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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3 18:30
다른 선수들은 대충 누가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가는데 도저히..
김준영 vs 오영종 누가 이겨도 너무 아쉽내요... 김준영선수가 이기면 오영종 선수가 너무 아쉽고.. 오영종선수가 이기면 김준영선수 한창 전성기인데.. 초반 탈락해서 아쉽고 에휴...
06/10/13 18:46
아 그런데 박성훈 선수가 정석적인 플레이에도 강한 선수인가요? 스타리그 올라와서 매번 전략을 활용해서인지 기본기에 대해서는 잘....
06/10/13 18:46
자,일단 이윤열선수 바이오닉으로 압박해주면서!! 어? 이윤열선수 컨트롤로 2질럿 잡아내고! 1질럿 1드래군 후퇴! 일단 전진게이트!! 파일런 파괴되고요!
06/10/13 18:49
박성훈선수 앞마당 따라갈것 같은데! 일단 다크템플러 본진 난입해보지만!!! 스캔에 전사!
그리고 그사이에 앞의 터렛을 깨보려고 했지만 그것도 실패!
06/10/13 18:55
지금 마린에 셔틀에 쓰기가 힘들거든요!! 자!! 서로 교전! 프로토스가 스톰까지 써보지만!! 이윤열선수 무시하고 퉁퉁포로 진출합니다!
06/10/13 18:58
박성훈 선수도 멀티 두개 추가되면서 잘 돌아가기 시작. 4시만 어떻게 지켜내면 모르겠는데요....그런데 테란의 자리가 언덕이라 너무 좋긴 하네요.
06/10/13 18:59
자! 박성훈선수!! 이윤열선수의 언덕라인!! 환상적인 셔틀활용과!! 지상군 활용!! 하이템플러 스톰 작렬! 아! 그러나 아깝게 막히나요!
06/10/13 19:01
박성훈 선수 그래도 꽤나 어려웠던 상황에서 천지스톰으로 선전을
해줬다는 점에서 만족할 만한 시합이네요. 하지만 자원차가 좀 심하게 나니 역전은 사실상 힘들어진 듯 싶습니다. 이거 박성훈 선수가 첫 타를 불안하게 끊어주면 남은 프로토스들도 불안불안한데;;
06/10/13 19:02
그래도 드래군은 많이 살리긴 살렸는데 후속 병력이 무시무시합니다. 아깝네요. 박성훈선수. 진작에 이런 능력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에!! 게다가 앞마당도 공격당합니다!!!
06/10/13 19:04
가을의 전설&로얄로더 후보는 이제 김택용 선수만으로 압축이 되는군요.
하지만 그 반대로 골든 마우스 후보 한 명이 8강에 진출합니다.
06/10/13 19:07
오늘 이윤열 선수 시즈모드 배치도 제대로 안하고 뭔가 꼴아박는 느낌이네요 ㅡ.ㅡ..너무 상황이 좋아서 그런건가요? 윤열 선수 그래도 예전에 환상적인 시즈배치와 벌처컨이 보고싶습니다...제발 꼬라박는것만은..
06/10/13 19:10
자,이제 이윤열선수의 상대는 누가될까요. 투신 박성준이 될까요,저그맨 박성준이 될까요. 또하나의 골든마우스 후보 투신 박성준선수랑 8강에서 시원하게 맞붙어봤으면 좋겠네요.
또한 투신 박성준선수가 진출한다는 이야기는 골든마우스 후보 하나는 4강에 진출한다는 이야기니까....... 리그가 흥미진진해질듯. 하지만 전 삼성준선수가 좋은데(ㅠㅠ) 고민되네요.
06/10/13 19:10
후, WCG 제발 스타위주로만 방송하지 않아줬으면 하네요. 워3와 카스는 물론이거니와 워해머도 TV에서 좀 보고 싶단 말이다.......
06/10/13 19:11
근데 새벽이라서 사람들이 볼수나 있을까요. 이탈리아랑 시차도 많이 나는데......
물론 월드컵때 새벽 생방송 보긴 했지만........ 새벽에 스타 생방송을 본다라....... 기분이 색다르네요.(물론 한동욱 VS 조용호 결승전이 밤에 결승전했지만요.)
