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07 05:04
박상우 선수를 필승카드라 하기엔 좀 아니지 싶은..
출전 빈도가 높아서 이스트로의 전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승률이 항상 5할에서 노는지라.. 필승이란 말을 쓰기엔 좀.. 승률 5할을 필승이라고 하진 않죠. 빨리 5할의 벽을 넘어야 한진데...(물론 좋은쪽으로)
09/01/07 09:22
마찬가지로 제가 히어로 팬이긴 하지만 염보성선수 요즘 기세가 별로입니다. 아직도 10승 못찍은걸로 아는데, 요즘은 염보성선수보단 박지호선수가 훨씬 잘해보이는군요
09/01/07 10:27
삼성칸 3인방... 지난번 티원전과 이번 위메이드전에서 나란히 졌는데 사이가 좋아서 승패를 똑같이 가져가나요..
제가 티원팬이라 강조하는건 아닙니다..후다닥.....
09/01/08 00:00
필자에겐 송구스러운말씀일지모르나
참으로 어린아이같은 발상이 아닐수 없습니다 필승카드라는것은 그저 팬과 여럿스타관계자분들이 만들어낸 허상일뿐 이런 허상은 단지 스타프로게이머들을 강박관념에 들게합니다 Wizard_SlayeR님께서 작성하신 팀별 승률이높은 선수들에게 하는기대가 확신을 만들고 이런확신이 사라져버린다면 그저 자기자신에게뿐만아니라 팬들에게까지 실망감을 안겨줄수있습니다 며칠전 일어난 누구도 승리를 의심치않았던 삼성전자칸의 3인방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이 차례로 무너지면서 `이변`아닌 이변을 속출했을때도 당연히 이길거라 모두가 여기던것이 저는 선수들에게 족쇄를 씌우는것이 아닌가하는우려가듭니다 (`이변`이란 표현을 쓴것은 위메이드선수들도 마찬가지로 프로게이머이며 충분히 이길가능성이 많았다는것을 뜻합니다) 모두가 승리를 장담하던 본좌들이 점차 신세대에게 밀리기시작하는것은 이러한 족쇄들이 선수들에게 슬럼프를 타는것에 일조하는것중 하나라고생각합니다 ps.마빠이기에 마재윤vs도재욱 경기를본후에 감정이 격해져 막말을했네요 그점에서는 정말 죄송하게생각합니다
09/01/08 00:49
쿠샤님// 왜 나쁜 쪽으로만 생각을 하시나요!?
어떠한 족쇄를 채우게 되죠!? 그 반대로 이렇게 불려짐으로써 얻는 이득은 생각안해보셨나요!? 이런것이 하나의 이슈고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하나의 이스포츠가 되는 거죠... 그리고 어린아이로 치부해버리시다니... 사족에 감정이 격해졌다고 썼을 정도면서 위에 말은 수정을 못하시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