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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6 18:04
아... 왠지 딱 한명이 부족해 보이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을 거 같아요 ^-^
이윤열 마재윤 화이팅~~ 팀킬도 가능하군요 진영수 박성준 신상문 박명수 이영호 박찬수 호호호
09/03/16 18:14
확실히 신상문 선수의 말이 동감합니다.
테란이 제일 약하다라는것은 아닐지 몰라도 견제 당할때마다 다크 리버 럴커 견제 당할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느낌 -_-;;;;;; 스트레스는 제일 많이 받는 종족같아요
09/03/16 18:18
본좌유키님// 사실상 엄용준 캐스터가 랩핑을 한다고 해도 김정민 해설이나 엄용준 캐스터는 뭐랄까 이성적이라고 한다면 엄옹께서
감성적인 측면을 담당하는 거 같은 데말이죠.. 지금의 2인 체제는 너무이성적이랄까요.
09/03/16 18:35
마재윤선수의 뮤탈은 예전부터 테란scv를 줄인다거나 본진에서 머린병력을 끊어주기보다는 주변에서 빙빙돌면서 시간을 끄는 용도로 더 활용됐는데, 오늘은 별 활약을 못하면서 멀티가 날아갔네요..
09/03/16 18:39
양팀 모두 밝은 얼굴인 듯 해보여서 기분이 좋네요.
항상 팽팽한 긴장감 속의 진영만 보다가 오늘같이 약간은 느슨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매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09/03/16 19:16
스타史
1화 최고의 '역적' 경기 3연벙이란 뭘까요? 2화 소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안심스테이크 vs 육회
09/03/16 19:50
박성준은 헝그리 파이팅을 너무 선호합니다 ..
그래서 하이브 상황에서 다른 저그는 드론 찍고 압승을 노릴때 반대로 난전이 되서 OME를 만드는듯 ..
09/03/16 19:50
으음;; 근데 왜 이 경기가 여기까지 올까요;;
사실 뮤링으로 병력 싸먹고 첫 진출 병력 가볍게 싸먹을때 경기 끝났다고 끄시는 분들도 있었을텐데;;
09/03/16 19:51
공격을 너무좋아하네요 박성준선수 드론도 좀뽑고하면서 울링을 써야 할텐데요
비공식전이라 져도 상관없으니 그렇지 공식전에선 이렇게 하다가 지는일이생길수도
09/03/16 19:56
마재윤 시대 이후에 대부분의 저그는 하이브 타이밍에서는 거의 하이브 이후의 저그는 견제가 불가능해 보일정도로
수비를 해내고 또 수비부터 해내는데 이 선수는 멀티가 깨져도 3개스가 유지될 상황이면 박성준은 카운터를 날려요. 그러다보니 요즘 테란들이 어영부영 수비해내면 OME가 연출되고요 ..
09/03/16 19:57
근데 방금 게임 드론이 적은건 아니었습니다. 개스가 딸리고 미네랄이 남아도는 하이브 저그를 생각하면
멀티에 붙어있는 드론수와 삼룡이의 미네랄 멀티까지 고려할때 미네랄이 부족하진 않았을것 같네요.
09/03/16 19:59
박성준선수 중후반에는 조금 대충한거 같네여..
박성준선수 가끔씩 유리하면 느슨하게 플레이는 하는 경향이 있어여. 이윤열선수도 그런 경향이 조금 있는데, 그러다가 지면 일주일 가죠.
09/03/16 20:00
본진 + 미네랄 + 앞마당 포함해서 한 드론 18기 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테란전에서 그 정도면 충분하진 않지만 적다 싶은 생각은 안 들죠. 멀티쪽에는 드론도 많았구요. 가난하긴 했지만 쪼들리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09/03/16 20:10
음 신상문선수 말할때 "선배님들.." 하는데 진짜 위계가 잡힌거같네요 크크크크
위너스리그랑은 다르게 인터뷰도그렇고, 각각 다른팀의 선수들이 같이 이야기하는것도 조금씩 들리고 나름대로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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