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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1 23:04
저기 다들 아직 이제동선수 피씨방이신지 모르시나봐요 전 걱정되는데 또 머물까봐 예상하기전에 피씨방예선부터!!
더불어 마재윤선수까지도!! 마준동 중에 준만 살아남았군요
08/11/01 23:10
마재윤 선수야 상승세 타고 있으니 다시 곤두박질치지만 않으면 올라올 가능성이 있겠지만
원래 마본좌는 MSL쪽에 인연이 강한 선수인지라 스타리그에서 만날 가능성은 적어보이네요. 스타리그와 인연이 강한 이영호, 김준영 정도로 꼽아봅니다. 송병구 선수의 주요빌드를 깨며 쌓아놓은 이영호선수의 데이터. 무시 못하죠. 그러나 박카스 이후 만난 적이 없군요. 박성준 선수와는 박빙이더군요. 그래서 둘 중에 누가 이겨도 다른 선수보단 흥미요소가 떨어져요.
08/11/01 23:27
민트줄립님// 박성준 선수와는 박빙이 아니라 송병구 선수가 천적입니다. 전적은 5:4지만, 16강 토스 시절 0:3으로 밀리다가 16강 벽을 깨고 각성한 후 전적은 5:1이죠. 이제동 선수와의 전적은 5:7로 팽팽하지만, 최근 5연패 중이라 이제동 선수가 송병구 선수의 천적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뭐 저도 역시 이영호 선수와의 재대결이 가장 보고싶네요.
08/11/02 00:04
마땅히 이영호 선수 말고는 생각이 안납니다.
아니면 이번 양대 스타리그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저그' 중에 한 명이 될 수도 있겠군요.
08/11/02 02:09
제 생각에는 이번 MSL우승자가 누구냐에 따라 우승자 매치가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황이 어찌 돌아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암튼 MSL우승자가 남아있다면 우승자 매치 기대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08/11/02 13:21
이제동,이영호선수라면.. 좋긴하지만.. 개막전포스가 너무강해요.. 결승매치가 개막전보다 약하면 안되니까..
허영무 or 이성은 전 기대됩니다.
08/11/02 14:02
이영호 선수가 뽑히면 3회연속 개막전을 열게 되는 선수가 되는거네요.
예상은 이제동 이영호 이 둘입니다. 물론 둘다 16강에 올라왔을때를 가정하는건데.. 어찌될지요..
08/11/03 11:18
한동안 송병구가 잘해온것은 준우승한 것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우승자 징크스는 것은 무섭죠...
(웃자고 해본말입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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