06/10/13 19:13
박성훈 선수 너무 전략에만 의존하는것 같아요. 처음에 몇번 정도는 통할지 모르나 그게 본 모습이되면 상대방입장에선 상당히 막기가 쉬워지거든요. 오히려 박성훈 선수가 초반 전략을 즐겨사용한단걸 역이용해서 정석적인 플레이를 하는게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06/10/13 19:13
자! 삼성준선수 과연 삼성 전멸을 막을지! 아니면 엠성준선수가 골든마우스를 위한 행보를 계속해나갈지!
동명이인 대결 3차전 곧 시작합니다!
06/10/13 19:13
사실 가을의 전설 부르긴 뭐한데.. 그냥 많은 분들이 향수 때문에 그러나봐요,, 사실 플토의 우승만으로 가을의 전설 이름을 붙이기엔... 아니죠^^
무적의 황제를 막아선 가림토와 쓰러질듯 쓰러질듯 영웅이 된 박정석... 캬... 다시 한 번 그런 멋진 가을의 전설을 볼 수 있을까요.. 그럴려면 마재윤 선수가 온겜넷 결승을 와야 할 것 같은데요^^
06/10/13 19:17
가을의 전설..끊임없이 자신의 왕좌를 되찾으려는 황제의 군대와 가을만 되면 그의 앞을 막아서는 자들..여우..영웅..괴물..그리고 사신..
06/10/13 19:20
오늘도 히어로 박성준, 칸 박성준, 삼성 박성준, 왼쪽 박성준, 오른쪽 박성준, 삼성 박성준, 엠비시 박성준, 5시 박성준, 10시 박성준, 삼성준, 엠성준 선수는 열심히 게임을 할 것 같네요.
06/10/13 19:22
온겜넷..경쟁사를 의식해서인지..박성준vs박성준 경기에서 팀이름을 앞에 붙이는것에 있어서 삼성전자 칸의 박성준 선수앞에는 삼성전자라고 표기하고 MBC 히어로의 박성준 선수 앞에는 MBC 가 아닌 HERO 라고 표기했네요. 그럴거면 삼성전자 박성준 선수 앞에도 Khan 이라고 붙여야 할것인데...방송사간에도 드러나지 않는 경쟁의식이 있군요
06/10/13 19:29
정말 요즘은 동족전도 엄청나게 잘해야 8강에 가는 듯하네요. 그러니깐..음..상향평준화로 인해 동족전에서의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상위라운드 갈 확률이 더 높아졌다고 해야되나..
06/10/13 19:29
8강 이윤열 vs 삼성준 1경기는 특설로 로템에서.....하면 안되겠죠;;; 그나저나 최근 이윤열 선수
저그전도 안좋지만 박성준 선수의 테란전이 심히 걱정스러운데 으음.
06/10/13 19:30
그래도 변은종 선수도 수요일에 꼴아박아서 심하게 '까이기' 당했습니다만 목요일에 뛰어난 경기를 보여줬잖습니까. 삼성준 선수 기대해봐야죠.
06/10/13 19:32
투신 박성준 선수는 컨트롤이 뛰어나다는 점을 안정적으로 이용했으면 좋겠네요. 일단 싸울만하면 뛰어들어서 이득을 챙기는 마인드도 좋지만, 상대와 같은 상황이라면 컨트롤이 좋으니 절대 지지 않는다 라는 마인드도 있지 않습니까~? 더구나 동족전인데 말이죠 ㅠ.ㅠ 아... 그래도 꾸준한 성적을 내주고 있으니 다음이 있기에 다시한번 화이팅 투신!
06/10/13 19:35
이윤열 선수 인터뷰 파포 불펌 내용입니다. 제가 짤라서 불펌을..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웃음). 솔직히 경기할 때 너무 떨렸다. 박성훈 선수가 이렇게 나를 떨리게 할 줄은 몰랐다. 정말 대단한 선수다. 두번째 경기할 때도 떨렸는데 감췄다. 떨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되기 때문이다.
06/10/13 19:35
-골든마우스 0순위다.
▶16강 경기가 제일 걱정됐다. 나머지 경기는 자신있다. 16강을 통과하면 결승까지 무난히 갈 수 있을 것 같다. 1대1 상황이 안되도록 2대0, 3대0으로 이겨서 올라가고 싶다.
