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6/13 16:21:18
Name 信主SUNNY
File #1 100.jpg (979.9 KB), Download : 71
File #2 story16.jpg (619.6 KB), Download : 61
Subject 양대리그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




아... 아까 글을 올려놓고보니 사소한 오류가 발견되어서 조정했습니다.
(동점인 선수들간에 링크가 꼬이면서 약간의 점수 변동이 있었더군요.)

다시 올립니다.

기본적으로 16강 점수를 40점으로 하여 잔류자수가 50%로 줄어드는
상위라운드로 올라갈 때마다 점수를 2배를 얻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순위결정전이 있는 경우라도
상위라운드 진출과 관계없을 경우엔 무시했습니다.

싸이언배까지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 MSL은
기존의 라운드와 관계 없기 때문에 점수를 세분화하였습니다.
16강을 32점으로 12강을 48점으로 시작하여
50%로 줄어들면 점수가 2배인 것은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만,
우승640 준우승320은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플레이오프로 진행된 투니버스배 99PKO는 4강이후는
더블엘리미네이션의 그것과 같기 때문에 동일하게 적용하였습니다.
KPGA3,4차 리그는 6강 플레이오프 방식이었기 때문에
6강선수들에게 120점을 적용했습니다.

모든 대회는 16강까지만 반영했고,
16강미만의 하위라운드는 모두 무시했습니다.
모든 대회는 각각 대회당 1920점으로 총점이 동일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상위 100명을 추렸습니다.



아래 그림은 양 방송사의 각각의 16인의 성적을
각 대회별로 얻은 포인트를 기록한 것입니다.

양방송사는 상위그룹형성에 차이가 있는데요.

온겜은 임요환선수가 3시즌 연속 결승진출과 한시즌 쉬고 다시 결승에 오르며 한참 앞서 달려나갔고,
이 뒤를 홍진호, 박정석, 이윤열선수가 따라잡으면서 4강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괜히 사대천황이라 부른게 아니네요)
이후 최연성-박성준 콤비가 합류하면서 6강체제를 구축 1탑과 5인의 2위그룹이 형성되다가,
이윤열-박성준선수가 3회우승을 달성 골든마우스를 차지하면서 3인-3인의 구도를 그려내는 중입니다.
지지난 시즌 송병구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 6인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네요.

엠겜은 선수들이 800점 내외의 점수를 형성하는 가운데 이윤열선수가 먼저 치고나가고,
그 다음으로 최연성선수가, 마재윤선수가, 김택용선수가 치고 올라가면서 4강을 형성한 모양새입니다.
이 3회 우승자 4인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는 모두 1회우승에 그쳤기 때문에
1회 우승만 하더라도 어느정도 순위권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13 16:31
수정 아이콘
노래 가사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크크

이윤열 선수 아직도 진행중이라는게 놀랍네요
김영민
09/06/13 16:3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점수가 참... 안드로메다군요.
09/06/13 16:41
수정 아이콘
온겜은 분포가 비교적 고른 데 반해, 엠겜은 강자독식에 최적화된 더블 엘리미네이션 체제로 인해 특정 선수 편중현상이 두드러지네요.
09/06/13 16:42
수정 아이콘
이윤열.. 2위 그룹간의 격차가 참;..;
앵콜요청금지
09/06/13 16:45
수정 아이콘
본좌 테란들이 양쪽에서 고르게 잘한데비해 마재윤선수와 박성준선수는 한쪽에서만 잘했네요. 결국 온겜우승한번이 마재윤을 본좌로 만들었고 엠겜을 못먹은 박성준은 본좌가 되지 못했고요.
信主SUNNY
09/06/13 16:45
수정 아이콘
피나님// 그렇다고 하기에는 더블엘리미네이션체제에서 3회우승을 달성한 건 최연성선수밖에 없어서요...
09/06/13 16:50
수정 아이콘
괜히 임이최마가 아니네요..
09/06/13 17:14
수정 아이콘
정말 박성준 선수는 엠겜에서의 활약이 아쉽네요... 충분히 본좌라인에 들을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greensocks
09/06/13 17:1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데이터 좀 이상한데요..
신한1에서 시드 받았는데
왜 신한2가 0점이죠? 40점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권보아
09/06/13 17:3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충격과 공포의 온겜넷 720점..

김동수 선수의 충격과 공포의 엠겜 40점 -_-
信主SUNNY
09/06/13 17:38
수정 아이콘
greensocks님// 본문에 있듯이 16강부터 반영이라서요. 당시 홍진호선수가 받은 시드는 24강 시드입니다.
블루팅
09/06/13 17:46
수정 아이콘
16강부터 반영이면 24강이나 32강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그 리그에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가없네요
09/06/13 17:5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의 엠겜이 더...
09/06/13 18:17
수정 아이콘
종합순위 30위 권 안에 비우승자 3명.
15위 권 안에 비우승자 2명.
10위 권 안에 비우승자 1명.

