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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5 00:13
올드와 신예라는 말로 나누기엔 같은 팀이라도 김성곤선수와 손주흥선수 사이의 간극이 훤히 보이네요....
차라리 메이저 경험 유무 자체라는 말을 본문에 쓰시고 위처럼 나누는 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02/05 00:46
저그 : 有(서경종), 無(김성곤, 정영철, 김윤환, 유광준, 김신현, 김광섭, 이승석, 문성진)
테란 : 有(김성기, 원종서, 손주흥(MSL), 이병민, 김동건(스타리그), 전상욱), 無(최연식, 정명훈) 토스 : 有(박영민, 안기효, 박대만, 이영호(MSL), 無(김민제, 박수범, 김윤중, 한동훈) 이 설명 중 MSL과 스타리그는 무엇인가요? 가령 김성기,원종서,손주흥 선수는 MSL경험자, 이병민,김동건 선수는 스타리그 경험자 라는 건지... 그렇다면 이병민,전상욱 선수는 양대리거 라고 표기해야하지 않는지요.,...
08/02/05 00:50
정태영님// 오타인듯 싶어요. 저기서는 괄호가 없는 선수들은 양대리거 경험자, MSL이라고 괄호를 친 사람은 MSL만 경험한 자, 스타리그라고 괄호를 친 사람은 스타리그만 경험한 자 인듯 싶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말씀드립니다만 김성기 선수, 안기효 선수는 스타리그만 경험하였고, 박대만 선수는 MSL만 경험하였습니다. 수정을..
08/02/05 02:20
아무리 너무 빠른 "Face Off"가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관심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글쓴 분이 말한 신예 예선과 같은 방안처럼 기존 선수와 신예의 계층을 갈라놓는 식의 방법으로 직간접적 특혜를 주는 방안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신예에 대한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라면, 자기 가치를 입증하는 길은 실력이 우선이어야 하며 실력이 되면 살아남는 것이고 아니면 도태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기존 선수들의 상품성과 네임밸류는 분명히 소중한 자산이지만, 그렇다고 기존 선수들만을 바라보고 리그의 흐름을, E-Sport의 흐름을 이어나가려 한다면 종국에는 허리가 끊겨버립니다. Fizz님// 프로리그 2군리그는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프로리그 정규시즌 기간이 아니어서 안 열리는 듯 합니다.
08/02/05 07:28
신예리그를 따로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뭘로 신예를 구분하나요? 개인리그 진출 경험이 없는 사람? 그러면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는 초짜 쌩신인이 돌풍을 일으켜서 광속으로 메이저에 올랐다가 조기탈락하면 그 다음 시즌에는 그 선수는 신인이 아닌 건가요?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올드의 몰락은 아쉽지만 그런 식으로 보호장치를 마련한다는 건 차별이고 올드들에게도 굴욕일 겁니다.
올드의 몰락은 늘어난 프로리그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주5일제로 인해 선수 생명이 너무 심하게 소모되고 있습니다. 전략이라거나 빌드 같은 것들도 뭔가 참신하다 싶은 게 나와도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금방 파훼법이 나와 버리고 버려집니다. 그 싸이클이 너무 심하게 짧아지니까 당연히 그런 것들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올드들은 몰락할 수밖에 없죠. 신예에 비해 올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여러 가지 빌드나 전략 (옛날 것들도)에 익숙하고, 그러한 것들이 바로 노련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방송 경기에 대한 안정감도 있을 거구요. 그런데, 주5일제로 인해 그 장점들이 전부 사라져 버렸습니다. 신예들도 신예 같지가 않게 노련해지는 거죠. 더구나 피지컬은 올드들이 따라가기가 힘들구요. 저도 스타 경기를 보는 것이 벌써 8년째라서 이제는 경기가 없는 날 저녁은 왠지 허전하고 그렇긴 합니다만, 주5일제 프로리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무리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단점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할 텐데 말이죠.
08/02/05 10:16
아무리 생각해 봐도 32강은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신예는 둘째치고, 누가 진출했었는지 기억하기도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16강 더블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이 가장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08/02/05 10:54
신예 예선 은 좀 그렇고 다시 신인왕전이나 신예리그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집이 스카이라이프 달고 있어서 겜TV가 나오는데 가끔 보다 보면 예전에 열린 신인왕전 리그가 열렸습니다.. 재가 그떄 생방송으로 이리그를 재미있게 보곤 했는데 그떄 우승자가 고인규 선수 준우승자가 박명수 선수 였을겁니다 참가 선수도 박지호,삼성준,박명수,고인규 정영주 선수(아마 이 선수는 구단추천일듯) 등꽤나 현재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나왔던걸로 기억 합니다.. 엠겜이나 온겜이나 의욕적으로 이 리그를 장기적으로 열면 소위 듣보 로 불리는 선수는 이 선수는 엠겜혹은 온겜 신인왕전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로써 현재 프로리그~ OR 개인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 이렇게 푸쉬 해줄수 있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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