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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7 14:35
요즘 김택용선수가 커세어로 오버로드 걷어내고 소수 질럿으로 저글링 치우고 몰래 진출하는 발업질럿이 큰 성과를 거둬내면서 쉽게 잡는 경기가 자주나오네요 저그들 좀 주의해야겠네요
09/03/07 14:36
삼성에서는 재밌는 신인이 나왔네요.. 위너스리그에서는 확실히 신인이 더 위력을 발휘하는 것 같네요. STX도 신인 테란이 제일먼저 올킬을 달성하더니 삼성도 비슷한 분위기네요. 일단 데이터가 없어서 스타일 노출이 없다는 것이 큰 힘으로 작용하는 듯 하네요. 이 선수가 스타일이 분석당한 후에도 얼마만큼을 운영과 실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줄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삼성라인에 또 하나의 플토가 추가된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네요.
09/03/07 14:36
dnsgksthghl님// 저도 요즘 그거에 많이 당합니다...
스콜지로 커세어 잡으랴 저글링 질럿피해 뛰어다니랴... 정말 정신없어요 ㅠㅠ 성큰박기엔 돈이 크흑
09/03/07 14:38
꼬마산적님// 정찰을 못해서 모르고 당한거죠;; 드론만 줄창뽑게 만드는...김택용선수의 심리전이랄까 그런것에 넘어가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대신에 그것에 넘어가게 만드는 김택용의 역량이 우수하다는 말도 되고요.
09/03/07 14:39
김택용 정말 잘하네요. 그런데 저번에 누군가 말씀하신 것 같은데 확실히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당황하는 모습이 조금은 보였습니다.
물론 거의 완벽하게 막았지만 폭탄드랍 후의 템플러 헌납은 택용 선수의 "유일한"단점 흐흐 택치민가요...
09/03/07 14:39
타우크로스, 테프전에서 프로토스의 성지 맞는데, 프저전에서는 모르겠는데요. 멀티 방어가 쉽지 않은 맵이니 만큼 견제의 칼날을 누가 먼저 잡는지가 중요할 듯.
최윤선, 박상우 타우크로스 전은... 이러다 신인 올킬 나올 듯.
09/03/07 14:41
dnsgksthghl님// 저그가 뮤탈 올인 분위기 였는데 그걸 보지도 않고 투스타 올려 막아내더군요
게다가 커세어 무빙샷은 김택용 선수의 플레이 보는줄 알앗읍니다
09/03/07 14:43
웅진,화승,케텝은 좀 안전하게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된 이상 전력을 다해서 잡아야겠군요~
3팀 모두 T1과 같이 포스트가는건 싫을겁니다~ 물론 아직 경기 끝난거 아닙니다만~
09/03/07 14:44
대플토전 9오버풀이 정말 최강의 빌드같아요. 더블넥한다는 전제하에서요.
플토는 캐논두개이상 안박고 넥서스가다간 망하기 십상이죠. 다른맵은 잘 모르겠지만 파이선에서는 9오버풀했을때 선넥가면 경기 거의 끝나죠.
09/03/07 14:44
김택용 스스로 잘 알고 있네요. 자신한테는 저글링 압박이 항상 온다는 거죠. 좋네요. 그러면서도 질럿 찌르는 타이밍은 어찌나 좋은지.
09/03/07 14:44
근데 내일 경기 시간대도 참 따로따로라서 좋네요.
포스트시즌의 기로에 서있는 경기인데. 화승vs엠히는 1시고 웅진vsSTX는 6시입니다~ 참 집중도 있게 볼듯~
09/03/07 14:47
킹이바님// 아..벙키가..한 여자분에게 전화번호 달라고 대쉬해서, 저럴때 대비해서 제2금융권 전화번호 하나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머 이런 농담하셨죠.. (농담 여쭤보신 것이 맞다면 ^^;)
09/03/07 14:50
두 번째 멀티를 4시라서 커세어 리버일까요? 뭐 그런 생각도 들구요. 우선 이제동 선수의 꼼꼼한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버로우도 안 되어 있고 병력도 퍼져 있지 않네요.
09/03/07 14:59
와 진짜.. 속된말로 쩌는군요. 역대 모든선수들중 가장 화려한 선수같네요. 외모뿐만아니라 실력까지도요..
정말 온겜만 먹어도 본좌론 솔솔 풍겨나오겠네요. 온겜먹기 쉬운거 아니지만 김택용선수라면 가능할거같아요.. 저그전 테란전 토스전 뭐하나 딸리는것도 없구 게다가 지금 T1에서 정신적인 면도 한층 성숙된것같네요.. 기복이 사라졌네요..
