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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7 23:14
김택용 선수가 불안불안하기 때문에 오히려 도재욱 선수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찬수 선수는 토스전이 역시나 불안하기 때문에 힘들 것 같구요.
09/02/27 23:18
그래도 송병구 선수 다행인게 왕의 귀환이 1경기라서, 왕의 귀환 잡고, 달의 눈물 들어가기전에 신추풍령에서 끝낼수만 있다면 이제동 선수 상대로도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그전 연습은 최근에 지겹게 했을테고.. 왕의 귀환 이번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8대1로 압살하고 있죠..
09/02/27 23:20
마요네즈님// 신추풍령과 달의눈물만 생각해서 왕의귀환은 막연하게 밸런스 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왕의귀환은 토스가 오히려 압살하는 맵이군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09/02/27 23:21
마요네즈님// 그래도 이제동은 이제동,,,,,,
그리고 송병구선수 보면 평소에 자신있어보이는 상대한테는 한없이 강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약한 경우가 많았죠.. 박명수 선수 상대로도 한없이 강하고... 박성준선수와도 자신있다는식으로 말했었는데... 오늘도 멋진경기력 보여줫고.. 근데 조지명식에서 그랬죠.. 저그는 이제동선수 빼면 다 비슷하다고.. 그만큼 이제동을 어려워한다는건대... ㅠ wcg 만큼때만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송병구선수 입장에서 8강 뚫고 올라갔는데... 다시 만나는 상대가.. 조일장이라면........... 진영수선수가 이겨주길...
09/02/27 23:21
프프 테저 테저 프저
테테전하고 저저전이라는 아무래도 흥행성 떨어지는 동족전이 없다는 것이 눈에 띄네요 그나마 있는 프프전은 김택용-도재욱이라는 도준표 vs. 택지후의 흥행라인, 프저전은 뱅-이제동 (나름 경기 챙겨보는 편인데, 이 선수들 매치가 기억이 없군요)의 택뱅리쌍대전의 한 축. 흠, 부커진이 있다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09/02/27 23:24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대진이 완성되었군요.
김택용 선수 vs 도재욱 선수 물량형 토스이면서도 그 근본은 전혀 다른 두 선수가 붙으면 어떤 경기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09/02/27 23:27
송병구선수 정말 운이없긴 없네요 토스의재앙을 뚫고오니 또다른 토스의 재앙이 앞을 가로막나요 그나마
달의눈물이 1/2경기에 안들어간게 운이좋다고 할정도네요 김택용vs도재욱선수의 육룡대전역시 기대가 됩니다~
09/02/27 23:29
여기서 송병구선수의 다음주 일정을 한번 보시죠~
다음주 화:삼성vs화승 프로리그 위너스리그 금:송병구vs이제동 왕의귀환 1차전 토:송병구vs박지수 MSL 5전제 화승과의 대결에서 송병구선수는 사활을 걸어야겠네요~ 정벅하고 제동을 걸을것인가~ 아니면 오히려 정벅을 당하고 제동이 걸릴것인가~
09/02/27 23:30
내일은님// 두선수는 제법 많이 붙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스타리그 결승도 있었고 wcg에서도 두번이나 다전제를 했죠
송병구선수는 이제동선수가 무섭다던데 붙으면 이기고 지고 하더군요
09/02/27 23:32
밑힌자님// 정말 만약이지만
송병구선수가 양대를 모두 먹어버리면 순식간에 김택용선수를 뛰어넘고 역대최강으로 올라설 수 있죠.. 커리어에서 이미 김택용선수를 넘고..... (똑같은 3회 우승이지만, 송병구에게는 준우승 횟수가.......) 또 이런대진 뚫고 우승했다면 포스도 후덜덜 할테구요........... 휴..... 그래도 걱정이네요.... 8강 이제동 ㅠㅠ 왜 하필 ㅠㅠ
09/02/27 23:36
T1은 개인적으로 KTF박찬수 선수에게 모두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쿠르트 때도 한박스에 3명선수가 몰려 있었는데 팀킬 및 송병구 선수에게 무너지고 결국에는 결승전에서도 송병구 선수에게 무너진 경우도 있었으니깐요.
