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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01 12:23:48
Name 마빠이
Subject 본좌? 지금 우리에겐 택뱅리쌍이 있다!!
어제 경기를 보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에이스 결정전 극한의 불리함 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은 이영호 선수
꺼져가는 불꽃을 억지로 다시 훨훨 타오르게 하기 위해 땀 흘리며 기어이 불꽃을 훨훨 타오르게한
이영호 선수를보면서 전 형용할수 없는 감동과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저 본좌라는 논리에 의해 잘해서는 안되는 선수 내가 좋아하는 선수의 라이벌이자 택뱅리쌍
본좌 후보로서 경기에서 져야 하는 선수로 인식한 저는 한없이 바보로 느껴지더군요...

임요환 이라는 스타 판의 슈퍼스타를 이어 살아있는 전설 이윤열 최강의포스 최연성
그리고 독재자 마재윤 까지 우리는 이 본좌라는 최강 선수들의 후계자를 찾아 왔고 또한 후보들을 생각해 왔습니다.
실제 택뱅리쌍 선수들이 돌아가며 본좌후보에 들어 왔고 준본좌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단 한경기 였지만 택뱅리쌍 모두 이제는 본좌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을 선수들이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감히 이런 말 하기 머하지만 아무리 본좌라도 그 선수들을 후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요..

2년이란 시간동안 그들은 지금의 스타판을 지배 했고 그들만의 전설을 만들어 가고 있기에
이제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제경기를 한마디로 하자면
임이최마@가 아닌...

이게바로 택뱅리쌍 최종병기 이영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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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파이아!
09/07/01 12:33
수정 아이콘
뱅은 슬슬 빠져야 할 때가 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09/07/01 12:37
수정 아이콘
윤하파이아!님//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이영호 선수도 택동에 비해서는 많이 뒤쳐지죠.
어제 한 경기로 택동과 대등하게 되버린건가요?
이영호 선수와 송병구 선수 둘 모두 김택용 선수와 이제동 선수에 비해서 커리어가 많이 뒤떨어집니다.
날라라강민
09/07/01 12:46
수정 아이콘
최근에 가장 지지않을 것 같은 선수는 택리쌍 이 세명인 것 같습니다. 송병구 선수는 요즘 저그전이나 다른 종족전들이 김택용 선수에 비해 너무 불안하죠. 이영호 선수는 커리어가 가장 떨어지기는 하지만 경기력 측면에서는 택동이랑 나란히 하는 듯 하구요. 어쨌든 어제 경기로 이영호 선수 정말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현재 스타리그, MSL에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봅니다. 그렇게 되려면 일단 오늘 이제동 선수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야겠죠. 오늘 스타리그 경기 정말정말 기대됩니다. 또 송병구 선수도 분발해 주시구요~ 이렇게 뒤쳐질 수 없죠!!
우유맛사탕
09/07/01 12:49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의 소중함은.. 점점 짧아져가는 프로게이머의 전성기와는 상관없이
지난 2년동안 끈임없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각 종족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다는 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윤하파이아!님// 요즘 송병구 선수야 말로 진짜... 택뱅리쌍중 가장 오랫동안 잘했던 선수인데.. 요즘 좀 아쉽긴 하더군요.
그래도 경기력은 왔다갔다 하는 중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개인적으로 좀 더 택뱅리쌍이라는 이름의 위엄을 보고 싶기때문에.. 송병구 선수가 힘을 내줬음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보기도 하고요.
우유맛사탕
09/07/01 12:51
수정 아이콘
kien님// 택뱅리쌍이란 이름이 커리어로 생겨난게 아닌것처럼..윤하파이아!님 역시 커리어 말씀이 아니신거죠..
요즘 송병구 선수의 경기력을 보시고 말씀하신것 같으신데.. 좀 흥분하신것 같네요.
민죽이
09/07/01 12:57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이 어쨋든 요즘 포스가 많이 약한건 사실입니다.
커리어가 대단해서 저번시즌까지는 그렇게 불렸을지 모르나
계속 택뱅리쌍이라는 현시대 최강자라는 강력함을 상징하는 용어가 지속되려면
송병구 선수가 뭔가 확실히 보여줘야 할때입니다...
초보저그
09/07/01 13:02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의 문제 같군요. 지난 2년 동안 최고의 경기력과 성적을 보여주면서 라이벌 관계를 이루었던 선수들을 지칭한다면 택뱅리쌍이 맞고, 최근 포스만을 기준으로 하다면 택리나 택리쌍이 되겠지요. 어제의 이영호 선수의 경기력은 최근 택리로 기울어져 있던 무게추를 다시 택리쌍으로 기울이기에 충분했습니다.
09/07/01 13:02
수정 아이콘
첫플의 중요성...;;;;

