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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6 15:41
문뜩 떠오르는건 박태민vs변형태in 개척시대
엄재경씨가 "뮤탈은 단지 지나갈뿐인데 일꾼들이 놀라서 알아서 자폭해버리는" 이라고 했던가요 아직까지 그정도 뮤탈컨은 못본거 같네요, 공격하는데 딜레이가 0.00000000000000001초도 없엇으나... 경기는 졌엇죠
06/09/26 15:42
withsoul님/ 같은생각입니다....오프에서 봤더니 더........쿨럭...이젠 이 조합 나와도 좋으니 엘리만 안당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엘리만 당하니 원....
06/09/26 15:43
우리팀의 명장면은 아니지만....
마재윤 선수의 우승이후 프링글스 지사장(?!?)의 예~ 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_-; P.S CJ의 팬이라 마재윤선수의 우승이 더없이 기뻣었습니다.
06/09/26 15:44
원기옥의 인페스티드 테란과 힘기수의 아비터.
(설명 : 김원기 선수의 vs 이윤열전에서 경기 막판에 퀸으로 커맨드센터 먹고 인페스티드 테란으로 scv 폭사시켰지요. 서기수 선수는 그저께 르까프전 vs 오영종 선수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묵직한 힘으로 버티다 아비터로 한 번에 좌악~ 밀어버리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06/09/26 15:45
하늘수//그 두 선수 조합은 한쪽이 엘리 안당하면 심심한가봐요 ^^ 마재윤선수 처절하게 버텨서 아싸했건만 뒷통수 개그조합 ;;;
06/09/26 15:47
박지호선수와 이성은 선수의 경기에서 꽉막힌 그입구를 리버와 지상병력으로 뚫는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염보성 vs 임요환 전에서 염보성 선수가 바카닉으로 뚫는장면도 명장면이었죠..못뚫을것 같았는데 추가병력이 와서 그만.
06/09/26 15:48
withsoul//개그팀플...한숨이 나옵니다...저는 이해할수 없었던 탱크 두기-_-나와서 뭘했던가요...후...엘리만 안당하면 감사할겁니다...저..지훈선수팬 맞는건지...-_-;;;
06/09/26 15:49
올해라고 하셨으니...2005년 스카이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 6경기 철의 장막에서...전상욱 선수의 마린메딕 탱크 대부대가 미네랄장막을 뚫어내고 넘어가던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06/09/26 15:51
서지훈 선수 최초 엘리....ㅠ_ㅠ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요새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오영종 선수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듀얼에서 염보성 선수를 다소 쉽게 무너뜨린 다크와 앞마당 먹은 김구현 선수 진영 앞에서 배터리와 리버로 공격하던 장면이요. 변은종 선수를 무너뜨렸던 박대만 선수의 무시무시한 리버와 셔틀과 웹도 인상 깊었어요. 후에 <리플레이 스페셜> 보니, 박영민 선수가 박찬수 선수를 아카디아(오리지널)에서 그런 방법으로 이겼더군요. 일단 지금 기억 나는 건 이 정도랄까요?
06/09/26 16:07
최고의 명장면은 아니지만 최고로 각인된 기억이라면 마재윤 선수의 프링글스 우승,
그리고 서지훈 + 마재윤...이 역사에 길이 남을 개그 팀플 조합의 "누가 누가 먼저 엘리되나." 결정적 장면에도 소개되고. 얼쑤~~~ ( 이게 좋아할 일이냐....ㅠㅠ )
06/09/26 16:18
흑 저도 개그팀플조합 "누가 먼저 엘리될까" 가장 가슴 아프고 ㅜㅜ
시련은 사람을 강인하게 한다고 했든가... 아니면 학습의 효과랄지 이리저리 들어도 가슴아픈 ㅜㅜ
06/09/26 16:22
김준영선수의 8해처리 소몰이 관광이 기억에 남네요.-_-;
'우리팀'에 김준영선수 같은 저그가 있다는게 얼마나 믿음직스러운지 모릅니다.
06/09/26 17:02
어찌 댓글 분위기가 엔투스팀 올해 최고의 순간은 창단이 아니라 서지훈마재윤팀플....-_-;;;; 창단을 뛰어넘는 개그팀플이란 말입니까!!! CJ팬으로서 단연코 창단소식....
06/09/26 17:05
명장면을 꼽는다면 단연코 서지훈마재윤팀플....이 되겠죠.....(아 놔 이게 명장면이라니 올해 엔투스팀 경기력이 그닥 좋지 않았다는것의 반증인가요..ㅜㅠ 선수분들 연습하세요!)
06/09/26 17:09
monica님의 리플을 보니 눈물이 앞을가립니다.잘한거 많은데..ㅠㅠ마재윤선수와 명수선수 리벤지!!스파이어 위치..정말...말이 필요없죠.그리고 윤열선수와 지훈선수의 승자전에서 윤열선수가 먹어야할 멀티 가스를 몰래캐내던..지훈선수의 센스! 요즘경기만 기억이 나네요..하하..
06/09/26 17:43
우리팀 최고의 선수는 대세를 따라 서지훈 마재윤 팀플.....-_ㅠ
아 놔 정말 도대체 왜 내보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1이 0.5가 될수도 있다는걸 보여준 두 선수께 감사-_- (나 CJ 골수 팬 맞는데...맞는데...-_ㅠ)
06/09/26 18:06
# 5도 좋고
박명수 vs 염보성 in 백두대간에서 구름베슬에 플레이그도 좋고요, 김준영 vs 변형태 in 알카노이드에서 울트라 웨이브도 좋고요. ('우리 팀'은 저그...)
06/09/26 19:08
윽....스타계에선 역시 우리팀 최고 명장면은 개그팀플....
제목만 보구 들어와서 써야지..했던건 리버풀 FA컵 결승전에서의 캡틴제라드의 종료직전 초장거리 중거리슛동점골!
06/09/26 19:59
팬들이 더 까게 만드는;;;; 서지훈 마재윤 팀플의 기이한 힘이랄까 ^^;;
저도 명장면은 아니지만 창단했던 순간이 정말 기억에 나네요. 명장면은... 이 장면 저 장면 막 생각은 나는데 쓰자니 한없이 길어질 것 같네요.^^;;;
06/09/27 00:16
#1
염보성 vs 임요환 프로리그결승. 그때 아는사람들 10명정도가같이 봤는데 테테전에 그런스릴은 처음이었습니다. 뚫리느냐 막히느냐.... #2 박지호 vs 전상욱 815-3 낚지호 화이팅!!
06/09/27 03:32
소울팀. CJ전 프로리그에서 김남기선수의 엇박자 뮤탈로 인한 드론사냥.
다른 분들에겐 별거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STX소울팀 팬인 저에게는 최고의 전율을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김남기선수가 스타리그에 진출하는 순간, 한승엽선수가 MSL에 진출하는 순간 또한 잊을 수 없네요. 솔직히 우리에겐 그러한 메이저 진출하나만으로도 큰 기쁨을 받으니까요ㅗ. SouL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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