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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9 11:54
저도 완소막에 동참~ 보기만 해도 괜히 웃긴다는.. 요즘에는 어떤 리그에 나와도 그냥 보고 있으면 웃어요. 왜인지는 저도 몰라요 -_-;;
07/01/09 15:32
후발주자 대결에선 엠겜이 거의 완승인 느낌입니다-_-
시간 지나면 아마 전용준 vs 박상현 캐스터가 될 것 같다는 생각 메이저 해설진 팬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전 유병준해설 박상현캐스터가 좀 더 자리를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07/01/09 21:21
그래도 아직 무게감이라는 면은 좀 부족해서 ^^;
메이저급 대회에선 역시 김철민 캐스터가 적격인 것 같아요. 서바이버처럼 약간 중간급의 대회 캐스터로써는 매우 훌륭하지만 지난번 김철민캐스터가 MSL 한번 불참하시고 박상현 캐스터가 진행하는 것을 보니 묘하게 MSL이 가벼워 보이는 느낌에 좀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신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박상현 캐스터 저도 참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쭉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07/01/09 23:05
다들 박상현캐스터를 소중히 여겨주시니 저는 쓴소리를 좀 하겠습니다. 팬들분 양해좀.. 1. 게임을 짚어나가는 능력이 아직도 부족합니다. 엉뚱한 중계를 할때가 아직도 많습니다. 2. 너무나 당연한 중계를 남발하십니다. 옵저버가 잡아주는 화면의 의도를 캐치 못하고 너무 뻔한 말씀 하실때가 많습니다. 3. 박진감, 긴장감이 많이 부족합니다. 물위에 뜬 기름처럼 게임으로 빨려들어가지 않습니다. 너무나 점잖게 들리는 목소리도 한몫한다고 생각됩니다. 4. 엉뚱한 곳에서 가끔 하이톤으로 고조된 진행을 합니다. 그닥 신기할게 없는 뻔한 경기진행임에도 갑자기 흥분된 목소리가 튀어나옵니다. 5. 지나치게 유행어를 의식하는것 같습니다. 뭉기뭉기 박문기 같은 뜻도 없고 재미도 없는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그러나 곧 좋아지실거라고 믿습니다. 1년남짓한 경력의 신참 캐스터로서 한창 배워가고 계시니, 머지않아 김철민캐스터 급의 역량을 갖추시시라 믿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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