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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6 18:12
결국 도재욱의 정찰 프로브는 드라군과 프로브에 응징당하고 김택용의 프로브는 무사히 돌아옵니다~ 도재욱선수는 2게이트 로버틱스 가고요~
김택용도 그런듯~
09/03/06 18:20
김택용 선수도 정말 대단하지만.. 도재욱선수도 진짜 6개월전에 비해 토스전이 너무 훼손된거 같습니다.. 도재욱은 토스전을 잘해야 도재욱인데.
09/03/06 18:32
여기서 딴소리,
강원FC 홈개막전 매진... 현장티켓판매도 없네요... 진짜 강릉 축구 열기 후덜덜하네요. 티켓 겨우 구했는데 진짜 대박이네요...(공짜로 겨우 얻었지만...) 김택용선수 VS 도재욱선수 경기 정리하자면 도재욱선수가 김택용선수에 비해 긴장을 많이해서... 진듯...제가볼때는.. 그만큼 김택용선수가 심리전에서 앞선다는거겠죠?? 정명훈선수 화이팅!!
09/03/06 18:35
彌親男님// 그렇겠죠! 농상전...
하지만 월드컵때 한경기도 유치 못한건 정말 아쉽다는... 만약 한일월드컵때 강릉에서 경기 열렸으면 전용 경기장 생기고... 올해 홈개막전 관중수는 4만명 이상 들어왔을듯....
09/03/06 18:40
정명훈 선수 발카닉 페이크에 바이오닉인가요. 뮤탈 대비를 터렛과
발키리로 방어하면서 엔지니어링 베이에서 업글을 하고 있습니다. 박찬수 선수는 9시 멀티하면서 소수 뮤탈 뽑고 럴커로 전환.
09/03/06 18:40
아 그것보다 임요환선수가 좀 곰클래식에서 신인 저그 상대로 썼던 그 빌드랑 유사한것 같네요~ 최연성선수는 2팩토리 이후에 탱크로 밀어버렸었거든요~
09/03/06 18:41
뮤탈로 찔러뫘지만 발키리에 쫓겨납니다. 처음 뮤탈-럴커 찌르기를 시도했던
것 같은데 결국 이득을 보지 못했습니다. 입구를 투 벙커로 막은 정명훈 선수. 박찬수 선수는 12시쪽에 멀티를 또 늘립니다.
09/03/06 18:43
그래도 스컬지로 발키리 견제하면서 뒷 언덕쪽 벙커 깨고 마린 잡는데 성공합니다.
정명훈 선수 탱크와 마메 모으면서 한 방 타이밍 준비 중입니다.
09/03/06 18:44
탱크를 6기 가량 모은 정명훈 선수. 뮤탈로 계속 괴롭히고는 있는데
정명훈 선수가 아직 럴커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덕에 올라 간 럴커!
09/03/06 18:48
정명훈 선수 박찬수 선수가 뮤탈을 계속 모은다는 점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발키리를 꾸준히 뽑던지 베슬로 전환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하는 바람에 제공권에서 완전 밀렸네요.
09/03/06 18:50
찬스박!!! 하하..^^
근대 김태형 해설 경기 중후반부터 해설 좀 이상했네요.. 저그가 가난하게 시작했어도 4가스를 펑펑 돌리는데.. 박찬수 선수 가난하다고 정명훈 선수쪽으로 기운다는 듯이 해설하시다니..분명 계속되는 일꾼 피해로.. 테란 일꾼 많지 않았는데 말이죠..
09/03/06 18:50
김태형 해설은 아무래도... 올인만 막으면(막는 동시에 진출할 수 있다고 판단) 이길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베슬로 이레딧 걸면서 꼴아 박았을 경우지만 말이지요....
09/03/06 18:53
정명훈선수의 플레이도 좀 의아했던 게 투팩을 가는 이유가 레어단계에서 타이밍 노려서 탱크화력 앞세워서 저그본진을 밀겠다는 건데, 다른 팩토리에서는 에드온도 하지 않은 상태이고... 박찬수선수가 계속 뮤탈을 모으니까 빌드가 꼬였다고는 하지만 사기스캔을 갖고 있으면서 상대체제를 확인하지 않는 경직성이 보여지네요.
09/03/06 18:53
이것이 바로 역량 차이인가요? 적어도 대저그전에서의 정명훈은 최연성보다도 못한거 같습니다. 아아, 저막은 불치병!
코치진과 임, 최 두 전대본좌들이 힘을 합쳐 비전을 전수해줬건만 제자는 하필 저막. 평범한 저그였다면 빌드빨로 먹고 들어갔을텐데 상대가 보통 저그가 아니었죠. 저그에서 이제동 다음으로 강력함을 자랑하는 최강의 쌍둥이 형제 중 박찬수! 그깟 발키리 몇개 있다고 벌벌 떨 박찬수의 뮤탈이 아니거늘, 그저 정명훈과 박찬수의 역량차라고밖에 볼 수 없겠군요.
09/03/06 18:53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김태형 해설 안 좋아지기 시작한 것이 인크루트 스타리그 개막 즈음입니다. 이제 나아질 때도 되었는데 말입니다.
09/03/06 18:53
화이트푸님// 아뇨 초반 러커 뮤탈로 뒷언덕찌르기 이후 박찬수 선수가 좋아졌죠...
