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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2 17:07
전상욱 vs 송병구.....후우, 누굴 응원하란 말이냣!
하일라이트는 팀플. 패배로 성숙해졌다, 이창훈 vs 내가 돌아왔다, 윤종민의 대결~
06/11/12 17:09
4경기 초대박이네요. 프로리그의 스타 송병구와 스타리그 3위 전상욱. 박태민 변은종도 정말 질긴 인연이네요. 스타리그에서 자주 만나고 예전 챌린지에서 결승전도 치뤘죠. 박태민이 3:0으로 이겼던 기억이. 또 테테전 잘하는 이성은 선수와 WCG우승한 최연성 선수. 팀플계의 본좌대결도.. 동족전이 2경기나 있지만 정말 재밌겠네요.
06/11/12 17:13
2005 후기리그때 전상욱 vs 송병구 in Neo Forte 경기는 저그유저인 제 입장에서 보기엔 참 재미있는 경기였는데,
(물론 토스광신도 여러분께선 속이 뒤집어졌겠으나.....) 그런 수준의 경기를 기대합니다..... 아무나 이겨라~~~!!!!!
06/11/12 17:14
그 네오포르테 경기....... 제가 T1팬이라서 다행이다 싶었던 경기;;
(토스팬이였으면 기절했을.......) 아니,견제가 제대로 들어갔고,스테이시스가 정통으로 2방이나 들어갔는데 토나올듯한 탱크수....... 결국 스테이시스 2방 들어갔는데 후퇴하는 플토 병력 ;;
06/11/12 17:16
뜬금없는 말이지만 토스는 정말 행운의 종족인 것 같습니다 하핫. 스타리그 본선에서는 토스게이머가 언제나 소수지만 토스로 플레이하는 유저는(스갤 인구조사를 보니) 전체의 거의 40퍼센트로 테란유저와 맞먹더군요. 게다가 막상 온겜에서는 가을마다 우승도 해주고말이죠. 게다가 플토는 대동단결이라고 뭉치고, 가을의전설로 띄워주고 말입니다. 막상 가장 안습인 건 저그인 것 같다는...
06/11/12 17:17
한빛과 싸울때를 제외하고 프로리그 7전 4선승제를 져본적이 없는 T1인데......
변수는 그분과 성(부장? CEO?) 님이 빠진것뿐.....
06/11/12 17:18
T1팀 크게 부담갖지 마시길...... 어차피 목표는 마무리를 잘하는거니까.
후기리그 망쳐도 그랜드 파이널 있으니까 부담없이 싸우시길 바랍니다.
06/11/12 17:18
4경기, OSL은 3위이나 프로토스전이 전보다 부진해보이는 듯한 전상욱 선수, 작년 프로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했으나 올해는 생각보다 부진해보이는 송병구 선수..
전에 포르테에서 수비형테란의 진수로 승리를 거두긴했는데 이번엔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누가이기든지 포스재충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경기 과연 무안브라끄가 괴물에게 축복을 내릴 것인지? 농담이구요 이성은 선수 멋진경기부탁합니다. 그나저나 티원 엔트리에 김성제 선수가 안보이네요. 절박하다면 팀플에 윤종민 선수의 파트너로 김성제 선수나 박용욱 선수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는데.. 아님 김성제 선수가 맵이 아카디아 인지라 예상 가능한 삼성 저그 투톱 삼성준 선수나 변은종 선수를 스나이핑하기 위해 에결에 출전할수도 있구요. 아무튼 기대가 되네요
06/11/12 17:20
근데 아직 이른일이지만...... 만약 상무팀이 내년에 창설되서....... 프로리그에 출전해 T1과 붙는다면? 그분팬이면서 T1팬인 난 어떡하지.....?(ㅠㅠ) 물론 아직 너무너무 이른일이지만요.
06/11/12 17:22
제로벨은내ideal님//
뮤즈 곡인데... 제목이 정확하게 잘 기억이 안나네요 super massive blackhole 이었던가..-_-;;
06/11/12 17:30
근데 정신적 지주인 그분이 없다보니....... T1이 요즘 많이 나사가 풀린것 같네요. 이번시즌만 3:2 역전패를 두번이나 당하고.......(이스트로전때는 그분이 있긴 있었지만......)
06/11/12 17:32
아마 프론트가 압박하는 것도 후기의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전기우승이라는 성과에 안주해서 그랜드 망칠까봐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06/11/12 17:33
후유....... 만약 전기리그 우승안해놨으면 2004 SKY 프로리그 2,3라운드 같은 절망감을 느낄뻔;;(그때 결승에서 4:3 역전패 당하는 바람에 SKY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우승을 못해서 2,3라운드에서 죽쑤고 그랜드파이널 못갔죠.)
이번에는 최악의 경우 2승 8패를 하더라도 그랜드파이널이 있으니.......
06/11/12 17:38
일단 삼성칸은 팀 최고의 엔트리를 구성했군요. 티원도 팀플이 저프일뿐 역시 최고의 개인전카드로 구성했고.
지는 팀은 진짜 타격이 크겠네요.
06/11/12 17:52
변은종선수가 미세하게 앞서는 분위기인데요. 3번째 해처리 타이밍 차이때문에...... 어!!! 근데! 박태민의 진영쪽에서 치열한 공중전!!! 일단 빼는 변은종!
