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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3 13:35
저야 모든 팀들을 다 좋아하지만..
KTF에 1g정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진 저로서는 꼭 내년 전기리그에 한번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이팅 KTF
06/11/03 14:17
돌아와도 딱히 도움될일은 없어보이는데요. 오히려 더 안좋지 않을까싶은데 말이죠. 두선수가 바쁠땐 바쁘단 핑계로 신인들 기용하기가 쉽지만 두선수가 개인일정이 없다면 그러기도 쉽지않을것 같아서 말이죠.
06/11/03 15:34
차라리 결승가지(3)
이렇게까지 KTF가 밀릴 거라고는 생각 안했습니다만, 이 둘이 딱히 도움이 안된다...는 상황은 아닐 겁니다. KTF에 악재가 겹치고 겹쳤지만, 그 중에서도 신인들이 아직 이기는 데 익숙치 못하다는 점이 걸리는군요. 하지만 계속 지는데 계속 내보내면 외려 지는데 익숙해지는 플레이가 은연중에 배어 나오겠죠. 차라리 에이스를 전부 가동해 한두판정도 이겨서 신예들에게 심리적 마지노선을 구축해주는 것이 지금 KTF가, 그리고 안타깝게도 프로리그에 올인하게 된 강민/이병민 선수 외 다른 고참 선수들이 해 줘야 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굳이 포스트 안가도 좋아요 전(..) 다만, 요즘 고참 선수들을 총 동원해도 이길 수 있을지는...(한숨) 그런의미에서 박정석 화이팅(도망)
06/11/03 15:52
차라리 결승 가지(4)
조용호 선수가 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속상하기도하고.. 이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이라도 하라는 글을 봤을 때의 씁쓸함과 차라리 그렇게라도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 마음이 참..그랬습니다.
06/11/03 15:55
분명 저번시즌 엠비씨한테 허무하게 지고나서.
'다음시즌 포기해도 상관없어 난 몰라!' 라고 했던것같기는 한데(...) 왜 그게 안될까요.
06/11/03 16:03
개인리그 때문에 프로리그를 출전하지 않은게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병민 선수는 여섯번 경기에서 네번이나 이미 출전했죠 -_- 돌아온다는 의미가 그닥 와닿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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