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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6 18:41
이제동선수가 워낙 9발업빌드를 좋아하는걸 선가스로 노린거같은데 이제동답지않게(?)배를짼 플레이로 오히려 신대근선수를 말리게했어요~
09/01/06 18:49
그냥 넥서스 날아갔어요!!!송병구선수 제대로 카운터펀치맞았네요.
역시 이윤열선수의 천재성이란;;이타이밍에 뛰쳐나올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09/01/06 18:57
아직도 라인유지하고있습니다!!!
송병구선수 이런 조이기에 트라우마생기는거 아닐가요 덜덜;;; 박지수선수와의 경기와도 그렇고 지는경기가 대부분 이런패턴이에요!!
09/01/06 18:58
진짜 숨이 턱턱 막히는 송병구선수...
이럴때 캐리어라도 띄울수있다면 좋겠지만 게이트유닛 충원하기도 바쁘죠! 12시멀티 드랍쉽 아케이드!! 이윤열 클래식 제대로 보여주는데요!
09/01/06 19:02
위에서 부터 스크롤을 내리는데 이윤열이 얼마나 버티느냐 이런 댓글이 보이네요 .. 와 정말 이윤열 선수 대단합니다. 물론 위치적 이점이있긴 했지만 그래도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이네요
09/01/06 19:04
송병구 선수 진짜 얼굴이 씨뻘겋게 되었네요.
그도 그럴만한게 초반에 한 방 먹였다 생각하다 갑자기 명치 얻어막고 멱살잡힌 후 메다꽂혔으니..
09/01/06 19:05
이윤열...정말 나다는 레전드인거군요. 죽지않았어 이윤열!!! 최고입니다. 정말 1경기부터 감동어린 명경기네요(송병구선수 좋아합니다만 이번만은...그저 후덜덜...나다는 역시 레전드)
09/01/06 19:05
이경민도 때려잡은 마법의 1분 이영한..
부디 허영무에게도 마법을 부려 주세요.. 그러고 보니 허영무도 이경민에게 당한적이.. 덧) 이무슨 짱깨식 계산법인가..ㅡㅜ
09/01/06 19:07
트리플넥상대로 타이밍이;;;
트리플넥이니 수비적인 위치에 드라군이 있었는데 그걸 놓치지 않고 생탱크 3대에 벌쳐 한기 타이밍에 치고 나가네요;;; 병구선수가 트리플넥보다 옵저버 먼저 선택해서 드라군이 앞에 나와 있었으면 생탱크가 잡힐 수도 있었을 텐데..... 엄청난 타이밍!!!
09/01/06 19:08
김철민 캐스터의 말이 맞지 않을까요??
김철민 캐스터가 직접 봤다기 보다는.. 현장에 잇는 mbc game 직원이 김철민 캐스터에게 이어폰으로 말해준것 같은데..(아무래도 pd?)
09/01/06 19:11
얼음날개님// 정확히 말하면 송병구-허영무-이성은선수가 같이 나왔을때 세 선수 성적이 매우 좋지 못하고(송병구선수는 전패) 팀은 전부 패배한다는 징크스였죠. 그런데 오늘 세 선수가 모두 나오는데 벌써 1경기 송병구선수 나가리 ;;;;
09/01/06 19:12
아!! 진짜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이윤열 정말 최고입니다.. 아직 안죽었어요.
삼성도 정말 좋아하는 팀이지만, 오늘은 이윤열을 응원하고 싶네요 애결가서 이윤열 vs 허영무 매치 나오고 이윤열선수가 승리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하루에 6룡중 2룡을 잡아내면서 완벽히 부활하는 이윤열선수 모습 기대합니다.
09/01/06 19:12
이윤열선수 승리도 감동이였지만...
그래도 송병구선수 팬으로써 에결 송병구 vs 이윤열 리턴매치 고고~~ 후후 ~~ 어쨌든 오늘 경기만큼은 정말 앞마당 먹은 이윤열 느낌이 팍팍 왔네요.. 앞으로 배팅할때 신경쓰겠음!! 윤열 선수
09/01/06 19:17
남승현 선수 업글한 한 방 병력 나갔는데 임요환식 모여 시즈모드하다 템플러에
제대로 지져지고 질럿 떨구기에 제대로 당하면서 좀 힘들어 졌네요.
