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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4 21:32
재밌네요. ^^; 저그의 경우 꾸준한 오버로드 드랍이랄까..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사용하는거예요.
오버로드 한 두 마리에 저글링만 싣고 계~속 수비가 약한 곳에 드랍. 경기 내내..;
06/10/14 21:38
저중에 테란의 경우 시야확보안되면 시즈3기씩 가서 전진...본진관리..
이건 한적이 있죠..한동욱 선수가 듀얼에서.... 저그의 경우 다수 퀸 활용 테란이 한부대 이상의 탱크를 몰고 나올때 동시브루들링, 커세어 한부대가 날아다닐때 360도 전방향에서 스콜지 2부대로 덮쳐 커세어 전멸시키기....
06/10/14 21:45
일단 공통부터 말이안되는듯..저거하고있다간 초반엔 몰라도..나중엔 복장터질듯..일꾼많아서...하나 찝어주려고하면 다른애가 알아서 달라붙고..그러고있다가 정작중요한데 컨트롤못하고 어이없게 GG칠듯
06/10/14 21:54
일꾼을 강제컨트롤 해주면 자원효율이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한 일년쯤 전 강제컨트롤을 했을때가 있었습니다;; 첨에 네기를 퍼뜨리면 가까운곳에 두기가 캐고 오면 그놈을 약간 먼 곳에, 다른 두기가 캐고 있던 미네랄로 보내고 멀리서 돌아온 두기를 처음 돌아온 녀석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고.. 그런 식으로 일꾼 8기 정도될때까지 해봤는데, 결론은 별로 효율적인것도 모르겠고 집중이 잘 안돼서 빌드가 꼬이더군요..(효율성은 대충 8번째 SCV가 나왔을 때 바로 서플을 지을 수 있나 없나로 판단했습니다. 컨트롤을 안 할 경우 보통 SCV가 딱 나올 경우 88~96 정도가 모여있는데, 컨트롤을 해 주었을 때도 104를 찍는 경우는 scv를 조금 늦게 생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안 나오더군요.) 빌드가 꼬이는건 프로 수준에서 극복할 수 있을꺼 같은데, 효율성을 검증해봐야 할 꺼 같네요. 제 경험상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는데..
06/10/14 22:07
초반 일꾼 2기 무빙샷같은 경우 드론이 프로브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시현 불가능 요소가 아닐런지요.. 물론 그냥 싸우면 프로브가 쌔지만 이건 좀 억지인듯 하고.. APM에 비해 가장 운영이 뛰어난 테란이라면 최연성을 뽑는데.. 리스토.. 해주고 할정도면 장난아니겠네요.. 서지훈 선수도 베슬 체력 반정도 깎이고 나서야 리스토레이션 해줄정도로 마재윤?선수와 바쁘게 싸웠던 기억이 나는데.. 그정도 될라면 APM낭비하지말고 평균 APM 600정도에 순간은 800은 되야할듯.. 하구요.. 이윤열의 천재적 센스까지 해줘야 하니 이건 사람이 아니여야 할듯.. 그냥 스커지 한부대를 드랍십 컨트롤로 피해서 상대 저글링 소수 깔려있는 곳에서 마린메딕 다 내리면서 스팀팩 쓰면서 스커지 강제어택 해주면서 맞는 마린 빼주는 컨트롤이 가능한!! 사람이여야 하진 않을까?
06/10/14 22:18
강민선수 초반에 그 일꾼 강제 컨트롤 하던데요.
처음에는 뭐하나 싶었는데 자세히보니 거의 다 캐가는 미네랄에 하나하나 찝어주더군요;; 저도 따라해봤는데 역시나.. 힘들죠 뭐..
06/10/14 22:41
저는 무슨 빌드를 쓰든지 간에 다 막고 이기는 선수(패닥이건 옵드라건 전진게잇이건 몰래리버건 등등등 오늘 오영종 선수의 늦은리버 - 패스트캐리어이건) 와 작정하고 희한한 빌드만 쓰고 무조건 이기는 선수의 대결을 보고 싶네요. 창과 방패랄까? 과연 누가 이길지..그런게 궁금..