09/03/07 14:59
임이최마택...
이번에는 거의 90%다 온거 같네요 온겜넷만 먹으면 거의 본좌 확정일듯.. 지금포스는 일전에 박성균한테 져서 준우승할때보다 더 쎄네요
09/03/07 15:00
뭐하나요 신노열..
리버 템 다잡고 기회일때 왠 드론... 러커섞어서 히드라 러커로 몰아쳐야죠.. 김택용을 상대로 를 그나마 잡았어도 기회를 버리고 운영을 하자는건지.. 한심합니다. 공격을 갔으면 멀티를 밀수도있고 견제도 못오는데...
09/03/07 15:01
베컴님// 아무래도 그렇게 몰아치는게 결과적으로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신노열선수의 상황에서 한번 몰아쳤다가 막히면 뒤를 보기 쉽지
않은상황이라서 드론뽑고 미네랄멀티 한것 같네요. 뭐 박성준선수나 이제동선수였으면 거기서 끝을 봤을것 같네요.
09/03/07 15:02
박상우 선수가 유리한 상황 아닌가요??
삼성 프토 선수는 투탱크에 의해 포격 당하는 미네랄 멀티 하나와 11시 멀티 하나 있는 상황이었고 박상우 선수는 서플 피해는 컸지만 팩토리나 자원 피해는 거의 없었고요.
09/03/07 15:02
보름달님// 아 두번째 올킬이군요..
베컴님 말씀처럼 리버와 템 잡고나서 저글링 추가해서 남은 병력이랑 몰아쳤으면 멀티는 깼다고 봤는데 아쉽네요.
09/03/07 15:02
택뱅리쌍 시대가 진짜 오래 가네요. 신상문 등 치고 오르던 선수들은 주춤한 상태고 저 택뱅리쌍 넷에 필적할 만한 선수라면 그나마 허영무 선수.....
09/03/07 15:02
slre님// 팩토리 거의 날아간 상황 아니였나요???
거의 장악하고... 그리고 나머지 병력대 병력 싸워도 토스가 질 상황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흠..
09/03/07 15:03
이영호선수 경기때는 이영호선수가 본좌맞네여.
이제동선수 경기때는 이제동선수가 본좌맞네여. 김택용선수 경기때는 김택용선수가 본좌맞네여. 3선수 다 후덜덜하네여.
09/03/07 15:03
박상우 선수도 괜찮지 않았나요.. 남은 병력 많고 팩토리 지켰고 생생한 멀티2개나 있었고...
최윤선 선수는 11시 멀티 외엔 12시 탱크깨지기 직전이었던것 같던데.. 병력도 적고..
09/03/07 15:03
▶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다승 순위
1위 이영호 KTF Magicⓝs 36승 10패 2위 김택용 SK텔레콤 T1 35승 9패 3위 이제동 화승 오즈 34승 14패 4위 신상문 온게임넷 스파키즈 29승 13패 ▶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다승 순위 1위 김택용 SK텔레콤 T1 20승 6패 (올킬 2회) 2위 이영호 KTF Magicⓝs 17승 3패 (올킬 1회) 3위 신대근 이스트로 16승 8패 4위 이제동 화승 오즈 14승 4패 (올킬 2회) 4위 구성훈 화승 오즈 14승 7패 (올킬 1회)
09/03/07 15:03
재경기 가야죠 12시 멀티는 2탱크로 견제받고 있었고 돌아가는 멀티는 11시쪽 앞마당 밖에 없었구요
골리앗에 의해 보유한 아비터도 다 저격을 당했기 때문에 거의 반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3/07 15:04
오늘 중계보면서 느낀건 엄옹... 프로리그 아주 잘 오셨습니다.
중계를 들으면서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특유의 맛깔나는 양념 섞어 주는 것도 역시 최고구요. ^^
09/03/07 15:05
slre님// 박상우 선수가 좀 불리했었습니다. 마지막 리콜로 팩토리가 다 견제를 받고 있었거든요. 서플도 다 깨졌구요. 최윤선 선수의 멀티에 대한 견제가 없었다면 판정패까지도 갈 것 같은데, 견제가 있었기 때문에 재경기 하는것이 맞는 것 같네요.
09/03/07 15:06
본좌가 없는게 아닙니다
본좌가 3명인겁니다.. 이건 뭐.. 진짜 한시즌에 전설적인 선수가 3선수나 있다니.. 그것도 각각 테란 토스 저그 -_-;; 스타볼맛 나네요 스타판 망한다는 사람들 다 어디갔죠?
