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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6 22:01
팀을 찾는 걸로 볼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찾는 걸로 볼 수도 있는거죠.
정수영이라는 사람을... 지금 글에 나온 기록들은 거의 다 정수영감독 시절 이룬 것이므로..
06/10/16 22:14
올해안엔 보기 힘들듯.. 그냥 이번 리그 포기하고 개인리그에 전념함과 동시에 신인들을 확실하게 키워서 내실을 다지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박정석, 홍진호선수 개인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게 팍팍! 좀 밀어줬으면..
06/10/16 22:16
개인전 부진이 가장 크네요. 조용호선수는 케스파 랭킹 1위임에도 불구하고 1승카드로 ?를 떠오르게하고 팀내 평가전에서 늘 수위를 한다는 김윤환선수는 다른 팀 대박 신인들과 비교해선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가장 믿을만 하다 싶은 이병민선수는 스타리그에선 좋은 모습을 소리없이 보여주고 있지만 프로리그 전패로 역시 승을 못챙겨 주고 있네요. 리그 초반엔 대진이 기존 강팀과의 대진이라서..라는 위안도 있었지만 반타작도 못한 지금에 와서는 남은 대진들이 이번 리그에서 분위기 좋은 팀들이라 더욱 힘들어 보이네요. 하지만 여전히 박정석선수의 팀플은 건재한것 같은게 그나마 위안이네요.
06/10/16 22:47
T1이 2004년 2라운드에 무너진뒤 리빌딩에 성공했듯.. MBC와 삼성, 르까프등이 신에등 성공으로 부활했듯.. 한시즌 버린다는 각오로 리빌딩에 성공해서 다시 보이길 바랍니다.. 내년엔 다시 보이겠지요?
06/10/16 23:08
T1도 주축선수들을 과감히 방출시키고 리빌딩을 단행했죠
물론 그때 선수영입과 지금 선수영입은 비교할수가 없을테지만.. 이제는 성적이 안나오는 선수들은 과감히 방출시켜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6/10/17 00:46
버관위_스타워즈//도대체 누굴 내보낸단 말입니까? 주축이라면 홍진호 조용호 강민 박정석 이병민인데 이중 성적 안나오는 선수가 누굽니까? 나름 잘해주고 있는데 툭하면 선수 방출 이야기 하는 것도 우습네요. T1이 주축 누구를 내보냈습니까?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 이창훈 선수였는데 그 선수는 잘하고 있던 선수 아니였나요? KTF의 주축 선수들 최근 준우승, 우승,3위한 선수들입니다. 그런 선수를 어떻게 내보냅니까?
아무튼 KTF 이번 시즌 욕심은 버리고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단기간에 무언가를 바라지 말고 조금 느긋하게 생각하고 천천히 갑시다.
06/10/17 08:43
욕심 버렸습니다. 지금의 KTF로는 안됩니다.
코칭스텝,선수들 똘똘뭉쳐 정신 바짝 차리시고 매경기매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부탁드려요ㅠ 열심히 하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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