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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21 19:51:36
Name 王非好信主
Subject 라운드 진출기준 엠비씨게임 누적포인트 랭킹
랭킹선정기준
선정대회=KPGA 1~4차리그, MSL

선정점수
우승=640, 준우승=320, 4강=160, 8강=80, 16강=40 24강(MSL)=22, 32강=18




01. 이윤열 3577 (우승 3회, 결승진출 6회, 4강진출 7회, 본선진출 17회)

02. 마재윤 2986 (우승 3회, 결승진출 5회, 4강진출 6회, 본선진출 12회)

03. 최연성 2498 (우승 3회, 결승진출 3회, 4강진출 5회, 본선진출 9회)

04. 김택용 2302 (우승 3회, 결승진출 4회, 4강진출 4회, 본선진출 7회)

05. 강민 1883 (우승 1회, 결승진출 2회, 4강진출 6회, 본선진출 12회)

06. 조용호 1858 (우승 1회, 결승진출 2회, 4강진출 6회, 본선진출 11회)

07. 임요환 1302 (우승 1회, 결승진출 1회, 4강진출 2회, 본선진출 8회)

08. 홍진호 1240 (결승진출 3회, 4강진출 3회, 본선진출 8회)

09. 이제동 1058 (우승 1회, 결승진출 2회, 4강진출 2회, 본선진출 5회)

10. 박태민 996 (우승 1회, 결승진출 1회, 4강진출 2회, 본선진출 7회)

11. 서지훈 891 (4강진출 2회, 본선진출 12회)

12. 박정석 860 (결승진출 2회, 4강진출 2회, 본선진출 6회)

13. 허영무 840 (결승진출 2회, 4강진출 3회, 본선진출 4회)

13. 박성균 840 (우승 1회, 결승진출 1회, 4강진출 2회, 본선진출 3회)

15. 박지수 822 (우승 1회, 결승진출 1회, 4강진출 1회, 본선진출 5회)

16. 박용욱 720 (결승진출 1회, 4강진출 2회, 본선진출 6회)



※ 모든 커리어랭킹은 이윤열선수를 위한 것. 20번의 대회 중 17회 본선진출했고, 다음시즌 시드확보까지!

※ 이번시즌 본선진출로 엠겜 본선 연속진출 신기록(11회연속)을 세운 마재윤선수. 다음 시즌 시드확보까지!(2)

※ 지난시즌 우승으로 6위에서 4위로, 토스1위로 치고 올라간 김택용선수. 하지만 이번시즌에는 32강에서 탈락하면서 1,2위와의 격차는 더 벌어졌네요.

※ 허영무선수가 2회연속 준우승으로 16위까지의 랭킹에 합류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박찬수선수는 17위로 아쉽게도 순위권 밖!

※ 16위의 박용욱선수는 16위까지의 순위에서 마지막으로 보게 되겠네요. 박찬수선수가 우승으로 다음시즌 시드를 확보, 본선진출점수만으로도 역전이 되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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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망월
09/03/21 19:57
수정 아이콘
언제봐도 이윤열 선수는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마재윤&이윤열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Nothing better than
09/03/21 20:04
수정 아이콘
MSL 뿐만아니라 온게임넷에서도 저그상대로 플토가 결승에서 이긴경우가 3.3 밖에 없는거 맞나요?
플토의 대 저그 대립구도에 오늘 찬물을 확 뿌렸네요.
택용스칸
09/03/21 20:09
수정 아이콘
Nothing better than님// 네. 맞습니다.
王非好信主
09/03/21 20:18
수정 아이콘
Nothing better than님// 1.08이후로는 온겜에서도 없기는한데... 딱히 토스가 저그에게 약해서라기보다는, 저프 결승자체가 몇번 없었습니다.

프리챌배 김동수 우승 - 봉준구 준우승
질레트배 박성준 우승 - 박정석 준우승
에버07배 이제동 우승 - 송병구 준우승
에버08배 박성준 우승 - 도재욱 준우승

총 4번 있었네요.

