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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1 23:52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김정우 선수 확실히 저그라인의 계보를 이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마재윤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09/06/12 00:07
7전제면,, 김정우 각성안해도,, cj는 엔트리만 잘짜면 우승할만하죠.. 다만 이제동, 김택용 같은 선수에게 에결까지가서 2연패 콤보를 당하면 떨어질 확률도 높겠네요. 그 앞에 6판은 어지간히 꼬여도 3승3패는 찍어줄 라인업이라고 봅니다.
09/06/12 00:11
김정우선수의 프로리그 데뷔전이 생각나네요.
당시 마재윤선수를 계속 밟아대던 이성은 선수를 완벽한 경기력으로 이기면서 멋진 세레모니로 데뷔했었는데 말이죠.
09/06/12 00:14
김정우 선수가 씨나쌩 회장 김택용 선수에게 2:0인가 그렇죠? 이번 5라운드에서 한판 붙으면 제대로 빅뱅이겠네요.
개인적으로 씨제이에서 김택용 선수를 극복할 가장 유력한 선수로 보고 있는 선수입니다.
09/06/12 00:22
cj팬이지만 김정우선수가 김택용선수 상대로는 아직 부족한것 같습니다. 기세를 타고 있긴 하지만요.
그만큼 김택용선수의 저그전은 후덜덜합니다. 제 생각으론 한 3~5번정도 김택용선수와 경기를 하게 된다면 그 이후부터 극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재윤선수가 약간 오래된 전적이긴 하지만 김택용선수 상대로 2연승을 하고 있거든요.. 요즘 김정우선수에게서 마재윤선수의 향기가 나긴 합니다... 돌아와요 마재윤선수...ㅠㅠ
09/06/12 00:37
요즘 정말 잘하죠? 그런데 좀 설레발 느낌이 드네요
확실히 이제동,김택용,이영호,송병구 선수만한 무게감을 갖기에는...... 신상문 선수도 저번 스타리그 우승후보 막 떠들어 댓지만 결국... 아직 더 지켜봐야겠네요
09/06/12 00:44
CJ 3인방의 기세가 대단하죠. 사실 이제동, 김정우 등 저그의 힘이 강해지는 것은 일단 맵의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만...
확실히 차기 대권의 도전자로 불릴 만합니다. 화승과의 대결에서 김정우 선수와 이제동 선수의 리턴매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09/06/12 00:45
택뱅리쌍의 시대가 끝나고.. 택동으로 압축.. 이제는 둘중 누가 No1인지 가리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의외의 복병이 될 수 있을런지.. 저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09/06/12 01:09
글쎄요. CJ 3인방이라고 하기엔 진영화 선수는 너무 주목을 받지 못하엿고, 조병세선수는 거품이 끼어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경기력을 보자면 김정우 >>>>>>>>>>>조병세,진영화 정도로 보이는군요. 데스티네이션에서 이제동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확연한 실력차를 느꼇습니다. 하지만 김정우 선수에게 거는 기대는 크네요. 곧 이제동을 제치고 대성할 듯 싶습니다.
09/06/12 01:31
확실히 기세가 중요하다고하는데, 요즘 기세는 왕년의 마재윤, 이제동 잘나갈때의 자신감이 엿보임.
개인리그 하나 먹어주면 제동에 이어 저그 차세대 원탑주자로 치고 나갈 가능성 농후.
09/06/12 07:17
Optus님//
진영화선수는 그렇다쳐도 조병세선수가 거품인가요? 팀리그에서 이제동선수를 스나이핑했던것도 그고, 팀리그 결승에서 역올킬을 한것도 그인데요. 결승전에서 역올킬을 한 게이머에게 거품이라고 하신다면, 거품이 아닌 게이머는 대체 누군가요.-_-; 조병세선수 최근에 한경기에서 2연패한게 있어서 그렇지, 게임 자체만으로는 그다지 나쁜 경기력은 아니였는데..
09/06/12 08:11
起秀님// 진영화선수는 아예 거품이 없었구요. 조병세선수가 못한다는것이 아니라 이제동 이영호를 연달아 잡으면서 과대포장됬었죠. 김정우선수와 같은급으로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싶네요.
09/06/12 08:12
그리고 이제동을 스나이핑이라고 하긴 좀 뭐하죠. 5드론잡고 이긴 것이니까요. 얼마전에 무난히 패배하면서 실력차이를 보여주기도 했구요.
09/06/12 10:24
요즘 경기를 뜨문뜨문봐서 인지 조병세선수는 위너스리그 역올킬로 인해 너무 기대치가 높아진건 사실이죠
실제 양대리그엔 이제 시작인데 이번 개인리그 끝나기 전까진 그저 포텐넘치는 유망주 수준으로 봐야할듯 갠적으로 진영화선수가 각성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 CJ 플토라인좀 세워졌음 합니다.
09/06/12 11:15
김정우 선수 경기력이나 기세가 연초 택뱅리쌍에서 뱅을 탈락시키고 택동을 위협하던 택동무 시절의 허영무 선수를 보는 것 같네요.
이전부터 인터뷰를 보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가끔 거만해보일 정도로 엄청난 듯. 처음에는 "신인이 뭐 이리 거만해?" 했었는데,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었던 거였군요. 어쨌든 약간의 거만함까지 마재윤 선수를 빼닮은 김정우 선수네요. 더불어 마재윤 선수의 부활을 간절히 기대합니다. 결승에서 마재윤 v. 김정우 매치.. 김정우 3:2 승.. 울음을 터뜨리는 마재윤...을 보게 된다면 어떨까요? 크크크..
09/06/12 11:48
Optus님// 이제동선수가 5드론해서 조병세선수가 이긴거라고 약간 조병세선수의 승리를 폄하하시는 느낌이 있는데, 어쨌든 이긴건 이긴겁니다. 게다가 5드론 날빌플레이를 먼저 한건 조병세선수가 아니라 이제동선수가 먼저 한거구요.
프로리그역사상 그 누구도 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나올가능성이 희박한 결승전 역올킬을 한 선수를 거품이라고 하면 이세상에 거품이 아닌 선수는 없을것 같네요. 저도 위너스리그 결승전까진 조병세선수를 너무 띄워주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결승전 경기를 본 이후 그 생각은 싹 없어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경기력으로 봤을때는 조병세선수보다 김정우선수가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조병세선수에게 거품이란 말은 심한 모욕이라고 봅니다. 이제 김정우선수도 앞으로 몇경기만 지면 거품이였다고 까일 기세네요. 선수들은 가만히 있는데, 사람들이 먼저 나서서 설레발을 치고나서 본인들의 기대에 못미치니깐 거품이라고 까이는 선수들보면 선수들도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듭니다.
09/06/12 12:30
김정우 선수가 슬럼프를 극복하니 이정도로 성장하게 되는군요. 슬럼프 이전에도 경기력은 후덜덜했었죠.
허영무선수(한참 잘나갈때)에게 이길때 경기력 보고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09/06/12 15:27
잘하긴 진짜 잘하던데요...
확실히 CJ의 다른 유망주들에 비해 치고 나가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저에겐 저그 원탑 이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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