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3/15 16:00
도재욱이.. 이런경기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찬스박이 KTF의 플레이오프 한을 깨뜨리고 도약을 할까요... 정말 간 떨리는 한판이 될듯... 오늘 경기를 만약 찬스박이 잡아낸다면 MSL결승은 찬스박이 가져갈 가망이 클것 같네요. 이제 끝났다고 생각한 마지막 순간에 정신줄을 움켜지고 살아나는 기세가 장난이 아니네요. 저번 신상문전도 그렇고 오늘 정명훈전도 그렇고... 그에 비해 허영무선수는 결정적인 순간에 심리적인 약점을 보이는 선수라 오늘 경기는 정말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일전이 되겠네요.
09/03/15 16:00
아, 비록 현실성은
없지만 임요환 선수를 기대했었는데...... 헛된 기대였나요(임빠는 아닌데 이상하게 임요환 선수를 찾게 되더군요 ^^;)
09/03/15 16:01
근데 방금 경기는 진짜 살을 내주고 뼈를 친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기 아니였나요?
정말 저는 앞마당에 러커 4기 버로우하는 순간 소름이 쫘악;;
09/03/15 16:01
A_Shining[Day]님// 저도 솔직히 메두사에 도재욱 선수가 나가는건 좀 미덥지 못해서 임선수 찾았었어요 크크.
하지만 어쨌든 도재욱 선수 나왔네요ㅡ 박명수 선수 도세어 떨어뜨리고 2킬 고고싱~!
09/03/15 16:01
와 결국 끝까지 가는군요.
오늘 기대한 만큼 아주 재밌게 흘러가네요. 드디어 마지막 단두대 매치!! 도재욱 vs 박찬수. 과연 승리의 여신은 어느쪽을 향해 손을 들어줄것인가!!
09/03/15 16:02
선수 개인끼리도, 중요한 순간인듯 하네요.
박찬수 선수는 이번경기의 승패가, 결승무대까지 엄청난 영향을 줄꺼같고, 도재욱 선수 역시 이번경기를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하락세인 기세가 추락하느냐, 다시 상승하느냐 고비인듯.
09/03/15 16:02
이번 경기와 비슷한 예로, 곰TV MSL S1 4강 5차전 마재윤 vs 진영수 in 롱기누스2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아무리 저그 제2개스 멀티를 깻더라도 병력 손해 보면서 진출이 늦어지면, 빠른 디파일러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는 경우가 많지요.
09/03/15 16:02
여기서 5드론 나오면 허영무 선수는 정말 머리속이 복잡해지죠. 안그래도 신상문전에 5드론을 시전한 박찬수라 무서운데... 메두사에서 7경기에 5드론을 시전해버리면 허영무선수는 결승경기 내내 뒷통수가 근질근질할듯.
09/03/15 16:04
SKY92님//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을것 같은데(지키려고도 했었죠.), 얻어맞는 순간 딱 한군데 보이는 틈을 찔러 뼈를 취해버렸네요. 저도 소름돋았다죠. ㅠㅠ
09/03/15 16:05
결국 마지막 경기까지 최후의 웃는자는 과연.. 변수가 많네요 오늘 경기는; 택선수의 1승 이후 저그전 패배 영호선수의 8배럭 패배
고강민선수의 2킬..찬스에 강한 박찬수 선수가 과연 마무리를 지을런지 도재욱 선수의 상대전적 우위가 승리로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지금 시작하네요
09/03/15 16:05
근데 참 특이하네요.
3킬 깔고 가는 에이스들을 보유한, 거의 원맨팀 이미지까지도 가지고 있는 양 팀의 대결이 정작 이렇게 난타전으로 이어지다니.
09/03/15 16:06
도재욱선수가 과연 앞마당 뒷마당 먹고 물량을 터뜨리느냐 못하느냐의 승부가 될것 같네요. 찬스박은 그점을 집요하게 노릴것 같구요.
09/03/15 16:10
찬스박~~~~~~~~~~~~~그냥 끝내려고 달려요 뒤가 없습니다.
