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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5 17:58
예선 첫 경기같은 경우는 전략적 노출 문제도 있을수 있겠지만, 결승이면 오늘 마지막 경기인데 무슨 문제인지..
그리고 비공개 경기도 아니고, 뒤에서 모든 관계자가 다 볼수 있는 상황인데 전략노출은 좀 아니라고 보구요. 화면에 잡히는게 부담이 된다면 앞으론 챌린지 리그나, 스타리그에선 어쩌겠다는건지.. 프로라면 철저히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ㅡㅡ; 가장 보고 싶은 경기를 못보게 되니 기다린 시간이 아깝네요. 방송이 부담스러우면 차라리 집에서 혼자 배넷어택을 하는게 어떨지.. 오늘 거부권 행사한 선수들 솔직히 맘에 안드네요
08/02/05 18:03
원래부터 예썬은 비공개입니다
선수가 승낙하면 방송이 허락되는거죠 이전에도 장용석선수등 예선에 방송거부권 행사한 선수 적지 않았습니다
08/02/05 18:11
방송 비방송 경기는 엄연히 차이가 있죠 비방송이면 방송보단 긴장이 덜 될테고
방송을 위해서 자신이 긴장돼는데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만약에 졌을경우 다음 피시방까지 기다려야하는데 그럴바에는 차라리 시청자나 팬들을 위해서 이기고 올라가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원래 예선은 비방송이기도 하고요.
08/02/05 18:15
지금 혹시 온게임넷 해설위원분들은 어제 MSL 예선에서의 결과를 알고 계시는 걸까요? 이거 정말 어제랑 선수들 네임밸류가 놀라울 정도로 정 반대네요.;;
08/02/05 18:25
우와~ 김준영선수! 변형태선수! 한동욱선수! 오영종선수!
정말 기분 좋은데요! 그런데 박대만선수... 진출은 기쁜데, 상대가 홍진호선수라니... ㅠㅠ
08/02/05 18:53
이번처럼 방송 경험이 꽤 많은 선수가 방송 거부를 한건 좀 의외이지만 신인급 선수등이 규정상 정해진 거부권을 이용하는건 문제 삼을게 없다고 봅니다. 카메라만 보면 얼어서 실력이 안나오는 선수라면 현재 정해진 규정을 최대한 이용해서라도 상위라운드에 일단 올라가야죠. 얼어서 떨어진다고해도 듀얼에서 떨어지는게 백번 낫고 그러면서 방송 적응력도 키울수 있구요.
각 방송국 예선이 필수적 공개 방송 경기로 규정이 바뀐다면 몰라도 현재 규정상 안보여줘도 되는걸 팬서비스 차원에서 공개한는건데 모든 선수들에게 일괄적으로 공개를 강요할순 없죠.
08/02/05 18:57
선수들이 엠겜보다는 온겜에 집중하나요? 예선에 통과한 선수들의 커리어가 엠겜과 온겜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솔직히 지금 엠겜리그에서 8강에 올라간 선수들도 생소한 신인들이 많구,,,, 엠겜은 너무 세대교체가 빠른것 같아서 재미가 반감돼요.온겜은 챌린지 리그가 스타리그 못지않게 화려하네요ㅣ
08/02/05 18:58
예선 통과자 중에 우승자만 4명이네요. 어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정말로 신기하네요. 어제는 신인들이 대거 통과했다면, 오늘은 신인들이 대거 탈락 분위기네요. 이거 챌린지 본선이 엄청 치열하겠는데요. 우승자들이 같은 조에 편성될 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08/02/05 19:01
차기 스타챌린지 시드가 김상욱,장 육,신희승,진영수,이윤열,전상욱 선수인데 여기다 오늘 올라간 선수들까지 포함되면 이거 챌린지가 아니고 스타리그 본선이 될것 같네요;;;
08/02/05 20:55
음...박태민선수와 장주현선수 결승2경기..
저만그런가요..OME같다는 생각이.. 그나저나 서바이버 예선과는 다르게 예선통과한 SKT 선수들이 아직 보이지않네요
08/02/05 21:17
InSomNia//저도 온겜에서 생방으로 봤는데, 전혀 OME경기는 아니던데요. 진짜 OME경기는 이번 MSL16강에서 최연성선수가 속했던 조 경기정도는 돼야죠.;; 장주현선수의 캐논러쉬센스가 돋보였네요. 아님 박태민선수가 무난하게 이겼을것 같은데,
08/02/05 21:35
음..그런가요 캐논러쉬까진 괜찮았는데 중간에 병력도없이 계속 질질끄는듯한 경기가되다가
박태민선수가 다이기는듯하다가 또 시간이 끌리고..결국 장주현선수가 이기더군요.. 뭐 결국 박태민선수가 올라갔네요 이대로 서바이버예선은 신인들의 반란, 첼린지 예선은 올드의 부활 이렇게 되려나 봅니다.
08/02/05 21:41
InSomNia님//올드의 부활이라고 하기에는 올드라고 불릴 사람들이 별로 없죠.
챌린지 예선이 기존 선수들의 건재함을 보여주는가 싶습니다.
08/02/05 21:42
근데 신정민 선수 정말 천부적인 재능이라도 있나요...? -_-;
한빛 이적 이후 예선에서 성적이 참 좋네요...못해도 예선에서 조 결승까지는 가는 듯...;;
08/02/05 21:46
신정민 선수는 기량이 하락한 이후에 이적한 것이 아니고, 사실 KOR시절 주력 팀플카드는 신정민이 아닌 주진철이었죠. 그래서 주진철 선수가 사실상 팀플 카드로서 의미가 퇴색한 이상 신정민 선수는 개인전카드용이었는데 개인전 카드로는 모자르다 라고 판단했고(그 당시 팀플은 박명수 선수로 넘어가고 있었죠...) 팀플카드를 원하던 한빛에서 러브콜을 보내서 거기로 간것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08/02/05 21:49
이거 잘만하면 이윤열 선수 윤용태 박성균 김준영 오영종 한동욱 변형태 선수들과 한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못해도 한명에서 두명정도는 같은 조에 속할것 같은 느낌이..