06/10/13 19:36
엠성준선수는 저저전에서 빌드에서 밀렸구나 알아채면 마재윤,조용호같이 대놓고 드론늘리지 않고 일단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오늘도 그렇게 했습니다...중반가면서 드론은 엠성준선수가 더 많아보였으나 그렇게 드론을 늘렸으면 뮤탈싸움을 걸지말았거나 본진에 대기해 놓고 있어야하지 않았을까요
06/10/13 19:37
음...솔직히 지금 현재 윤열선수 막을 정도의 포스를 보여주는 선수가 없네요. 결승까지 쭈욱~....그러나 가을 이라는거....
06/10/13 19:41
문제는... 요즘 날씨는 여름과 겨울만 존재한다는거... 가을을 느낄수가 없다는거... 그래서 토스가 우승할지 의문이라는거...
06/10/13 19:44
결승 이윤열 vs 박태민 나와서 두 선수 다 갑자기 당골왕배를 초월한 절정의 포스를 딱 보여주면서 이윤열 선수가 결국 2 : 0으로 앞서다가 3경기 루나대첩 발해대첩 명경기를 초월하는 레스토레이션 핵 부르들링 난무 경기가 나와서 2 : 1이 된다음 박태민 선수가 내리 두경기 따서 3 : 2로 이기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06/10/13 19:50
그래도 김택용선수가 옵저버 확보가 늦는다는게 마인에 고전할 가능성에 상당히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병민선수 더블하면서 3팩토리째.
FD네요.
06/10/13 19:55
김택용 선수 8게이트에서 쭉쭉 뽑는 분위기..... 이병민 선수는 삼룡이 확보. 두 선수 다 한번이라도 생산 늦추면 낭패 볼 듯한 분위기.
06/10/13 19:56
하지만 완전히 뚫리지 않았습니다. 김택용선수!! 이번경기로 인해 가을의 전설이 달려있어요!! 아!! 그런데 벌쳐엄호에 자신이 두려워 하는 시즈탱크가 포를 쏴요!
06/10/13 19:59
벌쳐로 끝내버렸군요. 이거 가을의 전설 후보이자 오영종 선수와 함께
가장 유력한 후보로 뽑혔던 김택용 선수가 무너져버립니다. 이병민 선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말 강하고 단단한 선수네요. 관심 좀 많이 받으시길~
06/10/13 20:00
그리고 굳이 미네랄 멀티를 성급하게 가져갈 이유가 하나도 없었는데...
가스 멀티를 가져간 후 병력을 우선 모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06/10/13 20:01
김택용 선수는 좌절하지 않고 다음 번에 올라와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박명수 선수가 왠지 오버랩되는 ;;
김준영 선수도 마찬가지로 이번에 기세 좋을 때 뭔가 한 건 해야 하는데…
06/10/13 20:01
하~~~~~전 택용선수가 포스트 임요환... 1순위 라고 생각했는데...
아.. 빌드도 좋았는데...이병민 선수 대단하네여
06/10/13 20:03
아무리 생각해도 이병민 선수의 그 공격을 막을 방법이 없네요... 가스가 없으니 드래곤 빈도 줄이면서 로보틱스 올리기도 난감하고 그렇다고 발업은 더더욱 gg고... 기본병력이 밀리는데 하템 가기도 그렇고...
06/10/13 20:05
벌쳐숫자가 굉장히 많네요~
이병민선수의 압박은 단순히.. 조이기가 아니라 앞마당과 삼룡이까지 가져가면 미네랄이 풍족할걸 이용한... 전략같아요. 굉장히 많네요.. 벌쳐... 아카디아2에서 본 테플전 중 저 전략이 가장 최적화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병민선수 파트너가 KTF토스 일텐데.. 강해지는 이유가 있겠죠
06/10/13 20:05
에버 2004도 가을의 전설은 3위로 끝났죠... 하지만 당시에는 2003 마이큐브배, 03-04 한게임 등 연속 플토 우승 했었다는거...-_-;;;;
06/10/13 20:06
보다가 피로가 싸여서 잠들었는데 어느새 김택용 선수가 졌네요; 어떻게 된거죠;;. 제가 보고 있을 때만 해도 이병민 선수가 엄청 불리했는데요.
06/10/13 20:07
love js/음.. 제가 보기엔 택용선수가 유리한것 같았는데요..ㅡㅜ
이병민 선수 역시 압마당에 가스도 돌리지 않았고여... 멀티는 훨 빨랐고 압마당 가스가 같이 없다면 플토가 유리한 상황인데.... 아.....지금도 한숨만...
06/10/13 20:12
아..솔직히 박성훈 선수의 탈락은 ..무덤덤했는데..