06/11/12 17:55
그래도 3가스를 쉽게 확보할수있는 맵이라 다른맵같으면 빨리 승부나는 건데...변은종선수가 업따라가면서 운영잘해주면 역전 나올수 있습니다
06/11/12 17:57
그래도 업은 좀 따라가 줘야 장기전도 무리없이 바라볼수 있는데요...아직 업이 안됬네요 박태민선수는 방1업 되자마자 방2업내지 공업 추가를 해줄것으로 예상됩니다
06/11/12 17:59
자! 박태민! 또다시 밀어붙이나요!!! 그래도 쫓아내는 변은종! 하지만 추가병력 있는 박태민! 치열한 경기!
마재윤 VS 김준영전도 그렇고 알카노이드 저저전 왜이리 재미있나요!
06/11/12 18:01
후... 두 선수 엄청났습니다. 한게임배에서 싸울 때도 치열했었는데.
서로 워낙 혼전이다 보니 변은종 선수의 소수 뮤탈을 박태민 선수의 뮤탈이 무빙으로 잡을 생각을 못하는 군요; * 그런데 박태민 선수 머리 눌려서 저렇게 된 건가요, 아니면 스타일인 건가요...-_-;
06/11/12 18:33
최연성선수 테테전이 좀...저번 이병민선수와의 경기후 지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요...이윤열선수를 이기긴 했지만...테테전 조금 불안해 보이네요.
06/11/12 18:34
엠씨 용준 진짜 달변이네요~
"뒤에 이창훈의 팀플이 버티고 있거든요! 이성은 선수 이건 동점타가 아니라 역전타에요~!"
06/11/12 18:36
최연성 선수가 이렇게 지는 날도 있군요. 정말 게임에 흥미를 잃었나 봅니다. 와우 안하고 스타에만 정진하면 재기는 어렵지 않을 텐데 말이죠.
06/11/12 18:37
몰래멀티가 통한게 하나 앞서가면서도 맞싸움을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였죠
그가 강했던 것은 단지 멀티를 몰래 지어서가 아니였습니다-_- 다른 하나 여유를 두면서도 안 밀리던 실력이 기본바탕입니다
06/11/12 18:42
최연성선수가 와우한다는 소문이 사실인가요? 스갤에서 읽긴 읽었지만 그 와우라는 게임이 그렇게 지장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와우가 먼질 몰라서.ㅠ.ㅠ.
최연성선수 다시 자존심 하나로 명예 회복에 나서길 바랍니다. 이윤열선수가 그러듯이..두 선수가 결승에서 싸우는 모습이 그립군요 홧팅 입니다.
06/11/12 18:44
오윤구님/스갤에서는 그때 리얼스토리 할떄도 최연성선수 자는 방만 없고 모습도 없고 리얼에서 잘 보이지도 않고 아마 연습시간 끝나고 피씨방에서 밤새 와우에 매달린다고 하더군요. 진실은 본인 밖에는 아무도 모르겠지만요ㅠ.ㅠ.
06/11/12 18:46
최연성선수가 실수한건 초반 벌쳐로 scv10기정도 잡힌것뿐이죠
그리고 예전엔 이정도 피해입고도 이겼었죠 오늘도 연성선수 잘하지않았나요? 중간에 잠깐 중앙싸움이겨서 언덕위로 올라간것도 대단했죠 자꾸 슬럼프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연성선수가 슬럼프가아니라 그냥 다른선수들도 연성선수만큼 잘하게된것 같은데요 예전과비교해서 괴물같은모습이 사라진게 전부 연성선수가 실력이 떨어져서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조금 계시네요 제생각엔 정말 노력해서 실력이 전보다 훨씬 늘기전엔 지금모습이 베스트이고 예전보다 수비능력 멀티가져가는 타이밍 물량 어느하나 전성기보다 크게 뒤쳐지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다른선수들도 그걸 잘해내고 있어서 예전처럼 이길수없는거죠 자꾸 연성선수보고 슬럼프라고 하지말고, 좀더 열심히 해서 옛날을 뛰어넘어야한다고 해주고싶어요 임요환선수가 롱런한 이유는 예전에 통하던게 안통하면 다른선수들의 장점도 수용하기위해 노력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연성선수도 팬들도 자꾸 게임에 흥미를 잃어서 그렇지 열심히 하기만하면, 이런식으로 쉽게 생각한다면 절대로 예전같은 모습은 볼수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좀 더 분발해서 괴물과 머신 폭풍 투신 운신 마에스트로 황제 목동 영웅 몽상가 모두가 최고의 기량으로 함께 싸우는게 보고싶네요ㅇ _ ㅇ
06/11/12 18:50
아뵤님//에씨비 10개면 상당한 건데요..충분히...-_-;;이제는 그정도 피해입으면 승패는 기울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10개면...리버 대박급인데...10기 '정도'까진 아닌것 같은데요...