08/02/05 23:07
김창희vs김경모 장기전 가는것 보니 김창희 선수가 불리한 상황에서 버티고 있는거 아닐지 불안하네요...(저 스파키즈 팬입니다;) 그냥 단순한 장기전이길. 아 김창희 선수가 2경기 잡았군요. 휴.. 포모스 뭐하나...
김창희 선수 올라갔네요 나이스~ 스파키즈 2명. 그나저나 예선전 글이 여기만 있어서 그런데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23758 이거 문제 있어 보이네요;;
08/02/05 23:12
The xian 님// 본선 시드권자들도 장육 신희승 진영수 이윤열 전상욱인데 못해도 3조 정도가 나올것 같습니다. 휴~
저 선수들 모두 구제할수 있는 방향은 도저히 없는것입니까?
08/02/05 23:13
의정부프레임님// 없죠. 실력으로 뚫고 나오는 수밖에요.;;
뭐, 저도 솔직히 저 24명으로 하부리그가 아닌 다른 리그를 만드는 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건 팬심이고(저도 이윤열 선수를 응원하는 처지이니 말이죠) 그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이 실력으로 뚫고 나오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08/02/05 11:44
오늘은 왠지 라이벌
삼성칸, MBC게임 히어로즈, KTF 메직엔스의 진출이 돋보였으면 재미있겠네요. 고석현 서경종 허영무 선수 4강 진출했습니다.
08/02/05 12:24
A조 이재호 최지성 이학주 임원기 4강진출
B조 김구현 서경종 구성훈 4강진출 C조 김정환 정명훈 허영무 서기수 4강진출 D조 김성기 임진묵 고석현 이승훈 4강진출
08/02/05 12:34
홍진호 박대만 두 선수 중 1선수가 4강가는 것이 기쁘네요.
올라간 선수 중 꼭 1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올드들이여 부활하라~
08/02/05 12:47
오늘에서야 안 사실인데 변형태, 김준영 선수가 양대 PC방 리거네요...
MBCgame쪽에서는 두 선수 모두 예전부터 약했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온게임넷쪽에서도 PC방이라니...Daum 스타리그 결승전 5경기가 아직도 눈에 아른아른 하는데...ㅡ_ㅡ;
08/02/05 12:52
The xian님// 그러게요. 오늘도 살짝 불안합니다.
김준영 선수는 이적설도 있고 2007년에도 테란전만 수준급이었지 저그전, 토스전은 별로 였기 때문에 불안했었지만... 변형태 선수는 삭발도 하는 등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데 이렇게 하락세에 접어드니까 참 의아하고도 안쓰럽네요... 최근 맵이 혹시 안 맞는 걸까요?
08/02/05 13:14
홍진호 선수, 커맨드까지 먹었으면서.. 오늘 올라갑시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51886&no=2&db=photo&page=1&edit_num=509
08/02/05 13:32
K조는 한숨만 나오네요...ㅠㅠ 누굴 응원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듯... 저는 그래도 박정석 선수 한 번 더 희망을 가져봅니다...
08/02/05 14:10
인터뷰를 보니 서경종 선수가 김구현 선수를 작정하고 노리고 나왔군요. 박지호 선수와 김택용 선수가 김구현 선수에 대한 극찬을 해서 그랬다는데... 선수들도 김구현 선수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군요.
08/02/05 14:15
k조 진짜 누굴 응원해야 하나요? 정말 다 좋아 하는 선수들인데...ㅠ.ㅠ
그래도 어제 이병민선수가 올라갔으니 이번엔 한동욱선수가 올라 갔으면 좋겠네요!
08/02/05 14:44
개인적인 애정으로는 K조가 참 난감하군요;; 시안님이 언급하신 선수들 다 올라갔으면 좋겠어요...T.T
아.... 뒤늦게 자음어 금지조항이 걸리는군요.. 항상 쓰는 이모티콘을 못하네요;;;
08/02/05 15:37
박대만 선수가 얼마나 칼을 갈고 연습했는지 느껴지네요.
사실 공군에 입대할 당시 큰 기대를 받았지만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박대만 선수의 진출 축하드립니다.
08/02/05 17:10
변형태 선수 서바이버 예선은 매번 보면 결과가 안좋은데 챌린지는 꾸준히 잘 통과하는군요. 온겜,엠겜 스타일이 따로 있는건가..하는 생각마저;;
08/02/05 17:29
K조 4강 박정석vs이유석 - 박정석 선수가 한 경기 잡았습니다.
이병민 선수는 이유석 선수에게 져서 8강에서 탈락. K조 다른 쪽은 한동욱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 있습니다.
08/02/05 17:42
사실 해설위원분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변형태선수는 이번 예선에서 무난히 통과하는 마음이 아닐까 했었지만... 어제의 예선까지 생각해보니 정작 본인은 가벼운 마음이 아닌.. 정말 필사적이지 않았을지..싶습니다. 어제 그렇게 허무하게 탈락한 것이 약이 되어 오늘 거의 전승으로 올라간 것이 아닐지...그나저나 msl에도 모습을 좀 뵜으면 하는데; 힘들군요.
08/02/05 17:54
전 SKY92님// 2:0으로 박정석 선수가 진출 했다는 얘기 듣고 상심해 있었는데... SKY92님// 왜 낚으셨어요? ㅠ.ㅠ
아아... 한동욱선수 너무나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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