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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2 20:16
어제 까지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원탑인 이제동과 사실상 2인자인 박찬수랑 갭이 너무 큰거 같다고 느꼈네요
이제동이 갑자기 무너지거나 박찬수가 한번 더 각성 하지 않는 이상 전 3번....일거 같네요
09/03/22 20:16
사실 박성준의 테란전은 현재 A급 레벨이라고 보지만 100%
컨디션의 S급 게이머를 상대로 한다면 아직 물음표네요. 박명수의 대기업으로의 이적 이후 그의 형처럼 더 크게 성장하거나 (박찬수 선수가 토스전의 측면에서 이적이후 많이 배웠다는 인터뷰가 있죠.) 김정우, 김명운의 포텐셜을 볼때 올해 전체를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요. 전 겨울시즌 4번 예상해봅니다.
09/03/22 20:20
신인 중에는 아무래도 개인리그 4강에 오른 조일장 선수와 김명운 선수에게 좀 더 무게가 실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여기에 올드 축에 속하는 마재윤-박성준 선수만 살아나 준다면 (지금도 두 선수 다 아주 못하는 건 아니지만) 저그도 6룡 부럽지 않은 라인업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스타2가 나오기 전 저그의 르네상스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으로서는 박찬수 선수가 우승도 하고 잘해주긴 하는데.. 그래도 역시 이제동 원탑인 느낌이 강해서 말이죠;;
09/03/22 20:42
현제 언급할 수 있는 선수는 오늘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이제동 선수와 어제 무시무시한 허영무 선수를 3:1로 제압한 박찬수 선수.. 그리고 4강에서 이제동 선수와 붙을 조일장 선수가 되겠고 1~2달 뒤에는 어느정도 정리가 될듯 싶습니다. 나머지 2선수(일장, 찬수선수)가 특별한 이미지를 보이지 못한다면 이제동 원톱 체제로 갈꺼 같습니다.
09/03/22 21:06
(이제동)+(박찬수+조일장)+(김명운+마재윤+박명수+박성준+...) 이렇게 예상해 봅니다.
이제동선수의 원탑체제는 이제동선수에게 저저전 승률이 50%이상 되는 저그가 나오지 않는한 깨어지기 힘들듯 하네요 박찬수선수와 조일장선수가 종족별로 고른 승률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할것으로 예상! 김명운, 마재윤, 박명수, 박성준 선수는 조금만 더 힘내준다면 언제든지 4강이상 갈 수 있을거라 여겨지고요. 개인리그도 좋지만 이들이 프로리그에서 얼마만큼 힘을 내주느냐. 그리고 그 기세를 개인리그까지 끌고 가주느냐에 따라 폭군의 선두 아래 저그들이 육룡이 부럽지 않은 르네상스를 열어줄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09/03/22 22:03
글쎄요... 이제동의 포스라는게 그리 간단한게 아니라...
요즘 게임하는거 보면 당분간 질 것 같지가 않군요... 설마 KTF를 올킬 할거라는 생각도 안했는데...
09/03/22 22:05
저는 @에 살며시 고강민을 찍어보겠습니다. 한 반년정도만 지나면 잘할것 같아요...그냥 느낌이....그리고 김명운선수도 msl에서 너무 쉽게 지긴 했지만 한번 크게 날아오를것 같네요....
09/03/22 22:22
저도 원탑 이제동 선수를 정점으로 해서 박찬수,조일장,김명운같은 선수들이 마치 6룡시대처럼 2009년을 이끌것 같네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당분간.. 아니, 앞으로도 이제동 원톱이 아닌 상황은 나올 가능성이 적어보입니다... 진짜 2007년부터 이 선수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저그는 나오지 않네요.. 진짜 .... 말이 안나오네요. 토스유저에 제동빠인 변태취향의 저로서는 이제동 만세입니다!
09/03/22 22:55
박찬수선수는 토스전보다 테란전이 문제였죠...
승률보면 눈물이앞을가리는... 개인적으로는 김정우선수가 너무 기대가되는데... 올해는 저그진영 신인 김정우가 포텐한번 꽝 터지기를....
09/03/23 00:07
오늘 이제동을 가장 핀치까지 몰고갔던건 고강민이었다고 보네요.
저글링 컨트롤및 판단이 살짝아쉬웠지만 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봅니다.
