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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8 23:13
토스의 대응으로 셔틀에 하템을 태워서 다니면 좋을 듯 하네요
최소 4개의 하템은 생존이 보장되니 전투가 시작되는 즉시 내려서 스톰을 5~6방은 뿌릴 수 있으니 좋은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09/07/08 23:19
오늘 퀸이 나왔다고 필수적으로 자주 볼거같진않구요 셔틀은 좋은생각 같네요
패러사이트 셔틀에 걸면 덜덜덜 이지만 맵에 맞춰서 상황에 맞춰서 오늘과 같은경기가 가끔씩은 나오겠죠 그러면 서로 머리싸움이 치열해 지겠습니다 다크아콘도 2~3기뽑을지도...
09/07/08 23:22
래토닝님// 오오 그런방법이! 쉽고도 편한!!!
패러사이트가 있지만 브루드링보단 훨낫지요! 그러나 패러사이트 걸린 셔틀을 향해 스커지 5~6기가 달려드는데... 뭐 돌고도는거지요. 퀸소수에 스커지 다수를 뽑으면 다시 내려놓으면되고, 그러다 다크아칸도 나오고..하하..재밌겠네요
09/07/08 23:25
저그가 네오사우론 형태로 플레이 했을 경우.. 스콜즈로 옵저버 요격을 합니다.
그 스콜즈로 셔틀을 공격당한다면.. 까닭하면.... 100%입니다..
09/07/08 23:35
커세어 쓰면 그만큼 하템의 수는 줄어드는거 아닌가요?
퀸의 단점인 마나 모으는 시간이 어찌보면 토스에게 웃어주는 시간일 수도 혹은 수비형 토스로 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멀티 + 리버 등으로만 퀸 사용에 따른 저그 공격력 약화를 우선 방어 멀티 순으로 가는 것도 어떨까 생각합니다 셔틀의 사용이 좀 더 \좋아 보이지만 이것도 스컬지 요격 문제 등 물고 물리겠네요 이래서 스타가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09/07/09 00:13
사실.. 퀸으로 하템저격은 제 경우만 봐도 2000년부터 시도는 했었습니다. 유저들 사이에서 효과 좋을것이다 말도 많았고 말이죠.
그래서 수차례 사용해본 결과.. 브루들링 사거리가 꽤나 짧습니다. 패러사이트 정도의 사거리만 가지고 있어도 희망찬 내일을 바라보겠는데.. 토스 유저들이 조금만 신경써서 드라군 사이에, 뒷편에 하템을 위치시킨다면 절대 저격이 불가능하죠. 퀸 체력도 100인가 그럴텐데.. 드라군에게 정말 잘 죽습니다. 자살 공격을 하지 않는이상 힘들어요. 오늘 경우야 김명운 선수가 정말정말 잘하기도 했고, 김택용선수는 생각못했다가 일격을 맞은거라 아주 좋은 결괄를 보인것 같습니다.
09/07/09 00:27
단장의 능선이 퀸 사용하기에 좋네요. 파이썬 정도로 광활했다면 드라군으로 보호가 쉬웠겠지만, 능선과 절벽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는 점과 이동이 불편한 점을 또한 잘 노렸다고 봅니다.
09/07/09 00:33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네 확실히 브루들링 사거리가 짧습니다.. 그 이유 또한 퀸을 쓰기 회의적으로 만드는 시각이죠. 그렇지만 자살공격을 했을 때.. 생각해보면... 뮤탈보다 효율이 더 좋습니다. 한타이밍만 보고 생각한다면... 쓸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 네오 사우론 운용 생각했을시
2000년 부터 퀸 활용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또한 수많은 아마추어들이 쓰는 퀸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되새겨 봤을때... 두가지로 나눠지는 데.. 하나는 상대를 멀리 보낼때... 아주 유리할때를 말하는 거예요.. 안드로 보낼때 하는 것을 봤고.. 두번째는 전략적인 플레이.. 즉.. 이번 경기같이...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쓰는 전략이였습니다. 두번째 경우 종종 나왔었는데.... 사장된 이유는... 깜짝 전략.. 혹은 과도한... 퀸의존도가 높아 위험하기 때문에 사장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 같은... 위험성이나 여러 모로..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아비터 논쟁때도 이랬습니다.... 손많이 가서 효율적이지 못하다... 타이밍이 너무 느리다 차라리 그돈으로 병력을 다 뽑는다는 둥 여러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사용하는 것을 생각했을때.. 못쓰는 것이 아니라.. 안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이런생각이 듭니다. 위 적으신 엘푸아빠님// 의견 동의합니다.
09/07/09 01:30
체념토스님// 아무래도 문제는 컨트롤과 시간이겠죠. 브루드링 이 놈이 마나를 좀 많이 잡아먹으니까 쿨타임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고, 뮤짤에 손이 많이 익은 저그들은 뮤탈을 많이 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안타까운게 이제동 선수의 퀸 활용입니다. 이제동 선수가 한때 테란전 상대로 인스네어 써서 짭짤한 이득을 봤는데 그만 메카닉의 재발견 때문에 테란 선수들이 바이오닉을 안 써서 퀸 활용을 또 안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퀸이 자주 쓰이려면 강한 유저들이 많이 써서 많이 '이기는'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비터 같은 경우도 2005년에 오영종, 박지호 선수가 많이 이겼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이 써보고 좋다고 한 것 아닙니까? 안티캐리어가 나왔을때도 육룡을 필두로 많은 토스들이 아비터를 이용해서 '이기는' 경기를 보여줬었구요.
09/07/09 10:40
셔틀을 사용한다고 해도 셔틀보호를 위해서 커세어가 어느 정도 필요하니 결국 퀸에 대한 대응책은 6기이상의 커세어가 맞는 것 같습니다.
모인 커세어에는 파라사이트도 인스네어도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으니까요. 프로토스와 저그가 둘다 부유한 상황에서 굳이 커세어를 많이 모아야 한다면, 디스트럽션웹도 개발해서 간디토스를 실현해보는 것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09/07/09 12:36
공업이된 다수의 커세어라면 몰라도~ 어제 경기와 같이 3~4기 정도의 커세어로는 빠른 퀸을 잡기 힘들거 같습니다.
커세어가 퀸을 사냥할때 퀸은 히드라쪽으로 도망치면 그만이니깐요. 게다가 속도까지 빠르기 때문에 무빙샷을 당할 염려도 없을꺼 같구요 제 생각에 뮤탈 10기대신 6기의 퀸 사용만으로도 충분히 가격대비 효율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퀸의 마나타임과 컨트롤.. 이 두가지를 어느정도 풀어야겠지만요
09/07/09 14:11
솔찍히 퀸만큼 괜찮은 마법유닛없습니다. 단점이 손이 많이간다는것이지만.. 패러사이트 인스네어는 전종족을 통틀어 껄끄러운마법중하나죠.
부르들링은 정말 최고의 마법중하나지만 단점이 마나가 150이나 든다는것이죠.. 그리고 생각보다 부르들링 사거리 짧은것 아닙니다. 다른 타 마법유닛들의 마법사정거리 생각해보면 보통이상은 됩니다... 베슬 이엠피 보단 두배는 긴듯..
09/07/09 17:21
카르타고님// 양산형젤나가님//
인스네어 맞아도 커세어 연사에는 영향이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즉 소수일때는 인스네어에 맞으면 커세어가 도망을 못가서 바로 잡히는 상황이지만 다수의 커세어라면 스커지가 접근을 못하니 히드라 매복만 아니라면 인스네어 때문에 더 위험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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