첫번째 경기는 역시 김택용 선수에게 많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진정한 괴수 모드 토스전의 도재욱도 아닐뿐더러 요즘 많이 부진하고, 더군나 상대는 요즘 v.2.0선보이고 있는 김택용선수이기에 많이 유리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요...^^:; 아마 김택용 선수가 4강진출하면 무난 하게 결승까지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2번째 경기는 정명훈 선수가 만약에 3경기까지 끌고 간다면 정명훈 선수에게도 많이 유리하겠지만 그 반대면 무난하게 박찬수 선수 진출, 3번째 경기는 그냥 왠지 모르게 진영수 선수가 이길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요, 아무이유 없이-_-;; 마지막 경기는 송병구 선수가 마지막 까지 가면 어렵지만 1.2경기에서 빠르게 승부를 보면 송병구 선수의 승리도 가능 할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상대는 이제동이니 1,2경기에서 아예 끝날수도 있겠지요;;
09/02/27 23:40
근데 달의 눈물이긴 하지만 송병구선수가 예전에 페르소나에서 이제동선수를 한번인가 2번정도는 이기지 않았던가요?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맵에서도 이제동선수를 꺾었던걸로 알고요;; 으음. 그때 경험만 기억하고 있다면 승산이 있겠는데 송병구선수가 이제동선수를 너무 무서워하는것 같더라고요.
09/02/27 23:42
SKY92님//
예전에~ 이제동선수가 카트리나에서 날아다녔었죠. 그때 프로토스랑 연습해서 딱 3경기 밖에 안졌다고 인터뷰한적있는데... 그때 같이 연습도와준 선수중에 송병구선수도 잇었습니다.. 송병구선수가 엄청나게 깨졌다는 얘기죠.. 또 송병구선수가 이제동선수관련해서 인터뷰한것중에... 제동이는 커닥으로는 못이긴다.. 커세어 리버해야된다고... 뭐 이런식으로 인터뷰한적도 있쬬...
09/02/27 23:43
SKY92님// 그때는 아직 이제동 선수가 토스전에 대해 개념이 덜 박혔다고 보고요. 결과적으로 페르소나에서 지고 나머지 맵에선 다 이겼죠? 결승에서. 그때는 뭐...안기효 선수한테도 다전제졌었으니. 하지만 지금은 좀...클래스가 다른.
09/02/27 23:45
팀킬은 개인리그가 아니면 볼 수 없고 그나마도 선수들이 피하기 원하므로 잘 안나오는데
결승에서의 팀킬은 서로 강력하고 진지하게 도발하지 않는 이상은 김이 빠지는건 사실이지만 8강 정도에서의 팀킬은 볼 만 할거 같아요.
09/02/27 23:46
하얀그림자님// 그때 송병구선수도 저막 소리 듣고, 이제동선수도 토막소리 듣고 둘다 비슷했습니다.
송병구선수도 지금 클래스가 달라졌죠., 나머지경기 다이겼다고해도 거의 모든 경기가 팽팽했죠.. 2경기도 송병구선수가 선게이트해서 이제동선수 드론 엄청 털고... 송병구 아주 쉽게 이기나했는데.. 뮤탈 + 스커지로 커세어를 한순간에 없애버리고.. 역전해버렸떤 이제동 후덜덜... 4경기 블톰도 김캐리의 리버 절규...zz
09/02/27 23:46
제 바램으로는 김택용 정명훈 진영수 이제동 올라가서 결승에서 김택용 이제동 대진나와서 김택용 우승이지만
왠지 이제동 선수가 이번 스타리그 먹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09/02/27 23:51
개념은?님// 그 인터뷰가 이제동선수랑 김구현선수의 결승전이였던가요 아마?
이제동선수가 우승하고 나서 인터뷰 맞죠? 뭐 아무튼 송병구선수가 조지명식에서의 발언도 있고 이제동선수랑 친하고 연습도 좀 자주하는걸로 아는데 그때 발언보면 이제동선수에게 좀 연습때 많이 지긴 지나봅니다;; 조지명식에서 제동이뺀 저그는 다 자신있다고 말하기도 했었고요. (박성준선수도 있었고 김택용선수를 2:0으로 잡은 조일장선수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겼던경험이 아예없는것도 아니니 그걸 믿을수밖에요~
09/02/28 00:00
도재욱 선수 입장에서는 맵 신경 쓸 것도 없고, 동족전인 김택용이 가장 준비하기도 쉽고 상대하기도 편한 것 아닌가 싶군요. 김택용 선수도 맵 상성상 유리할 것이 없는 저그를 상대하기 보다는 도재욱 선수를 상대하는 것이 편할 것도 같구요.