09/03/23 00:08
그러고보니 김정우선수가 묻혔었네요 허허
마재윤후계자에 차세대저그에이스소리까지듣던선수가 위너스리그에서의활약은 팀내 마재윤,한상봉선수보다도 떨어지고...
09/03/23 00:16
2009년 저그
이제동 박찬수 김명운 조일장 박명수 한상봉 박성준 신대근 김정우 고강민 순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2009년도 마재윤선수의 재각성이나 박찬수선수의 대활약이 없는이상 이제동선수의 원톱으로 계속 갈꺼같습니다. 대형신인이 나온다면 또 모르죠. 사실 이제동선수 다음으로 김정우선수가 포텐만 제대로 터진다면 , 이제동선수의 저그원톱체제를 위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프로리그 초기에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위너스리그에서 약간.. 한계가 보이는거같더군요.
09/03/23 01:54
이제동
박찬수 김명운 조일장 박명수 박성준 신대근 마재윤 지금은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고강민 선수는 아직 테란전을 더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는 테란전을 잘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거든요. 저그 원탑과 세컨은 확고부동합니다. 기본적으로 3종족전 발란스가 좋기 때문에 그리고 동족의 학살 능력도 뛰어나죠. 하지만 이제동 선수의 원탑에 다가가기에는 아직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조일장 선수가 아마 차기를 바라 볼 만한 선수가 되겠죠. 이유는 피지컬이 되니까요. 예전에는 테란의 피지컬이 가장 요구되었지만, 테,프의 공굴리기 운영의 등장 및 멀티태스킹의 보편화가 이루어지면서 가장 피지컬이 요구되는 종족은 저그입니다. 컨트롤해야하는 병력의 규모는 가장 큰데 죽기는 워낙 잘 죽어서 규모를 유지하면서 생산이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하고, 자원을 많이 먹어야 싸움이 가능한데, 그러다보니 지켜야할 곳은 늘어나서 견제의 방어는 신경써 줘야하고......결국은 피지컬이 중요합니다.
09/03/23 08:51
이제동선수가 원톱임을 증명하려면 온겜에서 우승을 꼭 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조일장선수와 정명훈선수를 모두 이겨야하는 수순이 아직 남아있죠. 그것을 무사히 완료한다면 원톱에 그렇지 못하다면 우승자인 박찬수선수를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09/03/23 10:14
어흥 어흥님// 이미 원탑인 선수가 그걸 증명할 필요가있을까요... 위에서 몇몇분이 언급하셨지만 이제동의 원탑체제를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저저전 승부에서 50%가까이 승률을 점할수 있어야할거 같습니다... 타종족전이 비슷비슷하다 느껴져도 그의 압도적인 저그전 능력앞에선 다른선수들이 너무 초라해보이네요
09/03/23 12:40
어흥 어흥님// 우승 한번 했다고 투톱이라 그러는건 최근 몇년간 홀로 싸워온 이제동 선수에 대한 모독입니다.
향후 두 선수의 커리어가 비슷해지고, 이제동 선수의 기량이 줄어들면 모를까, 당장으로썬 무리죠.
09/03/23 20:57
고3// 동감합니다. 여태껏 이제동선수가 보여줬던 모든 것들을 저평가 하는거라고 밖에 보여지질 않네요. 다른 저그들 모두 개인리그에서 죽 쑤고있을시절 흔히말하는 X테란맵을 끼고 결승까지 올라간 선수는 이제동선수 뿐입니다. 프로리그에서 현재 35승을 찍고 있는것도 저그중에 이제동선수 하나고요. 다른 저그 선수들중에 30승 아니 25승 이상 찍은 저그 선수가 현재 있긴 있나요? 중견올킬,역올킬,플레이오프 선봉올킬한 저그도 이제동선수뿐입니다. 박찬수선수가 원톱소리 들으려면 최근 이제동선수에게 6연패하고있는것 부터 자르고 모든 경기에서 닥치고 이기는 포스를 보여줘야 할 듯 싶습니다. 개인리그 우승 향후 성적에 따라 그 선수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니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것은 물론 차기 MS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될 겁니다.
09/03/25 14:04
제생각은
프로리그 이제동 > 박찬수 > 김정우 > 조일장 개인리그 박찬수 > 이제동 > 조일장 > 김정우 이렇게 4인 체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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