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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8 20:05
그때보다 오늘 충격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그땐 나름 서지훈이 테테전 진짜 잘한다던데 임요환이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있었는데 이건 뭐;;
07/02/08 20:08
임요환선수 팬의 입장에서 그 때의 충격을 생각하니 강민선수 팬들의 심정을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가슴 한쪽이 저릿하면서 숨이 가빠와요.
07/02/08 20:14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정말 경기력에 한번 더 놀라게 되네요. 강민선수 기분이 마치 일장춘몽을 꾼것 같은 느낌일거 같은데요. 이건 뭐...
역즐쿰도 아니고....... 암튼 결승도 이 기세로 우승하길
07/02/08 20:27
택용선수가 플플전을 잘하는거 같아요. 플레이오프에서 오영종선수잡을때도 잘했고.. 오늘도 그렇고.. 확실히 플플전은 최상급에 속한다 말해도 될정도인듯보여요..
07/02/08 20:43
정말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그 때도 스코어도 그렇지만 내용적으로도 서지훈 선수에게 압도당했는데.. 그래서 더욱 충격이었죠.
과연 김택용 선수 이번 결승에서 어떻게 될지.... 부커진이 있다면 진영수 선수가 올라올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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