06/11/12 18:53
노게잇 더블넥님/ 제말이 그거에요 다만 피해는 그것뿐이였다는거고
예전엔 그래도 이겼었죠 연성선수는 그런데 이젠 님말씀처럼 그정도 피해는 특히중반이전엔 큰피해죠 그런데 왜 자꾸 슬럼프라는 말이나올까요? 진게 당연한거잖아요 노게잇님 말씀처럼 큰 피해니까요 제말은 임성춘해설말처럼 그정도 실수는 얼마든지 할수있는거고 그래서 진것뿐이고 져도 충분히 납득가능한 피해인데 왜 슬럼프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다는거에요 경기수준이나 내용은 충분히 잘했거든요 벌쳐난입도 성은 선수가 잘 들어간거지 충분히 대비도 하고있었고요; 그냥 그런 생각이란거에요 저는;
06/11/12 18:54
아뵤님 말씀도 맞긴 할거에요 근데 애정 가지고 보던 입장에서 뭐랄까..다소 그때보다 힘이 빠져보여요
자잘한 실수들이나 무력한 플레이 같은...그런게 쌓이면 질 수 밖에 없는거고 예전에 보이지 않던 모습들이라 좀..
06/11/12 18:55
아뵤님//전 슬럼프라고 안했는데...단지 그냥 에씨비 10기 잃은게 작은게 아니다 에만 촛점을 맞춘건데 오해를 산건가요,...단지 "그것"뿐이었습니다. 저는 슬럼프다 뭐다 그런소리 한마디도 안꺼냈어요...
06/11/12 18:59
노게잇더블넥님/ 그게 노게잇님이했다는게 아니라요;
그냥 다른분들이 슬럼프라고 많이 하시니까 슬럼프라기보단 기량이 비슷해진 부분이 더 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해본말이에요; 그렇게 들으셨다면 죄송하구요; 글루미선데이님/ 물론 당연히 팬들마음은 안그렇단거 저도 알구요; [전 진호선수 팬입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실수없이 완벽하게해서 이기는 최연성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것 같아요 누가뭐래도 연성선수의 매력은 피해입고 게릴라당해도 압도적인 물량과 실력차로 밀어버리는 그런 게임들이였으니까요 실수없이해서 이기는 최연성은 그냥 잘하는 테란일뿐이라는 느낌이랄까요 연성선수는 피해다입고도 핸디캡이였단듯이 그러고도 이기는모습이 멋있었죠 저만 그랬나요;
06/11/12 19:02
어라 뮤탈이 아니라 스콜지가 나오네요...;
윤종민 선수가 아웃되고 이창훈선수는 본진 날라가고 딴 지역에 해처리 펴네요. 다시 보니 삼성이 나을듯 -_-;
06/11/12 19:02
확실히 전성기의 최연성 선수는, 자 이제 피해 입었으니 어찌어찌 되어서 물량도 방금전보단 어쩌겠지라는 식의 예상/이해범위를 항상 뛰어넘는 괴물스러움을 보여줬었던것 같습니다.
06/11/12 19:03
뮤탈 한두 기 정도 나왔더라도 윤종민 선수는 엘리당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스컬지라니요. 상대가 공중유닛이 있던 것도 아닌데...-_-
06/11/12 19:03
이창훈선수 저글링으로 길막아주면서 잘싸우네요. 윤종민 선수가 그냥 엘리당한게 아쉽겠어요. 가스라도 짓고 뮤탈하나라도 나왔으면 이창훈 선수 해처리 발견할텐데
06/11/12 19:04
아뵤님//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더 죄송하죠^^ 여담이지만 저도 진호선수 팬입니다. 요즘 진호선수 얼굴에 핏기가 없어 보여서..예전엔 말끔해서 좋았는데 이제는 그냥 푸석푸석해 보여서...조금 많이 힘든가 보네요. 안타깝습니다. 빨리 빨리 부활해서 제발 그놈의 우승 한번만 해봅시다..-_-;;
06/11/12 19:05
전 피해라기보다 아예 잘 막은 경기라는 쪽에 좀 더 기울어진 편이라
음..여튼 지금 티원 팀플 무너질 것 같습니다 아..제 생각엔 저그를 너무 쉽게 포기한게 아닌가 싶네요
06/11/12 19:10
그 상황에서 이창훈 선수의 본진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창훈 선수를 공격하는 게 훨씬 유리하단 판단이 섰을 수도 있겠죠. 이창훈 선수가 먼저 아웃당할 수도 있었는데, 그 상황에 드론 빼서 다른 데 멀티한 선택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06/11/12 19:10
노게잇더블넥님/ 저도 진호선수우승이 앞으로 스타를 30년 더 보게되더라도 가장 감동적인 순간 일것 같습니다
꼭, 보고싶은 순간이랄까요_ 마재윤선수처럼 무적포스가 아니여도 좋으니까 치열하게, 그리고 당연하게 우승해주면 좋겠네요
06/11/12 19:17
오늘도 이제동 선수 테란전을 보니까 두려움없이 써움을 붙던데... ...
폭풍한테도 그런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테란전에서 싸우기전 유닛 움직임에서 주춤하는게 느껴지거든요.
06/11/12 19:23
요즘에는 투신까지 테란전에서 유닛이 주춤 하는 모습이 보이고... ...
그러고 보면 마재윤 대단해요 우브하고 전상욱 선수를 다전제에서 잡았으니 준결승에 해당되는 경기들에서
06/11/12 19:25
객관적으로는 전상욱 선수가 유리해 보이지만 송병구 선수도 슬럼프를
벗어나야 하는데... ... 근데 송병구 선수 요즘 왜 이렇게 부진해 보이죠?
