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03 13:33:32
Name 릴리트
File #1 감동.jpg (0 Byte), Download : 60
Subject pgr 이런 점이 참 좋습니다^^


저는 가끔 한번씩 피지알에 들러 2,30 분씩 눈팅만 하다가 사라지는 피지알의 많은(?) 유령회원들 중 한 사람입니다^^

쓰고죽을래도 없는 글솜씨 때문에 언제부터인가 생겨있던 글쓰기 버튼을 애써 나몰라라 했던 저입니다만 오늘은 왠지 글을 꼭 써야겠단 생각이들어서요^^;;

사실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게시판글들을 읽으며 즐기다보니 어찌어찌 평점게시판에도 가게되었습니다.
평소에도 가끔들어 제가 좋아하는 선수경기에 대한 코멘을 보기도 하고 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본적은 없었기에 밑에 cop로 많이 선정된 선수들 순위가 있는것을 오늘에야 발견했습니다...'')a  
발견하고 나서는 응원하는 선수! 응원하는 팀을 찾아보게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죠..그런데 이때 참 신기했습니다.. '어디있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라 왜 이렇게 쉽게 찾아진거지??라고 생각하고 보니 제가 찾는 선수와 팀만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당일 cop로 선정된 선수의 팀과 이름은 굵은글씨로 써주시는 거였나 봅니다..아무래도 선정된 선수의 팬들이 그 글을 클릭 할 가능성이 더 높을테니 말입니다^^)

작다면 작은 배려일지 모르나 저에겐 큰 감동으로 다가오더군요..
피지알에 대한 막연하게 좋은 느낌이 실질적으로 제게 확 와닿았다고 할까요..^^*

이런 느낌 참 기분좋아 글씨기 버튼한번 눌러봤습니다~

요지는 운영자 분들 정말 수고하십니다~가 되겠군요 하하하;;




(+)덧붙여 참 뜬금 없지만^^;;;  
전상욱선수 화이팅!!입니다 이번시즌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 내자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03 13: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섬세함을 얼마전 발견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운영자 분들 고맙습니다! ^^
막강테란☆
06/11/03 14:23
수정 아이콘
헛.. 그런 면이 있었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 정말 세심하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724 전상욱선수...... 오늘 경기는 프링글스 시즌 1 4강이 생각났습니다. [7] SKY924109 06/11/03 4109 0
26723 으음... 역시 오영종 선수가 더 강심장이네요. 축하합니다. [14] 이즈미르3981 06/11/03 3981 0
26722 저그.. 조금더 야비하고 비열해져라..! [3] 라구요3962 06/11/03 3962 0
26721 [E-야기] 꿈, 항상 잠들며 언제나 깨어있는 ─ 강민 [3] 퉤퉤우엑우엑4403 06/11/03 4403 0
26720 [축구] 주말(11/4~6)의 축구경기들 [3] 초스피드리버3802 06/11/03 3802 0
26719 신한은행~ OSL 리그 오영종 vs 전상욱 경기 Live [813] 체념토스9203 06/11/03 9203 0
26718 협회에 대한 아쉬움 [14] juny3328 06/11/03 3328 0
26716 이별....그 이유.. 도와주세요~~~ [11] No bittter,No sweet3881 06/11/03 3881 0
26715 전상욱 vs 오영종... 어떻게 보십니까? [46] 이즈미르4331 06/11/03 4331 0
26714 프레스티지. 보셨습니까? [6] zephyrus3780 06/11/03 3780 0
26713 프로게임단의 수익사업이 있는가? [13] legend5648 06/11/03 5648 0
26712 이제 몇시간 후면 Osl 4강전이 시작되겠지요? [15] 체념토스4167 06/11/03 4167 0
26711 어제 관중석에 보였던 광통령 응원사진들..그렇게 거부감 들었습니까? [37] 김호철5284 06/11/03 5284 0
26710 내가 생각하는 또는 제안하는 프로리그 방식 [2] 자이너3523 06/11/03 3523 0
26709 마에스트로 마재윤, 마황이 되려나... [21] 이즈미르4412 06/11/03 4412 0
26708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8] Inc2991 06/11/03 2991 0
26706 pgr 이런 점이 참 좋습니다^^ [2] 릴리트3982 06/11/03 3982 0
26705 이제 강민 선수와 이병민 선수가 돌아옵니다. [8] 거품4354 06/11/03 4354 0
26704 어제 MSL 준결승 현장에서 처음 본 소감 [9] 질롯의힘3804 06/11/03 3804 0
26702 누구를, 무엇을, 왜 [5] 쿠엘세라4072 06/11/03 4072 0
26701 강민 VS 마재윤... 3경기에 대해 [18] 히로하루6097 06/11/03 6097 0
26699 [픽션]raDIO StaR ⑤ [NC]...TesTER4735 06/11/03 4735 0
26698 저그가 캐사기니 전성기니 뭐라 해도... [12] 노게잇더블넥3817 06/11/03 38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