택용선수는 정말 기대도 많이하고 오늘 상황도 나쁘지 않았는데.. 허무하네요..에휴.. 뭐 본인이 제일 힘들겠지만요..
06/10/13 20:13
오늘 이병민 선수의 경기는 그가 얼마나 관심에 대한 열정이 높은가를 보여준 경기력입니다 크크...
최근 그런 이병민선수의 강력함이 우러나오는 경기는 없었던거 같네요
06/10/13 20:14
최고의 원투펀치라도 이범호 고동진 선수빼곤 허덕허덕 대니.. 원...
한화 화이팅...ps)이승엽선수 제발 또 정에 얽매이지말고 메이져 갑시다.!!
06/10/13 20:18
안기효선수는 9시쪽에,안상원선수는 3시쪽에 노배럭,노게이트 확장을 가져가면서 중립동물을 파괴합니다. 안기효선수는 1게이트 사업돌리면서 로버틱스 가고요.
안상원선수는 1팩에서 엔베.
06/10/13 20:20
일단 소수 바이오닉 병력과 탱크를 뽑은 안상원. 컴셋 찍어봐서 위치 확인하려 하지만 둘다 빚나갔죠. 하지만 이제 알겠죠?
나머지 하나가 남았으니....... 안기효선수는 캐리어!
06/10/13 20:24
캐리어는 모이기만 하면 되니깐 지금 순간에는 타이밍 따지지 않는 듯 하죠. 일단 드랍쉽 갔는데 들켰으나 반응 속도 빨라서 무사 도피.
06/10/13 20:25
자,안상원선수 드랍쉽 5기 가봅니다만 프로브에 들키고! 드래군도 있고!! 그래도 무시하고 탱크 골리앗 드랍!! 그러나!! 리버!!!
리버 죽었지만! 아 병력 전멸! 분위기 좋습니다! 안기효선수!
06/10/13 20:25
아무래도 천적에 가까운 드라군이 많고, 탱크 수는 적고... 골리앗 뿐인데다가 내리는 순간이라 하나씩 잡히는 것이 3시쪽 드랍 실패 같군요.
06/10/13 20:30
어떻게든 시간 끌어보려고 드랍쉽 1기만 보냈나요. 그러나 이제 부담 안 되죠. 아무래도 레이쓰나 락다운이 필요할 듯. 안기효 선수 지금 옵저버 없죠?
06/10/13 20:31
결국 안기효선수가 24강 16강을 거쳐 우여곡절끝에 8강에 진출하나요! 이병민선수랑 8강에서 붙습니까~!!! 자! 또하나의 완불형제 대결 나오나요!
06/10/13 20:32
이 맵은 프로토스가 캐리어를 모이면 그야말로 테란 상대로 질래야 질수가 없거든요
해설진이 이 맵에서 캐리어 모으면 답 없다라는 말까지 나오면 그만큼 프로토스가 이 맵에서 캐리어가 엄청나게 강세입니다.
06/10/13 20:34
캐리어 리버 조합. 지난 슈퍼 루키전 때 고인규 선수였던가요, 815에서 캐리어 리버 럭셔리 조합에 무너졌죠. 그 때는 역전하기 위해 리버 썼는데. 경기 끝. 안기효 선수 두번째 8강 진출이자, 라운드로 보자면 첫번째로 세 번째 라운드로 올라가죠. 그나저나 팬택 팀은 다 올라가고.
06/10/13 20:34
알카노이드에서 테란은 프로토스를 상대로 후반 운영까지 생각하면서 트리플은 제가 보기엔 캐리어 이전 타이밍에 어떻게든 승부를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캐리어 모이면 이 맵은 815 맵에서 만큼이나 악몽 그 자체입니다. 아니 오히려 지형 요소요소마다 건물 배치로 인해 오히려 신 815체제에서의 캐리어의 위용보다도 훨씬 강력합니다.
06/10/13 20:35
신인리그라는 말도 16강에서 8강으로 올라가면서 로열로더 전멸함에 따라 무색해지네요. 게다가 안기효 선수 지난 타우크로스에서 리버캐리어하고 졌는데 오늘은 제대로 잡았죠!
06/10/13 20:35
캐리어 나오기 전 최대한 중립건물 다 깨버리는 것도 생각해봐야 하겠네요. 그런데 확실히 다 깨는 게 너무 힘든가...
물론 그 전에 끝내는 게 좋겠습니다...