온겜에선 저프전 다전제 자체가 매우 적고, 승률은 비슷하답니다.
택용스칸
09/03/21 20:28
수정 아이콘
김동수 vs 봉준구는 2경기가 P vs Z가 아닌 P vs P 여서 프로토스 vs 저그의 다전제로 안치는 것 같더군요.
王非好信主
09/03/21 20:31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그 경기 이후 8년 넘게 지나면서 저-프로 치지 않는 경우는 한번밖에 보지 못해서... --; 도리어 당시에는 누구나 저그와 토스의 결승으로 봤는데 말이죠. --;
스타급센스
09/03/21 20:32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만 결승진출이 없네요.
택용스칸
09/03/21 20:34
수정 아이콘
王非好信主님// MSL 관계자분들이 프로토스 선수가 공식전 5전제에서 저그선수를 처음 이긴 경기가 3.3절이라고 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王非好信主
09/03/21 20:38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당연히 온겜에서의 평이 중요한거죠... 온겜 대회인데요. --;

그리고 공식전 5전제에서 저그선수를 처음 이긴 경기라는 건... --;;

스카이02배 준결승에서 박정석선수가 홍진호선수에게 이겼고,

마이큐브배 준결승에서 박용욱선수가 박경락선수에게 이겼고(이건 박경락선수가 패러독스에서 종족을 바꿨으니 안치려나요...)

에버04배 3-4위전에서 박정석선수가 홍진호선수에게 이겼죠...
택용스칸
09/03/21 20:42
수정 아이콘
王非好信主님// 죄송합니다. 결승전에서였습니다. ^^.. 박용욱 vs 박경락도 P vs Z로 안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王非好信主
09/03/21 20:49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뭐 친다 안친다의 기준이야 여러가지 입니다만... 개개인의 기준이 아닌데 안치는 것 같다거나, 특히나 온겜대회의 기준인 것도 생각하면. --;;

당시에 누구나 저프로 인정했는데, 지금에 와서 그걸 바꿀 수 있으려나요?
으촌스러
09/03/21 21:2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커리어도 상당히 좋네요;
창작과도전
09/03/22 00:02
수정 아이콘
당시의 기준으론 대다수가 그렇게 보지 않았지만 지금와서 반대로 보고있는 것이 한둘이 아니죠.

애매한건 아주 많고요.
timedriver
09/03/22 00:19
수정 아이콘
저프전 결승에서 프토가 이긴건 김택용이 유일하죠.. 뭐 중간에 프토를 했다거나 하는 이런 잡음이 낄수없는 명백한

사실이라.. 저프전 결승자체가 많지 않으셨다고 했는데 꽤 많았습니다.

일일이 언급하는건 시간낭비라 생각들정도죠. 다전대결에서 프토가 저그잡기 무지 힘든게 사실이죠.

그것도 결승정도 오를 저그라면..
피난피리니
09/03/22 00:20
수정 아이콘
王非好信主 // 온겜 자체에서도 '저vs프'로 치치 않습니다.

김태형 해설이 스타리그 결승에서 프로토스가 저그잡고 우승하는 걸 보는게 소원이라고 언급할 정도니까요 ''
TheInferno [FAS]
09/03/22 03:24
수정 아이콘
사실 이판의 기준이 애매한건 사실이죠
양대리그 양대리그 하는것도 전적자료를 구하기 쉽다는 것 뿐이지 역사적으로는 아무런 정당성이 없거든요
그런걸 명확히 해줘야할 협회라는 인간들은 '창단 이전의 역사는 인정못하겠다'라는 x라x트식의 헛소리나 찍찍대고 있으니...
http://www.progamer.or.kr/news/notice_view.kea?m_code=news_30&seq=259&where=||&query=&where_term=&PageNo=5
창작과도전
09/03/22 03:55
수정 아이콘
TheInferno [FAS]님// 게임단창단이전이라고 해버리면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

협회창단시기는 협회의 전신인 협의회시절까지 포함하면 98년까지 거슬러올라가니 딱히 빠져서 손해볼 대회는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뭐 현재의 양대리그가 정당성이 없다는 것은 100번 공감합니다만
王非好信主
09/03/22 07:57
수정 아이콘
timedriver님// 위에 온겜에서라고 해서 온겜에서 별로 없었다고 말씀 드린건데요... --;
목동저그
09/03/22 09:26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의 저프 결승은 이번까지 포함해 5번 이네요.
마재윤 - 박정석(우주)
마재윤 - 강민(프링글스 1)
마재윤 - 김택용(곰tv 1)
이제동 - 김구현(곰tv 4)
박찬수 - 허영무(로스트사가)

