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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9 21:13
이건 MSL 결승전 매치업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초대박 매치네요. +_+
누가 이기든지 두 선수 모두 MSL에서 볼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07/01/09 21:46
오영종 선수 최근 기세와
(오늘 선전이 있지만 작년의 그 부진의 반복우려와 최근의 전체적인 페이스를 생각해보면) 박성준 선수의 상승세를 보면.... 무난히 엠성준 선수가 이길 거 같기도 한데요 -_-; 더군다나 전 박지호 선수를 3:0으로 셧아웃 시킬 때의 박성준 선수의 포스가 더 강하게 남아있는지라.... 뭐, 경기결과는 일단 경기가 펼쳐지고 나서 [....]
07/01/09 21:54
박지호 선수가 0506 신한은행 4강때 박성준 선수에게 0:3 당할때
3경기 합쳐서 30분밖에 안걸렸고, 그날 방송자체가 1시간만에 끝났다는 사실.....후덜덜 문득 그 시절이 그리워 VOD를 보고 왔는데 정확히 1,2,3경기 합쳐서 대략 31~32분 정도... 더욱더 안습인건 박지호 선수의 표정.....1경기땐 한숨, 2경기땐 고개만 절래절래, 3경기땐 에궁~~
07/01/09 21:59
음... 지금까지 플토팬하면서.. 다전제에서 박성준 선수에게 이긴 플토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_-a
플토가 하도 뭐 하지도 못하고 진 기억이 너무도 많기에..;
07/01/09 22:30
박성준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때 박정석 선수를 저 멀리 우주로 보내버린 경기보면서 '토스로 박성준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재훈, 김성제, 오영종, 안기효 선수에게 지는 모습을 보면서 박성준도 토스에게 지는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포스가 돌아오는 박성준 선수와 되살아나려는 오영종 선수. 그 두 선수가 MSL로 가는 문에서 또 다른 '성전'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물론 스코어는 누가 이기더라도 2:1이 되야겠고, 아주 치열하고 재미있다 못해 감탄사를 연발하고, 감동을 주는 경기였으면 하는 바람(바램X, 바람O)이..
07/01/09 23:21
김성제 선수도 있어요. 중간에 해쳐리 버그도 나서 두선수다 좀 그러긴 했지만요... 아카디아에서 기어다니는 리버와 드라군 블러드가 인상 깊었지요.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우주배에서 이재훈 선수가 거의 모든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박성준 선수를 셧아웃 시킨것이! 루나에서의 끈질긴 압박과 레퀴엠에서 완벽한 압살.
07/01/10 05:46
롱기누스 - 데져트팍스 - 블리츠X... 여기서 오영종 선수가 박성준 선수에게 지면 저그전 연습 많이 해야 되는 겁니다. 미네랄 10덩이 - 섬맵 - 반땅형 멀티가 뻔한 맵 이렇게 짜여진 맵 순서입니다.
07/01/10 10:26
예전 프로리그 오영종 박성준 매치가 기억나네요 레퀴엠에서 입구를 포톤으로 밀봉당한 저그가 어떻게 저걸 해결하는지 저에겐 그경기 최고의 경기라고 뽑을수있는...명경기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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