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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7 20:54
최근 송병구선수는 저그전 방어력만 엄청 상승했네요. 8강가면서 양대리그 8강 안착한 2번째선수가 됐네요.
박성준선수아쉽습니다..넥서스 못부순게 아쉽습니다;; 이젠 b조갑니다~ 방송시작시간은 2시간 반이지났군요~
09/02/27 20:56
SKY92님// 고생많으십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아..넥서스 못 부순게 너무 아쉽네요.........지난 홍선수의 피2남은 드론이 생각나네요..
09/02/27 20:56
송병구선수가 택뱅리쌍중에서 유일하게 양대리그 8강이네요~
진짜 한상봉에게 히드라 올인에 첫판 지고 1승 2패 재경기할때만 해도 암울 그자체였었는데;; 파란만장 인생역전이군요;; 8강에서 이제동선수만 피하길 바래요~
09/02/27 20:58
SKY92님// 만약에 이제동을 만나게되면 송병구선수는..요 한달간 저그전만 줄창하게 될듯하네요..
어렵게올라간긴에 토스나 테란만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송병구선수의 저그전은 김택용선수의 저그전과 달리 스릴이 있네요
09/02/27 20:58
송병구는 앞마당 먹고 잠시 정신놓다가 저그에게 밀리는 경기가 많았는데 한상봉이랑 몇번 만나면서 그부분을 완전 극복한것 같습니다.....
09/02/27 20:59
그래도 맵도 그렇고 저그를 만나는것보다는 테란을 만나는게 낫죠. 혹시라도 달의눈물,신추풍령 콤보라도 걸리면 송병구선수 입장에서는 절망 그자체일겁니다.
게다가 조지명식에서 송병구선수가 '제동이를 뺀 저그는 무섭지 않다'라고 밝혔었죠.
09/02/27 20:59
강민창님// 7:8 인가 그렇죠..
송병구와 이제동선수 상대전적 차이... 이제동선수가 한경기만 앞서있죠. 최근에 붙은건 wcg 였고 송병구선수가 2:1로 이겼었구요.
09/02/27 21:00
흡혈귀님// 강제어택 거의 바로 했는데 실패했죠. 박성준 선수가 못했다기보단 그 밀릴듯 말듯한 와중에 옵저버를 뽑는 송병구 선수의 빠른 대처가 승리로 이끌었다고 판단되네요.
09/02/27 21:01
송병구선수 팬으로써 4강은 제발 진영수선수 만났으면 좋겠네요.
진영수선수가 약하다는게 아니고(상대전적도 진영수 선수가 앞서죠..) 저그 만나면............... 아 정명훈선수나 신상문선수도 괜찮구요..
09/02/27 21:02
송병구 선수 저그전은 이제동 선수같은 스타일에 제일 취약할 거 같은데 그래도 어떻게 꾸역꾸역 이기더군요.
물론 송병구대 이제동이 8강에서 나오면 이제동 선수가 무난히 4강 갈 것 같지만... 사실 WCG때도 이제동 선수가 무난히 결승가서 박찬수 선수 2:0으로 보내고 금메달 딸 것 같았는데 결과는 아니더군요;
09/02/27 21:03
3월 케스파랭킹도 정말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개인리그에서는 택뱅리쌍중 뱅이 1등인 셈이고 프로리그에서는 뱅이 4위인지라..
09/02/27 21:04
다시 보니까 박성준 선수 승리를 걷어차 버렸군요...히드라 랠리만 되있었으면 거의 승리인데 게다가 앞마당 때리면서 히드라가 그냥 건물만 분산타격 하고 있으면 어쩌자는 겁니까....상대편 병력은 약5초 넘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데....
09/02/27 21:06
박성준 선수는 확실히 방심을 해서 좋은 경기를 놓쳤으니 아쉬울 테고 송병구 선수는 경기 하면 할수록 저그의 올인공격에 더욱더 단단해지는 기분...
09/02/27 21:06
박명수 선수의 전략(?)이 통할 뻔했는데... 쿨럭;
B조를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2경기만에 끝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스타 몰라요~~
09/02/27 21:06
여기서 잠시 보면
각 조 1위 김택용 진영수 이제동 각 조 2위 송병구 도재욱 박찬수 B조 신상문, 조일장, 정명훈 중 1위, 2위 결정 이거 경우의 수 꼽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09/02/27 21:07
이제동선수는 조 2위가 조일장선수면 완전 자기 세상일듯.
조일장,송병구,도재욱중 이제동선수가 딸릴 상대가 누가있겠습니까~ 맵도 받쳐주는데요~
09/02/27 21:07
양산형젤나가님// 전에 송병구 선수가 테란전만 10경기인가 연속으로 줄창 해서 테란을 냠냠하는 수준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그전도 보완되는 건가요;
09/02/27 21:09
SKY92님// 이제동 선수는 vs 신상문 4승 무패 / vs 정명훈 1승 무패입니다.
정명훈 선수와의 경기는 아마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입스타 퀸의 인스네어가 등장했던 바로 그 경기죠.
09/02/27 21:10
에그 길막기가 안되더라도 분명히 넥서스 깰 타이밍이 충분하고도 남았습니다.랠리 지정안하는 실수?와 앞마당에서 히드라가 의미 없이
이곳 저곳 공격하느라 공격력이 다 분산되버린 탓이 크지요. APM빠르다고 멀탯 잘하는건 아닌듯....-_-
09/02/27 21:14
개념은?님// 아.. 맞다; 송병구 선수가 MSL이랑 좀 인연이 없었죠;; 감사합니다~
이녜스타님// 아.. 박카스!! 감사합니다;; 잊고있었네요!!
