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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7 22:21
쏘원때는 대진운이 테란만 만나서 거품이었다소릴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뭐라 토시 달 근거가 없네요.. 박성준, 김준영, 박태민이라....
06/10/27 22:27
여기서 비슷한 점 한가지를 더 보태자면..
16강 대진에서 오영종 선수는.. 최연성 선수 상대로 졌습니다. 그리고 후에 4강에서 만나서 복수의 성공했죠.... 이번 리그에서 전상욱 선수를 24강에서 만나서 졌고.. 이제 4강에서 만나게 됩니다.
06/10/27 22:28
요즘 그의 모습은 누가 그를 꺾을까라는 느낌을 줍니다.
박태민이나 되니까 오늘 한경기 잡은거죠.. 다음경기는 전상욱..그러나 전상욱은 최근 토스전에서.. 3패가 있습니다.(vs 박대만, wcg에서 2패) 토스전 승률 90%시절과 조금 다릅니다.. 결승은 이윤열vs오영종으로 점쳐봅니다.. 그리고, 최후 승자는...!!!!
06/10/27 22:34
저 대진을 뚫고 나왔으니 4강 간 것만으로 대단합니다. 밑에 중계게시판에서 오영종 선수 맵이 좋았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플토 대 저그에서 이번 맵은 플토가 할만했던 것이지 매우 좋은 것은 아닙니다. 몇 경기 치뤄지지 않은 맵에서 통계로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하튼 MSL, OSL에서 프로토스 1명씩 살아남았는데 결과는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06/10/27 22:36
그렇죠. 타우 크로스도 솔직히 박태민 선수에게 기울어 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저그가 충분히 할만한 맵이었고 게다가 3대1의 전적 중 2승이 오영종 선수가 이뤄낸 것이었죠..토스가 좋은 맵이라고 보기엔..
06/10/27 22:36
체념토스님//전 전상욱 선수 왕팬입니다.. T1을 워낙 좋아하니까..
그런데 오영종 선수는 안좋아할 수가 없네요.. 그의 플레이를 보면 말이죠.. 오영종이 전상욱을 이기리라 생각하기는 싫지만.. 객관적으로 그리 기운다고 봅니다.. 그런데요.. 마눌이 이윤영 왕팬입니다.. 퇴근하고 경기있으면 히어로센터 구경가고 하거든요.. 대놓고 오영종 vs 마재윤 슈퍼파이트를 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슈퍼파이트가 이윤열 vs (마재윤 or 강민 or 심소명)이 된다면.. 그날은 애 둘 업고 킨텍스로 가는 날이되지 않을까 싶네요..
06/10/27 22:43
오영종 선수가 과연 일주일만에 So1 시절의 대 테란전 감각을 되찾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지요.
So1 때는 8강, 4강, 결승 모두 테란들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 테란전의 감각이 절정이었지만, 현재 신한은행2는 저그강자들을 상대로 연습하면서 대 테란전 감각까지 날카롭게 유지하기는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상욱 선수도 최근 대 플토전이 예전같지는 않지만요. 일주일 동안 더욱 무서운 집중력과 연습량을 보여주는 선수가 결승에 가겠지요.
06/10/27 23:41
오영종의 대 저그전 빌드 이제 또 베넷에서많이 따라하겠네요ㅋ
오영종 점점 빈틈이 없어져가는거 같습니다.. 지금포스로 본다면 대 저그전 최강프로토스입니다 강민과는 완전히 다른스타일로요~멋있네요
06/10/28 03:09
90% 나왔던 적 있죠~
유게에 보면 토스유저라면 치가떨릴 짤방이던가..? 아무튼 박태민 v 전상욱 이 듀얼에서 붙은거였는데 종족별 전적이 나오는데 플토전이 박태민은 11승 2패, 전상욱은 10승 1패 ;;;
06/10/28 03:23
조용호 마재윤만 대진표에 있다면 플토전 최강 다섯명을 꺾고 우승이였겠군요. 뭐 전상욱이라면 굳이 저그가 아니더라도 ;;;플토전 최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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