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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7 21:49
요즘 PGR 보면 대놓고 선수까는분들이 많아서 별로네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말이죠... 선수들은 다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가득찼던 PGR같은데..
09/02/27 21:50
신상문 선수 인구수가 50가까이 차이나는 시점이 있었는데
그걸 배틀싸움으로 갔다가 역전 당하네요. 지상군에 쏟아부은 자원이 있다면 그걸 좀 제대로 이용했어야 하는데요
09/02/27 21:51
어떻게 보면 정명훈 선수가 장기전 배틀 싸움에 능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까지의 장기전에서 무언가 배운 것 같습니다. 저번에 이재호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배틀 싸움은 이기지 않았나요?
09/02/27 21:52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서 배틀가는 걸 봤으면 굳이 따라가지 말고 많던 드랍쉽을 이용해서 상대의 스타포트 지역으로 대량드랍과 같은 전술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분명 상황적으로 보았을 때 배틀을 보고 따라간 것이 아니라 스타포트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같이 늘리는 분위기였는데, 엄해설 말씀대로 인구수를 줄일 때 줄이더라도 효율적으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누적시켰으면 좋았을 텐데..
그나저나 요즘 엄해설 정말 컨디션 좋습니다.
09/02/27 21:52
신상문선수가 상황을 낙관하고 너무 안이하게 플레이했네요.. 3시와 9시를 다먹고 여유있게 늘어지기보다는 정명훈선수의 11시멀티를 안주면서 소모전으로 갔으면 필승이었죠..
09/02/27 21:53
sun-horus님// 사람이 많이 모이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거 보기 싫다면 운영진들이 예전처럼 폐쇄적인 pgr운영밖에는 답이 없겟지요..
09/02/27 21:53
그러고보면 신상문선수가 테테전 배틀싸움까지 간적은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요.. 테테전 후반운영에 있어서 경험 부족이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첫경기 승자가 8강갈꺼 같아서.. 왠지 정명훈 선수가 2승으로 재재경기 없이 올라갈듯한 분위기입니다.
09/02/27 21:54
조일장 선수가 이기고 또 신상문 선수가 이기면 여기도 한도 끝도 없을 듯.
정명훈 선수 제발 그냥 메카닉 하길.. 바이오닉은 보고 싶지 않네요 -_-;
09/02/27 21:54
실제로 유리했죠.;;;
허나 드랍쉽이 진짜 거의 아무것도 못한게 아쉽네요 어디든지 흔들었어야 배틀이 힘쓰기 힘들었을거 같은데요..;;;;
09/02/27 21:54
sun-horus님// 뭐 다들 흥분하다 보니 어쩔 수 없죠; 저도 예전에 한번 말실수 한번 한 적이 있는 터라... 고정 유저들이 계속 예절만 지켜 주시면 후발 유입 유저분들이야 자연히 이를 지켜주시리라 생각합니다.
09/02/27 21:55
으음 근데 정명훈선수를 여기말고 딴 커뮤니티에서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던것 같은데. 솔직히 정명훈선수는 이번경기 어쩔수 없지 않았나요?
오히려 그렇게 경기를 만든건 신상문선수 탓 아니던가요;;
09/02/27 21:55
밑힌자님// 신상문선수가 꽤나 유리했죠.. 너무 안이하게 늘어지다가 2인용맵의 특성인 적은 자원으로 인해 결국 자원 더먹고도 말라죽어버렸죠;;
09/02/27 21:56
저는 이번 경기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신상문 선수 팬이신 분들께는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정명훈 선수가 후반 운영이 좋았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9/02/27 21:56
솔직히 정말 OME 경기 나오면 다들 지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나도 답답한 플레이를 하고 자멸하면 팬도 답답하거든요. 그렇다고 다른 커뮤니티 처럼 대놓고 욕하는건 레벨업시켜야겠고 게임 내적으로의 지적은 괜찮다고 봅니다.
09/02/27 21:56
SKY92님// 오늘은 정명훈 선수의 솔직히 판단이 좋았죠.
이미 지상병력을 이용한 전투에서는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빠른 배틀 전환으로 자신의 장기인 테테전 배틀 운영을 보여주고, 결국 승리로 이끌었으니까요. 오늘의 장기전 자체는 정명훈 선수가 비판받을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
09/02/27 21:57
jc님// 그렇죠. 그걸 생각했다면 타이트하게 밀어붙였어야 했는데 배틀 싸움의 한타성을 간과했던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드랍쉽도 너무 쉽게 줘버렸고...