09/03/07 15:06
개념은?님// 팩토리 안깨졌고 병력때문에 팩토리깨던 병력 뒤로 뺐습니다. 거기다 본진 정리 되가는 상황으로
플토 병력 많지 않았어요.. 거기다 자원줄은 테란이 생생해서.. 박상우 선수도 불리할것 없었습니다.
09/03/07 15:07
유닛 숫자 비슷했고 테란도 자원줄 2군대나 남아있었고 팩토리도 불만 났을뿐이지 터진건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리봐도 5:5면 5:5지 불리할 이유가 없죠.
09/03/07 15:07
그리고 어차피 토스멀티는 못지킬테니.. 전 침착했으면 오히려 박상우선수가 유리했을거라 봅니다..
다만 박상우선수는 그런 난전에 약한선수라 ㅡ.ㅡ; 계속했으면 최윤선선수의 기세에 눌렸을듯..
09/03/07 15:09
위너스리그의 전부터 위너스 리그가 본좌 논쟁의 분기점이 될거다. 라고 모두 말이많았는데,
송병구 선수는 너무 부진하죠. 경기 스타일 자체도 화려한맛은 없다보니 .. 유일한 양대 개인리그 8강권 선수지만 네명의 선수중 제일 입지가 좁아진것 같아요.
09/03/07 15:09
흠 12시 멀티 날라간거나 다름없었고 남은 멀티 11시와 적은 플토병력으로 보면 박상우 선수가 유리한게 맞는데..
재경기갈것 같네요..(박상우 선수 생생멀티 2개에 병력도 많고 팩토리 다 지켰죠..)
09/03/07 15:10
지금 다음 방이 꽉차서 못보고 있는데..음 예전 같았으면 무조건 재경기했을텐데 (심지어 한 선수가 심하게 유리하더라도)아직 결과가 안나오나 보네요.
09/03/07 15:10
lovewhiteyou님// 어제의 대패가 충격이 상당했던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중국도 엄청 발전 했군요 일본하고도 비록 패햇지만 분전 햇고요
09/03/07 15:10
헐님// 송병구선수가 입지 좁아졌다는 소리 들은건 인쿠르트 스타리그 우승 이후부터 쭉이였는데
여전히 택뱅리쌍중에 유일하게 양대에서 살아있는 선수죠.. 먼약 오늘 박지수선수까지 꺽고 4강 올라간다면... 충분히 포스있다고 생각합니다.
09/03/07 15:10
프로리그 본좌는 의미없다 개인리그 본좌가 최고다 라는 말은 위너스리그에선 안통하네요..
염보성 전상욱 정말 통한이네요.. 하필 전성기때 팀리그가 없어서 -_-;;;
09/03/07 15:1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상황에 대비해서 각 시간마다 선수에게 점수를 매기는 심판을 세명 혹은 다섯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상황이 생길경우 다섯명 심판의 다수결에 의해서 우세승을 선언할 수 있도록 말이죠.
09/03/07 15:11
정말 김택용선수 잘하네요.
SK 팬하길 잘했습니다! 김택용 선수 작년에 플옵 스파키즈전 에결에서 패했을때 비판했던게 미안해지게 만드는 SKT1의 수호신입니다-_-b 요즘 T1 정말 경기 볼맛 납니다.ㅠㅠ
09/03/07 15:11
몬가 김택용선수랑 송병구선수랑 반대가 된것같아요.
과거 송병구선수는 프로리그 괴물, 개인리그 부진(뭐 준우승이 부진이라고 하긴뭐하지만..) 김택용 선수는 개인리그 괴물, 프로리그 부진...... 지금은 상황이 반대가 되었죠. 물론 김택용선수도 개인리그 부진은 아니지만 어찌됐뜬 MSL 탈락이니
09/03/07 15:12
가림토님// 그러면 엄청난 반발이 될겁니다.. 애초부터 점수를 매기는 것 자체가 모호하죠... -_-;;
저번 김택용vs박성준선수때처럼 아예 경기 끝난 상황이면 몰라도 말이죠
09/03/07 15:14
송병구 선수도 프로리그에서 너무 지긴 했지만
오늘 박지수 선수 꺾기만 하면 MSL 4강이고 온겜은 맵이 어렵긴 해도 일단 1승을 따놓은 상태죠...-_-; 저번에 이영호 선수 3:0으로 꺾고 3위 할때보다 더 강한 상대도 많고 포스도 조금 뒤떨어져보이지만 양대 4강을 요즘 시대에 이루어낸다는 것역시 대단한 업적일 듯.... 특히 이번에는 저그전도 많이 했죠.