그럼에도 김태형해설이 계속 테란이 할만하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박찬수 선수는 3번째 가스멀티와 4번째 가스멀티가 거이 동시에 들어가서 초반 부자는 아니었음에도.. 할만했는데 말이죠... 엄옹께서 김태형 해설 정정해줘서 해설 들을만 했지만.. 계속되는 김태형 해설의 정명훈 선수 유리하다는 판단은 경기보는 내내 거슬리더군요.
09/03/06 18:56
강량님// 동감입니다. 상대체제를 파악하고나서 탱크를뽑던 해야할텐데, 스캔을두고 너무 연습대로 상대가 이렇게 하겠지라는 확신만갖고 플레이 하네요. 경직성이 보입니다.
09/03/06 18:57
우유맛사탕님// 그랬던가요!? 미네랄 뒤쪽 언덕 러커부터 보았는데... 해설에서 말하길 가난하게 했다는 둥 해서...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잇었습니다... 그랬던 거군요
09/03/06 19:00
좀 외람된 질문인데 이번에 위너스 리그가 끝나면 스토브 기간의 시작인가요?
만약 4,5 라운드를 연이어 간다면 선수들 정말 쉴틈이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09/03/06 19:04
아... 엄재경 해설이 진영수 선수가 '덜 독해서' 라고 얘기하네요. 정말 초 공감하는 말입니다. 좀 독하게 굴어줬으면 좋겠어요.
09/03/06 19:05
김태형해설... 오늘은 좀 까야겠네요
아무래도 요새 스타연습안하나봅니다. 지난번까지는 컨디션탓인줄알았는데 오늘해설들어보니 확실히 감많이떨어졌습니다 더구나 경기에집중하시면 말투가... 분위기를 완전다운시키네요 좀 웃으면서 즐겁게 해설하시면 않되나요ㅠㅠ
09/03/06 19:05
정명훈선수와 t1은 기본적인 바이오닉실력이 받쳐주는 가운데 선택하는메카닉이 아니라
바이오닉이 부족해서 어쩔수없이 강요된 메카닉으로는 저그에대한 이해도와 유연성이 떨어져서 아무리 좋은빌드라도 보통저그이상에게는 이기기어렵다는걸 생각해야할것같네요 바이오닉이든 메카닉이든 상대종족과 체제에대한 유연성, 정찰없이 내가 할것만 하고 연습한대로만해서 스타리그 8강급에서통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일단 바이오닉의 피나는 연습을 통해서든 저그를 플레이해서든간에 저그의 타이밍과 저그를 이해하기위한 노력없이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좋은빌드를개발해봤자 어느수준이상의 선수에게는 초반 날빌이나 일회용이 아닌이상 특정 빌드로 가져갈수있는 이득은 한계가 있다는걸 모르는걸까요 아니면 아직도 설마 소위말하는 '무적'빌드란게 있다고 믿는걸까요 마치 누구든 예전 이영호선수처럼 2아머리돌리면서 버티면 토스다 이길거라고 믿는듯하네요 상대가 뭘할지에대한 정찰, 예측과 센스, 이해없이는 절대안되는건데 말이죠 한줄요약해서 상대 무시하고 혼자 게임하다가 지지치고 나가는 정명훈선수를 본 기분;
09/03/06 19:09
으음...... 저번에 정명훈선수가 4강에서 김준영선수상대로 발리앗을 써서 이긴 이후에 별다른 특별한 모습을 못보여주고 있는듯;;
여기말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최연성선수의 꼭두각시라고 하는 분들도 있었거든요....... 그런 소리 안들을려면 얼른 저그전을 극복해야할듯 싶네요.
09/03/06 19:10
김태형 해설 분발해야할듯.
한동안 엄해설이 엄청 까였던 적이 있었는데 노력으로 그런 소리를 이젠 듣지 않죠. 김태형 해설도 노력하시길.
09/03/06 19:11
SKY92님// 저그전 극복도 문제지만...
다른 종족전도.. 특별한 모습 못보여주고 있죠.... 진출한 타이밍을 오래늦춘다거나 하는 답답함도 보이고... 스타성이 엄청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09/03/06 19:20
근데 조일장선수 뮤탈로 정말 잘흔들어주고 있고요~ 러커로 그냥 끝낼려고 합니까? 으음;; 근데 진영수선수 잘막는 분위기 같은데요~
09/03/06 19:33
진영수 선수가 탱크 다 끌고 도박적인 공격을 했다고 하더라도 조일장 선수가 충분히 막고 역러쉬까지 갈수 있는 상황이라고 봤습니다
그만큼 저그가 유리했죠
09/03/06 19:34
제가 군대있을때 게임TV에서 했던 클랜챔피언쉽에서 조일장선수가 올킬하던 게임을 봤었는데..그때부터 정말 아마추어하기에는 아까운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역시 큰일내는군요.
09/03/06 19:39
조일장 선수 겜TV 클랜팀배랑 엠겜 루키 등에서 By클랜 소속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도 By클랜 에이스급 실력이었죠. 본인이 마재윤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배운다고 했을 정도로, 운영에 신경쓰는 모습이었는데, 데뷔 이후를 보니 오히려 이제동류의 피지컬형 선수가 되었군요. 컨트롤과 힘으로 이득을 보는.
암튼 초반 컨트롤 이후 안정적인 운영까지 돋보이는 한판이었네요. 진영수 선수의 저그전은 역시 하이브 이전의 3개스 저그하고의 정면 전투력은 최상이지만, 이후의 난전에 너무나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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