스타게이트지만....히드라는 아직 안보여줬어요
09/03/15 16:11
정문으로.................달립......니다~!!!!!!!!!!!!!!!!!!!!!!!!!!!!!!!!!!!!!!!!!!!!!!!!!!!!
09/03/15 16:11
달려요~!!!!!!!!!!!!!!!!!!!!!!!!!!!!!!!!!!!!!!!!!!!!!!!!!!!!!!!!
09/03/15 16:12
박찬수!!!! 박찬수!!!! 박찬수!!!! 박찬수!!!!박찬수!!!! 박찬수!!!! 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
09/03/15 16:12
끝!!!!!!!!!!!!!!!!!!!!!!!!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박찬수
09/03/15 16:12
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도재욱 지 지!!!!!!!!!!!
09/03/15 16:12
진짜 찬스박이다~~~...
야 KTF 역대 영입 중 가장 대박은 찬스박이네요... KTF의 가장 오랜 숙원을 찬스박이 풀어주네요~~...
09/03/15 16:12
진짜 이런 걸 예상할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좀 더 정찰 신경쓰고 수비적으로 해도 되었을텐데, 너무 안이해요.
도재욱 선수의 팬이지만, 2라운드 막판부터 너무 잦은 실망을 하게 되네요.
09/03/15 16:12
gg!!!!!!!!!!!!!!!!!!!!!!!!!!!!
드디어 포스트시즌의 저주에서 벗어납니다!!!!!!!!!!!!!!!!!!!!!!!!
09/03/15 16:13
박찬수 ~ 역시 잡았어요 !!!!!!!!!!!!!!!!!!!!!!!!!!!!!! 이영호가 못하면 박찬수가 메꿔요 !!!!!!!!!!!!!1
09/03/15 16:13
박찬수( -0-) 박찬수 (-0-) 박찬수 (-0- )
박찬수( -0-) 박찬수 (-0-) 박찬수 (-0- ) 박찬수( -0-) 박찬수 (-0-) 박찬수 (-0- )
09/03/15 16:13
역시 저그 상대로 도재욱선수는 무리였나요..
찬수선수 잘하긴 정말 잘하는군요.. 뜬금없지만 허영무선수와의 결승전 정말 기대됩니다.. 웃는 고강민선수가 순간 미워지네요.. 택용선수.. 1승 1패는 안되는거였어요.. 역시 최소 2킬 이상 해줬어야 했습니다..
09/03/15 16:13
박찬수 MSL까지 좋은 경기로 우승하면 정말 제대로 치고 올라갈수도 있겠는데요
이영호 선수가 1킬도 못해줬는데 이기다니.... 감격입니다 ㅜ.ㅜ
09/03/15 16:14
모든 승을 저그가 챙겨주네요...
홍진호 선수... 보고 있나요? ㅠㅠ 보고 있나요 홍진호 선수? ㅠㅠ 시대가 변했습니다... 이제 당신도 보여주세요 징크스도 없습니다... 전통도 없습니다... 이젠 새롭게 시작할 시간입니다.
09/03/15 16:14
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박찬수!!!!
09/03/15 16:14
도재욱 선수는 넋이 나간 표정이에요. 박찬수 선수 너무 과묵한데요~
좀 활짝 웃어주세요~ 어쨌든 4:3 KTF매직앤스 플옵 진출!!
09/03/15 16:15
박찬수, 네 마리 토끼를 한 방에 잡네요. 스타리그 정명훈 선수, 도재욱 선수에 대한 복수, 개인리그만 잘하고 프로리그에선 이영호만 고생시킨다고 미안한 감이 있었을 텐데요. 거기에 대장으로서 T1을 넘었다는 거!
09/03/15 16:15
정말 요새 도재욱 선수 페이스가 많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커세어로 히드라 달려오고 있는거 봤으면 프로브 뛰쳐나올 준비 미리미리 하고 있었어야 되는데... 티원은 포스트 시즌 에서 처음으로 KTF에게 지네요 ㅠㅠ
09/03/15 16:15
아...............