09/03/07 15:14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이 세 선수는 출전할 때마다 본좌시키라는 말이 나오는 듯..;;; 새삼 5전 3선승제에서 김택용 선수를 이긴 이제동 선수가 대단해보이네요. 엄청난 박빙이긴 했습니다만.
거기다 폭발적이진 않지만 꾸준히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이들을 쫓아가는 송병구(?), 허영무, 도재욱...
09/03/07 15:15
마치 2대 삼신전을 보는 듯한 느낌... 최근 포스는 조금 떨어지는 듯 하지만 그래도 (4 선수중 유일한) 양대 8강인 송병구 선수가 타이틀을 하나는 따야 다시 택뱅리쌍의 느낌이 돌아올 듯... 양대 리그를 모두 제패하면? 흐음... 오늘의 느낌입니다.
09/03/07 15:15
송병구 선수는 오늘과 다음주가 최대 고비가 될듯합니다...또 MSL 4강에서 허영무선수한테 밀려도 안되구요..여러가지로 송병구선수는 할일이 많아 졌습니다..
09/03/07 15:15
상황은 대략.
박상우 선수 : 서플 많이 파괴된 상황, 멀티 두개 쌩쌩하게 돌아가고 팩토리는 약 6개정도 살아있음. 탱크 한부대 이상 살아있어서 벌쳐만 충원한다면 금방 역공 가능한 정도. 최윤선 선수 : 12시 공략당하고 11시쪽 멀티들은 이제 돌아가려고 준비중. 있는 병력이 드라군 소수. 이제 찍는중. 게이트가 피해받지 않았고 아비터도 나오기때문에 시간끌기에는 충분한 상황. 이래서 재경기 판정입니다.
09/03/07 15:16
제생각에도 온겜 결승에서 김택용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이겨서 복수를 하고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에서도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본좌 인정 분위기가 나올것 같네요... 이제동 선수는 최근 약간 주춤하는 모습이고 이영호 선수는 위너스에서는 괴물이지만 양대 개인리그 광탈... 송병구 선수는 위너스에서 활약이 너무 없고... 진짜 임이최마택이 나올려나요...
09/03/07 15:16
누구하나 본좌로 정해지는 것보다는
이렇게 세명이서 서로 내가 최고라고 뽐내는 시기가 더 재밌다고 봅니다. 포스트 시즌에서 CJ와 함께 이 세명을 보유한 팀들이 올라가서 싸우면 재밌겠네요(웅진팬들에겐 죄송하지만)
09/03/07 15:16
송병구 선수는 저그전이 은근 엄청 강해진 것이 눈에 띕니다. 뭐 강력함+화려함을 갖춘 김택용 선수에 비하면 빛이 덜할지는 모르겠지만 번번히 저그앞에 무릎꿇던 예전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제 이제동 선수를 잡아내기도 했고 말입니다.
리쌍과 택은.. 뭐 할말이 없습니다. 누가 좀 주춤하다고 하면 또 나와서 괴물플레이로 화답할 것 같아서 아무말도 안하렵니다.
09/03/07 15:17
Xepher님// 채점은 무리일지라도 재경기만이 정답은 아니지 않을까요? 협회 차원에서 무언가 속시원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지금 현 상황에서 적당한 룰이 없기때문에 이런상황에서 재경기를 선언하는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는 다른종목들과 비교해볼때 격투종목에 견줄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모든 격투종목은 주심이외에 부심이 3명이 존재하죠. 그 부심들이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면서 어느선수가 더 우세한지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스타크래프트도 그러한 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09/03/07 15:20
가림토님// 스타크래프트는 (좀 미심쩍지만..)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전쟁이 병력의 수를 확보하고 , 병력의 질을 높히고 , 병력의 무장을 완비하고 , 최상의 포진을 하고 , 최고의 전장을 선택해도 어떻게 된다고 말할수 없는 것이 전쟁입니다. 그 판단의 상한선을 긋는 그 상황에서의 우세승이라면 모를까. 아주 '약간'의 우세를 보고서 판단할수 있다면 그건 신이겠죠. 어느쪽에서 불만이 나올만한 판정을 내리지 않는것이 현명합니다. 규정의 명확함만이 꼭 좋은것은 아닙니다.