더이상 옛선수들의 프레임에 신흥 강자들을 가두려 할 필요가 없겠다는 좋은 취지의 응원글에
대체 왜 뱅을 빼라느니 하시며 칼날을 들이대시는건지요.
송병구 선수 현재 페이스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누가 지금 최강자인가 최강자논쟁이 불붙는 글이었다면 또 모를까
이런 취지의 글에서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조심스레 생각만 하시면 어땠을까 싶네요.
헤나투
09/07/01 13:05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는 커리어는 부족하지만 보여주었던 포스는 이제동,김택용에 비해 절대 떨어지진 않죠.
송병구선수도 다시 한번 도약하지 않으면 진짜 택뱅리쌍에서 빠져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윤하파이아!
09/07/01 13:10
수정 아이콘
kien님// 저는 최근의 페이스를 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커리어가 문제가 아니고요. 택뱅리쌍이라는 칭호가 현 최강자 네명을 불리는거 아닌가요? 최근 10경기가 3승 7패고, 2009년 성적이 29승 29패 딱 5할인 선수한테 저 세명과 어깨를 나란히 세운다는건 넌센스같네요.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봤을 뿐입니다. 제 생각이고요. 하지만 제 생각뿐일지는 모르겠네요
윤하파이아!
09/07/01 13:11
수정 아이콘
DEICIDE님// 뱅을 빼라느니 제가 칼날을 들이댔습니까? 댓글좀 잘 읽어보시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거라고 살짝 의견을 내세웠을 뿐입니다. 이런얘기도 못하는지요?
날카로운비수
09/07/01 13:14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저번시즌에 osl은 이제동vs조일장 김택용vs정명훈이었고

msl은 박찬수vs김명운 허영무vs송병구 아니었나요?

양대4강이 아니었는데 아무도 지적을 안하시길래 -_;



그건 그렇고 솔직히 송병구 선수가 예전의 예전의 모습에 비해서

요새 '송병구'스럽지 못한 실력을 못보여주는건 누가봐도 사실이죠..
마빠이
09/07/01 13:17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비수님// 헐 -_-; 아 확인해보니 스타리그는 8강에서 이제동 선수에게 졌군요 ㅠ
제가 착각을 했군요 ㅠ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바꾸려고생각
09/07/01 13:19
수정 아이콘
윤하파이아!님// 최근의 페이스는 송병구 선수가 하락세인건 사실이죠. 하지만 송병구선수가 택뱅리쌍에서 빠질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냈는지는 의문이네요.

