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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7 20:28
박명수 선수 차라리 그냥 5드론 했으면 좋겠어요..
아.. 근데 송병구 선수가 오늘 1겟만 하는군요. 이건 뭐.. 차라리 한상봉 선수처럼 올인으로 몰아치는게 나을 듯.
09/02/27 20:29
관중들이나 중계진이나 선수들은 계속 재경기를 가게되면 짜증나겠지만...
솔직히 전 너무 좋아요^^;; 이런 진흙탕 싸움도 재밌거든요~ 뭐.. 제가 내일 늦잠자도 되기때문에 이러는건 아닙니다. 흐흐
09/02/27 20:32
지금까지 OSL에서 재경기한것 중에 재경기에 재경기..
가장 길게 나온게 어디까지인가요? 재경기하면 기억에 남는게 한 6년전인가? 임요환 선수 본좌시절 당시 KPGA에서 새벽1시까지 했던건 기억나는데..
09/02/27 20:32
음...나가야 하는데.. 나가질 못하게 하는 경기상황인거군요 ㅠ ㅠ.
아무나 이겨라, 라고 응원하면 안되는거죠.. 분리수거 하고 와야 하는데...
09/02/27 20:34
예전에.. 마재윤 선수랑 두 선수가 저렇게 재경기 지겹게 한 적 있지 않나요?
재재재경기인가 여기까지 가선 온갖 올인이 난무했던 걸로..
09/02/27 20:34
EVER 2007 16강 B조 진영수-변형태-박성준이였나. 이멤버가 재재재경기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8경기만에 진영수 진출이였나 그랬을거예요~
09/02/27 20:34
2001년 위너스챔피언십 4강 경기에서 강도경 김정민 홍진호가 계속 동률을 이뤄 6시간 동안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계속 재경기를 가진 기록도 남아 있다.
저도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 검색해보니 있네요.......
09/02/27 20:35
이런 와중에 스니커즈 올스타리그에서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벌인 초장기전 같은 거 한번이라도 나오면 다들 죽는 거죠.
채팅을 허용한다면 내용이 이렇게 될려나요? "리버는 뭘로 뽑았어요?" "셔틀에 있던데......" "야 치사하게 성큰 뒤에 숨는 게 어딨어" "뭐가 이렇게 계속 나오냐" "밤새자"
09/02/27 20:36
방송으로 계속 보여주는건 무리겠지만, 다음팟이나 이런 서비스로 인터넷 생중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만약에 재경기 계속 가면요 ㅡㅡ;;
09/02/27 20:37
방송도 문제가 없죠.
다만 팬들이 한명도 없고 선수들 눈은 검게 변해갈 뿐이고... 해설자들도 지치고 졸려서 해설할땐 누워서 할 뿐이고..
09/02/27 20:38
이제 재재경기인데 너무 설레발 하시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상성들이 너무 뚜렷한 선수들이라 재재재까지는 각오하고 있습니다.
테테전이 끼어있는 C조는 어떻게 하라고...
09/02/27 20:38
박성준 최근 토스전 10전 10승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박명수 최근 토스전 10전 10패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송병구 최근 저그전 5승 5패 박명수 박성준 박명수 박성준 박명수 박성준 박명수 박성준 박명수 박성준
09/02/27 20:38
Keane님// 아까 엄재경 해설이 밤새서 한다고 했을 때 두려워 한다는 발언으로 봐서는 방송 제한 시간이 있을것 같지는 않은데요.
09/02/27 20:41
이제 토스가 언덕 먹은후에 승부겠군요.....센터싸움 거하게 볼듯.......
박성준이 박명수처럼 센터만 들이대지는 않겠지만요.....
09/02/27 20:41
송병구선수 확실히 저그전 감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질럿찔러봐서 저글링,히드라 수 파악했으면 본진에 짓던캐논 한개는 취소할수 있었을 텐데요.
09/02/27 20:45
그 에그는 이제 럴커가 되고 - _-
아 그래도 안마당을 어떻게 지킵니다만 문제는 저그가 해처리가 또 늘어가는... 히드라 또 몰려나오면서 센터교전.
09/02/27 20:46
박성준 선수와 경기하는 프로토스라면... 김구현 선수일텐데... 한상봉 선수와 김구현 선수가 붙이면 김구현 선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는 건가요.