09/03/07 15:21
이번 온게임넷 우승하면 본좌 제쳐두고라도
우승4회 이기에 택뱅리쌍 시대가 아니고 택신의 시대죠!! 우승1회 차이야 머 반쯤 물러서 비슷한 커리어 실력이라고 해도 우승3회 차이는 그거는 범접할수 없는 엄청난 차이죠!!
09/03/07 15:21
헐님// 그 생각만하면 갑자기 울화가..크크크.. 어쩔수 없죠.. 이영호 선수 인터뷰 말대로
그땐 안되는 날이었나보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요.. 나이가 어리고 개념차있는거 보면 분명 언젠간 우승할거라 생각합니다...
09/03/07 15:22
아까 잠깐 들은바로는 드랍 시점에 인구수가 오히려 박상우선수가 30이 더 많았었다고 하네요.
그냥 딱 5:5였던 상황이 맞는것 같습니다.
09/03/07 15:23
김보겸님// 글쎄요. 그냥 팀이 김택용 선수 올킬을 할 거라 믿고 저런 현수막? 천? 을 만든 것 같네요. 팀 입장에서 대략 다행...
09/03/07 15:24
Yang님// 님의 말씀에도 동의하긴 합니다만, 스타크래프트는 더이상 단순한 게임이 아니죠. e-sports의 정식종목중 하나죠. 어떤 스포츠종목을 봐도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합리적인 판결을 내리기 위한 룰이 존재합니다. 물론 그상황에 딱 맞는 룰이 없을지라도 거의 모든상황을 고려한 룰이 존재하죠. 스타크래프트도 스포츠로서의 모습을 완벽히 갖추기 위해서는 이러한 돌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09/03/07 15:25
생각해보면 이윤열 최연성 임요환 홍진호 이런 선수 들이 꽤나 스타판을 오래 잡고있다가 ...
마재윤 등장 이후 올드들이 하나씩 졌고.. 마재윤 선수 하락세 이후 스타판이 엄청난 격동을 겪나 싶더니.. 택뱅리쌍시대로 다시 고정되네요..(택뱅리쌍도 빠르게 변하는 스타판에서 스쳐지나갈줄 알았는데 말이죠..)
09/03/07 15:29
리쌍은 최근에 개인리그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뱅은 우승 이후에 포스를 거의 상실한 상태죠.
그래도 이제동, 송병구 선수는 개인리그가 남아있기 때문에 택을 제치고 위로 올라갈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09/03/07 15:29
그런데.. 택뱅리쌍은 어느시점부터 시작된거라고 봐야될까요..?
마본좌가 무너지고, 택뱅리쌍이 나오기전까지는 공백이 꽤나 있는데 말이죠.
09/03/07 15:36
멀티 하나 깨졌고 최윤선선수 순식간에 분위기를 잡나요~ 어 근데 고스트라니? 박상우선수 저렇게 방심하다가 또 당하나요;;
김재훈선수랑의 경기도 다잡은 경기 질질 끌다가 난타전 되었거든요.
09/03/07 15:37
SKY92님// 근데 저는 사실.. 아비터가 그리 비싼유닛이라고생각 안해서...
프로게이머라면 고스트 락다운도 정석화 시킬수있지않을까 하고생각해용..
09/03/07 15:38
예전에 JR 메모리에서 광 해설이 그분 상대로 다진 경기 그분 시즈와 무당스톰으로 끌어왔던게 생각나기도 해요~
그게 스타우트배였나요;;
09/03/07 15:40
아 저 락다운이 한발 늦은게 너무 아쉽네요~ 저 리콜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테란의 병력의 시선을 끌어온것만으로도 충분...... 할줄 알았는데 테란의 병력이 내려오네요;;
09/03/07 15:45
계속 리콜 너무 뼈아픕니다~ 얼른 확장 하나를 가져가던가 아니면 빨리 이거 걷어내고 러쉬를 가던가 해야하는데 이도저도 아니예요~
빨리 이거 막고 출발해야되요!!!
09/03/07 15:46
최윤선선수 초반이후에 운영은 상당히 좋아보여요~
드디어 EMP가 나왔고 그래요!! 지금 나와야 되요!! 빨리 멀티를 얼른 깨부시고!!!1 뭔가를 해야죠~
09/03/07 15:52
거참.. 전 테란이 불리하다고 느낀적이 한번도 없는데.. 해설들은 첫번째 대교전서 박상우선수가 홀랑 병력날린것처럼 계속 날릴것이라고 생각했나요;; 좀 분위기에 휩쓸린 해설이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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