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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7 20:27
개인적으로 KT와의 마지막경기에는 임요환-최연성 선수 내보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광안리도 확정이겠다.... 팬서비스용으로 임요환-최연성 출전 원합니다. 이기면 대박인거고 지면 또 어떻습니까 티원으로서는 손해볼게 없는 출전이잖아요
09/07/07 20:27
T1 팬들 추카추카요!!
사실 저도 마지막 광안리시절에도 T1 팬이엿는데.. 크크 최연성선수 좋아함으로써 T1 팬이였죠. 뼈속까지.. 근데 최연성선수 은퇴와 동시에 애정이 점점 식어갔고, 지금은 뱅구 선수 좋아해서 삼성빠로 변신!! 크크 T1 옆자리.. 삼성이 차지하겠습니다 ^^ 원래 주인 T1 vs 2년연속 주인 삼성 멋지지 않나요? 거기다가 정명훈vs허영무, 김택용vs송병구가 나오는날엔!! 후덜덜
09/07/07 20:28
버관위_스타워즈님//
김택용선수 다승왕을 위해서도 그렇게 쉽게 내진 않을껄요?? T1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게 에결까지 가는거니까요~
09/07/07 20:29
감동입니다.
임빠인 저는 임요환효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임요환선수 한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김택용 다승왕을 위해 에결을 유도할겸!! 물론 이기면 더 좋습니다.
09/07/07 20:30
개념은?님// 1,2,3경기중 한경기에 배치시키면 충분히 김택용선수는 나올수 있죠...
그리고 저는 티원 팬이지만 김택용선수의 다승왕보다 임요환선수의 한경기라도 좋으니 임요환선수의 출전을 더 바라는지라..
09/07/07 20:32
아직 결승전 날짜 안 정해 졌나요?
당장 연차 쓰고 KTX 예약해야 하는데... 정말 얼마만에 결승전인지... 올여름 휴가는 광안리로 당첨!!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경기 보여준 우리 선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광안리에서도 꼭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09/07/07 20:32
성학승 코치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확실히 성코치의 복귀 이후 저그라인의 기세가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변화의 초기 단계지만 다음시즌 기대해도 좋을것 같네요.
09/07/07 20:34
T1팬으로서 보람을 느끼는군요 !! 광안리에서 보니 너무 좋네요 ~
마지막 KT전은 임선수 꼭 봤으면 하는 바람이 ~ 더불어 우리 택선수까지 다승왕 먹었으면 !! 마지막으로 KT화이팅 !!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
09/07/07 20:38
방금 김철민 캐스터의 임요환, 최연성 선수 출전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네요!!!
1위 확정이기 때문에, 두 선수가 나올 수도 있다고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출전해서 이긴다면..........정말 그 날 현장 터질 수도 있겠네요;;;;;
09/07/07 20:41
뭐 실제로 그분때문일지도 모르고 아니더라도 저는 그분 때문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흐흐
포모스 뉴스에 임요환선수 나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크크크 오, 주말에 다 때려치고 프로리그나 기다려야겠네요 ^^;; 임요환 선수 출전해 놓으면 결승상대팀이 조금은 부담될 수도 있고 또 이제 확정된 마당에 전략노출 삼가하는면에서 역시 임요환 선수 한번만 ^^;;
09/07/07 20:47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게 아직도 기억 나는데
무서운 저력으로 광안리 직행. SK 팬으로써 이런 스토리는 너무 즐겁네요. 이제는 해피엔딩을 장식하는 일만 남았군요 ^^
09/07/07 21:12
얼마만인가요 이런기분 ^^ 제국시절에는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인데 지금은 정말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최선을 다한 선수들, 감독님 및 코칭 스태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광안리에서 마무리만 잘하면 되겠네요 ^^
09/07/07 21:16
어쨌거나 포스트시즌의 무적 T1 한 번 나오나요?
