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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2 21:07
현재 테란 진영에서는 이제동을 막을자는 아무도 안보입니다.
그나마 프로토스에서는 김택용이라도 있지.. 진정 테란은.... 아~
09/07/02 21:10
http://www.ygosu.com/?m=reports&m2=gamerank&search=&searcht=&order=winavg2&page=1
1경기 이상 치룬 모든 선수 포함한 역대 승률 랭킹인데... 맨 아래 두번째에 익숙한 이름이 보입니다 - _-
09/07/02 21:12
이제동선수가 순간적으로 멍때리는것만 사라지면 정말 '무적'일텐데 말이죠..ㅠ_ㅠ..
그 놈의 멍 때리기 때문에...다행히 1경기 멍때리고 패승승승이라는 법칙그대로, 재빨리 정신차리고 이겨서 다행이지..항상 불안불안해요..ㅠ 멘탈적인 측면에서는 S+급이라고 생각하고있기에, 잠깐 부진하거나 패하더라도 편안하게 보고있습니다. 커리어를 이정도 쌓은 선수가 아직도 이런 독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참..;
09/07/02 21:14
이제동이 마지막 최강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 프로리그 각종 신기록 다 갈아치우고 있고 개인리그도 승승장구 하고 .... 뭐 ... 최고의 선수입니다 ...
09/07/02 21:19
말이 쉽지 패패승승승... 멍 때리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도 없고, 완벽한 것은 한번 고장나면 고칠 수도 없으니까요.
패패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 모습.. 그것만 그대로 간직해주세요. 혹시나 슬럼프가 와도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걸 믿고 있으니까요.
09/07/02 21:34
멋진 글 입니다.
이제동 선수 팬으로써 오늘 프로토스 경기 가슴 조마하며 봤습니다. 아직 프로토스전은 잘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 같은 느낌입니다. 프로토스의 김택용을 꺽기 위해서라도 프로토스전을 조금 세련되게 다듬는 다면 정말 좋은 결과가 있을것 이라 봅니다. 이제동 선수 파이팅...
09/07/02 21:44
토요일 : 우정호전 승
일요일 : 박영민전 승 화요일 : 김현우전 승 수요일 : 이영호전 승 목요일 : 신상문,진영화전 승 말이 필요없네요. 제동아 믿는다!
09/07/02 22:00
오늘 MSL경기 재방으로 봤습니다. 와.. 말이 안나오더군요.. 아웃사이더의 신상문의 투스타레이스.. 그리고 비잔티움에서 한 끗차로 막아내는 신기의 수비력.. 그저 이제동! 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이제동 선수가 갈아치울 기록이 아직 많이 남은 이상 멈추면 안됩니다.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내리막을 내려가더라도 이해할껍니다. 제가 요즘 기대 하는건 최다연승 기록! 그리고 양대리그우승! 최다우승!! 이.제.동 화이팅!
09/07/02 23:59
이제동 선수 요즘 모습을 보면 누가 막을수 있으련지.. 단판제에서 아쩌다 한번씩 지는경우 말고는 몇연패 하고 그러진 않으니까요.
최근 다전제에서 패한기록도 없는거 같고요.
09/07/03 00:29
이제동선수의 가장 강력한 점은 꺾이지 않는 멘탈과 엄청난 근성(연습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인드도 그렇고 몇살이나 더 많은 제가 배울점이 많은 정말 멋진 남자죠 ㅠㅠ)b
09/07/03 00:55
순간포스때문에 본좌라인에는 들지못하겠지만..
커리어만 보면 임요환,마재윤,최연성도 동급이라고 봅니다. 우승횟수가 부족하다.. 아직좀더 지켜봐야된다라고 말하는분도잇지만.. 우승횟수가 기준이라면 임요환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우승외에 특별함이 있기때문에 임요환은 3회우승이상의 가치가있는거죠 이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리그 2006전기 신인왕수상이후 5시즌연속 프로리그 다승 3위안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그중에는 항상 다승 TOP이었죠.. 물론 승률도 65밑으로 찍은적도 없습니다. 보잘꺼 없는팀을 최고의 팀으로 올려놨고 프로리그 통산 다승랭킹 1위입니다. 그리고 데뷔이후 4년여간 통합 승률이 70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고승률을 유지하고 정상에 있었던 선수는 이윤열밖에 없었습니다. 4년여간 승률이 테란전 64퍼센트 토스전 66퍼센트 저그전은 무려 80퍼센트입니다. 이제동의 목표는 본좌가 아니라.. 이윤열의 커리어를 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면에서 임요환,최연성,마재윤을 넘는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저선수들이 부활하지 않는다면요..
09/07/03 01:24
탱뱅리쌍의 시대는 가고 택동의 시대가 확실히 맞는거 같네요
이영호 선수나 송병구 선수를 보면 요즘은 예전만큼의 강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09/07/03 02:12
본좌라는 말은 별로 하고 싶지 않지만 이제동과 김택용 중에 한명이 꼭 그길을 갔으면 좋겠네요. 혹은 이영호선수든지요. 그렇지 못하면 박성준선수나 강민 전선수 정도의 준본좌 정도로 기억되게 될텐데 (물론 실력이나 승률은 다 본좌급이지만 그 놈의 라이벌때문에) 그렇게 되면 지금의 두선수의 그 무시무시한 포스가 왠지 아까울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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