송병구선수 데뷔때는 오영종, 박지호선수와 함께 신3대토스로 불리우던 선수였고, 이후 1년이 넘는 장기적인 슬럼프를 딛고
결국엔 준우승을하며 간을 보다가 우승까지 찍은 선수입니다.
어쩌면 택뱅리쌍에서 뱅의 가치는 질것같지 않은 포스가 아니라 다른 세명은 따라올 수 없는 꾸준함이 아닐까요?
송병구선수는 양대리그 PC방 예선으로 탈락한다해도 왠지 다음시즌에 화려하게 부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선수에요.
Who am I?
09/07/01 13:2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도 안한 우리 병구선수는 또 왜...;;;
09/07/01 13:23
수정 아이콘
리쌍택뱅선수들은 힘들지만...팬으로썬 즐겁네요 흐흐
진정한 춘추전국시대랄까요 과연 누가 천하통일을 하고 장수할지...육룡이 사라진(?)이때 이 네선수때매 즐겁네요~
윤하파이아!
09/07/01 13:24
수정 아이콘
바꾸려고생각중님// 압니다. 저도 송병구선수 좋아하고 꾸준함의 대명사인 선수라는 것도 알고 있죠.
하지만 그의 2009년 성적은 이 선수가 꾸준함이 무기였나? 라는 말이 의구심이 들 정도로 페이스가 최근에 너무 안좋습니다. 님께서는 그 송병구의 꾸준함이 지금 보이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택뱅리쌍은 커리어 기준으로 만든것이었나요? 아니죠 당대최강의포스를 꾸준하게 계속 뿜어대는 선수들 네명을 묶은거 아니었나요? 커리어기준이었다면 뱅은 빠지면 안되죠 . 제가 헛소리를 한 것이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 바로 빼자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이번리그 프로리그와 스타리그성적등을 감안해서 지금 페이스가 계속 이어져간다면 이제는 택뱅리쌍 중 뱅의시대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는 겁니다.
쟤시켜알바
09/07/01 13:24
수정 아이콘
뱅을 빼자는 말씀이 아니신거 같은데, 다들 너무 날카롭게 반응하시는건 아닌지요...
윤하파이아!
09/07/01 13:26
수정 아이콘
하긴 이런 행복한 글에 제가 첫댓글에 저런 댓글을 올린건 심히 죄송스럽지만 최근에 이 부분에 대해 예전부터 생각이 있었고 글을 쓰기엔 재주가 부족한지라 댓글을 남기게 됬네요. . . 송병구선수 팬들한테는 죄송합니다 . 하지만 제 생각이 저렇다는 것은 변함이 없네요. 공감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다레니안
09/07/01 13:27
수정 아이콘
자신의 주관적 의견을 밀어붙이신다면야..

김택용 우승3회 준우승1회 4강3회

이제동 우승3회 준우승1회

송병구 우승1회 준우승3회 4강1회

이영호 우승1회 4강2회

커리어면에서 이영호선수는 너무 가볍죠

이전에 이영호선수는 서지훈선수와 동급이다 라는 말에 울컥하시는 분들 많으셨는데 -_-;; 서지훈선수도 우승1회 4강2회

그리고 나머지리그는 대부분 8강이었습니다 프로리그에서는 슈마go의 에이스였고 임이최와 동급으로 치던 게이머였지만...

세월이 흐르고 그에게 남은건 그저 1회의 우승경력뿐 -_-;;
09/07/01 13:28
수정 아이콘
윤하파이아!님//
'뱅은 슬슬 빠져야 할 때가 아닌지' 라고 말씀하셨으면서도 뱅을 빼라고 칼날을 들이민 게 아니라고 하시는겁니까?
이런 '주어가 없다' 식의 말장난 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라는 말만 뒤에 덧붙인다고 해서 모두가 수긍하고 보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물론 하고싶은 얘기 할 수 있죠. 얘기하는 것을 어떻게 막겠습니까.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것이 적절한지, 적절하지 않는지 스스로 판단해서 구분할 줄 알아야지
본문 작성자의 의도와도 전혀 상관없고, 가만히 있는 송병구선수 팬들을 격발시키며, 쓸데없는 논쟁과 분란을 조장하는 리플이 필요했을까요?
첫플부터 말입니다.
윤하파이아!
09/07/01 13:28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쓴 윗쪽 댓글을 읽으시면 될 것 같네요. 제가 뭐 크게 잘못한것같네요 한 분 한 분 답글을 달아주는 저를 보니까요...
바꾸려고생각
09/07/01 13:30
수정 아이콘
윤하파이아!님// 최근에 페이스가 너무 안좋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대의 강자들도 전성기가 지난 이후에도 어느정도 '대접'을
해주었지만 요즘 스타판, 더 자세히 말해 요즘 스타판에 송병구선수에게는 이런 '대접'의 기간을 너무 인색하게 주는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극단적인 예로 PC방예선으로 떨어지면 택리쌍이 되고 이후에 다시 송병구선수가 우승을 하면 택뱅리쌍이 되고
그 이후에 다시 PC방예선으로 떨어지면 다시 택리쌍이 되는건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본좌는 2개월마다 업데이트 되는건가요?

