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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2 16:59
르카프가 불안불안 해보이긴 하죠.
전부터 여러 분들이 '오영종하고 이제동이 무너지면 지는거 아니냐'라고 하셨는데, 결국 오늘 이제동선수가 에결에서 무너지면서 패배했구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좀 더 다양한 엔트리를 모색해야 할 성 싶습니다.
06/11/12 17:00
음...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저만의 예감입니다만...저저번주부터 이상하게 그런 기분이 듭니다.
06/11/12 17:03
스타 뒷담화에서도 이얘기가 나오더군요...
저도 사실 그렇케는 생각합니다만... 이런 재미가 있어 프로리그를 보는것이죠.... 그해의 다크호스팀...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땐 올해는 부진해도 ktf 나 sk cj 같은 대기업팀이 상위권을 유지할 것입니다... 원래 프로라는것이 돈 이기 때문에...
06/11/12 17:04
제가 온게임넷 팬은 아니지만 온게임넷 경기 볼 때마다 에이스결정전만 가면 져서 너무 화가났었는데..이번엔 에결 둘 다 잡아내네요 ^^.
06/11/12 17:09
르까프의 현재 승리 공식은.
오영종 1승,이제동 1승,팀플 1승. 아니면 둘중의 하나가 패배하더라도 에이스 결정전에서 잡아내는것. 뭐 테란 카드의 성장을 위해 박지수 선수를 기용하고도 있고. 그랜드 파이널 확정이 되면 여러카드를 써먹지 않을까 합니다.
06/11/12 17:10
르카프는 신예들로만 엔트리 짜면서 새로운 카드 발굴에 힘쓰는게 나아보일거 같네요. 3:0만 연속으로 당하지 않는한 똑같은 승패라도 승점차 결승직행이 가능할거 같기도하네요
06/11/12 17:11
지금 상황으로는 르카프가 일승만 더 해도 거의 결승전 직행 분위기...
2위 그룹이 다들 4승이여서 르카프가 어찌 되었든간에 결승전으로 갈 것 같습니다. 결승을 가면 사실 정규시즌 성적은 크게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동 선수가 다음주도 나온다면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 겠죠. 현 시점에서 이제동 선수가 에이스 결정전 1패로 지금까지 얻어온 8승의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그때 르카프의 위기론이 나와도 늦지 않을 겁니다.
06/11/12 17:12
Yang님//그 공식이 케텝의 연승공식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님 말대로 그파가 확정되면 여러카드를 써야 할듯 싶네요. 르까프 팬이 아닌 케텝팬으로써 호되게 당했기에..-_-;;그 우호를 범하지는 말길 바랍니다. (케텝팬으로써 정말 눈물나던 결승..ㅠㅠ)
06/11/12 17:22
Yang님//오우..그 공식은 케텝의 연승 공식과도 비슷하지만 팬택의 바로 전리그들의 승리 공식과도 비슷하군요;;
다양한 카드가 없는 팀은 플옵을 못가거나 결승에서 지는 등 장기적으로 좋지 않았는데 르카프는 이번에 어떻게 될지.....
06/11/12 17:30
르까프가 결승으로 직행해 우승하는 게 가장 좋은 거겠지만, 르까프에겐 필요한 건 우승도 우승이지만 '결승 경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르까프가 결승에서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는지 몰라도 결승에 올라가 본 경험이 다음 시즌 프로리그 때 르까프를 어떻게 변모시킬는지는 또 모르는 일이죠. 어쩌면 르까프에게는 이번 시즌이 진정한 시험 기간일는지 모릅니다. 그 전에 팀의 내실을 다지고 지금은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지금 이 시점과 맞물려 또 다른 신예들을 키워내는 게 르까프의 숙제일 테니까요. 일단 박지수 선수의 꾸준한 출전에 의미를 두고 있고, 르까프에서 진행하는 아마추어 스타리그가 르까프 팀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06/11/12 17:38
노게잇더블넥//마치 르까프가 1패를 하기를 바랬다는 기다린 마냥 글을 쓰시네요 연승을 하고 있다가 1패를 할수도 있는거지 뭘 그런걸 가지고 논쟁거리 만들려고 글을 쓰십니까? KTF가 르까프가 아니 잖습니까?
06/11/12 17:42
르까프는 우승 여부와 상관 없이 결승 직행만해도 대박이죠.
남은 게임 부담 없이 하면 더 좋은 성적도... ... 암튼 르까프 화이팅!!! 확실한 테란 카드만 보강 되면... ...
06/11/12 18:31
YG클럽//제가 언제 1패를 기다렸다는거라고 그랬나요? 지금상태론 위험한것 같다 라고 쓴거지 언제 기다렸다고 했는지...솔직히 선수층으로 봤을땐 충분히 그럴수 있겠구나 라고 그런건데요. 케텝과 조금 비슷한 양상으로 될수 있을것도 같다...이게 논쟁거리고 만들려고 발악하는걸로 보이나요? 제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님이 제 마음속에 갔다 왔는지 모르겠지만, 전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 예전에 비해 포스가 떨어지는듯한 모습을 보여서 조금은 불안할것 같아서 쓴겁니다. 괜히 르까프까로 몰아세우진 마세요. 전 어떤 팀의 까도 아닙니다.
06/11/12 18:44
그런데 어짜피 결승도 4선승이 목적이니,
오영종+이제동+팀플+에결오영종or이제동 스나이핑에 개의치 않고 이렇게만 연습하면 혹시혹시혹시 또 모르겠네요; 아무리 선수 기용폭이 넓은 팀이라고 해도, 지금의 르까프처럼 맘먹은 경기는 반드시 이기는 팀은 은근히 까다로울듯
06/11/12 19:16
엔트리 노출된 팀은 스나이핑 엔트리에 당하기 쉽죠.. 르까프 엔트리가 포스트시즌에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데 동감합니다..
06/11/12 20:05
이번에는 스파키즈가 르까프를 스나이핑했죠.
토스전에 전체적으로 안좋은 스파키즈 팀내에서 토스전이 자신있다는 안상원 선수가 1경기 투입 된것(성공하진 못했지만) 부터 이제동 선수가 나올 것을 예상한 박찬수선수. 앞으로도 이런 스나이핑은 더욱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르까프가 훨씬 불안하긴하죠... 케텝은 그래도 선수층이 두껍기라도했지...
06/11/13 03:27
KTF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해도
르카프는 우승은 둘째치고 결승만 가도 쌩큐죠 뭐 지금이야 6승이나 해서 그렇지만 사실 플옵만 가도 목표 달성일텐데;; KTF처럼 우승 못한다고 불안한 팀이 아니죠
06/11/13 11:06
그래도 결승에서 원투펀치+팀플1경기만 잡으면 어쨋든 에결까지는 가니까 그리 안좋아보이지도 않네요. 원투펀치의 무서움은 정말 덜덜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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