지금 김정민 강민해설은 어떤 심정일까요.....구경만하는 나도 이렇게 기쁘구만
09/03/15 16:16
와...캐논4개면 못뚫을줄 알았는데 히드라 각개 일점사를 해준건지 하여튼
타이밍이 굳입니다 굳 몇초만 늦었어도 막힐뻔할수 있었는데 하하...
09/03/15 16:16
커세어로 미네랄시야 확보하고 일꾼 나올수있었는데 미네랄을 못찍어서 질럿에 막혀 나오지도 못하는 프로브라뇨.. 위기대처능력이 부족하네요 도재욱선수...
09/03/15 16:16
현대도 티원도 결국 무너지는군요..
모든 포지션에서 무너진, 답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3대 0으로 완패한 현대.. 에이스인 김택용선수가 스나이핑 당하면서 정명훈선수의 2킬에도 결국 패배한 티원.. 맘이 아프네요.. ㅠㅠ 이렇게 된거.. 택용선수 개인리그 올인해서 스타리그 우승합시다!!
09/03/15 16:17
박찬수 솔직히 결승급 선수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부로 팬이 될랍니다
MSL 먹읍시다 찬스박~!@@##1254
09/03/15 16:17
김택용 선수가 1승밖에 못한게 패인인듯..
선봉에 출전하기보단 차봉이 나았을텐데 역시나 선봉에 나오니 스나이핑 카드를 미리 마련할 수 있었네요.
09/03/15 16:18
오늘 승리로 KTF 다른 선수들은 자신감을 더 얻을 것 같습니다. 이영호가 아니더라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이죠. 박찬수 선수도 참 잘 했지만, 고강민 선수가 아주 많이 대견스럽네요. 다들 고강민 선수에게 자극받아 성장해서 최강 KTF가 되기를. +_+
09/03/15 16:18
토스라인이 강하지 못한 화승으로써는 상대에게 이제동을 저격할수 있는 확실한 카드 박지수가 있다는게 정말 부담스럽겠네요. 케텝팬들의 환호가 다음경기에서도 이어질것 같네요.
09/03/15 16:20
정벅자.. 엄청난 환호네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불화설도 있었고.. KTF에 이적해서 본인의 실력을 입증할 기회도 됐고.. 화승과 KTF의 플레이오프도 정말 재미있겠네요.. 택용선수 스타리그 우승을 향해 고고씽!!
09/03/15 16:20
박지수 선수가 아레나때 이제동 선수를 제압한적 있지만..
실제로 팀내 연습 경기에서도 박지수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많이 잡는 편인가요!?
09/03/15 16:21
화이트푸님// 그 당시 이제동선수가 '굉장히 힘든 싸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걸 제외하더라도 보통 같은 팀끼리의 싸움은 상성대로 흘러간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이죠.
09/03/15 16:21
오늘의 MVP는 고강민선수인것 같아요..
정말 모두들 저선수 왜나왔냐...라고 했지만... 결국 그수가 오늘 경기를 이길수있게한 최고의 수였습니다!!
09/03/15 16:21
홍진호선수의 가호가 확실하네요... 2저그가 2승....
2위 화승팀과의 경기가 있는데.. 화승의 2인자 정㉪벅㉪가 이적되어 왔고...
09/03/15 16:22
완전 보통토스가 된 도재욱~. 확실히 개인리그 잘나가면 프로리그에서도 잘 할 확률이 높다는 걸 보여주네요.
정명훈이 잡혔을때 티원은 진경기.... 어쨋든 김택용도 겨우 1승, 이영호선수는 3분대 패배 안습... 전체적인 스코어 측면에서는 드라마인데 좀 아쉽네요.
09/03/15 16:22
차라리 티원은 이제 박찬수밖에 남지 않은 상태라 저그전이 불안한 도재욱보다는 저그를 내보내서 5대5승부를 노리는게 나았을거라 봅니다.
09/03/15 16:23
보름달님// 이제동선수가 그렇게 말했더라도 그 당시의 맵을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죠. 요즘 맵으로 보면 이제동선수가 박지수선수에게 그렇게 밀릴것 도 없을 것 같습니다.