어쩌면 배틀 생산을 너무 늦게 확인했던 것이 인구수가 딸리는 조급함에 병력을 갖다버리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09/02/27 21:57
흠 이번경기가 OME였나요?
OME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만..;;; 신상문선수의 판단 미스는 조금 아쉽지만 OME까지는;;;;
09/02/27 21:58
중계진들이 김캐리의 저주 언급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김캐리의 저주가 예전과 같은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는느낌입니다. 왜 그럴까요?
09/02/27 21:58
그나저나 정명훈 선수는...
1위를 하면 8강에서 도재욱 선수와 맞붙을 수도 있고 2위를 하면 김택용 선수와 맞붙을 수도 있고.. 문제는 팀킬을 떠나서 둘 다 테란전 잘 잡는 토스라는건데.. 흑흑
09/02/27 21:58
GutsGundam님// 스팀팩의 저주가 더쎄졌거든요...;;
게다가 송병구 선수가 우승해버렸구요..;;;; 이제 저주에 다들면역된듯
09/02/27 22:00
minegirl님// 역시 스팀팩의 저주군요. 김정민 해설이 게임 광고는 아니지만 게임 PR 해주는거 보면 해당 게임들이 걱정되는군요.
스팀팩의 저주를 김캐리가 인수하는걸로 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드는군요.
09/02/27 22:01
송병구의 상대가 누가 되던지 정말 드라마가 쓰이겠네요.
B조 1위 후보인 정명훈은 저번시즌 결승 리매치. 조일장은 떨어트린 투신의 후예. 공격형 저그와의 또다시 결전. 신상문은 신상문의 프로리그 데뷔전이 송병구와의 타우크로스로 알고 있습니다. 원팩 원스타로 송병구를 꺾었죠. C조 1위 진영수는 MBC게임에서 했던 스킨스매치에서 송병구에게 큰 패배를 안겼던 선수죠. 송병구 선수 상대로 상대전적도 앞서고.. 이제동은 뭐 말 다했죠..
09/02/27 22:01
밑힌자님// 8강이 결정되면 새로운 오프닝이 또 나오지 않을까요? 점점 그 실루엣만 비치는 로봇의 외관이 완성되가는 것 같은데..
설마 8강 선수들이 탑승하는 그런 오프닝은 나오지 않겠죠 -_-;
09/02/27 22:01
정명훈선수는 불리한 상황에서 패스트BC를 가면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신상문선수는 평소 자신의 플레이스타일과는 다르게 느리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다가 역전당하게 커서 그런 것 같네요. 아무리 신추풍령이 드랍쉽이 활약할 여지가 적다고는 해도 11시 3드랍쉽병력으로 잘 견제하고 있다가 병력을 뺀 건지는 몰라도 너무 쉽게 멀티 내주고 그 이후에는 다시 견제를 하지 않았죠. 벽에 바짝 붙여서 가면 견제할 수 있었는데도 말이죠.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를 버리고 단점으로 T1테란을 상대했으니...
09/02/27 22:02
minegirl님// OME까지는 저도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신상문 선수의 플레이는 안좋았습니다. 자원 더 먹고 지는건 잘했다고 전혀 볼 수 없죠.
09/02/27 22:05
안정적으로 가지 무슨 선개스인가요...
아 정말 답답하네요. 벙커링만 안당하면 조일장 선수가 이길 가능성 높다고 봤는데... 왜 안정적으로 안하고 선개스를 갔는지 정말 아쉽네요. 이건 못이겨요.
09/02/27 22:06
정명훈이 조1위 하는 분위기네요. 오늘 정명훈 선수에게 그 분의 느낌이 강하네요. 첫경기에서의 아스트랄함. 그리고 대저그전에서의 벙커링..
09/02/27 22:09
아, 검색해보니 도재욱 선수는 진영수 선수에게 밀려 조2위네요. 진짜 도재욱 선수 8강 상대 깜깜하네요.. 같은 팀 피하자니 이제동이고..그나마 상대하는게 나은게 테란인 정명훈 선수??
09/02/27 22:11
엄해설이 잘못 짚고 계시네요.
