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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6 21:44
세명중 어느 한명 빼놓기가 아쉽네요.
이 세명의 선수들 덕분에 이번 프로리그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냥 3명다 같이 공동수상했으면 좋겠습니다.
09/07/06 21:45
현재 다승왕은 이제동 선수가 유리한 상황인것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는 남아있는 경기에서 최대한 4경기에 출전 할수있고 김택용 선수나 이영호 선수는 최대한 2경기 밖에 출전을 못합니다. 확률적으로는 이제동 선수가 연패만 하지 않으면 다승황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09/07/06 21:47
이 세명의 선수들 덕분에 이번 프로리그가 너무 즐거웠습니다.(2)
정말 셋 중 어느 하나 정이 안가는 선수가 없어요. 각 종족별로 이렇게 강하고, 재미까지 있는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1명씩은 있다는 것이, 스타보는 재미가 아직은 남아있는 큰 이유 같아요.
09/07/06 21:54
확실히 이제동 선수가 유력해보이긴 합니다만, SK vs KT라 에결 가서 김택용이나 이영호 선수가 2승할 가능성도 꽤 있네요.
하지만 세 선수 다 이번 시즌 각 종족 사기캐릭이라 어느 하나만 골라 상주기 참 아깝네요. 드라마틱하게 세 명이 공동 다승왕을 먹어도 멋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9/07/06 22:52
무슨 승률이.. 세선수 참 -_-
어우, 이용호 선수 승률이 저정도인데 6위에 못 드는걸 슬퍼하시는 KT팬분들..ㅠㅠ 이영호 선수 응원하고 사랑하고 안타까워 하시는게 이해가 되네요. 저 승률 내는 와중에 패한 것들이 이지경까지 왔다는 것이 더욱 슬프시겠네요.... 이렇게 보니까... 김택용 선수 다승왕되길 바라고 있는데.. 실제론 이제동 선수가 다승왕하겠죠.. 그런데 이영호 선수가 다승왕되길 응원해야겠네요!! 이러면 3자 공동 되겠죠 ^^
09/07/07 02:41
다승왕을 보유하고 있는 두팀은 1경기차 1,2위
나머지 한팀은....우정호 포텐이 조금만 빨리 터졌어도 하는 아쉬움....아니 박찬수 박지수 둘중 하나만이라도 ;;;유유
09/07/07 08:04
프로리그 규모를 확대한 것 치고는 개인타이틀이 너무 없다고 생각되네요..
다승왕,승률1위, 세트별 다승이나 승률 1위를 뽑아서 골든글러브처럼 그 해 프로리그 최고 라인업을 뽑는다던지 이런것들이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러면 프로리그에서 활약해도 눈에 안띄는 것을 보안이 가능할것 같은데...
09/07/07 09:13
54승으로 3명다 동률이라면 공동으로 받는건가요?ㅡㅡ;;
MBC연기대상 공동수상도 아니고;; 세명이 트로피와 꽃을들고 무대에 서서 수상을 한다면 사이가 좋아보이긴 하겠네요~
09/07/07 09:47
저도 승률왕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팀당 55경기이니 기준 경기를 30경기 정도로 하고 승률왕도 시상했으면 하네요. 더불어 마무리상(에이스 결정전 최다 승리자), 승점상(승리-패배 가장 높은 선수), 대저그상, 대플토상, 대테란상, 최고저그상, 최고플토상, 최고테란상 등등 개인타이틀을 많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09/07/07 09:58
헐. 김택용 선수는 전적이 가장 적은 상태인데도 승수가 많네요. 따라서 패도 가장 적구요. 프로사이들에서 80프로에 육박하는 승률은 뭐임..
09/07/07 10:09
T1팬이라 김택용 선수가 다승왕 했으면 좋겠지만, 3선수 모두 훌륭한 경기력으로 제 눈을 즐겁게 해줬으므로
공동 수상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09/07/07 10:52
셋이 승도 다른프로게이머들에 비해 압도적으로많고(아 신상문선수보단 압도적으로 많은거까진 아니군요)
셋이 승률도 셋만 70%를넘고..경기를 몇경기했는데 대단하네요
09/07/07 11:10
택용선수팬이긴 하지만..