윤하파이아님이 하신 말중에 틀린말씀은 하나도 없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들에게 여유와 시간을 좀 더 줘보자라는 겁니다.
윤하파이아!
09/07/01 13:32
수정 아이콘
DEICIDE님// 네 압니다. 이 글에 첫 댓글로 적절하지 못한 댓글이었다는 건 충분히 알고요 위쪽에 사과드렸습니다. 그렇다고 제 첫 댓글이 그런 의도를 품고 글을 올렸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보니 심히 섭섭하네요. 다 제 글재주가 없는 탓인 것이겠죠. 기분히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 글 쓰신 분께 많이 죄송스럽네요. 글의 방향이 제 첫 댓글탓에 논쟁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니... 그렇다고 댓글을 지우는건 제 생각을 접는 느낌이 들어서 그러고 싶진 않네요. 좀 더 상황을 보도록 할게요.
윤하파이아!
09/07/01 13:35
수정 아이콘
바꾸려고생각중님// 그렇죠... 저도 충분히 동의하는 입장이고 송병구선수를 저도 지금 빼자는 소리도 아니었고요. (뭐 제가 빼라뭐라할 입장도 아니지만요) 첫 댓글이 제 미숙한 글로 인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게 심히 죄송스럽네요. 저도 충분히 송병구선수를 좀 더 지켜볼것이고요 최근의 좋지 않은 페이스로 인해 의구심이 들어 댓글을 달아보았네요.
다레니안
09/07/01 13:35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이스포츠판이 대부분 이런 논쟁이 끊이지 않아서..

지금 아무리 김택용선수가 프로리그 날아다니고 명경기 만들어도 OSL 3패탈락 MSL 2패탈락하면 먹튀취급 받을겁니다 -_-;

3달가까이 쌓아놓은 승수가 2주도 안되는 시간안에 다 무너지는거죠
데프톤스
09/07/01 13:37
수정 아이콘
이 논란 지겹네요.. 본좌 타령 하지말고 그냥 네명의 선수 시대를 즐기자는 글들인데 여기서 또 불붙으시면..
에휴.,.
쟤시켜알바
09/07/01 13:41
수정 아이콘
이거 참 무서워서 선수 실명 함부로 언급 못하겠네요..
09/07/01 13:42
수정 아이콘
pgr이 무슨 국회도 아니고;; 수십만 디시서민들 제껴두고 이자리에서 왈가왈부하면 뭐든 정의내려지고 정당화된는건가요;;;
논쟁할꺼없습니다. 그냥 지켜보면 되는겁니다. e스포츠 팬아닙니까.
감전주의
09/07/01 13:56
수정 아이콘
얼마 전까지만 해도 6룡!6룡 했지만 지금은 토스 원탑 김택용 선수만 부각되고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송병구 선수 팬분들은 안타깝겠지만 요즘의 송병구 선수는 가장 중요한 프로리그에서 다른 3선수와
너무 격차가 나고 있습니다.

거의 글 올라오는 걸 보면 테란 이영호, 저그 이제동, 토스 김택용 선수들로 본좌론이 압축되어 가는걸 느낄 수 있죠.
ZergLing
09/07/01 14:04
수정 아이콘
윤하파이아!님// 저도 그런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커리어에 비해 현재 경기력은 '택뱅리쌍'속에 뱅이 있다는게 약간은 부끄러울 지경이라고 생각되네요..이번 시즌 뭔가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음시즌 부터는 정말 빠져버릴지도 모르겠군요..

DEICIDE님//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신듯 하네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첫플의 중요성...;;; 이말은 속으로 생각만 하셨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09/07/01 14:17
수정 아이콘
윤하파이아!님//
사실, 윤하파이아님 말이 틀린 말이 없으니까 그렇겠죠... 송병구 선수의 부진함을 저도 잘 아니까. 아쉬운 마음에.
물론 송병구 선수가 계속해서 막강한 포스를 뿜어 주면 좋겠지만,
그가 인크루트때 보여주었던 감동, 기쁨만으로도 송병구는 이미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즐거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그의 불꽃이 이대로 사그라져버릴지라도, 안타까움은 있을망정 아쉬움은 없네요.
나쁜 의도가 아니셨다고 하니 저 또한 감정적으로 반응한 것을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ZergLing님// 예, 알겠습니다.
개념은?
09/07/01 15:44
수정 아이콘
누가 모래도 뱅구가 짱임 !! kk
권보아
09/07/01 16:53
수정 아이콘
제가생각해도 아직 이영호선수는 택뱅리쌍중에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본좌후보에서도 이제동, 김택용에게 밀린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앞으로 가장 가능성이 많다라고 자신합니다!!
sun-horus
09/07/01 17:09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저번 시즌 OSL8강(그것도 우승자상대로 2:1패배), MSL4강 이잖아요