정명훈 선수가 도재욱 선수를 피한다고 해서 절대 T1은 행복한 대진이 될 수가 없죠. -_-; 정명훈 선수는 도재욱 선수를 피했는데 정작 도재욱 선수가 김택용 선수와의 팀킬대진이 되거나 이제동 선수를 만나버리면...... 사실 저번 주에 진영수 선수가 승리하면서 도재욱 선수가 조 2위가 되는 순간 T1은 꼬여버린거죠.
09/02/27 22:14
정명훈선수진출은 축하하지만
근데 솔직히 임요환선수와 닮았나요? 옛날에 고인규선수도 임요환닮았다는말있었는데 솔직히 외모로 치면 격차가 상당한데 ;;
09/02/27 22:16
그러고보니 여기서 지는 선수의 팀은 정말 오늘 눈물의 하루가 되겠네요.
stx랑 온게임넷중 과연 누가 오늘 재경기에서 다 탈락하느냐~ (참고로 8강에 stx는 진영수선수가 있고~ 온게임넷은 없습니다~)
09/02/27 22:17
yonghwans님// 고인규선수는 임요환선수보다 머리크기가 커서
머리크기때문이었던듯..;; 정명훈선수는 묘하게 임요환선수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 면이 있던데요..;;
09/02/27 22:18
음 확실히 아까 그 팬분의 '캐리형의 저주' 사타리 타기는 선수들의 사기 측면에서 김태형 해설 위원이 대답을 피했어야 더 옳은게 아니었나 싶네요
분명 게임 도중에야 몰랐겠지만 신상문 선수가 1경기 끝나고 난 후 대기실에서 누군가에게 전해 들었을수도 있는거였으니까요 절 포함한 온,오프라인의 팬 그리고 시청자들은 재미로 넘길 문제긴 하지만 만에 하나 신상문 선수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다면 김해설 위원이 미안할수도 있겠네요
09/02/27 22:20
김택용 vs 도재욱이 제일 낳겠죠. T1 입장에서는..
정명훈이 진영수랑 만나는 것이 최고이고요. 위너스리그도 있는 상황에서 두 선수를 못 쓰는 것보다는 2선수 모두 개인리그는 연습 안하고 프로리그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죠.
09/02/27 22:20
근데 2해처리 선가스 빌드상태에서 8배럭 벙커링 당하면 이제동선수가 김창희선수 상대로 보여줬던것처럼 앞마당 취소하고 1해처리 레어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때 이제동선수 대처가 굉장히 깔끔하던데;;
09/02/27 22:20
sun-horus님// 집중할때 입벌리는건
최연성선수가 더 심하지 않았나요? 그분은 입벌리는게 상징인거 같지않은 이미진데..;;
09/02/27 22:22
o파쿠만사o님// 홀사장님 왈 이름때문인지 요즘 되는 일이 없다고.. -_-;;; 얼마 전 대리게임때문에 나겜이 한 번 발칵 뒤집혔었죠.
09/02/27 22:23
어차피 스포닝풀 완성타이밍 한참 남았고 가스도 빠른데 그냥 적절하게 앞마당 취소하면서 가스파서 빠르게 테크 올리길
바랬지만 드론으로막으려다가 일꾼은 누가 마우스를 잡아도 일꾼이라는걸 보게 되네요.
09/02/27 22:25
근데 엄옹도 김캐리 해설 까기전에 자신도 진출자 인터뷰중 조일장 선수 1선수 맞는데.. 자신은 축복이라고 계속 하기도 뭐하지 않을까요.
09/02/27 22:25
신상문 선수 힘드네요. 신상문 선수도 은근히 전략 승부에서는 강하지만 정석 승부에서는 약하다는 느낌.
후반에 운영이 좋아서 역전을 자주하긴 하지만..
09/02/27 22:28
신상문 선수, 내일있을 경기때문인지 오늘있는 재경기 준비를 거의 안한 느낌이네요..
오늘 두 경기 모두 평소의 경기력이 전혀 아니네요..
09/02/27 22:29
로트리버님// 방금 화면에 잡힌분이 B조 탈락자를 사다리타기로 정하려고 했는데 김캐리가 A,B,C중에 C를 골랐는데....신상문선수였죠...
09/02/27 22:29
화이트푸님// 로트리버님// 저 분이 치어풀에 사다리타기를 그려서 앞조 진출자와 뒷조 탈락자를 김캐리로 하여금 고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김캐리의 선택은 각각 송병구와 신상문으로 이어지는데......