06/10/13 20:35
김태형 해설위원이 캐리어 발언만 하면, 그냥 웃음이 나옵니다^^ (비꼬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냥..)
"캐리어가 프로토스 궁극의 병기인데 이런 힘을 발휘 못하면 토스 할 이유가 없지요"
06/10/13 20:35
제가 볼 때는 드랍쉽과 캐리어로 정형화된다면 앞으로 테란이 프로토스를 절대 못 이깁니다. 지상을 뚫으면서 바로 조이기 들어가야겠네요.
06/10/13 20:36
815 체제에서는 섬으로 도망치는 캐리어를 드랍쉽으로 쫓아가서 밑에서 내릴 수도 있지만 이 맵은 공간이 거의 없죠. 중립 건물 안 뚫으면. 안상원 선수가 자원을 순식간에 견제했지만 궁극의 무기가 플토에게 있어서 힘들었죠.
06/10/13 20:37
로템 언덕에 캐리어 4기만 깔짝대도 짜증나 죽겠는데 저렇게 성곽을 방어막 삼아 프로게이머급 컨트롤로 골리앗 유린하면 정말 답 없겠네요. 그나저나 왠지 모르게 오영종 vs 김준영 또는 박태민 vs 염보성 매치에서 명경기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 이병민선수가 승리했으니.. 끙;;
06/10/13 20:39
오영종 선수가 올라오길 바라는 입장인 저로서도 박태민 선수가 올라왓으면 합니다. 요즘 맵들도 차라리 저그에게 할만한 것 같아요..테란들 너무 무섭네요 후덜덜입니다 정말. 메카닉 최강들인 이윤열-이병민-염보성 올라오면 프로토스 답이 없죠.
06/10/13 20:41
loadingangels님//리버 내렸을 때부터 스캐럽 계속 쐈어요. 엄해설이 놓치신 듯. 안기효선수가 방어할때도 리버를 계속 쓰길 바랬는데.. 첫 드랍 막은 건 리버의 공이 컸거든요. 드랍쉽 vs 셔틀 수송전이 일어나면 템플러나 리버 쓰면 테란은 절대 못이기기 때문에 (물론 골리앗에 셔틀이 터지는건 논외 -0-) 알카노이드처럼 잠깐 버티고 캐리어만 띄우면 필승인 맵에선 리버 몇기 뽑아놓는 것도 괜찮은 듯.
06/10/13 20:42
근데 T1 소속 선수들이 우승하는것도 재미있겠고....... 벌써부터 제주도 결승이 기대되네요. 근데 흥행은....... 조금....... OTL........
안그래도 가기 힘든 제주도인데 만약 이병민선수나 안기효선수가 결승에 올라간다면 흥행은 더욱더 OTL이 될것 같네요(ㅡㅡ) 그나마 안기효선수는 가을의 전설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이병민선수는........
06/10/13 20:43
확실히 섬 전에서 드랍쉽으로 내리는데 리버 공격만큼 짜증나는 것은 없겠죠; 오히려 저그가 그 상황에는 드랍을 더 잘하는 듯; 옹기종기 드랍되는 테란에게 재앙이죠...;
06/10/13 20:45
음, 저그전이 아닌, 171킬 토스에 170 로스트 테란을 보면 테란이 GG친 뒤 나간 후 플토가 SCV라도 하나 더 잡았나 보군요-_-;[뜬금...]
06/10/13 20:49
제 기억엔 에버 당시에도 관심은 박성준에게 쏠려 있었던 듯..
그때 온겜이 이병민에게 붙여준 닉네임이 "대세테란"이었던가요.. 정말 신경 안쓴듯한 네이밍센스.. -_-
06/10/13 20:49
이병민 VS 박태민 결승도 재미있네요.
이병민 노배럭 역전이라던가 박태민의 6저글링 역전 박태민 vs 이병민 3,4위전 3경기 알케미스트는 역대 저그가 위기를 제일 잘 극복한 사례 중 하나죠..
06/10/13 20:51
Ntka님//죄송하지만, 글을 다시 한번 읽어 주셨으면...
위의 결승 이야기는 이번에 성사되면 재미있을 것 같단 이야기고, 3,4위전 이야기는 밑에 따로 있습니다 [..
06/10/13 20:51
오영종선수는 포지 더블넥인데요. 김준영선수는 본진 2해처리로 출발합니다. 설마 이게 깜짝전략인가요? 9드론 상태에서 본진 2해처리?