오오, 황신은 승리자!
공실이
09/06/13 20:01
수정 아이콘
엥님// 20위권안에 비우승자 2명이고 15위권에는 1명뿐이네요~

30위권에서는 홍진호, 이병민, 전태규, 변은종 ,강도경, 김정민, 변형태 , 허영무

8명... 엄청 많은데요? 뭔가 착각하신듯
09/06/13 20:11
수정 아이콘
20위권에 비우승자는 전 한명밖에 안보이는데요? ....................

10위권 내에서 진행중이라고 말할 선수는 택선수뿐이네요. 물론 다른 현역선수들도 있지만, 높은 곳에 올라가는 선수는요.
이제동선수는 곧 10위권 진입하겠군요
09/06/13 20:32
수정 아이콘
GG님// 이병민 선수도 우승타이틀은 없죠...

(+ 15위권 안쪽은 한분을 빼고 전부 우승자입니다.)
09/06/13 20:50
수정 아이콘
DEICIDE님// 그 선수는 처음들어보네요... 카트선수인가요?
信主SUNNY
09/06/13 23:43
수정 아이콘
블루팅님// 기존에는 반영했습니다만, 대회별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해서 삭제했습니다.
하나린
09/06/14 00:40
수정 아이콘
오오 그것은 임이최마!
케세라세라
09/06/14 01:34
수정 아이콘
모든 기록은 이윤열을 위해 존재한다.
역시나 이윤열 선수는 커리어로는 넘사벽이네요.
돌고래순규
09/06/14 03:56
수정 아이콘
넘사벽 이윤열 선수...
그리고 현재진행형...

역시 임이최마!! 그리고 역시 이윤열!!
권유리
09/06/14 10:55
수정 아이콘
아 도둑저그 나경보.
dlaehdtjr
09/06/14 14:2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시원하네요...우승 준우승 하지않을거면 점수를 남기지 않네요..
09/06/15 11:57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이름 보고 얼굴이 안 떠오르는 선수가 딱 2명 있네요.
정리하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장세척
09/06/16 10:43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이런 기록을 뽑아보면 느끼는 거지만.. 기록은 이윤열과 나머지들 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2위그룹과 엄청난 격차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924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하이트/MBCgamevs웅진 [315] SKY925727 09/06/14 5727 0
37922 아발론 MSL 32강 2회차 [206] SKY926171 09/06/13 6171 0
37921 양대리그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 [26] 信主SUNNY6819 09/06/13 6819 0
37920 선수별 MSL, OSL 연속 진출 횟수 [12] 꼴통저그5021 09/06/13 5021 0
37916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위메이드/화승vs이스트로 [239] Alan_Baxter5481 09/06/13 5481 0
37914 박카스 2009 스타리그 36강 L조 [275] Alan_Baxter7093 09/06/12 7093 0
37913 그 선수는 거품이다.......... [54] Xell0ss9723 09/06/12 9723 0
37910 박찬수 vs 진영수 리뷰 in 단장의 능선 [12] becker6327 09/06/12 6327 1
37909 김정우...그가 사랑받는 이유? [19] 국제공무원6336 09/06/12 6336 0
37908 07시즌 이후의 종족별 성적 [17] redemtion3890 09/06/12 3890 0
37907 김정우의 성장과 CJ엔투스의 우승가능성 [26] noknow6194 09/06/11 6194 0
37906 신상문, 죽기로 결심하다. [23] fd테란10212 09/06/11 10212 21
37904 아발론 msl 32강 1회차 [280] SKY926879 09/06/11 6879 0
37903 5라운드 3주차 엔트리 [44] SKY925759 09/06/11 5759 0
37901 박카스 2009 스타리그 36강 K조 [346] Alan_Baxter6871 09/06/10 6871 1
37900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SKT/화승vsCJ [558] SKY929872 09/06/10 9872 0
37898 신상문의 알고도 못막는 대 저그전 투 스타 빌드.. [37] Anti-MAGE11254 09/06/09 11254 1
37897 090609 오늘의 프로리그 - STX VS 하이트 // KT VS 웅진 [165] 별비5014 09/06/09 5014 0
37896 MSL 개편 반대 선언문 [84] Judas Pain16252 09/06/09 16252 27
37895 김택용/이제동의 5전3선승제 이상 다전제 전적 정리 [19] 개념은나의것9823 09/06/08 9823 1
37894 오늘의 프로리그-MBCgamevs위메이드/공군vsEstro [247] SKY925687 09/06/08 5687 0
37892 현재의 저플전 트렌드 [38] 김연우11843 09/06/08 11843 15
37891 누군가의 빠가 될때 [24] becker7339 09/06/08 7339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