06/11/12 19:25
이번 듀얼 통과해야 할텐데...왜냐면...지면 피방이기 땜시...떨어지면 나오기 힘든곳. 하지만, 꼭 올라오길 빕니다. 엄재경 해설위원이 그랬었죠. 홍진호선수 우승하는 날이 바로 가장 감동적인 날일 거라고...제발 저도 그런 감동 느껴보고 싶고...울고도 싶습니다..하하..-_--;;
06/11/12 19:28
마재윤선수는 언제 포스가 떨어질까요...-_-;;제 친구가 그랬었죠.. 이윤열선수가 하도 이기니까 짜증나서 "제발 좀 져라"라고 했던 기억이...그랫다가 진짜 포스 떨어지니까 "올라와."라고 하던데..
06/11/12 19:29
스타팬이라서 그런지 휴일에 연예인들 오락 프로 보다는
치열한 승부가 있는 스타가 재미있군요. 피씨방 예선 모습좀 어떻게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서 보여 줬으면 떨어진 선수도 올라온 선수도 치열한 현장을 보고 싶은데... ...
06/11/12 19:30
전상욱선수 이기면 좋고 져도 전상욱선수 탓이 아니니깐 맘을 편하게 먹길 바랍니다. 큰경기에도 평상심을 유지하는 표정이였는데 오늘은 너무 흔들리고 힘들어 하네요ㅠ.ㅠ.
이때까지 잘해왔고 이번경기 진다해도 잘해갈겁니다.홧팅
06/11/12 19:31
두선수 서로 친하기때문에 부담이 많이 될거예요.
상대전적은 4:1로 전상욱 우세. 하지만 상대전적은 상대전적..... 인데! 송병구 프로브가 빨리 나가요!
06/11/12 19:31
전상욱 선수는 프로리그에서는 웬지 부담없이
경기하는 모습이 팀전이라서 부담이 덜한 모습... ... 그래서 프로리그에서 더 강해 보이는... ...
06/11/12 19:34
일단 상욱선수는 영종선수랑 경기할때처럼 1배럭 아카데미로 간다음에 메카닉으로 전환해서 더블갈것 같고.
병구선수는 어떤 체제를 들고나올까요.
06/11/12 19:37
상대가 아카데미 올리면서 압박하는데... ...
원게이트 리버라니... ... 쩝 빌드가 아쉽네요 사신이 강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투게이트후에 리버를 갔으면... ...
06/11/12 19:38
그나저나 티원 에이스결정전에 박용욱 선수나 나오지 않았음 합니다. 박용욱 선수 에결에서만 벌써 3패. 고인규 선수나 전상욱 선수와 같은 S급 개인전 카드가 있음에도 박용욱 선수를 고집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님 최연성 선수가 설욕 차원에서 나오는것도 좋구요.
06/11/12 19:40
송병구 선수, 과거의 강력한 모습은 대체 어디로 갔나요? 더 발전해도 모자랄 판에 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아쉽습니다...
06/11/12 19:40
아아 삼성칸 팬들에게는 저주의 땅 아카디아2네요.
하필 에결이 삼까디아라니 ㅠㅠ 아카디아라는 단어가 이상향을 뜻하는 단어인데...삼성팬인 제게는 완전 악몽과 저주의 삼까디아 + 은까디아 흑.
06/11/12 19:41
삼성준선수가 최근 아카디아에서 1승을 가져가긴 했는데.......
그래도 은까디아는 은까디아인지라...... 삼성준선수가 나오면 불안하네요. T1은 여간해선 중복기용 안할듯.
06/11/12 19:42
세번째 드라군이 입구쪽으로 나오면서 앞의 두기의 드라군의 빠지면서 무빙샷을 하는 경로를 방해해버려서,, 세번째 추가된 드라군에 클릭되면서 완전 버벅여 처음입구족 두마리 드라군이 다 터진듯하네요,,
06/11/12 19:44
최연성 선수가 게임에만 집중한다면 저렇게 질 리가 없는 선수기에..와우한다는 말도 나오는 거겠죠.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전 의심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최연성 선수는 게임 자체에는 천부적인 재질을 타고났지만 자율적으로 게임하는 스타일이라 흥미를 붙이지 않으면 연습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보거든요.
06/11/12 19:47
고인규선수도 좋습니다
어째든 티원이나 삼성이나 참 재미있는 경기를 합니다 두팀다 최고입니다. 두팀이 만나면 승패를 여부를 떠나서 재미있네요.
06/11/12 19:48
그나저나... 임요환선수가 마재윤선수에게 슈파에서 4,5경기때 쓰려고자했던,, 전략을 팀내 다른선수가 보여준다고 하였던거 같은데... 아직까지 안나온거 맞죠? 이미 파훼되었나...
06/11/12 19:49
글루미선데이 > 괜히 삼까디아가 아니죠 쩝.
그래도 임성춘 해설위원 말대로 주장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한판 졌으니 이번에 이기고 삼성칸의 플옵 희망을 스스로 접어버리지는 않길 바랄뿐입니다.
