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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3 22:46
저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사신과 천재의 대결 -데스노트전, 천사록 빵달록, 종달록, 말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전 전달록이 좋더군요. 전어와 수달의 싸움 -_-;
06/11/03 22:47
맵순서 자체는 오영종 선수 쪽이 약간 더 좋아보이더군요.
두 선수 스타일상 계속 치고 받는 재밌는 경기가 나올거 같습니다. +_+
06/11/03 22:47
오늘의 플레이가 이윤열선수에겐 꽤나 참고가 되었겠죠
오영종선수는 전력을 더 수립하던지 그걸 역이용할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뭐 이윤열선수가 유리해보이지만 오영종선수를 응원하렵니다~
06/11/03 22:48
이윤열선수팬이지만 갠적으로 지금 기세나 여러측면에서 봤을때 오영종선수가 한 70 은 먹고 드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스에 비해 테란이 전략의 카드수도 많은것도 아니고.. 그래도 나다니까!!
06/11/03 22:52
2경기에는 질 걸 예감하면서도..닥템을 의도적으로 계속 쑤셔넣은 듯합니다. 그 결과 5경기에 전상욱 선수는 사업드라군 압박이 없자 다크템플러라는 수를 생각했지요..
06/11/03 22:53
그리고 이윤열 선수가 무서운 것은 이윤열 선수 상대로 상대전적 앞서는 토스가 이재훈 선수 뿐 아닌가요;;? 강민선수와도 비등하면서 약간 앞서는 이윤열 선수니..
06/11/03 22:54
이윤열선수가 이길것같습니다;;(머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여튼,,오늘 두 선수 모두 좋은 경기 해주셔서 감사할따름-_-
06/11/03 22:54
오영종 선수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아직 테란전 감이 확실히 돌아온것 같진않습니다. 그러나 2주동안 테란전만 연습하면 소원 그이상의 포스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홧팅!!
06/11/03 23:09
이윤열 선수와 오영종 선수....천재 vs 사신의 데스노트전.
하지만 정작 데스노트에 이름을 쓸 수 있는 소유권자는 김태형 해설이군요..쿠쿠쿠~
06/11/03 23:14
일단 전략노출을 많이한 오영종선수가 불리하다 보이고요..유동적인 이윤열선수라 이윤열선수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런데 가을이라 한편으론 오영종선수가 이길꺼같기도하고;;
06/11/03 23:16
사실..전상욱선수까지 꺾은 오영종선수에겐 이윤열선수가 힘들다고 봅니다..
이윤열 선수팬이지만 와 오늘 정말 보면서 입이 쩍벌어지더군요.. 그단단한 전상욱선수를..
06/11/03 23:22
하루키님//전 스타리그에 참여하고있는 24명 선수중 응원하는 선수는 이윤열 선수밖에 없습니다..팬이예요..ㅠ.ㅠ
하지만 윤열선수 팬으로서 오늘 오영종선수의 경기를 보니 그저 후덜덜.. 게다가 윤열선수가 꺾고올라온 선수들과 오영종선수가 이기고올라온 선수들을 보면 기세는 오영종쪽이라고 봅니다..
06/11/03 23:32
이윤열 선수가 방심하지 않고, 섣불리 상대의 전략을 오판하지 않는다면...유리해 보입니다. 오영종 선수는 분명히 이윤열 선수의 약점을 알아낼테니까요.