김택용 선수를 제외하면 저그에게 두세트를 따낸 선수도 없네요(온겜을 포함해도).
박성준 vs 도재욱전의 셧아웃을 제외하면 항상 토스가 한세트 따내고 1:3으로 지는 그림이네요.
카르타고
09/03/22 11:31
수정 아이콘
역시 김택용이전에 토스가 얼마나 저그에게 압살당했는디 알수있네요...
그만큼 김택용선수도 대단하지만 그이전에 5전3선승제에서 홍진호,조용호선수를 격파했던박정석선수도 대단하게느껴지네요
王非好信主
09/03/22 13:36
수정 아이콘
피난피리니님// 엄재경해설위원은 "온게임 결승에서 모든 종족이 모든 종족을 상대로 우승했는데, 저그대저그만 나오지 않았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토스가 저그상대로 우승한 적이 있다는 것이죠.

뭐가 공식적인 입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김태형해설위원의 말이 온겜의 입장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솔직히 당시 봉준구선수의 팬으로서 단한번도 저그임을 의심해본적이 없었던 지라, 코맨트들의 말들이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본문과 항성간의 거리급으로 코맨트가 멀어졌음에도 글 쓴 저 자신이 이렇게 리플을 달 정도로요.

개인적으로는, 주종인 저그로 해도 답이 없어보여서 종족을 바꾼 경우를 랜덤으로 봐야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종족에 따라 바꾼 것도 아니고, 봉준구선수는 스페이스오딧세이와 블레이즈에서 상대가 저그가 아닐 때에만 종족을 바꿨고, 박경락선수는 토스를 상대로 패러독스에서 종족을 바꿨습니다. 이게 '랜덤'이란 건가요? 상대의 약한 종족을 고른것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주종으로 조차 힘들정도의 밸런스라 피한것이요?

제가 보기엔 그냥 김택용선수 이전엔 저그를 잡은 토스가 없었으면 하는 것 아닌가요? 예전에는 프리챌배 결승이 아니고 하나로통신배 결승을 놓고 저그대 랜덤의 경기인지, 저그대토스의 경기인지로 논쟁이 있을 정도 였는데... 프리챌배의 언급은 정말 아니네요.

저프가 5전3선승에서 저그가 그렇게 좋았나요. 제기억엔 그냥 경기가 별로 없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따지면, 온겜에서 저그가 토스를 상대로 5전3선승에서 이긴 건

마이큐브배 3-4위전에서 박경락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이긴 것이 '최초'이고,
질레트배 결승에서 박성준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이긴것이 두번째이며,
05-06신한은행 준결승에서 박성준선수가 박지호선수를 이긴것이 세번째이고,
07에버 결승에서 이제동선수가 송병구선수를 이긴것이 네번째이고,
08에버 준결승에서 박성준선수가 손찬웅선수를, 결승에서 도재욱선수를 이긴것이 다섯,여섯번째입니다.
온겜 개국이래 말이죠. 딱 6번이에요.

토스가 저그를 이긴것은
02스카이 준결승에서 박정석선수가 홍진호선수를 이겼구요(1),
한게임 준결승에서 강민선수가 변은종선수를 이겼구요(2),
04에버 3-4위전에서 박정석선수가 홍진호선수를 이겼구요(3),
박카스배 준결승에서 송병구선수가 박찬수선수를 이겼구요(4),
08에버 준결승에서 도재욱선수가 박찬수선수를 이겼구요(5),
총 다섯번입니다. 저그로 하더라도 질것같아서 종족을 바꾼 2번을 제외하고 말이죠. 저프는 그냥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건가요?

솔직히 저그가 토스에게 약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지금은 몰라도 저그가 토스를 많이 앞섰다고 생각하구요. 그래도 너무 입맛대로 데이터를 취사선택하는 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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