06/10/14 23:11
저그로는 생각 나는게
무탈 게릴라 할때 한무리의 무탈은 본진에서 한무리의 무탈은 앞마당에서. 동시에 일꾼 게릴라하면.. 그야말로 S급;
06/10/14 23:24
저중에 몇가지는 인터페이스 시스템만 완전히 새롭게 개선하여
컨트롤을 더 편하게 하면 컨트롤이 극으로 발전해 가능할겁니다. 뭐 사람들은 생산건물 부대지정조차 반대했지만 -_-
06/10/14 23:25
예를 들어 맞는 SCV 본진으로 빼는
컨같은경우는 지금 워크의 컨 시스템이면 가능합니다 거기 있는 자원회수 명령이 생기면 충분히..그리고 손쉽게 가능하겠죠 -_-
06/10/14 23:31
0. 공통
- 일하다 버벅대는(기다리는) 일꾼 강제로 하나하나 집어서 노는 미네랄에 찍어주기// 일단 최단거리 루트설정은 모든 게이머들이 다 하고 있는 듯 하고 전에 마재윤선수의 개인화면을 볼때 일꾼이 9마리일떄 일일이 노는 일꾼이 안 나오게 계속 설정해주는 걸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이상이 되면 오히려 불필요 할듯 보이고 앞마당 최단시간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일꾼을 다 다른 미네랄에 지정해 주는 컨트롤로 게이머들은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06/10/14 23:31
저는 개인적으로 디파일러에 관한 생각이 있는데요..
디파일러가 땅으로 돌아다니다가 딱걸려서 베슬한테 죽고 그러자나요.. 이동속도도 좀 느려서 저글링이나 러커보다 늦게 와서 제대로 스웜 못뿌리는 경우도 있고.. 조금더 컨트롤과 손가는 거에 신경써서.. 디파일러를 오버로드에 태워서 이동하면.. irradiate에 죽을 위험도 줄어들고, 이동속도도 더 낫지 않을까요? 오버로드에 타고 있으면, 저 오버로드가 디파일러가 타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를꺼고.. 물론 그 접전중에 오버로드에서 내려서 찍어서 뿌리고 하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런 컨트롤과 손놀림이 가능하니까 초특급 S급 선수이겠죠.. 갠적으로 또 스타가 더 세밀하고 발전했으면 하는게.. 데미지 분배에 관한건데요.. 사실 선수들도 사람인지라 모든 데미지를 정확히 상대유닛에게 낭비없이 줄수는 없자나요.. 예를들면 탱크끼리 싸울때 3번공격시 마지막 공격은 대략 6,70정도의 데미지는 그냥 낭비자나요.. 그래서 공2업 업그레이드가 중요한거기도 하구요.. 스컬지로 뮤탈잡을때도 한기는 데미지 110이 다 들어가도, 나머지 한기는 대략 90정도의 데미지는 낭비죠.. 뮤탈잡기에 관해선 스컬지를 나눠서 뿌리는게 어느정도 실전중에 보이긴 하지만요.. 물론 유닛의 수를 빨리 줄이는 것이 전투중에 굉장히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낭비되는 데미지들을 정확히 다 상대에게 가하는 수준의 컨트롤이 된다면 그것도 멋지지 않을까요?
06/10/14 23:40
벌처로 일꾼 잡을때, 예를 들어 벌처 1부대가 프로브 잡으러 가면,
1부대로 프로브 한 마리씩 노리는게 아니라 벌처 2~3기가 프로브 한 마리씩을 노리면.. 한 번에 프로브 여러 마리 잡을 수 있을텐데.. 불가능 할까요. ^^;
06/10/15 00:06
임대건...