09/02/28 00:01
일단 매치들이 다 신선해서 좋네요. 이제동-송병구 빼고 나머지는 다전제에서 처음 붙는 매치니까요.
송병구 선수가 정말 안타깝네요. 이제동이 상대여서가 아니라 달의 눈물 때문에요. 달의 눈물만 아니라면 송병구 선수가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김택용 - 박찬수 - 조일장 - 이제동 이렇게 예상합니다.
09/02/28 00:34
근데 팀킬 분리형 다전제라 좀 걱정되긴 하는군요;;
저번에 허영무vs김동건에서 허영무선수가 '분리형 다전제라 그런지 1경기가 끝나면 다시 1주일간 어색해져야된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런식으로 말했던걸로 기억해요. t1과 stx 상당히 골치아플듯;;
09/02/28 00:55
이거 왠지 4강에 저그 셋이 올라갈 듯한 알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드는데요.
저는 김택용 대 박찬수, 조일장 대 이제동이 될 것 같아요.
09/02/28 00:59
4강 : 도재욱vs정명훈, 진영수vs송병구
결승 : 정명훈vs송병구 우승 : 송병구 역대 스타리그 2회연속우승이 임요환선수뿐인가요?
09/02/28 01:55
16강 종족밸런스가 정말 좋았죠.
P5 : T5 : Z6 8강 역시 밸런스가 좋군요. P3 : T2 : Z3 4강도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P : T : Z2 로 4강대진이 완성되길 바랍니다. 이제동 조일장 화이팅!!!! (근데 둘이 4강에서 만나면 누굴 응원해야 하나.... ㅜ.ㅜ 설마 둘다 떨어지진 않겠지...)
09/02/28 04:03
....아니 박명수 박성준을 지나고 올라오니 이제동...뭔 팔자가 저렇습니까.
.......하지만 뭔가 기대되고 두근거리는 이 변태스런 팬심이라니. 으하하하- 송병구 화이팅!
09/02/28 06:29
A조는 도재욱 선수도 무섭습니다만 클럽데이 결승전과 최근 곰클 결승전을 보면 도저히 김택용 선수가 토스에게 질 것 같지가 않군요. 더불어 팀킬의 김택용... 첫 MSL 부터 팀킬 대진을 꾸준히 뚫어왔던 김택용 선수와 팀킬 대진이 거의 전무한 (한번 있던가요?) 도재욱 선수의 경험 차이도 한 몫할 것같습니다.
D조는 이제동 선수도 아주 좋지만 사심 가득히 담긴 토스빠의 애정으로 송병수 선수가 어떻게 좀...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1경기 잡고 마지막 3경기에서 이전부터 말이 많은 필살기(만약 실존 한다면)를 준비 해오는게 좋을 것 같네요. 최근 토스들이 얼마나 달의 눈물이 답이 없다고 생각하면 다들 경기 전에 필살기 필살기 타령을 해서 저그에게 부담을 주려는 건지...
09/02/28 08:41
송병구선수의 저력이 무시무시한것같습니다. 맵의 불운과 저그만 만나면서도 기어코 올라가는걸 보면
확실히 택뱅이 토스 초고수중에서도 슈퍼초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송병구선수 어제 플레이하는거보니깐 제가보기엔 김택용선수만큼 플저전을 잘하더군요. 김택용선수가 어떤면에서보면 송병구선수보다 능한면이있지만, 송병구선수도 똑같이 김택용선수보다 어떤면에서보면 뛰어난 플저전의 센스가 보이더군요. 컨트롤이나 물량생산, 방어등등 완벽했습니다. 견제는 확실히 적더군요. 한방싸움의 대가다웠습니다.
09/02/28 10:26
송병구선수가 다음 스타리그때 김준영선수의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네요.
8강 이제동 2:1승 4강 조일장 3:2승 결승 박찬수 3:2승 저그 싸그리 다 잡고 우승했음 좋겠습니다^^
09/02/28 11:06
왜 모두 이제동vs송병구는 이제동선수가 승리할거라 예상하는걸까요?
육룡의 수장은 김택용 선수가 아니라 김택용,송병구 선수인데 말이죵.
09/02/28 11:49
8명 중에 저그가 3명이나 있어서 저그 유저로서는 일단 좋네요. 나머지 한 경기도 6룡간의 대결이라니..