이번시즌 3선수의 활약을 생각하면.. 전부 54승한담에.. 공동수상으로 3명다 함께 받는모습도 .. 참 보기좋을꺼 같네요~
09/07/07 11:22
택용선수
엠겜히어로시절엔 프로리그에서 나가면 진다고 많이도 까였는데 이렇게 승률80%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니 격세지감이고 또한 감격스럽네요. 항상 개인리그에서만 활약한다고 무시당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다승왕은 하늘이 점지해주는 사람이 받겠네요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따지기엔 상황이 다 고만고만... 그러니깐 승률왕 주세요 ㅠㅠ
09/07/07 12:59
김택용 2.0 팔못쓰(8할도 못 올리는 쓰레기)네요.
저게 사람 승률이 맞나요;;;; 그러고도 본좌 소리 못 듣는 현실이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좋은 게이머들이 서로 경쟁하는 모습이 되면 정말 즐거울것 같습니다.
09/07/07 14:48
이 세명의 선수들 덕분에 이번 프로리그가 너무 즐거웠습니다.(3)
누가 다승왕이 되던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시즌도 부탁합니다. 근데 여기서 몇선수가 더낀다면...^^
09/07/07 17:48
확실히,
팀에 확실한 승카드가 없는 이제동, 이영호선수가 에결덕을 본덕인지 (3:2승부도 잦을수있고, 에결거의 무조건 출전) 승률에 비해 김택용 선수의 승이 적네요(SKT는 도재욱(1~3시즌), 정명훈(4~5시즌)선수들이 김택용선수에 버금가는 승을 챙기고, 에결에서도 많이 나와줘서 김택용선수의 에결횟수가 비교적 적죠. 아이러니하게 그것때문에 승률은 더 높을지도 모르죠(에이스와 만나면 다른 상대보단 비교적 승률이 떨어질수 있으니까요))
09/07/07 17:49
그나저나 팀배틀 형식 포스트시즌에서 7승1패한 이제동선수는 살짝 억울할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이제동선수 성적에 7승1패를 더해도 75%가 안되는 것을 보면, 김택용선수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_-:)
09/07/07 20:38
NarabOayO님// 몇경기나 차이난다고요. 오히랴 에결갔으면 더 이길수도 있었겠죠. 김택용 선수가 3종족 모든 승률에서 안정감이 가장 좋습니다. 편향없이요. 그리고 김택용 선수는 출국때문에 또 1라운드에 오래 못나왔습니다. 3라운드는 완전히 혼자했고요. 도재욱 선수나 정명훈 선수는 3라운드에서 승률 4할도 안됩니다.
09/07/08 00:09
NarabOayO님// 저도 그다지 차이 안 난다고 보고 그전에 정명훈선수등이 많이 말아먹었고
오히려 예전 이야기를 꺼낸다면 화승 oz가 예전엔 지원이 훨씬 좋았죠. 그리고 종족으로 따지면 플토로 저정도 승률 올리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가장 안정감없는 플토인데.
09/07/08 05:04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김택용선수의 승률이 이영호, 이제동선수보다 훨씬 높은 것에 에결도 기여하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화승이나 KT가 에결에 가면 거의 이제동, 이영호 선수가 나오기에 에결 스나이핑은 가능합니다. (이제동, 이영호선수가 에결을 준비하는 것에 비해 훨씬 많은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SK는 도재욱, 정명훈 카드가 에결에도 나올수 있기 때문에 (화승의 구성훈 선수나 KT의 박지수, 박찬수 선수가 나올수 있다고는 해도, 그렇게 치면 SK엔 고인규선수도 있습니다) SK에게 완벽한 스나이핑은 힘들다고 봐야죠. 김택용선수 폄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_-;; 대단한 실력자에 대단한 승률을 보여줬으며 SK팬으로서 정말 고마운 선수입니다. 김택용선수가 에결을 두 선수만큼 뛰었다면, 승률은 잘 모르겠지만 다승왕은 독주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선수 정도만 해줘도 당연히 독주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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