06/11/12 19:54
원래 인규선수 메카닉쪽으로 떴던 선수였는데;;
어느순간 개념확 갖춘 적으전을 보여주면서.;; 지금은 거의 완성형 테란이 되어가고있는중이죠. 그나저나 이쯤되면 보여야될 분이 안보이시네?;; 연이님 요즘 어디 가셨나요?;;
06/11/12 20:03
아카2는..
한번도 1:1해본적은 없지만(;;;)저그의 멀티를 빨리 알아서 빨리빨리 말려야할듯. 진영수 선수의 경기가 딱 그런 본보기였다고 생각됨.
06/11/12 20:11
이야! 고인규!! 탱크도 많네요! 어! 근데! 인스네어 들어가고!!! 앞마당쪽 라인은!!! 일단! 뚫릴것 같고! 후퇴하는 고인규!!!!
06/11/12 20:15
확실히...
요즘엔 디파쓰고 달려들어도 다크스웜 안에서 녹는 저그병력들을 보는일이 허다하다는-_-;; 디파에 울트라까지 4~5가스에서 쓰는데도 대등하게 싸우는거 보면 정말 실력이 많이 좋아진걸 느낌.;;
06/11/12 20:15
엠비씨게임 박성준 선수와의 결승전부터 느낀건데 병력 충원타이밍하난 진짜 좋네요...
변은종선수 하이브 운영 원래 안좋았었나요...
06/11/12 20:17
고인규선수 개념확잡은 저그전 시작이 러시아워 대 박성준(m)전이었던가요.(마재윤이었나..)
발에 땀나도록 충원되는 병력.. 고인규선수 저그전 스타일이 딱 그렇게 정립이 됬어요 아주.
06/11/12 20:23
그 전선 형성능력은 최연성선수한테 온것이 아닐까요!
예전에 대 루나 변은종(그때도 은종선수였군요;;)에서 투팩탱크로 전선 기막히게 형성해놓고 다 잡아먹어버리는 그런.
06/11/12 20:25
;;
도대체 어떤 난리가 났길래 개그겜이라고까지..;; 잘하다가 신개념경기가 나오는건가요-_-;;;; (제가본 최고의 신개념경기 서바이버 성학승 대 한승엽. 한승엽선수 이긴것같아서 잠시 딴데보고있었는데 다시 돌려보니 해설들이 성학승선수가 이겼다고-_-;;;;)
06/11/12 20:25
아카디아에 선수들이 적응을 못하는듯... 하도 자원이 넘쳐나니까 다른맵에 비해 평균이하의 경기력이 가끔 나오네요. 아직까진 신백두나 이런맵이 더 나은듯
06/11/12 20:26
이거는 삼성칸이 좋죠.
휴..두 선수다 2프로 아니 한 10프로씩은 부족해 보이는데 그렇게 되니 난타전에 치고받고 멀티 먹고 날리고 참 재밌게 되네요.
06/11/12 20:28
JS님// 맞습니다.;;
그경기죠-_-;;; 한승엽선수 다이겨놓고 본진들어갔다 한방에 쌈싸먹기당하고 끝났다죠?-_-;;이레디로 마린을 지우고;;;;
06/11/12 20:29
고인규 졌네요. 난전모드로 가니 변은종이 확실히 잘하는군요. 대규모회전에서의 연이은 패배에도 동시 멀티 타격과 게릴라부대 활용으로 승리를 낚습니다.
06/11/12 20:31
T1뭔가 필요해요,이번 후기리그 정신무장 다시 시켜야 할것 같네요
2승 5패라뇨............... 천하의 티원이 이게 무슨 꼴입니까... 2004프로리그 2,3라운드의 실패로 개혁을 단행,2005시즌 통합우승과 2006시즌 전기리그 석권했던것 처럼 후기리그에는 2004리그 후 처럼 뭔가 개혁이 필요합니다. 이번 후기리그는 왜인지 집중력도 부족해보이고 강력해보이던 시절에비해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06/11/12 20:32
고인규선수 겜이 좀 어떻게보면 지루한감이 있는데
[지나치게 안전하게 하는 편이라] 의외로 스타일과 다르게 장기전만 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판단미스가 나오네요 보통 단단하고 지루한겜하는 선수들은 장기전갈수록 빛이나는데 고인규선수는 체력문제인지 아니면 정말 장기전은 아직 부족한건지; 흠, t1입장에선 뼈야픈 패배네요 혹시 오늘지면 탈락이였나요? 그런거면 정말 이번리그는 cj빼면 예전 강팀들은 남아나질않는군요;
06/11/12 20:32
3테란을 총동원했는데도 패배한 티원입니다. 삼성은 불씨를 살려내는군요. 고인규선수 전선만 잘 형성해서 전투에서는 계속 이득봤지만 자원관리 실패로 패배하는군요. 특히 5시앞마당 입구의 디파일러가 계속 스웜치면서 방어했던게 기가 막혔죠 변은종 선수.
06/11/12 20:32
이거참...
역전패라.. 이거 잘못하다 고인규선수에게 안좋은 영향이 클듯 한데요?? 이런데에서 진 게..(그것도 역전이면.) 슬럼프가 되곤 했죠.
