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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3 12:50
저도 택빠입니다만 지금 송병구를 이길 테란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박지수 선수 정도? 이영호,박성균이 각성하지 않는한 총사령관의 예봉을 꺽을자가 있을런지...
08/11/03 12:52
장진기님// 이영호 선수는 지금도 각성하는 모습인데요...
저그전만 그렇지 플토전과 테테전의 기량은 명불허전입니다. 송병구 선수 꺽을 테란 굳이 예상해보자면.... 이영호, 박지수, 이성은 선수 정도겠네요.
08/11/03 13:48
이왕 이렇게 된거 송병구 선수가 다음에도 비상해서 플토 원톱으로 자리매김해서 플토팬을 규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그는 어차피 개인리그 상위권에 올라오지도 못하니 저그전은 별로 안중요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08/11/03 14:02
요즘 X사기라는 소리를 듣는 테란이 죽을쑤고 있죠
윗분 말씀대로 송병구 선수 를 꺾을 테란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박지수 선수도 MSL에서 송병구선수한테 2:1로 졌지요 그나마 한경기도 병구선수가 유리한경기 역전패한 경기였고요 송병구선수 우승자 징크스만 없다면 당분간 테란으로 이기기는 힘들것 같아요
08/11/03 15:51
저도 박지수, 이영호, 이성은 한표입니다.
아무래도 같은팀인 이성은선수가 박지수, 이영호선수보다 대토스전 기량적인 차원을 넘어서 같은팀이란게 큰 변수죠~
08/11/03 16:26
동감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팬을 자처하는 선수가 김택용이죠 그래서 마찬가지로 송병구 선수에겐 질투 비슷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플토 유저라서 송병구 선수의 안정적인 실력과 경기를 보면 싫은 감정이 생길 수가 없지만 송병구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기만 하면 내심 추락하길 기대하게 되죠 더불어 콩라인이라는 재밌는 스토리와 연관지어 송병구는 언제나 2인자였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승 타이틀을 따게 되고 이젠 송병구가 택용이보다 뒤떨어진다는 주장을 강하게 할 수 없게 됐죠 이렇게 된 이상 이번 MSL은 반드시 택용이가 먹어야겠죠
08/11/03 17:46
송병구 선수와 김택용 선수 팬들의 심리가 재밌네요..
도재욱 선수가 신성이라 하지만 역시 두 선수는 여전히 프로토스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쌍두마차인겁니다..
08/11/03 20:32
송병구선수가 이영호선수를 더이상 가까지 하지 않는다면 송병구 선수가 꾸준히 이영호선수 이길것 같아요..
사실상 이영호선수 토스전은 송병구선수가 키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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