현재까지는 저그가 할수있는 플레이중 하나인데....... 자,김준영선수 앞마당 가져갈 준비합니다!
06/10/13 20:55
자,히드라로 측면포지 견제하면서,포토 사거리에서 교묘히 벗어납니다. 오영종선수 게이트 늘리고요. 파악한 김준영.
현재까지는 저그가할수있는 무난한 플레이인데요......
06/10/13 20:57
파포에 깜짝전략이라고는 했지만 올인전략이나 그런건 아니였으니 아마 엄재경 해설위원 말처럼 어중간한 저기서 먼가의 빌드에 냄새가 +_+
06/10/13 21:06
김준영선수 하이브 준비해보지만! 오영종선수 러커밭 피하고!! 무시하고 멀티로 갑니다!! 하지만 그것은 페이크! 언덕으로 올라가는 오영종!
06/10/13 21:08
오영종 선수의 스톰 정확률이 좀 떨어지네요. 맨땅에 몇번 헤딩한 것 같은데...
아....김준영 선수....지지 나오나요.........
06/10/13 21:10
좋아하는 선수는 떨어졌지만 8강 대진은 참 재미있게 되었네요. 동족전은 테테전 하나죠? 질레트, 에버 2004, 쏘원배 이후로 본인이 참 흥미 가질만한 8강 대진이 완성된 듯...
06/10/13 21:11
박태민 선수가 정말 매끄러운 운영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기는 것보다도 매끄러운 운영으로 끌어가는 경기를 보고 싶어요. 아카디아2에서는 그 때와 비슷한 포스가 순간 느껴지기는 했으나… 후반에 약간 난감했죠.
06/10/13 21:12
김준영선수답지 않아서 깜짝 놀라기는 했는데..
쩝 아쉽네요. 뭐 오영종선수, 김준영선수 다 좋아하는 선수니. 김준영선수는 다음에는 더 높이 올라가고 오영종선수도 계속 화이팅.
06/10/13 21:12
김준영선수 플토전운영을 테란전같이 하는 경향이 있네요...그나저나 시즌 중간리그는 온게임넷에서 만큼은 저그가 맥을 못추네요...올해도 8강에 한명내지 두명이네요
06/10/13 21:13
오영종선수 가을의 전설 2년 연속 할 수 있을까요~^^ 이제 거품토스란 말은 안나올것 같습니다! 이런걸 보면 최근 기세 같은건 결국 커리어를 얻지 못하면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즉, 중요한 큰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다는 거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전상욱선수도 운이 없는 편. 이번엔 결승에 갈 수 있겠죠? 다음 경기는 참 고민이네요. 종족을 보면 박태민선수를 응원하고 싶은데 또 염보성선수가 이기는 것도 보고 싶고~
06/10/13 21:13
조별리그 포스 대단한 선수가 우승한 적[3승이거나 적어도 다음 라운드 진출이 쉬울 것 같은 선수.]은 임요환 선수와 박성준 선수, 이윤열 선수 밖에 기억이 안 나네요...-_-;;;
06/10/13 21:13
전상욱 선수 대진운 좀 난해.....하네요.
최근 변형태 선수의 TvT 기세를 보면... 정말 제대로 상대 만난 것 같네요. 8강에서도....
06/10/13 21:13
김준영선수가 탈락한 것은 의외군요.
물론 '가을'의 '오영종'이긴 합니다만 근래의 포스로 봤을때 다전에서 진다는 것을 상상해보지 못했습니다.
06/10/13 21:15
이거 역상성 선수에게 이렇게 압도당한다는건 장기적으로도 안 좋죠. 선수 본인으로서도 징크스가 생길지 우려되네요. 김준영선수 훌훌 털어내고 신한 시즌 3에서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06/10/13 21:16
요즘 저그가 무섭다더니.. 동족전을한 박성준선수만 살아남는 상황이 오는건가요. 얼마전까지 화두였던 마재윤, 김준영 선수의 맞서지 않는 맞대결은 마재윤선수가 한발 앞선 상태에서 두발 앞서 나가게 되네요.
06/10/13 21:16
전상욱 선수가 이번에 우승한다면 정말 이긴 선수들이 장난 아닐 거 같군요 생각해보니..
엠성준 오영종 한동욱 변은종 변형태 ? ? .......
06/10/13 21:18
시즌 초반만 해도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고 생각한 저그맵들이었는데..
