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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9 19:01
저는 보기 전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고 봐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지적하신대로 회상씬 같은 것이 쓸데없이 길다는 점 등등 영화 전반적으로 균형이 전혀 맞지 않더군요 성적 유머만 가득해서 얼굴 붉히게 만들고..
06/10/09 19:04
대체로 쓰레기영화였다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태클 하나만 ^^ 6번의 경우 저는 좀 이해가...15세 정도면 자궁암 정도 모르는 애는 하나도 없을건데요;; 15세 관람가 영화에 초등학생 애들 데려온 사람들이 많았나보네요 근데 그건 데려온 어른들 잘못이죠.
06/10/09 19:12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 못하는것이 있다면...
18세 영상물에 왜 18세 이하 청소년 어린이 걱정을 하는가? 15세 이상인 만화나 드라마에 왜 15세 이하 어린이들이 본다고 하고 볼 걱정을 하는가? 마지막으로 괴물은 전연령 영화가 아닌데.. 왜 아버지 어머니 손 잡고 어린이들이 들어와 보는가?
06/10/09 19:13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본문과 댓글로 되는 예상이 되긴 합니다.
그래도 겪어보지 않았으면 모르는법이긴 하겠습니다. 만약 두사부일체(1~2) 정도의 영화라면 과감히 500원 주고 빌려보는 비디오로도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06/10/09 19:33
자궁암 부분을 지적하셔서 약해 보이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에도 이건 19금 영화 해야 될 것 같더군요.. 안주리, 구슬 등등 (중고생도 있을텐데 써도 될런지)
06/10/09 19:42
서브제로//15세관람가와 12세 관람가(괴물) 영화는 보호자과 동반할경우에는 어린이들도 입장이 가능합니다~^^;;18세관람가 영화는 보호자가 동반하더라도 입장이 안되고요^^;;(영화관에서 알바중이라서 이런것도 기억하네요^^;;)
06/10/09 19:51
하하하...정말 가문2의 성공은;그때당시 정말 볼영화가 없었고!!!엄청난 배급력으로 (절반이상관을 독점) 관람을 강요한면이 있다고 봅니다...정말 작년추석 이거 보기 싫었는데 가족...이 볼만한게 없더군요. 올해는 라디오 스타 다함께 봤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06/10/09 20:19
역시.... 시리즈는 계속 될 수록 재미가 반감 되면 반감됐지.... 더 재밌어진다라는 걸 깨진 못 했군요....라디오 스타 cgv에서 봤었는데 볼만 함 ^^; 그리고 이틀뒨가 휴가 나온 친구랑 bb프로젝트(성룡출연) 봤었는데 그거 역시 재밌더라구요^^;; 라디오스타는 약간 웃을거리랑 감동 같은거랑 훈훈한 것..... 뭐 그런 걸 느낀 것 같았고 bb프로젝트는 성룡전매특허 액션 (사물이용, 개그액션)이 역시 진하게 묻어 나와서 좋았고 스토리도 괜찮았고.....
06/10/09 22:02
저 같은 경우는 전편보다 다음편이 나은 영화는 딱 세개였습니다.
1. 프레데터2 2. 에일리언2 3. 터미네이터2 이 영화들도 3편에 가면 재미가 반감되더군요...
06/10/09 22:56
잘읽었습니다
하지만 1번 항목은 절대로 공감이 가지 않는군요 가문의 부활이 2006년 최악의 영화라니요! 혹시 다세포소녀를 안보셨나요!
06/10/09 23:45
이야기님..//단서를 뺏꾼요. 제가 본 영화중..다세포는 제가 못봐서리..그래도 졸업님 말한것처럼 긴급조치류로서..나름 아성이 있다는..
06/10/10 00:01
다세포소녀는 그옛날 짐캐리 주연의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는 케이블가이와 동급이고 두사부일체1,2는 그보다 2mg정도 봐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생각이니 ... 국내산 영화도 괜찮은게 많은데 그만큼 마음에 들지 않는것도 있나봅니다. 아직까지 안성기, 장미희 주연의 깊고 푸른밤을 최고의 방화로 꼽습니다(저의 기준입니다.)
06/10/10 00:58
저는 라디오스타랑 가문이 한 데 엮여서 야간 영화 상영을 하기에
한 번 볼까라는 심정으로 봤습니다. 라디오 스타가 끝나고 하는데 돈보다 내 시간이 아까워서 20분도 안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내 피 같은 시간 1초도 투자하고 싶지 않은 영화더군요.
06/10/10 01:58
그러고보니 볼만한 것은 저도 왠만한거 다 봤는데 라디오 스타 하나 건졌네요
특히 박중훈씨가 울던 모습에서는 전율이....(아..진짜 보면 압니다) ps:희한하게 박중훈씨는 영화 하나 잘만들었다가 다음편은 개판치는 반복성을 보여줍니다-_-;
06/10/10 07:31
이런 영화는;; 왜 보시는지요.-_-;; 솔직히.. 기대할거 없는 그냥 그런 저급 코미디;; 라는걸 알고들 보시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200만 300만씩 관객이 드니까 끊임없이 만들잖아요 ㅠㅠ 이제 저런 조폭 코미디 좀 그만 보고 싶어요.
06/10/10 11:23
<케이블 가이>는 블랙 코미디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짐 캐리 나온다고 해서 유쾌 상쾌 통쾌!를 기대하고 갔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았었죠. 흠, 수입사에서 홍보를 잘못한 탓이지 영화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06/10/11 18:17
저도 라디오스타 임신한 아내와 봤습니다.박중훈씨 게임의법칙 이후
최고의 영화라는 생각이구요, 안성기씨 생활같이 자연스런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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