오영종 선수는 이윤열 선수의 칼타이밍만 알아내면~수월하겠죠~^^
06/11/03 23:36
XHide님/ 같은 경기를 보고 저와는 정 반대로 생각을 하시네요. 그런데 사실 오늘 오영종선수의 경기력이 그렇게 좋았나요? 실수도 많았고 판단미스도 여러차례 보여서 오늘 컨디션이 안좋은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만일 결승전에서도 오늘 정도의 경기력이라면... 나다에게 확 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단단함도 강함이지만 그 단단함을 제압하는 것은 부드러움이라고 하죠. 나다의 프리스타일은 경기운영면에서 상욱선수보다 훨씬 부드럽다고 보기에 오영종선수에게 나다가 더 힘든 상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06/11/03 23:37
음... 저는 테란과 다판제를 하는 토스입장에서는 전상욱선수보다는 이윤열 선수와의 대전이 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상욱 선수도 충분히 강력한 선수이긴 하지만 이 선수가 내미는 카드는 한정적인데 반해 이윤열 선수는 다양한 패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다판제에서는 주도권을 누가 쥐고 있는가가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질레트배 4강전 박성준vs최연성 선수의 경기가 보여주듯이요. 그런 의미에서 이윤열 선수의 대플토전 원팩더블, 투팩, 원팩원스타는 충분히 상대하는 토스로 하여금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위력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06/11/03 23:39
이윤열선수는 전상욱선수보다 안정성은 떨어질지라도 전부터보면 5판3선승제의 큰 판을 잘 짠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런걸 조율하는게 오히려 더 탁월한 선수이니만큼 더 기대가 됩니다.^^
06/11/03 23:42
오영종선수와 전상욱선수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전상욱 선수를 좀더 응원하지만,
이윤열선수 팬 입장에서 오영종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팬 입장에서는 오영종선수보다는 오히려 전상욱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더 어려운 상대 같기에... 5판3선승제에 나다를 믿습니다.
06/11/03 23:43
제가볼때는 오영종선수의 최대 약점은 체력같은데요.
곰은 땀을 안흘리는데..신이 땀을 흘리다니요. 그것도..엄청.. "오영종선수 요즘 운동 안하나요~"
06/11/03 23:57
강량님 말씀에 동감하는 게, 임요환 선수와의 경기를 오영종 선수가 더 힘들어 했듯, 안정적인 수비형, 물량대 물량전 보다는 생각할 게 많은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를 더 까다롭게 생각할듯 하네요.
쏘원때 못지 않은, 전략vs전략전일 거 같고, 둘 다 여우 같이 잘 하죠.
06/11/04 00:02
개인적으로 전략이나 수싸움은 오영종 선수가 우위라 생각하고 그외 나머지 기능적인 부분들 컨트롤,물량,난전같은 부분적인 교전에서의 효율적인 전투등은 이윤열 선수가 우위가 생각합니다.
결론은 5:5;;;; 두 게이머 다 각종족에서 어느한 스탯에 치우치지 않는 가장 밸런스가 맞는 테란,프로토스라 생각되니까요.
06/11/04 00:04
오영종 선수을 응원합니다.
슈파에서의 마재윤과 의 대결을 보고싶기에...;; 하지만 왠지 이윤열 선수가 골든마우스를 최초로 가져가게 될것 같네요...왠지..;;;;
06/11/04 00:40
오늘 경기는 두 선수다 최고의 플레이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중간 중간의 진출 안하는 실수나 교전시에의 컨트롤 미스나.. 오늘의 전상욱 선수와 비슷하게만 끌어간다고 해도 이윤열 선수에게 웃어줄것 같은데요
06/11/04 00:43
최대변수는 온게임넷의 스토리 - 가을의 전설에 선택된 오영종 선수의 기세지만,
저는 이윤열의 '유연함'과 그것을 실현시켜주는 '센스'에 걸겠습니다.
06/11/04 02:20
저도 이윤열 선수에게 한 표
물론 팬으로서 당연한 한 표지만 오영종 선수도 충분히 우승 할 자격이 있습니다 저쪽에선 마재윤 선수가 우승해서 슈퍼파이트에서 마재윤을 격파해 주길 기대합니다
06/11/04 13:24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토스전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질럿이 충분히 충원되기
전의 다수탱크의 전진, 그리고 토스가 질럿이 충원되었을떄는 이미 배치되어 있는 다수의 질럿들... 다수의 탱크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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