저그가 8강에 겨우 1~2명만 남게 되다니.. -_-;;
06/10/13 21:19
Asiria님의 말씀에 따를 경우, 전상욱 선수가 우승한다면 그 외에 오영종 VS (염보성&박태민) 중 이기는 것이고, 4강과 결승은 또 (이윤열 VS 삼성 박성준) VS (이병민 VS 안기효) 전이거든요...; 유래가 많지 않은 대진...-_-;[연성 선수 2004 에버 우승할 때만큼인가...;]
06/10/13 21:20
한경기만 끝나면, MBC게임 3총사 "8강도 함께 가자" 이 기사...언급이 안될수가 없겠는데요...기사의 위력 박태민선수가 이긴다면요...
06/10/13 21:21
박태민선수가 이기면 파포의 저주와 더불어 스갤에서 성지가 될 글
http://kr.dcinside6.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game_newstar2&page=1&sn1=&divpage=7&banner=&sn=off&ss=on&sc=off&keyword=예상&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107 요즘엔 피플스님 안보이네요..
06/10/13 21:31
두 선수 초반 신경전 정말 재미있네요
나중에 정말 박태민 선수와 염보성 선수가 포스가 더 강해진다면 저테전 기대해봐도 될 듯 합니다.
06/10/13 21:34
지난 시즌에서 가장 재밌던 16강 경기인 박명수 VS 염보성 경기와 같은 경기가 기대되네요. 3경기까지 저테의 극을 보여준... 이번도 가능할지.
06/10/13 21:35
염보성 선수 3배럭 상황. 마린메딕 진출한 것들은 앞마당 앞에서 농성 중. 박태민 선수 저글링 심심해서 한번 구경왔다가 도망갑니다.
06/10/13 21:38
염보성 선수 2팩토리로 팩토리 늘립니다. 박태민 선수는 하이브 찍었고 저글링럴커로는 마린메딕 부대의 진출을 막고 있습니다.
아 염보성 선수 사이언스퍼실리티로 시야 확보하고 벽 뒤에서 탱크 하나로 견제하는 센스 보여주네요
06/10/13 21:40
아 이러면서 박태민의 대규모 럴커저글링 병력 염보성의 앞마당으로 갑니다 scv 확인 벙커 두개에 잔여병력은 탱크 둘 정도 박태민 몰아붙입니다
06/10/13 21:41
그런데 박태민 선수의 러커가 scv에 끼어서 버버적 거리다 일도 별로 못하고 그냥 죽어 버린 거 같네요.
차라리 그냥 여기 저기 산개해서 버로우 하지...
06/10/13 21:42
염보성 선수의 3시 멀티 박태민 저글링 디파일러로 견제 갑니다 마린 다 잡고 그런데 염보성 선수 이 사이에 드랍쉽 하나 날아갑니다 10시로
06/10/13 21:45
염보성 GG
박태민 VS 오영종 매치업 확정입니다. 하지만 박태민 선수의 교전 컨트롤이나 후반 운영은 아직도 그렇게 좋게 느껴지진 않네요.
06/10/13 21:45
후반이긴 하지만 지금 저글링에게 밀리는 테란 나오네요. GG 염보성 선수. 8강 대진 완성. 이번 시즌은 8강 대진 괜찮게 나오네요. 그리고 박태민 선수도 포스 찾기 시작하구요.
06/10/13 21:45
오, 박태민.......스스로도 경기에 만족하나 보네요. ^^
그런데 이걸로 MBC 히어로 팀은 전부 다 떨어지게 된 건가요. 허....
06/10/13 21:46
오영종 선수 김준영 선수 넘더니 박태민 선수... 4강 가더라도 변형태 선수 아니면 전상욱 선수... 이건...-_-;[심지어는 이 선수들 이겨도 결승 상대가 만만치 않게 되죠...;]
06/10/13 21:48
오영종 선수.. 저그들 잡아내면서 가을의 전설 쓰나요!!
.. 염보성 선수였으면 더 반가웠을텐데-0-;; 8강 대진표 좋군요 ^^ 저그 둘, 프로토스 둘, 테란 넷. 저그가 좋니 어쩌니해도 결국 테란이 절반이군요-0-
06/10/13 22:21
`84VS`84 - `86VS`85 `86VS`84 `86VS`86 대체로 84와 86이네요.
(빠른 87 = 86으로 처리, 빠른86=85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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