09/02/27 22:29
오늘 사람들 응원문구 적는 피켓에다가 어떤 분이 A조 경기에서 김캐리의 축복이라고 적어놓고 사다리타기를 했는데 송병구 선수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적중했고 이번엔 김캐리의 저주라고 했는데 신상문 선수가 적중했습니다.
09/02/27 22:29
로트리버님// 어떤 분이 치어풀에 사다리만들어서 김캐리보고 고르라고 했는데.. 첫번째 재경기에서 8강진출자 누가될거같냐고 고르라고 햇는데 김캐리가 골라서 송병구 당첨 다음에 김캐리의 저주라는 이름으로 했는데 신상문이 걸렸는데..결국.. 송병구 진출 신상문..탈락..-_-
09/02/27 22:29
아니 근데 진짜 방금 조일장선수 올인이 맞긴 맞나요?
3시에 멀티까지 준비하는거봐서는 올인은 절대 아닌걸로 보였거든요;; 근데 김캐리 해설은 왜 올인에 집착하는건지;;
09/02/27 22:31
\// SKY92님// 올인 맞는거 같은데요..;;
만약 러커가 뒤쪽에서 활약 못하고 마린 그대로 빠져나갔으면 2시 깨질고 걍 암것도 못하고 졌을듯
09/02/27 22:33
완전 올인은 아니었지만서도, 러커로 거의 피해 못주면 투해쳐리로 시작한 저그가 많이 힘들다고 봐야죠. 아마 scv한테 정찰 당해서 좀 장기적으로 보고 경기한거 같습니다만. 의외로 러커가 대박내줘서...쉽게 이겼네요.
09/02/27 22:33
자신의 감과 컨트롤을 과신하고 러커가 오기전에 잡아버리려던 한부대남짓의 마메가 결국 신상문선수의 패인이 되버렸네요.. 안정적으로 막고나가면 상당히할만한 상황이었는데요.. 이도저도 못하고 고작 러커 4기+저글링 한부대남짓에 마린 대다수를 잃고 역뮤탈에 그냥 녹네요..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09/02/27 22:39
김택용 대 이제동 결승갑시다!!!!!!!!!!!!!!!!!!!!!!!!!!!!!!!!!!!!!!!!!!!!!!!!!!!!!!!!!!!!!!!!!!!!!!!!!!!!!!!!!!!!!
09/02/27 22:41
T1이나 소울같은 경우에는 최악의 수가 나왔네요 특히나 한박스에 세선수가 모두 있다는 것이....
과연 T1선수가 결승 갈것이냐, 아니면 찬수선수가 t1을 뚫을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09/02/27 22:41
티원과 소울의 팀킬대진이네요;; 이제동송병구의 대결도 대결이지만 도택대결이라.. 같은 팀이지만 이젠 자웅을 겨룰때도 됬다는 생각이 드네요!!
09/02/27 22:41
성지순례 낄낄...이야...
이건 대진이 다 재밌네요. A,C조 팀킬전도 재밌고. B조 또한 각팀 저그, 테란의 에이스끼리 붙는 맞대결 또한 볼만하고. D조는 뭐...하하..
09/02/27 22:43
김택용(SKT는 다좋지만... 둘중누구하나 찍기 힘들지만.. 요즘 택용선수 토스전 포스가 ...어우 ..ㅠ)
정명훈(순전 팬심입니다..훗; 거기에 최연성코치겸선수,임요환선수 전부저그전엔 거의 일가견 있는선수들이었기떄문에...) 진영수(녕수야 결승함가자 ㅠ) 이제동(아..역시 제동신이...) 결승은 김택용vs이제동 예상에 우승 김택용 예상합니다..
09/02/27 22:44
김택용,박찬수,진영수,이제동 진출이 객관적으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거의 모든 분들이 이렇게 예상하실듯 결승은 택본좌 대 제동좌의 대박 매치를 기대합니다 물론 우승은 이제동!
09/02/27 22:44
4강
김택용 vs 박찬수 이제동 vs 진영수 결승 박찬수 vs 이제동 음;; 개인적으론 재밌을듯한 매치인데.. 아레나상무님 불러야하나요?