06/11/12 20:33
긴장해야되요 티원 전기 우승한 것은 또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것일 뿐
아직 끝난거 아닙니다 에결에서 미끄러지는게 몇번째입니까 신인들도 기회줄때 빨리 잡아야 하는거고 고참들도 긴장해야합니다 그랜드 얼마 안남았어요 이제 이렇게 연패하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06/11/12 20:34
아참.. 언제나 문자중계를 해주시며 고생하시는 슼하이(...It's Differant..응?)님과 오늘의 거품보조님께도 감사를^^
06/11/12 20:35
두루뭉술하게 해설진 어록 운운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어요.
침뱉는 히드라와 부자되려다 거지된 고인규 선수! 김태형 해설님 경기마다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06/11/12 20:35
변은종선수..
5시 멀티입구 디파일러 다크스윔과 본진커널이 승리요인이네요. 저그는 멀티마다 디파일러 1~2기가 정말 승리필승공식인거 같습니다.
06/11/12 20:35
정말 이게 다 임요환 때문인듯...어떻게 임선수 가자마자 이렇게 참담한 패배가 이어지는지...그래도 전상욱선수의 건재확인과 박태민선수의 서서한 포스회복이 오늘 경기의 작은 소득입니다.
06/11/12 20:36
스갤에선 고인규선수 거지테란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온게임넷이 역시 선수 별명만들기는 최고이네요. 마재윤선수가 올라간다면 어떤 별명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06/11/12 20:37
최연성 선수 정말 반성해야 됩니다. 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가 스타리그 처녀출전한 신예 테란에게 그것도 완패라니요. 최연성의 부활이 간절합니다.
06/11/12 20:38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경기였네요.. 변은종 선수 디파일러를 테란이 베슬 모으듯이 모으는군요. 정교한 컨트롤은 아니었지만 필요한만큼 조합을 갖춰서 싸우면서 멀티 끊어준게 주효했던것 같습니다.
06/11/12 20:39
거지테란... 김태형 해설 말 듣자마자 그런 말 나올 줄 알았습니다. 크크
초중반까진 변은종선수가 멀티도 잘 먹고 좋다가 디파일러나오고 나서부터 이상하게 컨트롤이 안 좋으면서 계속 손해봐서 좀 그랬죠. 하지만 5시멀티를 어떻게해서든지 지킨게 정말 크고 고인규 선수의 7시멀티를 파괴한 것도 정말 잘했구요. 고인규 선수 후반에 난전에서 좀 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쉽네요. 변은종 선수의 난전 유도가 좋기는 했지만..... 마지막 탱크 마메 라인 뚫어내는 히드라들은 정말 스트레이트~ 그리고 인스네어 적극적으로 써준 것도 좋았고.. 드랍쉽 2대가 이상하게 날아가다가 잡힌건 결정적 장면에 나오는건 아닐지 -_-/
06/11/12 20:40
프로리그에서 신예활약도 좋지만 역시 기존베테랑선수들이
제몫을 해줘야지만 된다고 생각되는 경기였습니다. KTF도 기존프로리그에 영양만점 조용호, 이병민선수가 1승 7패인가 하면서 무너졌듯이 SK도 임요한선수 빠지고 최연성선수가 무너지면서 연패를 거듭하는것 같습니다.
06/11/12 20:41
마지막 경기 보면서 그 언제였나요?? 최연성 vs 김준영 경기 바로 생각 나던데요.. 신은 열심히 내는 듯 하지만 결국 멀티 끊기고 말라죽고 저그는 게임 내내 맞는듯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이겨버리는...
06/11/12 20:42
이겼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죠... 분명 고인규 선수에겐 이길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고 변은종 선수는 기회를 제대로 잡았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승패는 항상 그 차이죠...
PS:어쩌면 이게 다 임요환선수 때문일지도 ㅡㅡ;;;
06/11/12 20:43
임요환 선수가 빠지니까 왠지 포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T1..뭔가 정신적인 지주 한명 정도는 있어야 할텐데..팀에 그런선수가 전혀 없으니..
06/11/12 20:44
드랍쉽 두대가 이상하게 날아다닌것 아닌듯 한데요,,,, 그 드랍쉽두대가 1시 앞마당쪽으로 가려다가 스커지에 추격당해서 센터쪽으로 내려오는거였는데요,,, 엠겜에서 결정적장면으로 잡을이유는 없을듯 하네요,,^^ (중계화면상 아무이상이 없었거든요,,) 엠겜상에서 다섯시 4드랍쉽 떨군후 피해준뒤 얼마후에 11시 미네랄 멀티 앞쪽에서 4드랍쉽에 병력 다 태워 이동할듯 하였었고,, 이때 변은종선수의 스커지가 자기 앞마당쪽에 있었길레... 처음에는 드랍쉽 네기가 날라가다가 저그의 앞마당 영공을 침범하다가 스커지 함대를 조우해서 두기는 터지고 두기는 피단채 쫓겨내려왔다고 생각하였는데.. 잠시후에 보니 드랍쉽 두대는 고인규 미네랄 멀티에 있는걸로보아... 스파이어나 디파일러 마운드 파괴용으로 드랍쉽 두대만 가다가 센터까지 내려와 험한 꼴 당한듯,,,,
06/11/12 20:48
이성은 선수가 못하는 선수가 아니죠...