날빌이면 날빌, 엔트리면 엔트리, 7전제에서 더욱 중요한 심리전의 대가인 팀이 바로 T1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안정성도 떨어지지 않는 김택용 - 정명훈 -도재욱 - 고인규 라인이라니... KT와의 마지막 승부를 복선으로, 과연 이번에는 또 무엇을 보여줄런지! 기대합니다! 최강 T1! P.S. 근데 임요환 버프는 진짜 있는 건가요. 김택용 영입 등이 맞물린 것도 있겠지만, 임요환 입대와 함께 추락해서 임요환 귀환과 함께 부활하네요..;;
09/07/07 21:22
박용운 감독과 김택용 선수,정영철 선수 영입이 모두 적절한 시기에 최고의 결과로 나왔으니 이보다 더 좋은 영입이 없었던거죠.김택용 선수릉 영입하고 그 다음에 이미 김택용 선수에게 가장 익숙한 박용운 감독을 데려온게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봅니다.
09/07/07 21:31
김택용 선수 2억주고 영입한게 정말 대박쳤네요.
지금까지 이스포츠판에 S급 선수들의 거액 이적이 많았지만 이적하고 나서 페이스 저하, 또는 추락으로 인해 이스포츠는 돈 맛 좀 보고 조금 사회물좀 먹게되면 밥만먹고 겜만하는 쌩썡한 10대선수들 따라잡기 힘든것인가. 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김택용 선수는 그걸 깼습니다. 대단한 선수죠.
09/07/07 22:02
결승 한 축이 T1이니 일단 흥행은 먹고 들어가는군요.
그보다, 재작년 삼성 4:0 르까프 작년 삼성 4:1 스파키즈 최근 광안리 결승이 그 무게감에 비해 영 싱거웠는데, 이번엔 좀 치고받고 에결도 가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김택용 선수가 PO와는 그닥 좋은 인연이 아닌데, 그 징크스도 이번에 깼으면 하네요.
09/07/07 22:26
동감입니다. 큰 이적료 받고 이적해서 제대로 활약한선수가... 제가 기억하기로 강민정도? 김택용선수는 정말 연봉값 충분히 한듯합니다.
09/07/07 23:07
KT팬입니다. 오늘 떨어져서 정말 아쉽지만
항상 라이벌로서 KT와 재밌는 경기 만들어 주던 SKT 광안리 직행 축하합니다!! 꼭 우승하길!!
09/07/07 23:08
협회와 신한은행, 방송국은 어깨춤을 추겠군요....최고인기팀이 광안리 직행했으니.......사실 광안리 흥행을 위해서 티원이 올라가는게 가장 좋아보이는건 사실.........대박 결승 기대합니다.
09/07/07 23:11
글쎄요. 임요환이 있는 자체로 티원은 아스트랄...
거기에 무게를 더해주는 택치미까지 조합되면... 너무 가슴 졸이면서 볼것 같습니다. ㅠㅠ 참고로 광안리는 저희집에서 20분 거리~!
09/07/07 23:29
늦게 알았는데 기분좋네요.
택용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처음엔 기대이하였는데 결국 대들보가 되었군요. 저는 택용선수 팬이라 편애모드입니다.크크 멋진 결승바랍니다.
09/07/07 23:34
임요환선수가 실제적으로 어떤 역할을 팀내에서 하는지는 몰라도...
확실히 임요환 선수가 제대하고 팀에 복귀한 후부터 sk의 분위기도 상승한 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임요환선수가 있을때 오버트리플크라운하다가.. 군에 가고 주춤.. 제대하고 다시 광안리 직행.. 이런 건가요~
09/07/07 23:46
사실 김택용 선수 08시즌에 처음 데려왔을때는 성적도 않좋고 중요할때 패배를 찍어주셔서 팀플에 나와서 팀플선수를 2억에 데려왔다는 악플러도 있었는데 반시즌을 앞서보는 선경지명!! 그리고 전 정말 임요환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1라운드 4승7패가 성학승코치 오고 임요환 선수 오면서 이렇게 달라지나요..!
09/07/08 00:43
개인적으로 임빠이자 동양시절부터의 골수 T1빠로서 감격의 눈물이..(잠깐 눈물 좀 닦고...)