09/03/15 16:23
팀내 경기일수록, 상성이 강하게 적용한다고, 인터뷰에서도 여러번 나왔었죠.
그때 박지수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이길때도, 이제동선수 기세가 정말 엄청났는데, 같은 팀이라서 무력하게 패했다는 말들이 많았었죠.
09/03/15 16:23
MSL결승도 더 기대가 되는군요..
그나저나 티원은 저그카드가 정말 절실해보입니다.. 테란카드도 백업카드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정명훈선수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고는 있으니.. 저그카드 부재가 너무 아프네요.. KTF는 이제야 정말 체질개선 성공한건가요? 정벅자까지 있으니.. 플토카드만 있으면 정말 엄청날 것 같네요..
09/03/15 16:23
도재욱선수 저그전은 정말 할말이 없네요.
리플레이 보니까 더 화가나네요. 김택용선수가 저그전에 강한 이유가 끊임없는 정찰인데 대체 왜 정찰도 안하고 프로브는 질럿에 막혀서 춤추고 있고....... 최악의 위기 대처 능력이었습니다. 오늘 T1도 지고 현대도 지고.......소주 한병 제대로 까야겠습니다-_-
09/03/15 16:23
dnsgksthghl님// 하긴 그렇네요. 맵이 그 당시에 워낙 힘들다 보니....
그런데 이번 프로리그 맵도 신추풍령, 데스티네이션도 꽤 어려운 맵이라.....
09/03/15 16:23
보름달님// 그렇군요... 상성을 제외하더라도 이제동 선수가 박지수 선수를 엄청 꺼려한다거나 천적관계(허영무 VS 송병구 관계) 정도 되는줄 알았습니당...
거품님 // 알고 있습니다. 박지수 선수 저그전 명품인거요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런것을 제외하고도 두려워 하는 그 무언가가있는가 해서였습니다.
09/03/15 16:24
플레이오프 맵순서 나왔네요~
▶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플레이오프, 3월 22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 화승 vs KTF 1세트 안드로메다 2세트 메두사 3세트 신추풍령 4세트 러시아워3 5세트 콜로세움2 6세트 신청풍명월 7세트 데스티네이션 고강민선수의 선봉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09/03/15 16:24
그래도 티원저그보단 저그전이 불안한 도재욱 선수가 낫다 생각합니다.
티원 저그는 절대 5;5가 될수 없죠. 그것도 박찬수 선수를 생각한다면.
09/03/15 16:26
o파쿠만사o님// 오, 정말 그렇네요. 만약, 프로토스 선수 중 한 명도 그런 식으로 영입한다면 KTF로서는 겁날 게 없을 것 같군요.
09/03/15 16:26
토스 물량형 중심의 선수들의 특징중에 하나가 자기할것만 한다는게 있죠..대부분 저그전에 약한이유도 되구요..도재욱선수는 상대를 너무 무시하고 자기것만 하는플레이가 테란전에는 어느정도 포스있지만 저그전을 극복못하네요..저글링 중립건물 부시고 있는거 봤으면 프로브 정찰가봐야죠 저글링을 뽑는지 히드라인지 뮤탈인지 러커인지.확인도 안하고 자기할것만 플레이..최소한 질럿이라도 한마리 찔러도 되는 타이밍인데.. 저그전 감각이 너무 없네요..그냥 할말없음;;
09/03/15 16:28
티원은 김택용 선수를 제외하면 저막팀에 가깝습니다. 약간 과장해서요. 오늘도 저그 둘에 끝난거죠. 유일한 전종족 상대로 강력한 에이스 김택용 선수를 스나이핑에 요리당하게 처음에 쓴건 말그대로 도박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위너스에서 박찬수 만큼 서브 해주는 선수가 티원엔 없습니다. (전적보시면 압니다. 케텝의 이영호 선수 이상의 무게를 김택용 선수 혼자 버티고 있던겁니다.) 선봉기용한 이유는 압니다만 도박이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책임은 감독이 지게 되겠지요.
09/03/15 16:28
o파쿠만사o님// 그렇네요.. 박재영선수만 좀 분발해준다면 KTF의 오랜 숙원이였던 우승..
