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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7 20:27
만일, 공군이 예결에서라도 이긴다면 칸은 29승 25패 승점 +2
KT는 28승 26패 승점 -2 마지막 경기에서 KT가 이긴다면 29승 26패(3-2면 -1, 3-1이면 0, 3-0이면 +1) 칸이 진다면 29승 26패(2-3이면 +1, 1-3이면 0, 0-3이면 -1) 결론은, 삼성 칸이 1-3으로 지는 경우가 최소한의 수일 때, KT는 무조건 3-0으로 이겨야 하는군요. 에휴.. 이것도, 일단 에결에서 이겨야 한다는 경우의 수. ㅠㅠ.. 징하네요..
09/07/07 20:27
엔트리를 이야기할 때, 해설진은 객관적 데이터와 승률을 바탕으로 '예상'을 해야 합니다. '희망'을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해설진의 개인적인 바람은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이면 족합니다. 이렇게 계속, 그것도 노골적으로 '시청률과 흥행'을 의식한 홍진호 송병구 타령을 하는 것은 눈살이 찌푸려지는군요.
09/07/07 20:28
궁금한거요..
만약 삼성이랑 KT랑 똑같이 29승 26패 승점도 똑같이 0가 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두팀이서 플옵진출결정전 열리나요?아니면 두팀간 상대전적으로 따지나요?
09/07/07 20:28
유유히님// 어쩌면 공군이라서 그런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공군이 약체는 약체죠-_-; 아무나 나와라 이런 심정일지도 모르죠 뭐.
09/07/07 20:29
임이최마율~님// 상대전적으로 따져서 동률은 KT에게 희망이 없습니다. 내일 이세상에 운석이 떨어져서 모든 사과나무가 다 불타고 그래서 세상이 며망한다 하더라도 승점으로 앞서는것외에는 생각해볼 방도가 없어요~~
09/07/07 20:31
고로 그면 동률이면 무조건 진다는 가정하에 엠겜에 비해 객관적으로 우위에 있는 삼성이 3:2가 아닌 3:1로 진다고 가정한다 했을때
KTF는 3:0으로 무조건 이겨야 하네요 이런... 이러는대 홍진호 이런 우와우와우와
09/07/07 20:32
악~~~~~~~~~~~~~~~~~~~~~~~~~~
홍~~~~~~~~~~~~~~~~~~~~~~~~~~ 악~~~~~~~~~~~~~~~~~~~~~~~~~~ 황신님, KT의 생명을 연장해 주시나요? ㅠㅠ..
09/07/07 20:32
어억!!!!!!!!!!!!!!!!!! 티비 안보고 프리텐더 들으면서 피쟐만 보고 있었는데 정말 콩뱅록인가요???
이거 닥치고 본방사수 분위기!!!!!
09/07/07 20:32
으아아아아아아악!!!!!!!!!!!!!!!!!!!!!!!!!!!!!!!!!
이럴수가!!!!!!!!!!!!!!!!!!!!!!!!!!!!!!!!!!!!!!!! 배신자를 처단해주세요 황신님!!!!!!!!!!!!!!!!!!!!!!!!
09/07/07 20:33
오늘 또 어디 한군데 폭발하나요?
영웅과 폭풍이 KT의 꺼져가는 숨통에 호흡을 불어 넣는 건가요? ㅠㅠ.. 악!!!!!!!!!!!!!!!!!!!!!!!!!!!!!!!!!!!!! 미치겠다 정말. ㅠㅠ..
09/07/07 20:33
그옛날 KT의 준우승을 눈물을 머금고 바라보던 한 선수. 홍진호.
KT의모든 기운을 담아 눈을 감고 기적을연금한다. 그리고 그의 앞에 칼날을 내미는 배신자... 인쿠르트의 우승자 송병구.. 과연 그는 친정팀의 희망과 배신자의 처단. 2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것인가..
09/07/07 20:35
I.O.S_Lucy님//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임이최마율~님// 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팬의 입장에서라면 얼마든지 해도 상관없습니다. 당시 PGR도 그런 분위기였지요. 하지만 해설자는 아닙니다. '택동록이 나올 수도 있겠는데요~ 팬들 입장에서는 정말 바라는 매치일 겁니다.' 이 정도로 짧게 언급하는 것이 해설자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이라 봅니다. 만약 기대하던 엔트리가 무산될 경우, 일부 실망한 팬들은 감독들을 비난하기 일쑤입니다. 이번 홍진호 대 송병구처럼, 기대하던 엔트리가 성사된다 하더라도, '감독들이 냉정하게 승패는 생각 안하고 방송사의 바람대로 엔트리를 내는구만' 식으로, 팬들이 생각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그렇다 하더라도, 감독들도 그것을 바라고 낸다고 하더라도, 감독들도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상황에서, '콩뱅록 나오나요! 나오겠는데요! 콩뱅록 봐야죠! 콩뱅록 나오나요!!' 식으로, 해설진의 거듭된 강조가 엔트리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곤 보이지 않는군요. 황신 3연승 기원합니다!