그의 실력은 이미 지난 여러경기들에서 충분히 입증되었고... 최연성 선수가 단지 이성은 선수에게 졌다고해서 비난 받을일은 없습니다... 다만 벌쳐돌아가는거 어느정도 눈치챘음에도 불구하고 난입을 허용한게 조금 크네요... 4경기에서 송병구 선수가 뻔히 알고있으면서 못막았듯이... 약간 슬럼프가 있는 선수들이 보여주는 일련의 같은 현상 정도로 보이네요... 무언가 계속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죠... 고인규 선수는 후반 교전 컨트롤은 시급히 보완되어야 할 점이라고 보입니다... 확실히 중반이후의 컨트롤은 눈에 띄게 좋지 않았습니다... 드랍십이 마구 날아다녔지만 그 많은 병력으로 어디 하나 큰 타격을 주지 못한게 젤 큰 패인입니다... 5시에 3기분량의 병력이 떨어질때 거기에서 5시는 충분히 정리되고도 남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드랍의 위치와 컨트롤 미스탓에 그 멀티를 못민게 결국 가장 큰 패인이네요... 그리고 5시 앞마당 같은 경우도 디파일러 때문에 더 들어가기 힘들었다면... 병력으로 조이면서 탱크를 이용해서 앞마당만 날리는 선택을 했어도 충분히 좋았을텐데... 아직 경기에서의 세련미는 좀 덜한감이 있네요...
06/11/12 20:51
오늘 SKTelecom T1이 진 이유...
최연성과 고인규의 자리가 바뀌었기 때문에.... 인규는 테란전 맡고 연성이가 저그전 맡았으면 지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T1도 에결에 다른 선수 나오지 말고 그날 경기에서 진 선수 나오게 해라.... 후기리그는 이제 접고 그랜드 파이널 준비해야 하는건가?
06/11/12 20:54
최연성선수가 프로리그 제몫을 못한다구요? 지금 최연성선수
프로리그 3승2패로 그렇게좋은성적은아니지만 제몫은 해주고있다고 보는데요 지는것만 보시지마시고 이기는도 좀 보고들 말하십시오
06/11/12 20:55
실속 없이 저그한테 헌납한 드랍쉽 병력이 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_-; 아~ 고인규선수 생각이 넘 많았나요??
그리고 플옵도 탈락했으니 앞으로 남은 경기는 신인위주로 했으면 좋겠네요. 그파 준비합시다..-_-!!
06/11/12 20:59
마지막 경기의 컨트롤은 두 선수 다 별로 였습니다. 변은종은 디파컨이 진짜 최악급이였고, 고인규는 중반부터 여기저기서 난전이 일어나니까 컨트롤이 엉망이 되었죠...
하지만 중대한 차이점은 저그는 디파가 나온이후론 발컨해도 살아갈수 있지만 테란은 절대 아니라는 거죠...결국 그 차이가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06/11/12 21:02
오늘 제일 혼나야 할 것은 팀플레이 멤버들입니다
당연히 이기고자 경기에 나왔겠지만 뭔가요 그 해이한 플레이는 ps:최연성 선수는 티원의 중심입니다. 다른 선수 다 무너져도 그는 서있어야 합니다 팀을 앞에서 이끌어야 합니다 3승2패...아직 자기 몫 아닙니다.
06/11/12 21:03
서로너무잘해서 재밌었다는 말은;;못하겠지만,
에이스결정전이고 그무게가 무겁기에 서로 실수가 많아서 흥미롭게 보였습니다. 그나저나 병구선수 요새 왜그러세요..ㅠㅠ 플토팬으로서 아쉽습니다.
06/11/12 21:05
드랍쉽 두 대가 본진에 떨어졌으면 꽤나 피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괜히 방향 바꿔서 가다가 잡혀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온겜화면으로 봤어요.)
아니었나보네요. 하여튼 간만에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06/11/12 21:09
글쎄요 제가 우브를 잘못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우브는...제 머리속에 들어있는 우브는 xx최강자가 나오더라고 충분히 이길수 있는 선수였습니다.....그게 최근엔 점점 더 깨져 가는군요....//나다가 먼저 그래서 한참 가슴아파 했는데 이제 우브가 그러네요....
06/11/12 21:12
걱정입니다.에결에서 고인규선수가 나오기에는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력이 문제 같습니다.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데 인규선수는 지면 넘 생각을 많이 하고 좌절모드일듯.ㅠ.ㅠ.
인규선수 지고 팀의 패배로 이어지면서 한동안 안나오다가 나왔는데 또 졌으니 맘 고생 심할것 같네요 에결에 나오는 선수는 맷집이 있어야 하는데 인규선수 이기든 지든 다 지나야 하는 과정이니 단단한 맷집을 만들기 바래봅니다. 우짜든 티원 좌절금지.ㅠ.ㅠ.ㅠ
06/11/12 21:12
최연성선수 여자친구와 헤어졌나요
요즘왜이렇게 무기력하죠? 박지호선수도 여친한테 차이더니 요즘에도 계속 정신못차리는거 같은데 최연성선수도 혹시?
06/11/12 21:17
이민재님//보통선수가 3승2패면 자기 몫이죠. 하지만 최연성선수는 오리온시절부터 T1의 에이스였습니다. 최근 다른 선수들의 역할도 많이 커졌지만 아직도 T1에게 있어서 최연성선수는 그런 느낌이죠.
