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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8 18:47
신대근선수 순간적으로 오버로드가 막혔던 것이 아닌가요?
뮤탈이 신대근선수 본진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고, 오버로드가 막혀서 미네랄을 거기에 쓴데다가, 스컬지를 많이 뽑아서 가스량도 부족해서 결국 뮤탈 3기나 남은 이주영선수가 신대근선수의 본진으로 가면 못 막는 상황이었죠. 지지타이밍이 좀 빠른 감이 있었지만 이주영선수가 결국은 이겼을 것 같습니다
09/06/08 18:48
보니까 신대근선수 오버로드를 한 기 잃어서 최대량이 17이었군요. 이래가지고는 뮤탈 한기 한기 꾸역꾸역 추가할만한 여건 자체가 안 되죠.
09/06/08 18:48
아무튼 미네랄 캐던 드론 3기가 남았을때만 해도 거의 암울 그자체였는데....... 한번 컨트롤적인 측면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역전을 해내는데 성공했네요.
09/06/08 18:55
김재훈선수는 아무래도 캐리어를 써야 되는 선수예요;; 아비터랑 김재훈선수의 궁합은 최악인 반면에 캐리어랑은 궁합이 최상인데요 크크크크
09/06/08 19:08
박상우선수가 너무안정적으로 확장을 늘리고 있어서 이멀티 상황에서 힘싸움을 하면 토스가 이길 방도가 없어보이네요;;; 테란이 맘놓고 커맨드를 팍팍 늘리네요.
09/06/08 19:08
팟플오늘부터 재게한 모양이군요..
또 보니, 디인터레이스 방식을 고급 필터를 써서, 프레임 더블링 했군요.. 60프레임 방송입니다~_~ 뭐.. 높은 프레임에 비해 전송량이 높지않아, 깍두기가 의외로 많이 보이는데, 영상설정 -> 블럭제거 켜고 보면, 괜찮군요.. 60fps라 움직임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_~
09/06/08 19:29
엄재경 해설님은 선수들 실수나 못하는거, 혹은 자기 입장에서 의아한점들만 집어내느라 열을올리셔서
정작 중요한 전투때는 집중이 안되네요~ 반감되는 재미
09/06/08 19:31
이야 전태양 굉장한데요? 이재호 선수 이후로 이렇게 재치있게 역전해내는 선수는 오랜만에 봅니다. 이선수 진짜 가능성이 있네요..
이제서야 포텐이 슬슬 터지는 느낌입니다. 위메이드 테란의 희망이네요.
09/06/08 19:33
OME 였네요....해설자분들이 어떻게 해서든 포장을 해볼려고 할때마다 작렬하는 OME 장면들....
아 이제 전태양선수가 승기를 가져오려...(마지막에 마메가 전멸) 오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09/06/08 19:35
ome라기엔 고석현선수는 전태양선수 앞마당에 드랍했고, 전태양선수는 고석현선수 뒷마당 드랍쉽에 앞마당도 이레디쓰면서 들어가는중이라
옵저버가 잡을때 우연히 안되는장면만 탁탁잡힌거 처럼보입니다.
09/06/08 19:36
와아...
맨날 밤새 게임하는 밤에 디제이진과 함께 산신령 빙다리 핫바지만 보다가.. 다음팟으로 보니까 광고가 다 즐겁네요. 내가 로스트사가랑 거상 하나봐라-_-
09/06/08 19:36
예전엔 누가 얼마나 잘 뽑고 실수 안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요즘은 또 트렌드가 바뀐게 주어진 상황에서 불리함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유리함을 어떻게 살리느냐 하는 센스가 가장 중요한 점이 된것 같습니다. 이런게 상향평준화 된 게이머들 사이에서 백짓장 차이를 남의 집 담장 수준으로 늘리는 관건이 아닐까 싶네요.
09/06/08 19:55
3프루브만 살아 있었어도 질럿이 이기는 타이밍이 있었을텐데
일꾼두마리가 그냥 잡히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울것 같네요.
09/06/08 20:02
위메이드가 2:1로 앞서나가는 가운데 서지훈VS김성대 경기가 진행중이네요. 배럭에 가스까지. 팩토리 테크 위주의 경기를 펼칠생각.
09/06/08 20:03
장민철선수 첫출전이라 무지 긴장했나봅니다.
초반 3프루브 질럿러쉬에서 프루브 잃는 건 10판하면 한판나올까 말까한 수준인데 그런 실수를 했으니 말입니다. 이번 실수를 발판삼아 앞으로 더 큰선수가 되길~
09/06/08 20:05
저글링몇기와 드론 1킬이군요. 이후 레이스인데요. 2스타는 워낙 외줄타기 운영이라...... 신만내다 지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어서;;
09/06/08 20:14
자~ 드랍 한방 가는데요~~ 서지훈선수 이것만 막으면 주도권을 끌어올수가 있어요~~ 김성대선수 이것만 들어가면 결정타인데요~ 근데 제공권을 서지훈선수가 장악하나요~
09/06/08 20:16
김성대선수 너무 아쉽네요. 분위기가 좋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고를수 있는 선택지중 가장 안좋은 선택지들만 골라서 한셈이 되었네요 ㅠㅠ
09/06/08 20:27
4라운드 이후로 공군 에이스가 이스트로, 위메이드보다 못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주영, 오영종선수는 최소한 타 팀의 준에이스급 활약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09/06/08 20:32
박세정선수 안타까움을 남기며 지지를 선언하고 마네요.
언제쯤 부활할건지~ 이재호선수의 겜은 언제봐도 탄탄하네요. 각종 변수를 만드는 능력과 대처하는능력이 탁월한것 같습니다.
09/06/08 20:45
전태양이 그리 밀린다고는 보지 않는데...
예전 꼬꼬마 시절에서 거의 환골탈태를 했다고 보거든요. 오늘 경기력도 나머지 세선수에 비해서 훨씬 좋았고... 해설진들 마치 전태양 선수가 이긴다는게 굉장한 이변이라고 보는 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곰클 허영무전 봤으면 저런 말 못할텐데..
09/06/08 21:21
음.. 그냥 진심으로 김양중 감독은 좀 경질했으면 합니다.... 몇년째 팀 리빌딩하고 있는건지.. 친구 조정웅 보고 느끼는 점도 없으신가.
김양중 감독 경질하고 정수영 감독이나 주훈 감독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휴.
09/06/08 22:26
王天君님// 아직 기복도 좀 있고 무엇보다 동종족전에서의 성적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어서,
전태양 선수가 클로저를 맡길 만큼 안정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뭐 사실 지금의 위메이드에는 클로저를 맡길 만한 선수가 없다고 봐도 된다는 게 문제지만 말이죠. timedriver님// 김양중 감독님을 보고 제가 느끼는 건 기록을 중시하고 엄격한 정신적 자세 및 규율 등을 강조하는 지도자라는 생각입니다. 대화를 잠깐 하기도 했고 먼 거리에서나마 지켜봤는데, 제가 보기엔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자기 자신이 삭발까지 했던 것은 단적인 예죠. 그러나 지금까지 든 예들이 지도자가 갖출 덕목인 것은 맞지만, 김양중 감독님은 그것을 다 갖추었다 해도 반드시 성공적인 감독이 되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는 반면교사 이상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게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예전에는 감정이 안 좋았었는데. 숙소체험 때에 모습을 보고 안 좋은 감정은 많이 사그라들었고, 다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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