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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8 22:16
김택용선수 축하합니다. 언제나 강한 강민 선수는 다음을 기약하시구요. 김택용선수가 우승하면 좋겠네요. 그러나 제 맘속의 본좌는 언제나 우리 등짝군이에요. 등짝군 이제 쉴만큼 쉬었다~~~~ 다시한번 너의 듬직한 뒷모습을 천하의 토스인들에게 당당하게 보여주자~~~~
07/02/08 22:20
흥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결승전을 보러가는 충성도(?) 높은 팬들의 숫자가 중요한거 아닐까요..물론 멀리서 TV로 응원하는 플토팬들이야 김택용 선수로 대동단결 하겠지만 실제로 경기장에 가서 몇시간씩 고생하면서 김택용 선수를 응원해줄 팬이 과연 강민선수만큼 되겠냐는 점에서 흥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거죠..물론 그렇게 대동단결한 플토팬들이 결승전보러 우르르 몰려간다면야 흥행에서도 성공적인 결승전이 되겠지요..
07/02/08 22:22
플토가 올라간 결승전치고 그렇게 엄청난 참패를 한 결승전은 없었습니다. 가장 참패라면 그나마 전태규 대 강민 결승전???
박용욱 대 강민전은 플플전이었음에도 나름대로 중급의 흥행은 했고 그외 다른 토스의 결승전은 대게 대박 흥행이거나 중급 흥행이었습니다. 쪽박은 없었습니다.
07/02/08 22:29
아마추어 이하 레벨로 가면 오히려 저그가 제일 적어요..;
프로토스로 프로게이머 하는 사람들한테 저그 상대하는거 어떠냐고 물어보면 하는 말이 "아마추어에서는 저그 잘 잡았는데 프로 저그는 못잡겠어요"
07/02/08 22:29
플토가 올라가면 흥행은 문제가 아니지만..
최근의 대 저그 상대로의 프로토스는 '무난하게 발려버린' 참패를 한 결승전이 대부분.. 아니던가요 -_ㅠ; [전 플토유저입니다 -_ㅠ;;]
07/02/08 22:35
그렇죠 아마추어까지 합치면 토스를 하는 유저층이 많지만 정작 중요한건 TV에 나오는 프로게이머 유저는 가장소수라는거
그래서 토스 유저들이 한선수에 대동단결하면 그 파괴력이 무섭다라는겁니다.
07/02/08 22:40
S&S FELIX님// '스포츠'에는 충성도 높은 팬이 필요없을까요..일례로 야구만 봐도 이제 야구 경기장을 찾아서 야구를 관람할 시간에 다른걸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 구장이 텅비고 있습니다..그래서 어떻게 하면 다시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들일 수 있을지 즉 충성도 높은 팬들을 어떻게 높일지 고민하구 있구요..충성도란 말 때문에 '콘서트'를 생각하신건진 모르겠는데 원래 고객 선호도 같은거 조사할때 충성도란 말 많이 씁니다..
07/02/08 22:53
흥행이라는 문제는 그거죠. 멀리서야 대동단결이지만, 막상 진심으로 응원하는 선수가 아니라면 보러갈 수고를 감수할 사람은 몇 안된다는것.
07/02/08 23:34
정말 완벽하게 졌습니다. 내심 스타우트때부터 쭉 지켜본 광빠인데 흑-
한편으로는 또다른 강자가 생겨서 기쁘네요. 3연속 4강이 아니면 4연속 4강가서 우승하면 되는겁니다!
07/02/09 01:26
무조건 대동단결은... 전 프로토스를 좋아하지만 온겜에서 박영민 선수를 응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민선수를 꺾고 올라간 김택용 선수라면 기대가 되네요^^ 꼭 우승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마재가 올라간다면 마재가 우승해야합니다 흑흑
07/02/09 11:13
만약 마재윤 선수가 결승에 올라오고 김택용 선수가 이겨서 우승한다면 아마 스타 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선수가 되겠죠. 이건 김택용 선수에게 기회입니다. 진영수 선수가 올라온다고 해도 이겨서 우승하면 어쨌거나 MSL 우승자입니다. MSL 우승하는게 과연 쉬운 일인가요? 역대 MSL 우승자를 보세요... MSL 우승자는 일단 현존 최강자라는 칭호를 받는 자리입니다.
07/02/10 08:08
이렇게 된거 토스인으로서는
마재윤 선수가 올라와서 김택용선수가 저그에 대한 토스의 한을 풀어주었으면... ... 토스는 무조건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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