초유의 국제스타리그 1024강에서 only scv 러쉬로 무빙샷과 공격받는 scv를 수리해주는 컨트롤로 상대를 잡아내고 사람들이 경악하자 사부가 '다음부터는 마린도 뽑아라' 라고 일갈했던 환상의 테란! 환상의 테란 맞나요? 오랜만입니다. 허허허허허
06/10/15 00:33
1번의 프로브 두기 컨트롤은 이미 김성제 선수가 한동욱 선수 상대로 보여준 적 있죠. 프로브 들어가서 scv 엄청 잡고 나중에는 마인드 컨트롤로 scv 뺏어서 탱크까지 뽑았던 엽기적인 게임이 기억나네요. 하하하;
그리고 고스트로 아비터 락다운 거는 것도 예전에 임요환 선수가 김동수 선수를 상대로 보여줬었고요. 이미 프로게이머들이 극에 달하고 있어요.. ㅎㄷㄷ
06/10/15 00:35
저그 -> 대 테란전 오버로드에서 디파일러 떨어지면서 천지 플레이그 날리고 뮤탈로 마메없애기.. 퀸으로 탱크병력 없애고 마메에게 인스네어걸은다음에 럴커로 잡아먹기/ 대 플토전에서 인스네어와 브루들링을 활용해 히드라만으로 질템막기..
프토 -> 대테란전에서 웹으로 상대방어타워 무력화시키고 리버 하템견제, 할루시에이션 아비터로 상대방 탱크자리잡은자리에 질럿들 리콜후 드래곤 달려들면서 테란의 자리잡은병력을 뚫어내기, 아비터리콜을 활용한 테란멀티 순회공연(박지호 vs 고인규에서 나왔던거랑 비슷하게)/ 대 저그전 다크아칸을 자유자재로 사용/ 대 프토전 하템 피드백, 질럿 마엘드스트롬(먹히나?) 리버로 정리 테란 -> 고스트, 배틀활용?
06/10/15 01:21
예전에 마이큐브 3.4위전때 박정석 선수가 공격가서 스테이시스필드로
본인 유닛을 얼려서 박경락선수가 못오게 한적있는거처럼 그렇게 공격해도 좋을텐데 입구를 아예 막고서
06/10/15 02:08
맞습니다.
0. 번 같은 경우는 몇몇 프로게이머들은 초반에 해주더라구요. 저는 엠비씨게임 박성준 선수가 해주는 걸 보았습니다. 그 후로 저도 미네랄 덩이보다 일꾼이 한 기 정도 많다면 해줍니다.
06/10/15 04:40
비롱투유 님 // 한동욱 선수가 아니라 차재욱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게 게임 끝나고도 선하게 웃던 모습이...
(쓸데없는 말)
06/10/15 08:47
저는 첫번째로 그 환상테란 플레이하는 선수 보고 싶습니다.
정면에서는 마린 메딕 탱크 부대가 어택땅으로 달려들고 후방에서는 벌쳐가 싸우는 동안 뒤로 돌아가 벌쳐 마인을 매설해 놓고 말이죠. 두번째로는 대 저그전에서 벌쳐,탱크,골리앗,마린,메딕,파이어뱃 같은 온갖 종류를 전부사용하는 테란이 나왔으면 좋겠고 세번째로는 프로토스가 대 테란전을 박지호 선수가 이성은 선수 상대로 보여준 그 때 그 역량을 기본적으로 발휘할 수 있으며 박용욱 선수처럼 다크아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박정석 선수 이상으로 슈팅스톰을 능수능란하게 쓰는 선수 .. -0-;;
06/10/15 09:40
강제로 일꾼 자원 캐기- 저그대 저그전에서 많은 프로선수들이 보여줍니다. 유명한 분은 조용호 선수가 있구요
디파일러 이레게잇 걸리기 전에 오버로드 태우는 것은 박태민 선수가 보여줬었구요. 미네랄 견재란 엄청 손 많이 가는 컨트롤 해준건 임요환 선수였구요. 일꾼 2기는 아니지만 4기정도의 프로브로 상대를 끝내버린 박용욱 선수도 있구요. 리스토레이션은 서지훈 선수가 예전에 보여준적 있구요. 역시 서지훈 선수가 스컬지를 드랍십 컨트롤로 피하면서 스컬지 강제어택으로 잡아낸 적이 있구요. 스톰의 귀재는 임성춘과 박정석 리버 귀재들은 김성제와 강민 정도가 있겠네요.
06/10/15 15:46
솔직히 -_-;;; 축구하는데 운동장 중간 선에서 쏘는 슛의 성공률이 9할에 이른다거나 상대팀 선수 대여섯 명에게 마크 당해도 현란한 몸놀림으로 다 제껴 버리는 선수가 나오길 바란다.. 라는 말하고 똑같이 들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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