09/02/27 22:44
근데 만약에 A조에 도재욱 선수가 올라간다면, 박찬수 선수의 결승행도 가능할듯 싶은데요.
왠지 송병구 선수가 2회 우승도 가능해보이기도 하고. 송병구 선수는 이번에 이제동 선수만 넘는다면 저그전의 끝을 보는게 맞는거 갖고, 이제동 선수만 넘는다면 우승이 유력해보이기도 하는데..흠..
09/02/27 22:45
박찬수선수 도재욱선수한테 쥐약이죠
상대전적 5:2인가 그렇습니다 박찬수 입장에선 아무리 도재욱이 요즘 저막이래도 차라리 김택용이 편하겠네요
09/02/27 22:46
김택용 대 이제동 김택용 OSL우승!!!!!!! 김태형해설의 프로토스가 결승에서 저그잡는 모습을 보고싶단것을 김택용선수가 이뤄냅시다!!!!!!!
09/02/27 22:47
온겜 부커진에 투신도 참여하게 된거 였나..
엄옹 시나리오: 8강 쯤에선 팀킬 매치와 병구 와 제동이 붙여서 제동이 올리고 택용이가 힘겹게 프프전 최강자 이미지를 다시한번 입증하고 쭉쭉 올라가서 결승대진되는거지 혁명가 대 폭군 잘 짜여있지 않아?? 요론 부커진의 계략 클클..?
09/02/27 22:47
진짜 근데 김택용 대 이제동 결승 나오면 완전 장난아니겠네요. 그토록이나 바라던 꿈의 대진인데.
아무튼 8강 대진은 대박이라고 봅니다.
09/02/27 22:48
정말 STX팬으로썬 눈물나는 대진입니다 ㅠㅠ 양대리그에 개인리거 딱 둘 남은게 진영수, 조일장선수인데 둘이 붙다뇨......그것도 한명은 떨어지면 36강........................하 진짜 눈물납니다 ㅠㅠ
09/02/27 22:48
김택용선수 저번시즌후반부터 발휘된 토본포스가 기세등등하지만 같은팀의 또다른 강자 도재욱선수와의 대결이 저는 8강대진중 가장흥미롭네요.. 두선수중 패자가 슬럼프를 겪을 가능성도 느껴지는데요..
09/02/27 22:49
혁명가 대 폭군 진짜 대박이네요
이 두 선수 분명 새로 라이벌 구도 정립할 수 있겠습니다 꼭 결승까지 올라가길...일단 대진은 정말 잘 짜여졌거든요
09/02/27 22:50
Selene_J님// 대신 한명은 올라갈 수 있다는 걸로 위안을 삼으셔야죠.
만약 송병구 대 진영수, 이제동 대 조일장 나오셨으면 4강 시드조차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09/02/27 22:50
전 티원팬이아니고 택용선수의 팬이기때문에 김택용선수가 결승가서 이제동선수 잡고 우승하는 모습보고싶네요 진짜
제발 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09/02/27 22:52
거품님// 후.....그걸로라도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그치만 간만에 8강에 선수가 둘이나 올라갔는데 둘이서 붙는다는게 마음은 편치가 않네요. 두 선수 모두 아끼는 선수인데 말이죠......이왕 이렇게 된 거 정말 둘 다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9/02/27 22:53
이제동선수 대진 꽤 괜찮네요. 이번에 꼭 우승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동선수가 '이번시즌을 이제동의 시즌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으니 잘해주리라 믿어요.
오히려 msl탈락한게 좋게 작용할 수도 있겠군요. 개인리그는 오직 온게임넷만 집중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09/02/27 22:54
결승은 조일장 vs 정명훈 리매치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섣부른 예상은 아직입니다.. 하면서도 저는 김택용 vs 이제동의 예상을 ^^.
09/02/27 23:06
비록 팀킬은 아쉽지만 택용선수의 팬이기때문에
결승가서 이제동선수와 붙어서 이깁시다 예전에 이윤열선수 대 마재윤선수였던가요? 슈퍼파이트에서 붙고 스타리그결승에서 붙고 이영호선수와 송병구선수도 곰티비인가에서 붙고 스타리그 결승에서 붙었죠 요번에는 곰클에서 택용 선수 대 제동 선수가 붙고 스타리그 결승에서도 붙길바랍니다 아 물론 두경기 승자 모두 택용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저 앞의경기들도 한선수가 두경기 다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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