09/02/27 20:47
투신의 공격이 조금 느슨한(?) 감이 있긴 했지만 그걸 막은 송병구 선수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 투신 위기입니다! 12시 멀티 밀리면 투신도 답이 없죠! ... 근데 히드라로 센터에서 아름답게 쌈싸먹네요....;
09/02/27 20:48
히드라가 잘 빠졌어요. 12시쪽으로 쭉 빠졌으면 오히려 뒷길 막혔을지도 모르는데 세 무더기로 나눠서 효과적으로 전투하네요.
확실히 이런 센스란..
09/02/27 20:49
김태형해설위원...[본능][본능].그말..그만좀 했으면좋겠네요.
포장이라도 좀 바꿔가면서 포장을하는게 좋지않나요?. 몇%,몇%말하는것도 지겨운데 '본능...본능'...
09/02/27 20:50
박성준 선수의 특징이라고 하던가요. 유리해지면 멋있게 이기려 한다는..
몰아칠 때 조금 더 강하게 몰아쳐서 넥서스깼으면 이렇게는 안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09/02/27 20:51
송병구 선수가 관중들과 B조 선수들을 배려해 주는군요.
이쯤 끝내줄게... 라는 듯. 역시 한사이클만 버티면 달의 눈물을 피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였던 것?
09/02/27 20:53
송병구 선수 응원하고 있지만 아쉬운 기분도 조금 드네요 ;;; 자정 넘기는 거 보고 싶었는데 ㅠㅠ
암튼 제일 불쌍한건 박명수 선수같네요. 상대전적도....;;;
09/02/27 20:54
송병구 선수 저번시즌 우승하면서 콩라인에서 빠지고 이번에 한상봉까지 저그 3명을 잡고 우승자 징크스까지 깨버리네요 이거뭐 대박이네요
09/02/27 20:54
제가 봤을 때 박성준 선수가 방심했다기 보다는 앞마당이 밀리고 있는 와중에 옵저버를 뽑을 생각을 한 송병구 선수의 센스가 빛을 발한듯 싶은데요.
09/02/27 20:55
하얀그림자님/ 진짜 앞마당 밀리는 와중에 옵저버 뽑는것은 최고의 센스였네요. 그상황에서 그 어떤 플토가 그런생각을 할수 있을지,,
09/02/27 20:57
근데 전 럴커 나오면서 솔직히 이건 앞마당 마비되고 게임 끝이구나 했는데 옵저버가 너무 적절한 타이밍에 오는 걸 보면서 솔직히 좀 놀랐네요.
09/02/27 20:58
Muse님// 넥서스 1.4하면 토스가 매우 암울해 지는 상황에서 그냥 대충 싸우다 뺐죠.
그건 확실히 방심입니다만? 넥서스 터졌으면 송병구 선수가 이기기 힘들었죠.
09/02/27 20:59
송병구 vs 조일장의 8강 대결도 보고 싶네요.
송병구 선수는 한상봉 선수에 이어서 박명수,박성준 선수까지 만나서 저그전 면역이 되어있을텐데 리틀 투신까지 만나서 우승자 징크스와 저막 이미지 둘 다 벗었으면 좋겠네요.
09/02/27 21:00
Art Brut님// 전화 통화때문에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하이템플러 있어서 1.4 찍어둿다가 잠시 본진 생산하고 렐리를 해처리옆에해둬서 그런거 잠시 신경쓸 사이에 스톰에 히드라 녹을까바 1.4안해둔거 아닌가요?
09/02/27 21:03
Muse님// 글쎄요. 앞의 병력 옵저버 나와서 다 죽는다고 하더라도 넥서스깨면 유리해졌을텐데요.
저도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적극적으로 넥서스 깨려고 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앞의 병력 다죽어도 해처리 많으니 본진쪽에서 토스 병력 막으면 필승이기 때문에 넥서스 깨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09/02/27 21:05
그 이후의 운영은 확실히 이제동 선수보다 떨어지는 것 같긴 하더군요.
온리히드라보다는 저글링 럴커 섞어주면서 멀티 먹고 방어적으로 하면서 역뮤탈로 하템 끊어주고 하는 등의 플레이가 좋았을텐데... 그냥 히드라로 이겨먹으려다가 스톰맞고 다 죽는 바람에 -_-; 운영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보완할 필요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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