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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3 22:49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8강 1회차 - 10월25일(수)
이윤열(테) <알카노이드>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타우 크로스> 안기효(프) 오영종(프) <아카디아2> 박태민(저) 변형태(테) <신한 신 백두대간> 전상욱(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8강 2회차 - 10월27일(금) 광주 김대중 센터 이윤열(테) <아카디아2>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신한 신 백두대간> 안기효(프) 오영종(프) <타우 크로스> 박태민(저) 변형태(테) <알카노이드> 전상욱(테) ▶1대1 동률시 현장에서 3경기 진행 이윤열(테) <타우 크로스>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알카노이드> 안기효(프) 오영종(프) <신한 신 백두대간> 박태민(저) 변형태(테) <아카디아2> 전상욱(테) 자세한 일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윤열 VS 삼성준 2경기가 제일 재미있을듯한........ 과연 치즈러쉬의 추억을 삼성준선수가 되갚을수 있을지!
06/10/13 22:50
그리고 3승혜택을 입은 선수들이 이번에는 너무 소신 지명을 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이윤열 선수는 3승이니깐요 ^^. 지난 시즌에 비해선 훨씬 메리트가 주어진 셈이죠
06/10/13 22:53
근데 자존심강한 온겜입장에서 만약 맵제거권을 사용한다면 엠겜을 따라한다는 격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니.......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06/10/13 22:55
개인적으로 오영종선수는 김준영선수 전보다 박태민선수 전이 더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김준영선수 포스가 대단하긴 했지만 자신이 상대전적도 앞서있고,또한 토스전을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저그치고는 토스전 승률이 조금 안좋았거든요........ 근데,이번상대는 자신을 중요고비에서 떨어트린적도 있으며 온게임넷 공식전적 대 프로토스전 16승 3패의 박태민 선수 (ㅡㅡ)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은 변수는 바로 8강 2회차. 바로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광주에서 경기한다는것!!! 또한 가을의 전설........ 대인배를 잡은 포스........ 이런 요소외에는 박태민선수에게 조금 손을 들어주는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06/10/13 22:58
저도 박태민 선수전이 어렵다고 보네요..하지만 그렇다고 메카닉 강자인 염보성선수를 상대하는 게 쉬웠을지도 의문이긴 합니다(물론 아직 어리니깐 많은 관중들이 있는 지방투어에서 긴장탈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어휴..그래도 정말 스타리그에서 토스전 극강인 박태민 선수를 어떻게 잡아야 되죠;
06/10/13 23:01
지명권에 맵제거권까지 더해지면 너무 많은 혜택은 아닌가 싶은생각도 드네요. 이윤열선수 맵운이 조금 안따라주는 느낌이네요. 알카노이드와 아카디아라.. 오영종선수는 1경기만 잘풀면 또한번의 사고를 칠지도 모르겠네요. 오영종선수..혹 이기고올라가서 역시 전상욱선수가 이기고 올라와서 만난다면..그저..눈물만.
06/10/13 23:08
2승1패로 1위한 선수에게 시드를 주지 않을지언정 그건 절대 반대입니다. 섬다운은 맵의 유불리를 조장합니다. 3승이라는 것도 결국 실력이 높다는 증거가 되어야할 것이지, 3승이 8강까지 가는데 특정종족 유리한 맵을 고름으로써 1경기를 날로 먹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24강에서 조1위를 할 정도로 잘한 선수라면, 분명히 16강에서도 잘해야지요. 단지 이번 시즌엔 시드권자들이 너무 소신지명을 했을 뿐입니다. 3승한 선수가 16강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24강 조간에 실력차가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고 16강에서 지명한 선수가 천적일 수도 있죠...
06/10/13 23:15
맵이 나왓네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8강 1회차 - 10월25일(수) 이윤열(테) <알카노이드>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타우 크로스> 안기효(프) 오영종(프) <아카디아2> 박태민(저) 변형태(테) <신한 신 백두대간> 전상욱(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8강 2회차 - 10월27일(금) 광주 김대중 센터 이윤열(테) <아카디아2>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신한 신 백두대간> 안기효(프) 오영종(프) <타우 크로스> 박태민(저) 변형태(테) <알카노이드> 전상욱(테) ▶1대1 동률시 현장에서 3경기 진행 이윤열(테) <타우 크로스>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알카노이드> 안기효(프) 오영종(프) <신한 신 백두대간> 박태민(저) 변형태(테) <아카디아2> 전상욱(테)
06/10/13 23:31
그리고 아카디아2,신백두대간,타우크로스 전부 플토가 저그상대로 앞서고 있는 맵이기 때문에 거기에 요즘추세는 역상성, 오영종선수가 못할거 없다고 봅니다
06/10/13 23:37
언젠가 정확히 어느분인지는 몰라도 스타리그의 관계자께서 특정맵에서 강한선수가 우승하는 것이 스타리그가 아니라 설사 불리한 맵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이겨내고 모든 맵에서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우승하는 것이 스타리그이고 그렇기 때문에 맵섬다운 방식의 도입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었지요. 지명권에 맵제거권까지 주는 것이 혜택이 과하다는 측면을 떠나서라도 이러한 스타리그의 취지에 반하기 때문에라도 저는 맵제거권을 주자는 의견은 반대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극 형태의, 16강에서의 1승부터 하나하나의 경기가 모두 이어져서 우승에 이르는 MSL의 방식도 훌륭하지만 24강, 16강, 8강으로 올라가면서 그때마다 새로운 드라마를 가진 새로운 라운드가 펼쳐지는 스타리그의 방식이 저는 더 좋더군요. 3승자들이 처음의 기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이길 수 있겠다고 자기가 찍은 선수에게 져서 탈락한 마당에 혜택이 부족해서, 불리한 맵때문에 졌다는 것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6/10/13 23:39
3승을 해서 시드를 얻은 선수에게는 시드권과 맵제거권
2승1패를 해서 시드를 얻은 선수에게는 시드권만... SEIJI님 의견 괜찮아 보이네요.
