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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9 14:24
박지호선수 세레모니.. 방송에선 볼땐 그냥 관중들을 향해 두번째손가락을 치켜드는 세레모니인줄 알았는데.. 4:1 로 이기겠다라는 표시였군요..
멋집니다
07/01/09 14:39
삼산 체육관 현장에서 느낀 긴장감 그리고 감동이 생생하게 살아나네요.
박성준선수의 게임전 모습은 정말 최고네요. 그때의 긴장감과 설레임은 정말이지....!!! CJ엔투스라는 상대가 워낙 멋지고 강한 팀이었기에 승자와 패자가 함께 기억되고 환호받는 승부가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귀가후 재방을 보면서 느낀건데 박성준선수가 사진에서와 같이 모자를 벗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참 이쁘더군요. (뭘해도 이쁘게만 보이지만^^::)
07/01/09 15:11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그 어떤 커뮤니티에도 들어가지 않았었는데
강영훈 기자님의 이 글만큼은 안 볼 수가 없군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진정 됐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그 날의 아픔이 죽순처럼 자라 심장을 쿡쿡 찌르네요. 우리 CJ ENTUS, 절망하지 말고 이럴 때 일수록 더욱 가슴을 펴고 일어나기 바랍니다. 이런 쓰라린 경험 또한 살아 가는데 있어 다 피가 되고 살이 될지니...... 그러고보니 MBC GAME 히어로팀에 축하 인사도 제대로 못 했군요. 우승 축하드립니다. 멋진 팀답게 경기도 최고였습니다. 저에게 있어 CJ ENTUS가 최우선일 수밖에 없지만 개인적으로 투신의 팬이기도 한지라 그의 승리에 참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박성준 선수...이제 부진따윈 없는 겁니다. 늘 그날처럼 웃길 바래요.
07/01/09 15:41
이래서 사진 찰나의 예술이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자신의 팀이 이겼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미소 걱정어린 눈으로 모니터를 주시하는 눈 승리를 위해 꽉다문 입술 승리를 염원하며 기도하는 모습 그리고 우승의 환희 마치 현장에서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며 다시금 느껴지는 감동이네요 사진을 찍는 사람의 애정이 묻어나는 사진들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07/01/09 17:58
사진을 쭉 보다보니 그날의 감동이 또 되살아나네요. 멋집니다. MBC GAME 히어로팀 후기리그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T1과의 승부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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