팀이 힘들때 정신적으로 받춰주는게 주장이면, 성적으로 받춰주는게 에이스의 역할이지만, 최근 최연성선수 아쉽네요...
06/11/12 21:18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팀의 후배들이 지고나서 힘들어하고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길 바랍니다.
최연성선수는 티원의 에이스입니다. 에이스는 꼭 이겨줘야 할떄 이겨야 합니다. 4승1패라 해도 그 1패가 팀의 결정적인 방향을 정한다면 에이스로서 제 몫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이때까지 다 이겼다 해도 오늘같은 경기에서 진것은 에이스로서 부족했습니다. 오늘 티원의 제일 큰 패배요인은 최연성선수입니다. 전 최연성선수의 팬으로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로서 오늘같은 패배도 따뜻한 격려와 앞으로도 응원을 멈추지 않겠지만 연성선수는 에이스로서 제 몫을 다 해주시길..
06/11/12 21:20
팀 승률을 보세요 무적이라던 팀이 현재 30%대 승률입니다
평소에도 강해야 하지만 이럴때야말로 이겨줘야지요 에이스라면요 최연성 선수가 갓 데뷔한 신예입니까 아님 평범한 커리어 갖고 있는 선수입니까 그가 받는 기대는 대충 반타작만 해주세요가 아닙니다. 그가 가진 실력이 아까운겁니다 그정도에 만족하라는건
06/11/12 21:31
이민재//우브에 대한 기대감, 존재감이 다른 까닭입니다...저는 다른 선수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우브는 그런 선수들이랑 급이 다른 선수인줄 알았습니다...그리고 지금도 조금씩 희석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06/11/12 21:31
지금 이런 상황에서(티원의부진) 잘잘못을 팬들이 따지고 있는게 참 우습습니다. 격려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추천게시판에2등도칭찬받는 ... 이런 글이 들어가는 이곳에서 한때 강력한 힘을 보여 주었다가 부진을 보이는 선수들이나 팀에게 칼을 들이 대는 말들은 참 ... 웃음만 나오네요
06/11/12 21:34
무지개곰//임요환선수, 성학승선수의 공백. 팀 분위기 저하 등등으로 지금은 단순 격려보다는 문제점을 찾고, 비판을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백이 공백이니 만큼, 다시금 선수들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자리를 잡아나가야 겠죠.
06/11/12 21:34
참 그래서 최연성선수는 항상 강한모습을 보여줘야합니까? 최연성선수
만이 팀에 에이스입니까? 박용욱,전상욱,박태민선수등도 다 에이스입니 다
06/11/12 21:35
격려만이 팀을 강하게 만들수 있었다면 예전에 강해질수 있었겠죠..왜 5패나 했겠습니까?? 쓴소리가 필요하다면 확실하게 쓴소리를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칭찬과 격려만이 능사가 아닙니다...//1등하던 학생이 반에서 꼴찌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칭찬과 격려만으로 해결될수 있을거라 생각하신느겁니까??
06/11/12 21:37
이민재//답답하시네요. 최연성선수가 그냥 에이스가 아닙니다. T1을 지탱하는 두 기둥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의 기둥은 임요환선수였지요. 임요환선수가 없는 지금 최연성선수가 잘해줘야 하는겁니다. 특히 지금처럼 팀이 암울할때는.
06/11/12 21:39
비판만 하자는게 아니라 당연히 격려도 하고 응원도 하지요
하지만 벌써 5패입니다.그랜드라는 일년 농사 마지막도 얼마 안남았구요 (전 몇일전까지 신인들 왜 기용하냐는 질책에 놔두자라는 입장이였습니다) 전 지금은 팀에게 긴장감을 요구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신인들은 돌아온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고 고참들 역시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이런 느슨한 상황의 지속은 팀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ps:격려와 응원은 일단 모든 것이 끝나고 성적에 관계없이 해줄겁니다
06/11/12 21:41
이민재//말씀드렸다 시피 우브에 대한 기대감의 차이때문입니다...평균을 바라는 팬이 있는가 하면 평균 그 이상을 바라는 팬도 있을테고 최고만을 바라는 팬도 있을테죠....각자 기대감이 다른 까닭입니다...
06/11/12 21:44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최연성선수가 예전경기력에 비해 실망하시는분들
도 계실수도있지만 제가보기에는 최연성선수는 잘해주다고는 부족하지만 저는 최연성선수가 제몫은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분위기로봐서는 적어도 제생각에는요..
06/11/12 21:45
무지개곰/님과 저의 격려는 다른것 뿐입니다.서로 틀렸다가 아니라요
그러니 우습다는 표현은 과하십니다. 비록 플옵이 좌절되었다고 해도 다음경기날 또 티원 응원하고 선수들 응원할겁니다. 쓴소리 할떄는 쓴소리 하는것도 제 방식의 격려입니다.
06/11/12 22:01
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티원 팬일때 (2005년 초기까지) 최연성선수의 제몫은 반타작이 겨우 넘는 승률이 아니었습니다. 기대값이 많이 커다란 한 팀의 에이스 이기에 더 쓴소리를 듣는 것 이겠죠.
그건글코 우리 엠비시팀의 에이스 라인은 완전 초토화 ㅠ.ㅠ 잘좀 하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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