가능할 것도 같네요.. 티원은 저그카드.. 절실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위너스리그는 잊고 4라운드 대비해야죠.. 그 사이 택용선수는 온게임넷 우승하고 프로리그 올스타전도 잘해봅시다..
09/03/15 16:30
오히려 구성훈 선수만 어떻게든 잡힌다면 박지수 선수가 날라다닐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양쪽다 가장 좋은 라인업을 뽑아봐도... KTF가 상당히 강력해졌음은 틀림이 없네요... 박 찬 호 라인.... 후덜덜
09/03/15 16:31
박재영 선수는 1승 헌납 카드 수준인데,
박재영을 내보내면 박찬호라인+고강민을 못 쓰거든요 저는 아무래도 박찬수 혹은 고강민 선수가 나올 것 같습니다
09/03/15 16:31
박지수 최근 분위기가 안좋고 프로토스전이 많이 무너졌다지만, 저그전은 현 테란 게이머중에 탑급이죠. 이제동을 저격할 수 있는
테란카드가 2장이라는 것 만으로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듯.
09/03/15 16:31
오늘 티원의 패배의 아쉬움은 도재욱선수와 김택용선수의 자리 바꿔서 나왔음 어떨가 하는건데...그래도 도재욱선수 많이 믿어봣는데...경기감각이 너무 떨어졌네요.. 코칭스텝이 선수관리를 해왔다면 ... 도재욱 컨디션도 확인해봤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도재욱 카드보다는 저저전 이나 테란 카드가 훨씬 나아 보였습니다..
09/03/15 16:32
차라리 최연성 선수를 내보내는게 나았을뻔했네요.
도재욱 선수 정찰부분은 공방수준 이하였어요. 공방 토스도 저그가 땡히드라하는지 저글링 올인하는지 2가스 가서 뮤탈가는지 프로브로 정찰하려고 애를 쓰는데 정찰 시도도 안하는건 진짜 황당하네요.
09/03/15 16:36
토스카드가 거의 없는 화승입장에서는 티원보다는 케텝이 더 껄끄러울 거라고 봅니다.이제동 선수도 이영호 선수에게 잘봐줘도 5대 5밖에
장담을 못하고 게다가 최근 2연패.....설상가상으로 이제동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박지수까지....구성훈 선수의 크레이지 모드가 절실하겠군요.
09/03/15 16:36
도재욱급 토스는 초중반무난하게 흐르면 거의 안지죠,, 맵도 맵이고,,
올인을 예상하지 못한게 좀 크네요, 도재욱 선수가 저그전을 못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그전못하는 선수를 저그상대로 내보냈을 리도 없구요,,,
09/03/15 16:37
9발업 저글링을 상대로 프로브정찰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프로브 나가는 족족 끊기죠. 하물며 프로수준에서야... 프로브를
미리 바깥으로 빼서 숨겨놨다가 정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면 그냥 감으로 때려 찍는 수 밖에 없 는데, 그게 실패한 것 뿐이죠.
09/03/15 16:40
도재욱선수 방송 다시 봤는데...커세어로 히드라 오는거 확인했는데도...일꾼 캐논옆에서 부비적 거리는 플레이는 이건머...공방에서도 요세 프로브들 잘끄집어서 잘 방어하는데...방어도 제대로 못했네요....너무 경기력이 떨어졌음;; 진짜 할말없네요..저글링도 아닌 히드라인데 케논에서 프로브 부비적 거리는 플레이는 프로게이머에서 상상이 안가는 플레이 심한말로 발컨이 나왔네요..
09/03/15 17:18
정명훈 선수가 끝을 내주었어야 했는데..... 도재욱 선수 요즘 경기 감각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 듯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미 지난간 일은 잊어 버리고 4라운드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겠네요. 그나저나 박찬수 선수가 정말 제대로 복수해주네요. 앞으로 있을 화승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감각 유지하길 바랍니다.
09/03/15 19:34
티원은 차라리 잘되었다는 마음가짐으로 김택용선수 개인전이나 열심히 뒷발아지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스타리그 한번 꼭 먹어주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