09/07/07 20:35
홍진호 퐈이팅!!!!!!!!!!!!! 홍진호 퐈이팅!!!!!!!!!!!!! 홍진호 퐈이팅!!!!!!!!!!!!! 홍진호 퐈이팅!!!!!!!!!!!!! 홍진호 퐈이팅!!!!!!!!!!!!!
홍진호 퐈이팅!!!!!!!!!!!!! 홍진호 퐈이팅!!!!!!!!!!!!! 홍진호 퐈이팅!!!!!!!!!!!!! 홍진호 퐈이팅!!!!!!!!!!!!! 홍진호 퐈이팅!!!!!!!!!!!!!
09/07/07 20:35
유유히님// '감독들이 냉정하게 승패는 생각 안하고 방송사의 바람대로 엔트리를 내는구만' 식으로, 팬들이 생각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 과연 그런 생각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니 있긴 있을까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구요..
09/07/07 20:36
김태형해설에 이어서 김철민캐스터까지..........
전 오늘 김철민캐스터님을 다시 생각하였습니다. 참 사람의 한을 가지고 이제 대놓고 방송에서 운운하실 줄이야. 김철민님 대단히 실망입니다. 대단히요....!!!!
09/07/07 20:37
아무리 가지고 놀고 노리개로 보아도 그 사람의 한을 가지고 놀다뇨..
아 진짜 그것도 신사의 대명사 김철민님이라니.... 진짜 슬프네요...
09/07/07 20:38
칸을 구원하는자 뱅구가 되어라
하늘은 토스 원탑을 원하지만 그 숙명을 거부하고 황신을 떠나온 자여 요단강 건너 그들(화승)이 기다리는 그곳으로 칸을 인도 하여라..
09/07/07 20:38
전 김택용vs홍진호보다 송병구vs홍진호가 훨씬더 기대되네요. 아무래도 김택용선수랑은 그전의 상대전적도 별로 없었고 라인 스토리도 없었는데 송병구선수랑은 많이 엮었잖아요 크크크크크크. 못다한 처단 이번에 화끈하게 해보길.
09/07/07 20:38
칸을 구원하는자 뱅구가 되어라
하늘은 토스 원탑을 원하지만 그 숙명을 거부하고 황신을 떠나온 자여 요단강 건너 그들(화승)이 기다리는 그곳으로 칸을 인도 하여라.. (2)
09/07/07 20:40
이야기가 정말 와전 잘 되는 군요.. KT 경기에 임요환 최연성이 나온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나올 수도 있다는 말이지.. 이미 1위 확정이니까.. 나올 수도 있다는 말을 나온다고 잘못 퍼트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데..
09/07/07 20:42
인터넷 유저들을 제외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캐스터나 해설자는 제발 홍진호선수 가지고 그 한 서린 닉네임이나 전력가지고 놀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 오늘 정말로 김철민님 다시 봤습니다. 험한 말 나올뻔 했습니다.
09/07/07 20:44
홍진호선수에게 걱정되는 게 있다면...
최적화의 부재와 맵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거거든요. 2006년에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에서 박성훈선수에게 깨질 때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죠.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이것도 나름 신맵이죠.
09/07/07 20:45
동료동료열매님// 오버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전 피지알내에서 내내 주구장창 이야기 했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저번 김태형님의 망발을 듣고 오늘 또 김철민님의 언행을 들었습니다. 인터넷유저들은 넘어 갈 수 있다 치더라도 확성기 마이크 역할인 그 분들마저 이해하긴 참으로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알아서라도 연락을 취해야 하긴 할것 같네요. 지금 전 분노로 가득차있습니다. 그것도 김철민님이라니 배신감마저 드네요.
09/07/07 20:45
오늘 홍진호 선수가 이길겁니다.
에결 선수등장 하는 거 보고 갑자기 배가 아파서 설사하고 왔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반드시 이깁니다 오늘!!!!
09/07/07 20:45
I.O.S_Lucy님// 그래도 오늘 엔트리에 안든걸 보면 에결 맵 이미 준비되어있었던거라고 봐야될것 같네요.