09/02/27 21:16
양산형젤나가님// 신상문선수 전진배럭하면 안티 엄청나게 늘듯...............
물론 전 상관없지만... 싫어하는사람 많더라구요.
09/02/27 21:18
요새는 응원 하는 사람들이 다 져서 슬프네요;;;
이영호 선수부터 마재윤,오늘 박성준 선수까지..... 이윤열 선수는 제발 살아 주시길 ㅠ.ㅠ
09/02/27 21:18
근데 김택용선수랑 송병구선수가 체인지라도 된건가요?
물론 김택용선수도 개인리그 지금 8강까지 가고 분위기 좋습니다만, 송병구선수가 프로리그 성적 잘나갈때는 김택용선수가 프로리그 죽쓰고;; 김택용선수가 이번에 프로리그 성적 잘나가는데 송병구선수가 죽쓰고;; 그렇다면 김택용선수가 프로리그 부진했을때 개인리그 우승했으니 송병구선수도 이번에 그런다는 얘기인가요?
09/02/27 21:20
그리고 이번 리그는 이제동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사실 이제동선수에게 가장 위협적인 상대가 이영호선수라고 봤는데 그 이영호선수가 떨어졌거든요. 김택용선수 상대로는 박빙입니다만 이번에 저그가 토스 상대로 맵도 꽤나 좋아서 5전제를 한다 하더라도 할만한것 같고요. 8강대진은 거의 토스일 가능성이 높으니. 절호의 기회일듯 해요 이제동선수는~
09/02/27 21:23
이제동 선수는 김택용 선수 상대로도 전적상 앞서있을 겁니다. 아마.
오히려 송병구 선수가 박빙이라면 박빙일까요. 저도 이번 리그는 이제동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09/02/27 21:33
아직 최소 2경기는 더남았습니다~ 그게 더 무서운점이죠~
1승 2패 재경기는 그나마 최소 2경기로 끝날 가능성은 있는데;; 2승 1패 재경기는 이세상에 어떤일이 생기더라도 무조건 3경기 꽉채우거든요~
09/02/27 21:33
제가 본 신추풍령에서의 테테전 중엔 무조건 불리한 선수가 먼저 배틀크루저 가네요
혹시 유리했던 선수가 배틀 먼저 간 경우도 있나요?
09/02/27 21:36
인구수가 저렇게 밀리는데 배째고 배틀가는데 저걸 그냥 놔둘리없죠.......나머지 멀티 다 먹으면서 조금만 버티면 배틀 두배로 나올테고.....
09/02/27 21:36
배틀이 순간이동해서 상대 스타포트 위에 주저앉지 않는 이상 이 경기 이기기 힘들 듯 합니다.
혹시 이성은처럼 락다운까지 보유한다면 몰라도...
09/02/27 21:37
박지수선수처럼 배틀 모으는 약한 타이밍에 드랍쉽에 태운 골리앗으로 밀고 나갔으면 어땠을까 싶었는데...
신상문선수 체력도 자신있다는 건가요...
09/02/27 21:38
헐... 드랍쉽을 나눌 정도로 많은 것 같은데; 그래도 정명훈 선수 목숨 걸고 배틀 모았습니다.
이거 떨어지면 지지죠. 배틀이 첫 야마토를 쏩니다. 신상문 선수도 배틀 전장으로 나갑니다!
09/02/27 21:39
정명훈선수는 필사적으로 9시를 가져가려 하는듯;; 9시 가져가면 경기 길어지는데요~
신상문선수가 자원을 캤다는 사실이 변수긴 한데~
09/02/27 21:44
아니 이건 정명훈선수가 좀 지루하게 경기한다지만;; 오히려 신상문선수가 이번경기는 소극적인데요;; 그렇게 좋았던 상황을;; 그래도 지금 신상문이 배틀이 많아보이긴 하네요~
09/02/27 21:47
예전 프로리그 2라운드 막판 sk vs mbc 에결 정명훈 vs 염보성때가 이런 양상이었는데 그때 경기가 정명훈 선수에게 약이 되었나보군요. 불리하더라도 어떻게든 반땅 그어놓고 먼저 배틀 넘어가는쪽이 이긴다. 이런 양상.
09/02/27 21:49
상대방과 관객 모두의 정줄과 혼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승리를 거두는 흑마술의 계승자 정명훈! 나도현 선수나 김동건 선수가
저주계열이라면 정명훈 선수는 강령술 계통인듯. 자신도 혼이 날아가고 상대도 육신과 영혼을 분리!
09/02/27 21:50
신상문선수가 상황을 낙관하고 너무 안이하게 플레이했네요.. 3시와 9시를 다먹고 여유있게 늘어지기보다는 정명훈선수의 11시멀티를 안주면서 소모전으로 갔으면 필승이었죠..
09/02/27 21:50
인구수보면 신상문선수 180대에서 200으로 안가고 계속 머물던 시간이 3분여동안 지속되었던 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마도 스타포트가 다섯개여서 배틀 나오는 시간동안 인구수가 안 늘어난 것 같긴한데 그 덕분에 120대였던 정명훈선수가 150까지 따라잡으면서 9시 멀티를 가져간 게 승부의 관건이었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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