우선 대진만 보고 누가 나가겠느냐 하면 김택용 - 박찬수 - 진영수 - 이제동 인데, 상대를 잘 연구해서 플레이를 할테니, 도재욱 - 정명훈 - 진영수 - 이제동 도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의 결론은 진영수 - 이제동 은 고정, 김택용, 박찬수, 도재욱, 정명훈 선수 중에는 그날 그날 운에 따라서 2명이 나갈 것이다. 입니다.
09/02/28 12:04
예상 김택용, 박찬수, 조일장, 이제동
특히 조일장 선수는 비록 팀리그에서 출전과 활약이 많지는 않지만, 게이머로서 상승 곡선을 타는게 눈에 보이네요. 신대근 선수와 더불어 저그라인의 새로운 희망이 될 듯. 내친김에, 결승전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드네요. 결승 김택용 vs 조일장 예상. 바램은 송병구의 2회연속 우승... 고고씽!!!!!!!! 제발이다.
09/02/28 12:06
송병구선수에게 슬슬 밀리면서 결정적인 찬스들을 놓치던 도재욱선수가 요즘 ver2로 업그레이드된 김택용선수를 (송병구선수마저 극복한) 잡을 확률은 송병구선수가 3차전 달의눈물바투에서 장기전끝에 이제동선수를 운영으로 제압할 확률과 엇비슷하다고 봅니다.
김택용이냐 이제동이냐... 결승까지는 서로 순항하리라고 봅니다. 4강에서 김택용은 박찬수를 이제동은 진영수를 만날것 같은데 이 두선수가 질것같다는 느낌이 전혀들지 않는군요.
09/02/28 12:16
이번 대진표의 가장 큰 이득을 본 선수는 진영수 선수입니다.팀킬이라서 아쉽겠지만 원래 같은 팀이면 서로 스타일도 알고 연습량도 적을수 밖에 없기에 상성상 유리한 종족이 이기는 것이고 4강에 토스랑 붙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제동 선수 vs 송병구 선수가 붙으면서 또 저그랑 붙을 가능성이 높아졌죠.온겜 맵도 테란 vs 저그에서 테란이 유리한 경향이 있고 최근 저그전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MSL에서 이제동 선수를 이긴바도 있으니까요.
09/02/28 12:20
진짜 송병구선수가 양대를 먹는다면
이건 본좌죠.. 온겜 2회우승은 임요환이후로 최초... 지금까지 20번의 당대 최강이 도전했지만 실패한... 역대 24번의 도전중 임요환선수빼고는 다 실패한 우승자 징크스는 이윤열선수는 사실상 깼다고 볼수 있지만(4강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회 연속 우승은 못깼거든요 최근 6개월간 3회우승... 최근 2년간 3회우승 3회준우승 결승만 6번에 WCG와 프로리그의 다수 업적까지... 우승 2번 추가되면 커리어가 혁명수준으로 바뀌네요... 그 2번이 참 힘들지만 말이죠
09/02/28 12:24
sun-horus님// 선님의 말씀때로 생각해보면 본좌라인의 메이저대회 성적이 이윤열 6회우승 최연성 5회우승 마재윤 4회우승 송병구 3회우승...
우승이 하나씩 줄어들고 있네요 -_-; 상향평준화가 심화되면서 점점 우승이 어렵다는 이야기 일까요?
09/02/28 12:30
송병구 선수뿐만 아니라 누구든 갑자기 양대리그를 동시에 우승해버리면 바로 매우 유력한 본좌후보가 되죠.
상향평준화는 이윤열 선수때부터 있던 말인데; 올킬이 난무 난무 하는 이 시점이 상향평준화가 심화된건가요?
09/02/28 12:32
송병구 선수.. 요즘 저그전 복이 넘쳐나는군요...;;
MSL, 프로리그, 스타리그에 걸쳐 온통 저그전만 하네요. 그동안 그럭저럭 잘 버텨온 그림이였지만 이제 만날 이제동앞에서 만큼은 좀 힘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09/02/28 12:48
빅매치 투성이네요~
송병구 요즘 저그전 장난 아니게 일취월장한 모습입니다. 이번엔 이제동에게도 쉽지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한상봉, 박성준과의 게임에서 수비력은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김택용 대 도재욱 전은 물량의 끝은 어디인가 싸움이 되면 재밌겠네요. 잘 뽑기로는 둘째 가라면 아쉬운 게이머들이니.
09/02/28 21:14
김택용 정명훈 진영수 이제동
김택용 선수는 도재욱 선수 2 : 0 누르고 정명훈 1경기에서 승리하면 12연승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공식 최다 연승자가 됩니다. T1 선수들 도와주세요 ( 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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