06/10/13 23:42
그 관계자분의 말씀도 있지만 자존심이 강한 온게임넷인지라 맵 제거권 사용하려고 하면 엠겜 따라하는것 같아서 조금 찝찝해할수밖에 없겠죠.
게다가 온게임넷은 온게임넷만의 특색이 있는데....... 엠겜도 엠겜만의 특색이 있고.......
06/10/13 23:48
아예 첨부터 공평하게 하려면 24강부터 프리미어리그 처럼 각선수들 맵제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24강 추첨이라서 맵운이 따르는 선수가 있고 불운한 선수가 있을텐데요...
06/10/13 23:55
요즘 오영종 선수 기세가 좋네요. 또 제가 보기에도 맵도 괜찮구요.
박태민 선수 그래도 잘할꺼라 믿습니다~ 이번리그만큼은 꼭 우승 타이틀 따기를... ^^ 그리고 전 변형태 전상욱 선수 경기도 참 기대되네요. 변형태 선수 테테전 볼수록 정말 매끄럽게 잘하던데 과연 요즘 가장 포스 좋은 테란 중 하나인 전상욱 선수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테테전이지만 두선수의 기세상 재밌는 경기가 될듯 합니다.
06/10/14 00:02
워크에서 따온거아닙니다. 이미 프리미어 리그때부터 맵제거하는 방식은 있었습니다. 그게 두선수다 그런 권한이 있어서 .. 그게 좀 다르지만요
06/10/14 00:10
오영종 선수는 완전 산넘어 산이로군요... 대인배를 넘으니 그앞엔 걸어다니는 머큐리가 ㅡㅡ;;; 단순히 매치업으로만 봤을때 시번시즌에 가을의 전설은 다소 어렵지 않을가 싶습니다...
06/10/14 00:25
이런 시나리오 어때요?
오영종 선수 8강 박태민 선수를 넘어 4강에서 vs 전상욱 선수~ 그리고 전상욱 선수를 이기고 올라가서.. 이윤열 선수와의 결승전~ So1못지않은 극적인 시나리오~
06/10/14 00:38
이상하게 체념토스님 말씀처럼 될꺼 같습니다. 왠지 저번 쏘원배와 같은 느낌 오영존 선수. 그리구 저쪽은 왠지 이윤열 선수가 될꺼 같네요. 이상하게 질꺼 같으면서 꾸역꾸역 올라오는 것이 쏘원배의 아슷트할 임요환 선수를 연상케함..가을의 전설 단골 임요환 선수대신 이윤열 선수인건가..그럼 가을마다 결승에 올라와서 좌절을 해야 한다는..쿨럭;;
06/10/14 00:46
박태민만 넘어선다면 오영종 선수 기세가 쏘원급이니 우승에 한표 이상하게 이 선수는 뭔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바램은 전상욱 박태민 둘 중 하나가 우승컵 안기를... 특히 박태민 선수는 과거 전성기 시절 OSL도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죠 물론 전상욱 선수도 무관의 제왕 좀 떨쳐내줘야하고...
06/10/14 01:09
모또모또 님//어조가 이윤열 선수는 완전 대진빨로 올라왔다는 걸로 들리는데요?, 참고로 박성준 선수 2006년 테란전 11승 13패 45.8%입니다. 보통 정도 승률이죠.
06/10/14 08:44
나쁘지 않군요. 프로토스 2명에 저그 4명 테란2명 이었으면 가을의 전설은 더욱더 힘들었을테니까요. 오영종 선수와 안기효선수의 필승을 기원합니다~ 이윤열 화이팅~~(?)
06/10/14 09:03
솔직히 말해서 8강 올라온 8명중에 16강대진운이 매우 좋은편이였죠
8강의 7명중에서도 제일 상대하기 나아 보이는데 나만의 의견인가;;
06/10/14 14:14
그리고 맵제거권은 워크에서 착안했다고 보는 편이 옳습니다
이미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시절부터 워크래프트는 맵제거 방식을 래더에 도입했는데 그게 이미 2001년도죠
06/10/14 14:20
수경님이 전제로 한 선수들을 상대로 10승을 챙기고 우승하면
프로토스 절대 본좌급이라고 해야죠 ㅡㅡ;; 프로토스로 스타역사상 현재까지 전무후무한 위업이라고 감히 단언합니다. 저선수들을 상대로 저렇게 우승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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