그점을 믿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홍진호선수의 저글링!! 달려듭니다!!! 프로브 2기 잡아줬고요.
09/07/07 20:47
아까 캐스터님이 임요환 최연성 무려 선수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임요환/최연성/김택용/티원저그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김택용만 이기고 나머지는 KT가 이겨서 광안리에서 SKT 대 KT나오면 진짜 대박나겠네요.
09/07/07 20:53
ruin님// 오바라고 하셔도 괜찮지만
홍진호선수는 자신의 닉네임관련 아무런 멘트를 한 적이 없습니다. 최소한 그렇게 단정짓고 가지고 노는 분들도 있는 만큼 저 역시 그를 지키고 싶네요. 전 피지알 내에서도 수십번 이런 논쟁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유저분들의 그런 언행은 애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이해했지만 확성기역할을 하는 분들의 그런 언행은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사람 가지고 놀고 웃음 참았던 김태형 해설 그리고 오늘 콩이란 단어를 스스럼없이 사용했던 김철민님... 전 죽어도 이해 못합니다. 왜 그렇게 확성기 역할 하는 사람들마저 고유명사화 시키나요? 홍진호선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오버라고 생각해도 좋지만 전 정말로 분노합니다.
09/07/07 20:57
럴커 활용을 적극해야 되는 타이밍에 생각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뮤탈로 템플러를 끊어주면 병력 싸움을 한번 할생각이었던것 같은데 ..
타이밍이 엇갈렸죠 ..
09/07/07 20:57
나님// 온겜넷에서 홍쇼 할때도 광고부터 콩이 등장했는데 그런 것도 안보셨나요?? 지나치게 오버하고 계시군요.
그런 오버가 홍진호에게 무슨 도움이 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김태형 해설과 김철민 캐스터가 님 보다도 훨씬 홍진호를 생각할 거라 생각합니다만..
09/07/07 20:58
쥐쥐~ 고양이고양이~ gg~~ 99~ zizi ~~ zz ~ 끝났네요.
아쉽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쥘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콩이란 그 이름만으로도 재밌었던 한판이었습니다.
09/07/07 20:59
송병구 일어나네요..
3위가 STX가 될듯한데.. 버겁긴 하지만 차명환,이성은,송병구가 제자릴 찾은것 같고.. 박동수,허영무,주영달이 불안불안 하긴 하지만.. 믿어 봐야겟네요..
09/07/07 20:59
KT 팬분들, 1년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시즌은, 다음 시즌은...... ㅠㅠ.. 꼭.. 반드시.. ㅠㅠ..ㅠㅠ.. 영호야, 개인리그 잡자!! 엉엉..
09/07/07 21:00
KT에서 이영호선수가 끝까지 KT의 플옵진출 가능성을 살렸지만(어제경기 2패는 제외하고..)..
결국 삼성칸에서는 송병구선수가 삼성칸의 플옵진출을 결정짓네요...
09/07/07 21:01
김가을감독은...허영무선수의 부진이 계속되는게 아쉽지만..송병구.이성은.차명환의 상승세가 반가울수밖에 없겠네요.
이정도면 플옵도 할만해지네요..1~2주전만해도 삼성칸 완전 암울해졌는데..
09/07/07 21:01
정말 아쉽네요.
오늘 홍진호 선수가 에결 잡았으면, 박정석 - 홍진호 KTF 원년 멤버의 KT 드라마 밀어주기 -> 임요환 최연성 프로리그 출전 -> 헤리티지 매치로 이어지면서 스타크래프트2를 앞두고 올드 서곡이 이어질 수 있었는데요.. 어쨌거나 수고하셨습니다. 공군! 홍진호! KT! 다음 시즌에 다시 만납시다, 그리고 T1, 임 - 쵱 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제국의 정통들이 지금부터 아우라를 내 줘야죠!
09/07/07 21:01
음 저그유저 입장에서 뮤탈을 너무 공격적으로 쓴것 같습니다. 최소 8기 이상 유지하되
한방 병력의 템플러를 솎아줬어야 하는 타이밍 같은데 뮤탈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며 스스로 여기저기 손이 많이가게 만드는 꼴이 됬네요. 차라리 수비형으로 럴커밭 구성 이후 드랍과 하이브 저글링 활용으로 길게 보면 어땠을까 싶지만 결과론이겠죠. 홍진호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09/07/07 21:02
LoveisKara님// 그 광고 티저부터 전 분노했었구요. 유게를 찾아보시면 알겠습니다.