프로리그 죽쒔으니 이번 시즌 개인리그 잘해야죠

김택용선수 2007년 후반기에 프로리그 잘해서 본좌까지 1걸음 소리 들었습니까? 프로리그 못해서 먹튀 소리 들어도 개인리그 잘해주면 최강자 칭호 유지되거든요

송병구선수 무너진 위상을 이번 시즌 개인리그에서 다시 부활시켰으면 합니다.
09/07/01 17:37
수정 아이콘
윤하파이아!님// 커리어가 모든 것은 아니지만 커리어를 아예 무시하고 선수들을 논할 수 없습니다.
저는 송병구 선수가 택뱅리쌍에서 빠진다면 이영호 선수 역시 자격이 없다는 애기를 하는 겁니다. 이영호 선수는 이제 커리어라는 면에서 볼 때
택동에게 너무 뒤쳐집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택뱅리쌍이라기 보다는 택동 또는 동택이 적절치 않나 생각이 듭니다.
릴리러쉬
09/07/01 19:31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전 택뱅리쌍이지...택리쌍은 아닙니다.
버관위_스타워
09/07/01 20:12
수정 아이콘
이영호-송병구 선수의 경기가 끝난 지금 이 댓글들을 보니 뭔가...;;
임이최마율~
09/07/01 23:51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요즘 택뱅리쌍에서 빠지네 마네 얘기가 나오지만...스타리그 끝나고 논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호선수 분명히 잘하지만...요즘 포스도 좋지만......S급 고수를 얘기할때 송병구선수가 이영호선수보다 커리어가 뒤진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요?
더구나 2008년부터 송병구는 인크루트 우승하고, 그담시즌에는 양대8강(MSL은 4강) 이영호선수는 개인리그 죽쑤고 있을때....(프로리그는 꽤 좋았지만) 그때 택뱅리쌍에서 이영호빼고 택뱅리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송병구 선수 팬입장으로서 송병구선수한테만 유독 잣대의 기준이 쎈거 아닌가 하는 억울함도 들 때도 있습니다...

오늘 경기를 보고나서...이영호선수가 3패 탈락하고..송병구 선수 8강가게되면 이 댓글들은 다 무의미해지는건가요?
리쌍택뱅
09/07/02 09:30
수정 아이콘
아이디 관리는 제가 하도록 하죠.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ㅡㅡ;;;;
관리자로서 입장을 밝힌다면, '뱅'의 최근 부진은 사실이지만,
-->오늘 경기를 보고나서...이영호선수가 3패 탈락하고..송병구 선수 8강가게되면 이 댓글들은 다 무의미해지는건가요?(2)
냄비같은 팬은 되지 맙시다.
and....
윤하파이아!님// 토닥토닥~
조심스런 댓글같아 보이는데, 이해를 못하신 분들도 있네요. 팬심이려니 하고 너그럽게 이해하세요.
sgoodsq289
09/07/02 11:09
수정 아이콘
사실 근데 송병구 선수가 최근에 보여준 모습을 보면 예전 전성기 때나 지금의 이제동, 김택용 선수들의 포스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지금 이름을 붙이라면 송병구 선수가 저들과 나란히 하려면 보다 더욱 날을 갈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영호 선수도 꾸준이 며칠전 플레이를 보여주어야 하겠지요.
이는 저 선수들의 게임 및 빅 매치는 거의 모두다 찾아서 보지만 송병구 이영호 선수의 경우 응당 이길 것으로 예상하고, 실망을 한 일이 더러 있었기에 하는 말입니다. 실제로 경기 안 봐도 이제동, 김택용 선수의 경기 결과는 거의 뻔합니다. 특히 이제동 선수는 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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