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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2 15:33
러시아워3에서 이영호로도 막지못한 이제동을..
과연 CJ가 어떻게 막을지가 궁금하네요.. 오늘 봤듯이, 이제동을 잡지 못하면 승리란 없습니다.
09/03/22 15:34
테란맵이 중간중간 골고루 배치되어 있는게 씨제이로서는 다행이네요.
아마도 이제동 선수를 잡을 카드는 변형태, 조병세 선수일 확률이 높으니깐요.
09/03/22 15:37
날빌로 제동좌 꺾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어 보입니다
2009 저그전 1위 박지수, 어제 우승자 저그에 합류한 박찬수, 최종병기 테란 원톱 이영호를 무너뜨리네요 이건 뭐
09/03/22 15:37
저번에 조정웅 감독이 위너스리그 플옵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라는 말을 얼핏(?) 들었던 것 같아서.. 왠지 이번에도 실험적 엔트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토스가 한번쯤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 노영훈 선수나 임원기 선수 같은.. 뭐.. 마지막은 이제동네신이겠지만요
09/03/22 15:40
예전 마재윤 선수가 마본좌 모드로 모든 리그를 평정할 때 모든 리그가 '마재윤을 이겨라' 였듯이
위너스리그 결승전은 '이제동을 이겨라'가 될 것 같습니다.
09/03/22 15:53
위너스리그만큼은 CJ가 지켜야 하는 입장이라 떨리는군요;;
이런 팀배틀 방식이야 말로 CJ가 최강자였기에, 화승에게 이번에 그 타이틀 뺏기지 말아야겠죠~ 화승은 반드시 뺏으려고 전력을 다해 싸울겁니다~
09/03/22 15:53
르까프에서는 전형적인 엔트리가 나오겠네요. 또 결승전 특성상 이제동 선수를 앞에 쓰진 않을 듯 싶습니다. 손주흥-??(아마 프로토스)-구성훈-이제동 이 라인을 쓸 것이고, 아마 선봉-차봉-중견이 어떻게든 5세트까지만 끌고 가준다면 러쉬아워 이후로는 차봉이든 중견이든 무조건 이제동 선수의 출격할 것 같구요.
하지만 언제나 불리하다는 예상을 깨고 강팀을 전부 다 이겼던 CJ였습니다. 택뱅리쌍의 본좌론에 항상 태클을 걸어왔던 CJ 이기에, 기대를 해봅니다.
09/03/22 16:09
위너스내내 cj는 누구 누구 잡을 선수가 없다는 소리 매번 들으면서도
택뱅리쌍 다 잡은 팀이 cj입니다. cj의 승리 바랍니다... (2) 방심하다간 큰코다치죠.훗.
09/03/22 16:13
정말 새로운 삼신전 덕분에 요새 다시 스타 볼만하네요!
비수 김택용 폭군 이제동 최종병기 이영호 이 세 명 덕분에 내려놓았던 리모컨을 다시 잡고있어요!
09/03/22 19:58
Alexandre님// 삼신전이라고 부르긴 뭐하죠.
위너스 리그는 그 셋이 얼마나 다른팀을 부수는지 보는 거고, 개인리그에서는 서로 부딫히거나 얼굴을 비추진 않으니까요. 당장 택뱅시대는 끝난듯 합니다만...
09/03/23 12:04
cj 4:2승 예상합니다.
이제동이 선봉이 아니라면 1승으로 묶일것 같고, 선봉이라면 조규남감독이 이지훈감독과 차별되는걸 증명하는 판이 될것 같네요. 구성훈이라는 카드는 그 카드가 과연 분위기를 안타는 카드인지가 증명되는 판이 될텐데, 선봉으로 쓰여야 가장 효과가 클것 같은데, 선봉으로 나오면 스나이핑 제대로 당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차봉이나 중견이 최선인데, 전판을 이겼던 상대와 승부의 중반부에 붙어서 2승이상 할 수 있는 패인지는 아직 물음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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