이런 제 행동이 홍진호선수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어떤 연유로 판단하시는겁니까? 전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홍진호선수 별명관련 홍진호선수의 생각을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홍진호선수에게 평생의 한으로 남을지 아니면 그저 과거의 경험으로 남아 남들의 입에 오르내릴지. 그건 홍진호선수의 생각인거고 최소한 홍진호선수는 그것에 대한 멘트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유저들의 마음은 이해한다고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그걸 희화하하고 웃음참았던 중계진들을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고 했던 제 말씀을 이해 못하신거였다면 님도 같이 웃고 웃음 날렸던 그저 홍진호를 노리개 삼은것 아닌가요? 그건 그대로 이해합니다. 다만 확성기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 이런 짓거리를 하는 현 상황을 전 참을 수 없습니다. 님이 어쨌든간에요.
09/07/07 21:04
이제 KT는 탈락이 확정된건가요? 정말 0.1%의 가능성도 이젠 없는건가요?? SK 3:0으로 잡고 삼성이 MBC에게 0:3으로 져도 안되나요;;
09/07/07 21:05
죄송합니다. 피지알에서 홍진호선수 관련글에 계속 오바해서...
하지만 정말 죄송하지만 전 홍진호선수가 입장표명 있기 전까지 홍진호선수 관련글에 그를 비하 조소 하는 글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갈것 같습니다. 물론 위에도 이야기 했듯 인터넷유저분들은 이제 대상이 아닙니다. 확성기 역할을 맡는 중계진이나 기자분들이 대상이 되겠지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만 따질건 앞으로도 따질것 같네요...
09/07/07 21:05
I.O.S_Lucy님// 아아아...그렇군요....믿기지가 않네요....웬지 오늘도 지고나서 SKY92님이 남은 가능성을 또 정리해서 올려주실것만같은 착각에 빠져있었는데...
09/07/07 21:06
나님// 그게 잘못됬다는 신념이 있으시면
방송심의 위원회 같은곳에 의견 표출을 하세요. "콩"에 대한 트렌드를 이해하고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발끈하고 불쾌하게 만드는건 생각의 다름을 떠나 오바하는거죠. 거참 피지알 유게에서 콩이라는 말을 썼다가 개가 짖느니 어쩌니 하는 쪽지를 받은적 있는데 그분인가 싶군요.
09/07/07 21:08
헐님// 저는 아니구요. 아니 다 같이 수다 떠는 공간에 제 수다는 수다도 아닙니까?
말을 막으시는게 더 이상합니다. 왜 욕도 아니고 팬의 뜻 그리고 홍진호 선수가 그 닉네임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갖는지 표명도 안한 이 시점에 사람 말을 막습니까? 게다가 오늘 김철민님의 말씀도 있었는데요? 이런 말도 못하는 피지알입니까? 01년도부터 경험했지만 그건 아닌것 같네요.
09/07/08 08:21
홍진호 선수 본인 스스로 E-Sprots계에 아이콘과도 같은 캐릭터로 자리잡힌걸 알고나서는
그런 네티즌들의 애정에서 비롯된 놀이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던데요. 강민해설의 코멘트에서도 알수 있듯이 홍진호 선수 본인이 직접 '콩백록을 기대하라'라며 농담을 꺼내기도 했구요. 나님의 팬심은 이해가 됩니다만, 한참 경기의 열기가 타오르고 분위기가 고조되는 시점에서 그러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연거푸 강조하시며 비판의 쓴소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보기 썩 좋지 않은 모습인겁니다. 헐님의 말씀하신것 처럼, 정당한 비판과 지적을 원하신다면 방송쪽 게시판이나 방송위원회에 직접 문의를 하시는 편이 좋았을 법합니다. 그리고 제대로된 토론이나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싶으시다면, 경기가 끝난후에 분위기가 환기되고나서 따로 글을 올리시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요. 한참 경기에 몰입하면서 서로 경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는데, 혼자서 계속 경기외적인 부분을 언급하면서 비판을 가하시는 모습이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도 불편함을 느낀듯합니다.
09/07/08 08:28
나님// 그리고 이유없이 자신의 의견을 막는다는 식의 생각은 잘 못되신 겁니다.
전체적인 댓글의 양상을 보면 알수 있듯이.. 나님의 의견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다수 반감섞인 반응의 이유는 한 말씀하신 '시기'와 '늬앙스'에 있습니다. 쉽게 말해 '분위기 파악' '눈치' 이런 단어들을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사람이 언제나 옳은 소리만 한다고 해서 어딜가나 환영받는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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