09/01/06 19:18
그래도 중앙지역 점거는 하고 10시 멀티는 성공했는데 플토 자원이 너무 좋네요.
아비터로 얼리고 중앙 탱크라인 걷어냅니다. 남승현 선수 어렵습니다.
09/01/06 19:20
200대 200싸움인데 마법때문인지 플토가 이기네요.
주훈해설은 '고저장단'이 확연히 구분되네요 ^^ 듣다보면 불안한 가운데 묘한 쓰릴도 생깁니다
09/01/06 19:22
위메이드 오늘 사고치네요!!! 세상에 원투펀치가 무너지다니...누가 예상했을까요? 이건 정말 반전아닌 반전이네요. 마법의 1분이 이렇게 작렬할줄은 정말. 대단한 날입니다!
09/01/06 19:24
Latanta님// 게다가 가끔 감정이입하는 것까지 보면 진짜 웃기죠 크크
얼마전 도재욱 선수 경기에서 셔틀 터지니까 지르시는 비명이~
09/01/06 19:25
제가제일좋아하는 삼성칸의 두 토스가....이렇게 무너지다니....전혀 예상도 못한일이네요.
오늘 미네랄 거신분들 중에 폭삭망하거나 대박나시는 분들 많을듯...
09/01/06 19:25
Latanta님// 그럴만도 하죠. 더블넥을 정석으로 정립하고 김택용 이전까지 플토의 대저그전 메카니즘을 이끌어온 존재니깐요.
그의 수비형 토스는 지금봐도 정말 감동일듯하네요.
09/01/06 19:25
주인성 선수가 택본좌 전 시대인 소위 옛날 프로토스전은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안기효 선수와는 또다른(!?) 대전을 펼칠 것 같은 느낌이...
09/01/06 19:26
내 품에 안기효 vs 피에스트로의 실력자체는 비슷하다고 봤을 때
분위기 자체가 안기효선수에게 많이 웃어주네요. 이대로 3:0 셧아웃 갑시다~!
09/01/06 19:27
오늘 박성균 선수.. 이윤열 선수 이기는것 보고 앗싸!~ 오늘 2승 챙겨야지!! 하고 있다가..
안기효가 이기면 1승 찬스도 날아갈것 같아 아쉬워 하는것 아닐지.. 덧)뻘글이지만 이런날도 있어야죠..
09/01/06 19:28
이제 하부리그의총사령관 하데스 안기효선수와 피씨방의마에스트로 주영달 선수의 경기네요.
프로리그에서 이 두선수가 맞붙는데 어떤결과가 나올까요?
09/01/06 19:28
이프님// 제 생각엔 숙소내에서 불린 별명 같고, 본인이 포모스 인터뷰에서 '키'만 닮았다고 하더군요.
187간지 기럭지의 얼굴로는 가늠하기 힘든 키의 소유자
09/01/06 19:30
그러고보니 다음 경기가 하부리그 더비네요..
주영달 선수의 주무대는 서바이버였고, 안기효 선수의 주무대는 듀얼이었으니 방송사 더비... ... 갖다 붙이면 한도 끝도 없나..?
09/01/06 19:34
참 두 선수 공통점이 많은 듯...
경기가 이상한 양상으로 흐르면, 답답-고집 모드로 돌변한다는..... 내겐 체제 전환은 사치일 뿐!
09/01/06 19:34
이영한 선수 초반 정말 강하네요.
마법의 1분이 올 것인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그 신인을 응원해본게 아마 처음이지 싶은데.. 앞으로도 계속 관심 받도록 잘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09/01/06 19:45
왜 과거 플토들이 뮤탈에 그렇게 고전했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경기네요.. 저그의 테크를 읽지 못하고 한타에 셧아웃 당하는 올드플토... 안기효 정말 언제까지 자기색깔만 고집할건지... 안기효선수가 아무리 잘해도 상대를 읽어내지 못하면 이기지 못하는 시대가 왔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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