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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5 19:12
딴소리 잠깐만 할께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관계자는 오는 6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바투 스타리그 8강 1회차 시작시간을 종전 6시 30분에서 30분 앞당겨 6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WBC의 영향이 대단하군요요요!!
09/03/05 19:14
음 첫번째 중계글보면, 허영무선수가 막멀티를 왜 안했는지, 자만인지 라고 생각하시는분이 있으신거같은데..
상황을 어떻게 보신진 모르겠습니다만, 테란이 굉장한 유리한상황이였고 프로토스는 있는돈없는돈 다 짜내서 테란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상황에 벌벌떨면서 전투만 준비해야되는 프로토스가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였습니다. 드랍쉽의 역할은 프로브 학살이 아니라, 유리한 상황에서 더 유리하게 만드는 프로브 빼게하기 + 앞마당 이후의 확장기지 빠르고 안전하게 확보가 목적입니다. 그 드랍쉽이 없었다면, 드라군 1부대 좀 넘는 병력과 셔틀,리버로 멀티를 상당히 늦추고 압박감을 심어줄수 있을만했는데 그병력을 다 빼게 만든데다가, 안그래도 가난하고 멀티하나하나 빡빡하게할수밖에없는 프로토스에게 상당한 피해였죠.
09/03/05 19:14
딩요발에붙은축구공//지난 시즌에서 이영호 선수를 떨어뜨릴 때의 그 뮤탈리스크+...무한도전에서 조커 흉내를 냈던 박명수씨와 이러쿵 저러쿵 연결 시켜서 거성 박씨의 다크나이트 뮤탈리스크라고 하게 되었지요.
09/03/05 19:25
왠지 북산이 송태섭-강백호의 앨리웁으로 골을 넣자
산왕의 이명헌이 노멀한 점프슛으로 골을 넣으며 '똑같은 2점이다' 라고 하는 듯 하네요. 크크
09/03/05 19:31
안면슛으로 한 점을 더 넣은 이윤열 선수의 한 마디
'훗, 계획대로다' 허영무 선수 정우성처럼 '헉...정말인가?' 하면 3:1 가는거죠!
09/03/05 19:39
3경기 승리한다면 이윤열 선수는 희망을 걸 수 있고.
3경기 패배한다면 뒤를 돌아볼 수가 없습니다. 거리는 가장 테란이 유리한 편인 세로(...아. 실수.)
09/03/05 19:48
2경기때도 초반 컨트롤 정말 안좋았고 3경기에서도 초반이었는데 미니맵을 놓치네요
정말 이젠 이윤열선수도 나이가 든건가요 ㅜㅜ 이윤열선수 응원하는 입장으로서 너무 아쉽네요
09/03/05 19:48
1경기 보고 오늘 이길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허영무 선수 쉽지 않은 상대이군요.
2경기와 3경기 모두 정찰만 잘 되었다면 쉽게 가져갈 수 있었는데.... 아 너무 아쉽네요. 4경기는 꼭 이겨주기를 바랍니다.
09/03/05 19:49
본진에 프로브 견제를 막느라 미니맵을 놓칠 확률이 높기는 했었죠... 미니맵 반응속도의 황태자(?)격인 허영무 선수에 비하면 확실히 많이 밀리는 느낌이네요.
09/03/05 19:50
역시 초반 흔들기만 당하면 어김없이 무너집니다...1경기는 잘 방어 했으나 2,3경기....이건 뭐....4경기 데스티 어떻게 하려나요.
09/03/05 19:50
강민 해설도 정말 아쉬우셨던것 같아요. '제가 게임했을때만 해도 이윤열선수는 눈치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였는데~'
이렇게 말하셨던걸로 기억해요~
09/03/05 19:51
1경기가 빌드상 유리하게 가져갔지만
경기력이 정말 급성장해서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프로브를 놓친건 정말 아쉽네요.. scv를 보고도 몰래 건물 올리던 허영무의 판단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09/03/05 19:51
사실 프로브를 놓칠만한 실력이란 건 그 동안 이윤열 선수가 보여준 것으로 비추어 봤을 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이상하게 스타판은 올드들의 방송무대 긴장이 더 심한거 같아요. 다른 스포츠에선 큰무대에서 경기 조율을 위해 종종 노장을 선발로 투입하는데 말입니다. 예를들면, 지난 챔스 1차전에서 긱스가 풀타입을 뛰었듯이 ㅠㅠ
09/03/05 19:52
Go_TheMarine님// 윤용태 선수와의 8강전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 4경기만으로 실력차를 나타낼수 있는 장면은 없었던것 같은데요.
올드중에서 요즘 기세좋은 선수들과 붙을 선수는 이윤열 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09/03/05 19:54
2008 몰래 건물의 고향은 바로 이맵이었죠
하지만 영무 선수는 무난히 할것 같은데 이윤열 선수가 생각이 더 많아졌습니다.
09/03/05 19:55
마재윤 선수는 10분 동안은 본좌, 후반전은 안습이 되었는데
요새 이윤열 선수 지는 패턴을 보면, 매크로는 본좌, 마이크로는 다소 떨어진 듯한...
09/03/05 19:59
lovewhiteyou님// 아 경기시작전 음악으로 착각했네요. 오프닝음악은 My Chemical Romance-Famous Last Words 일겁니다 아마.
아아 근데 팩토리 눈치챘을것같은데요 허영무선수
09/03/05 20:01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아아아악!!!!
09/03/05 20:02
엄청나네요!!!!!!!!!!!!!!!!!!!!!!!!! 탱크 올라갈때 무리한다 생각했었는데....
허영무 선수 컨트롤도 엄청나네요...
09/03/05 20:02
와!!!!!!!!!!!!!!!!!
진짜 이윤열선수!!! 5경기까지 이끌고 가네요!!!! 마지막 마인 대박나올때 박수쳤습니다!!!
09/03/05 20:02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팬의 입장으로 너무 감동적인데요. 마지막경기에 혼을 실어서 이긴후 앞으로 기세타서 승승장구 하는 모습좀 봤으면 좋겠네요 ㅠ
09/03/05 20:04
2:1 로 지는 상황에서,
아무리 준비해온 빌드라도 막상 시전하기 쉽지 않지요. 만약 실패해서 졌다고 하면, 그 여파는 상상 추월이거등여!
09/03/05 20:04
lovewhiteyou / 피시방이라서 크게 떠들지는 못했습니다만.. 허영무선수의 GG가 나오는순간 조용히 박수쳤습니다. 정말 감동..
이윤열 선수가 마인심고 전진할때 아 이게 제발 성공해야하는데..하고 엄청난 긴장을.. 역시 누군가의 팬을 해야지 경기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09/03/05 20:05
2.3 경기 복수로 허영무 선수를
우주저멀리 벌쳐마인 관광 시켜버리나요? 완전 후덜덜이군요~~~~~~~~~~~~~~~~~~ 벌쳐로 온리 프로브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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