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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5 00:46
이주영 선수에게만 사람이 몰려서 형태 선수 기분이 안좋았나. ㅇ_ㅇa;;; 그나저나 쇼맨쉽 좀 해주지. ㅡㅜ 하긴 안하는 것이 CJ같긴하군요.;;;
06/09/25 01:52
2002년(??)이던가요??
안양 사이버 축제 저거 1회대회땐가요. 이주영선수가 우승하면서 지오팀의 입단계기가 되었었죠. 제 동생이 겜방예선을 통과해서 본선을 나갔기에 응원한 기억이나서 당시 강민선수가 결승 해설을 하러 왔었고 여성 게이머인 이혜영선수와 우승자가 대결하는거였는데 우승은 이주영선수가 했지만 준우승 하신분도 워낙 잘하셔서 결승에서 접전끝에 아쉽게 지다보니 이혜영선수하고도 한게임 하셨는데 진짜 후덜덜한 경기였습니다... 로템에서 토스대 테란전 초장기전 이혜영선수 실력이 상당함은 알고야 있었지만 역시 로템은 모든 게이머들의 고향이다보니(??) 그리고 같은 팀의 영향을 받아선지 흡사 이재훈 선수를 보는듯한 거의 40개 가까운 게이트 숫자 대충 봤을때는 40개도 넘어 보였습니다. 8시에 멀티후 자리 꽉 찰정도의 게이트였으니 ㅡ,ㅡ 12시 테란 6시 토스였는데 남북 반땅싸움으로 흘러갔는데 토스가 계속 주도권을 잡고 멀티도 한타이밍이상씩 계속 빠르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유리한 경기였으나 음 정확히 말하면 늦게나마 캐리어를 뽑았다면 충분히 이길 경기였으나 ㅡ,ㅡ 혜영누님 고집한번 대단하시더군요. 온니 지상병력 아마 스타게이트도 안지은걸로... 나중엔 좀 보는 제가 짜증날정도로 ㅡ,ㅡ 김태형해설이 보셨다면 엄청 화내실거같을 만한... 결국 준우승자의 테란의 뚝심 역시 대단해서 버티고 버티고 버티면서 역전승을 했던 초장기전이었습니다. 무슨 이재훈 대 이윤열전의 잔상을 보는듯한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이재훈선수는 캐리어를 뽑긴 뽑았단 말이죠... 방송경기도 프로경기도 아닌 이벤트 경기가 이렇게 뇌리의 깊게 남은 적이 있었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이주영선수는 경기를 못했다는... 이때 이주영선수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예선경기부터 꽤 많이 멀티 화면으로 나왔는데 테란위주의 경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간간히 토스 저그를 하고 근데 지오 입단후 선택한 종족이 저그여서 좀 놀랬던 기억이... 음 테란을 했었다면 어떨가 하는 아쉬움이 좀 남더라구요.
06/09/25 02:39
이주영 선수가 테란하면.... sssssssss m ssssssss m s b c b c b c b c ssssssss m sssssss m sssssss m b c sssss m sssss m 이런 모습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_-; 일꾼만 100마리 넘는거 아닌가 몰랑.. 흐흐;;
06/09/25 09:45
그래도 3등은 했습니다아 =ㅅ=
경기 수준은 영.... 오프는 이래서 힘들군요 ㅠㅠ 저 현장은 초등학생들의 향연이었습니다. 초대가수 나왔는데 들어가~ 가요~ 막 그러고 -_-;; 프로게이머인지도 모르면서 싸인회라고 하니까 줄 서는 사람도 엄청 많았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리고 프로게이머 분들이 게임하는데 해설하시는 어떤 사람이 똥모양이니 드론병이니 프로게이머들의 아픈 곳만 골라 해설하는 데 참 -_-^
06/09/25 09:49
으음... 이주영 선수 입단 계기가 저 대회였던가요?
성대 대회서 우승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었던;;; 으음... 이주영 선수가 테란하면 대단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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