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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1 15:31
이윤열 선수가 윤용태 선수까지 잡는다면
박정석 선수를 단 1승 차이로 따라붙는군요 4승 차이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진짜 엊그제일려나요?)
09/03/01 15:31
윤용태vs이윤열 공식전 전적은 4:0으로 윤용태가 앞서고~ 그리고 비공식전적까지 합치면 6:1로 윤용태 우세입니다~
과연 이윤열 윤용태에게 복수에 성공할지~
09/03/01 15:32
그걸지나. 절대 캐스터 오버아닙니다. 테테전 해보시면 알지만 터렛으로 둘러치느라 멀티가 늦죠 하지만 밀봉이 거의 된순간이었기때문에 압도적 유리했는데 그 상황에서 빈틈을 만든 이윤열선수가 굉장한거죠. 배럭이 언제 거기까지갔는지. 게다가 3시멀티 제거후 병력이 잡혔는데 바로 7시로 가서 대승. 이게 진짜 포인트였네요. 7시 안쳤으면 그래도 분전끝 패배인데. 또는 거기서 병력싸움져도 안됬고요. 크 대단한 경기였음.
09/03/01 15:32
그건그렇고 스갤의 멀티가 또하나 생겼군요,.,..
엠비씨의 스친소 게시판... 이윤열선수가 등장하기 전엔 3500개의 글이있었는데.. 하루만에 15000번째 글이 쓰여지고 있군요.. 하루만에 무려 12000개의 글이 올라왔군요....
09/03/01 15:35
그나저나 윤용태 선수는 연봉 600시절 때만 하더라도 강렬한 인상의 저그전 전투능력과
저질적인 테란전 한타 싸움으로 유명한 테막이었는데 어느덧 테란전이 가장 안정적인 선수가 되었네요.
09/03/01 15:42
신상호 선수는 다크 드랍을 생각해서 이영호 선수 상대로 다크로 시간 끄는데 실패했지만
윤용태 선수는 걸어가는 다크라서 시간끄는데 성공했네요... 스캔이 너무 늦었던 것이 패인이네요...
09/03/01 15:42
스캔 두개를 달 100/100의 자원을 마린 매딕에 투자해서 이영호 전보다 더 빠른 진출을 노렸었던 것 같은데..
다크를 완전 배제한 거죠.
09/03/01 15:43
근데 신 추풍령에서 윤용태선수가 박성균선수를 한번 잡은적이 있습니다~ 곰클래식에서 빠른 아비터로 한번 전투로 박성균선수의 병력을 싹잡아먹었죠~
09/03/01 15:47
뜬금없지만 이제 이제동 선수 vs 김택용 선수 두 시간 전이군요. 이렇게 다전제를 기대한 건 곰 TV MSL 시즌1 이후로 처음입니다.
09/03/01 15:48
웅진은 그러고보니 승점이 무지하게 딸리는군요. 혹시 지기라도 한다면 위너스 포스트가 힘들어질수도 있겠습니다~ 반면 이기기만 한다면야 아직 3패기때문에 승수를 계속 쌓아나가면 되는거구요~
09/03/01 15:49
흠...이윤열선수 대플토전때문에 2연승을 못하네요
언제쯤 2연승이 가능할런지...위너스리그 다 끝나가는데; 대플토전 능력이 언제쯤 돌아올까요...상대 플토만 나오면 우울해집니다
09/03/01 15:57
MBC의 예능본능이 엠겜에도 전파된걸까요. 크크. 그나저나 이렇게 훈훈한 해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래도 테크에서 미세하게 앞서간 윤용태 선수이므로 나쁘진 않아 보이네요.
09/03/01 16:06
박지호 선수 아쉽네요.
오늘도 보면서 느끼지만 6룡들과 그외의 플토들과의 대테란전 실력이란 그급이 너무나 틀리다는걸 세삼스레 느끼게 해주네요.
09/03/01 16:07
아 진짜 박성균 선수 타이밍도 진짜 대박이었는데, 그 상황에서 그런 타이밍을 만들다니....
근데 윤용태의 수비력이 더 대박이었네요!
09/03/01 16:09
진짜 드라군 한마리가 마인4개 제거한게 진짜 초대박 게다가 드라군도 안죽고 오늘 진짜 대박경기네요
눈이 이제슬슬 달궈진 상태에서 김택용대이제동 보면되겠네요..흐흐
09/03/01 16:11
해설때마다 느끼지만 역시 광해설의 은퇴는 아쉬운 피지컬 때문이었지, 로지컬은 아직도 살아있네요.
상황 판단은 요새 김정민 해설을 비롯해서 다른 해설들도 상당히 잘하지만, 특히나 토스경기 해설할 때 토스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운영 노하우가 정말 최첨단입니다.
09/03/01 16:12
이영호, 신상문을 비롯해 언제 강했는지 기억도 가물한 박지수, 박성균, 이성은 선수 등 요즘 테란의 침체기군요..
테란이 저그를 좀 밟아줘야 되는데, 작년말까지만해도 완전 저징징분위기였다가 요즘은 테란들이 상급 저그한테는 이기는 걸 잘 못본거 같네요.
09/03/01 16:32
웅진도 이스트로랑 비슷하지 않나요? 오늘 4연승.. 그 중 3승이 7경기까지가는 경기.. 임진묵선수가 필받아서 올킬한 경기 제외하면 모두 막판 갔서 이겼네요.
09/03/01 16:49
이재호선수 병력 움직임 보면 요즘 테란들중에서도 거의 최고 같은데 ..
기세와 흐름 문제 같네요. 택뱅리쌍중 하나만 5전제에서 잡아내면 우승 하나는 가볍게 해낼것 같음 ..
09/03/01 16:55
저게 롱기누스나 메두사 같이 미네랄이 많은맵에서의 저그가 갖는 단점이죠 ..
메두사에서 테란을 수비만하게 만들수있다는 장점을 활용해야 테란 압살이 가능한데 이재호 선수의 수비가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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