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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1 04:35
아, 그 질주하는 연승에.. 정말.. 에결에서 대놓고 나오는 강민을 못막는 시절이 그립습니다
강민해설... 그떄 참 스타를 보며 꿈을 꾸었던 기억이 참 그립네요
09/07/01 04:40
강민해설이 선수시절때 KTF로 이적하면서부터 KT의 팬이 된 팬인데요
예전의 잘나가던 포스를 잃었는데도 아직도 KT의 팬인거 아니 오히려 이전보다 더더욱 골수 팬이 되었다고 해야하나요 저도 종종 KT의 팬을 왜 하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사실 아직도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왜 KT를 버리지 못하냐고 물어보면 KT한테는 희망이란게 있어서라고 할까요 팬들의 희망을 언젠가 이루어줄 저력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기에 팬질을 못끊는 것 같네요
09/07/01 05:05
저도 박정석 선수가 이적하면서 자연스레 KT팬이 되었고
지금은 이영호 선수 응원하는 맞에 KT 경기는 다 라이브로 볼 정도로 광팬입니다. 오늘 이영호 선수의 근성과 인터뷰를 보면서 플옵진출은 반정도 포기하고 있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앞으로 남은 2경기 다 지더라도 원망하지않고 케빠 계속 할랍니다. 이영호 선수를 필두로 케이티 선수들이 우승을 달성하는 그 날이 오길 희망고문? 하면서요 ^^
09/07/01 07:06
최종병기님// 저랑 같은 케이스네요. 저도 02sky 박정석 선수 보면서 프로토스를 하게 되었고 쭈욱 박정석 선수와 한빛을 응원하다가 KT로 옮겼죠.. 지금도 박정석 선수 나오면 박정석 선수 응원하지만, 여건상 별로 나오지 못하고... 어느덧 KT와 이영호 선수의 빠가 된 것 같습니다.. 플토빠인 제가 플토가 아닌 선수를 응원하게 될줄이야... 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이영호 선수^^
09/07/01 08:42
저도 박정석 선수의 이적과 함께 KT로 넘어온 경우 입니다.
덕분에 멀티는 웅진과 공군인... 정말... 희망고문에 가슴치는 나날이 더 많지만. KT 팬인것을 후회할 날은 앞으로도 없을 듯 합니다.
09/07/01 09:23
저역시 정석선수가 이적한뒤로 쭈욱 KT팬입니다.
정석선수가 잠시 없지만 여전히 KT를 응원하고 있는건 이영호 선수 때문입니다. 데뷔때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매력에 푹 빠져서 완전 광팬이 되버렸네요; 어제 에결 시작전에 잠깐 생각을 했습니다. 대체 우리 팬들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언제까지 이런 고문을 시키냐고, 근데 그런 생각을 한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영호가 포기하지 않고 이겨줬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해낼수 있다는 영호의 말처럼 우리가 우승하는 날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그게 몇 년이 됐든 언젠가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또 그렇게 믿고 있기에 KT를 버릴수가 없네요.
09/07/01 10:15
공군을 응원하면서도 동시에 KT를 응원하는건 박정석 선수가 제대후 돌아올 팀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팔할은 이영호 선수 때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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