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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9 21:00
전체적인 판은 아직 k1이 클겁니다.
프라이드가 시청률 부분에서 많이 따라왔지만 아직까지는 대중적인 k1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도 사실이구요..
06/11/19 21:01
한국에서의 인기는 프라이드가 많을지 몰라도 시장의 규모만 따지고 보면 케이원이 더 크죠
하지만 프라이드나 케이원도 신일본프로레스한텐 안 된다는거 관중동원 시청률 모두 신일본프로레스가압도적 ㅡ.ㅡ
06/11/19 21:49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인기.. 참 많이 줄었습니다..
몇년전만해도 1년에 도쿄돔에서 3회정도 흥행을 했는데.. 올해에는 흥행을 하지 않았죠. 내년 1.4일에 도쿄돔에서 대회를 연다는 말은 있지만 성공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시청률도 좋진 않습니다. 완전 심야 타임으로 밀린지 몇년됐죠..(방영권을 상실했다는 이야기도 듣긴 했는데.. 이건 가물가물해서 패스..) 일본에서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몇년동안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그중에서 스트롱스타일을 주창하며 프로레슬링의 실전성을 주창한 신일본은 그 정도가 극심하죠.. 최대 메이저인 신일본의 몰락이 워낙 돋보이기에 프로레슬링의 위기가 두드러져보이는 거구요..
06/11/19 22:16
개인적으로 프라이드 너무 재밌음.. 전 k1보단 프라이드가 한수위라는 인식이 이미 강하게 되서 별 차이를 느끼진 못하겠던데... p.s 하리토노프 제발 멋진모습으로 돌아와요!! ㅜ.ㅜ
06/11/19 23:29
프라이드보다 k-1이 세계적 흥행은 앞서 있죠.
프라이드가 이제 겨우 일본을 벗어나 미국에 진출한 반면 k-1은 이미 대륙별로 에선 gp가 열리고 있고 그 덕분인지 k-1을 방송하는 나라가 프라이드를 방송하는 나라보다 훨신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06/11/19 23:36
신일본 프로레슬링이란게 혹시 판크라스 말하는 건가요...?
그런데 사실 k-1과 프라이드는 종목이 다르죠. 온겜과 엠겜은 물론 같은 종목이고요.
06/11/20 00:38
링스는 신일본출신이었던 마에다 아키라(현재 히어로스와 손잡고 있죠)가 만든 단체입니다. MMA단체였는데 파운딩금지등 지금의 프라이드와는 몇가지 다른 룰이 있었죠.. 보다 안전하다고 할까요..
토너먼트성 대회를 자주 열었고.. 이 곳에 거쳐간 선수중 후에 크게 된 선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댄 핸더슨이 이곳에서 호드리고 노게이라를 꺾었고(노게이라가 압도했지만 체중차를 감안해서 판정했다나..-_-).. 효도르와 아로나가 접전을 벌인 곳도,효도르가 코사카 츠요시에게 패배한 단체도 이곳이었습니다. UFC의 전설이었던 랜디 커츄어도 이곳에 출전했는데 발렌타인 오브레임에게 뜬금없이 길로틴초크당해서 탭아웃..-_- (이변이 꽤 많았군요.. 오브레임은 프라이드에선 전패였다는) 단체는 문닫았지만 아직도 그 여운은 남아있습니다. 이곳을 거친 선수중에서 후에 대성한 선수가 많았고 히어로즈룰이 링스룰에 상당히 영향을 받기도 했죠. 또 이나라 저나라에 국제지부를 꽤 설치했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현재 히어로즈에선 외국의 링스 지부(링스 리투아니아등..-_-)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고 있죠. 효도르가 처음 몸담았던 러시안탑팁의 시초로 링스 러시아라고 하더군요..
06/11/20 05:22
당대최강은 mbcgame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죠.. 박태민 선수의 IOPS 당시 결승진출좌절, 조용호 선수가 주춤한 것이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최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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