어떻든 박용운 감독의 공을 인정안할 수 없네요. 김택용 선수 영입, 임요환 선수 제대, 성학승 코치 영입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티원 광안리행에 도움을 주었지만, 그 모든 요소를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는 역할을 하는 데에는 감독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박용운 감독에게 참 고맙고, 수고하셨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 (오늘 여친분 이쁘시던데.. 좋으실듯..) 그런데 정말 결승전 8월 8일인가요? 그날 아침 일본으로 휴가가는데..ㅜㅜ 일본에는 온게임넷 안나오나요? ㅠㅠ
09/07/08 01:48
정말 축하합니다 T1 코칭스텝 여러분과 선수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오래된 팬이란 이름하에 이번 광안리 결승전에서 그의 화려한 부활에 대한 기대를 가져 봅니다. 팀 전체적으로는 시즌 초반에 바닥 가까이 찍고 날아 올랐으니 꼭 우승 했으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그리고 시즌 종료가 되면 저희 FC PGR 팀과 운동도 하고 친목도 다질 겸 친선 축구경기 한 게임 하시죠? ^^
09/07/08 03:58
후, 2005년 여름, 친구들과 남해에 한적한 펜션에 있다가 그냥 오기 머해서 광안리 바닷가나 가자고 해서 갔다가
처음 접한 프로리그 결승 Sk 와 Ktf, 거기서부터 스타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기대됩니다. 지금 대학생이라 부산에서 자취하는데 .. 광안리에 오게 된다면 .. 4학년이지만 그때 처럼 또 보러 갈겁니다 !! T1 화이팅!
09/07/08 10:13
오랜만에 로그인합니다.. 기분 좋네요.. 결승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직행이라니.. 정말 감격스럽군요..
이참에 우승합시다..그리고 저도 임요환선수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안되겠니??
09/07/08 12:26
1라운드 공동 10위(꼴찌가 아닐 뿐이지 이건...) 4승7패 팀이 5라운드 단 한 경기 남겨놓고 1위 확정이라니;;
드라마보다 더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T1은 박용운 감독의 친화적인 리더십과 경험 풍부한 최연성박용욱성학승의 코치진, 임요환의 합류로 인한 분위기 상승이 지금의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포텐 터진 도재욱과 정명훈에 고인규의 부활은 물론이고, 티원저그들마저 시간이 갈수록 진화해가다니 정말 뭐가 되려도 될 팀인가 봅니다. 게다가 시즌 막판에 와서 이렇게 돌이켜보니 김택용 선수 정말 대단했군요. 70전이 되어가는데 80%에 육박하는 승률이라니; 보답도 받을 겸 PO징크스 확실하게 걷어내고 광안리에서 MVP 타면 좋겠습니다. 다승왕은 옵션~ 저도 임요환 최연성 선수가 KT전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진짜 보고 싶네요^^ 위너스리그에서도 설렜는데 다시 한번 그 때의 감동을!
09/07/08 13:36
개인적으로 임빠이자 동양시절부터의 골수 T1빠로서 감격의 눈물이..(잠깐 눈물 좀 닦고...) (2)
임요환선수의 합류가, 정신적인 재무장을 하게된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 게다가, 김택용선수, 어찌나 이쁜지! MBC게임에 있을때에는 그 다크썰기가 그렇게도 밉상이더니, 이젠 김택용선수가 파일런만 소환해도 다 이뻐요. 다시한번 우승 가져옵시다. !
09/07/08 13:40
이루까라님//
일본은 온게임넷 안나옵니다.ㅠㅠ -약간의 버퍼링을 감수하고 고화질로 다음 TV팟 -버퍼링은 없어도 유닛명안보이는 저화질로 네이버 라이브센터 2개가 현재 가장 괜찮은 옵션입니다. 아프리카도 있지만, 해외이용자한테 유료이기도 하고, 아프리카 특성상 일본같은 인터넷인구 적은 곳들은 분명 한국에서만큼의 퀄리티 안나올거라서요. 게다가 인터넷회선도 토나오게 느려서, 어쩌면 꾹 참고 기다리셨다가, 다운받아서 안정적으로 보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_-
09/07/08 21:45
제가 미쿡에 있을때 아프리카 써봤는데요
그 인터넷이 느리다는 미국에서 정말 상상이상의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재윤이 주구장창 '우승만' 하던시절에 말이죠. 아프리카 해외방송 상당히 잘나오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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