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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0 14:14
6차랭킹전까지의 방식이 참 매력적이였는데요.
일명 '죽음의 사다리' 이정한 해설도 꽤나 그리워 지내요 CJ에서 게임 채널 만들면 성상훈 임동석 이정한 해설자 다시 데리고와서 again 랭킹전 해줬으면...
06/08/20 14:17
7차리그 마지막 게임이 생각나는데..
최연성 선수가 배럭 짓는 위치를 잘못 설정해서 저글링이 바로 통과한 허무한 게임이었지요. 그리고 게임 전부 끝나고 집에 가는 도중 박성준 선수 친구분들(이라고 생각함)이 우승팻말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양해 부탁해서 기념사진 찍은게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
06/08/20 14:26
그때 비타넷에서 저 맵을 만든 외국인 맵퍼분 인터뷰 보니까
그 맵에 대해서 최연성선수에게 사과하고싶다(?) 대충 이런 말도 했던것이 기억나네요..
06/08/20 14:46
7차 랭킹전 당시에 전 나름 쇼크였던게..
그 당시 최연성 선수 빌드는 대부분 2배럭 더블 1배럭 더블 노배럭 더블이었는데.. 그 땐 테란이 더블하는게 거의 신기했던 시절인지라... 그 때 그리고 저그가 테란 상대로 거의 할만한 맵이라서 상위랭킹에 저그만 줄줄줄 있었는데 최연성 선수가 다 2:0으로 꺽고 마지막에 박성준 선수랑 붙었던 기억이 나네요..
06/08/20 18:25
원래 최진우선수가 1위인가 2위인가 했었는데 손부상인가 무슨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른 게이머가 대신 결승에 올라간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다른 회원분들 자세히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아 최진우선수 그립네요.. FreeMuRa...
06/08/20 18:59
지금 4경기 경기를 보니까...
배럭 위치를 약간 위쪽에 지었어야 막히는데, 약간 대각선 아래쪽으로 내려서 저글링이 쑤욱 들어와서 에씨비 엄청 잡히고 벌처 잡히고 저글링에 그냥 끝났네요;
06/08/20 20:16
개인적으론 최초로 접한 스타리그가 랭킹전이었습니다.
케이블방송의 활성화및 경인방송의 송출범위 제한(대전지역에선 2차랭킹전이 마지막이었음..)으로 인해 점점 권위가 떨어졌었지만.. 한때는 일요일 아침에 졸린 눈 부여잡으며 열심히 봤었죠..^^
06/08/20 21:01
최진우 선수 3연승인가 4연승중에 무단으로 방송 펑크내서 itv연승이 자동으로 끊긴 기억은 나는군요. -_-
그 당시는 녹화방송이었는데 한동안 그냥 잠적했었죠.
06/08/20 21:55
집에 케이블 나오기 전에 아이티비로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접했었죠. 제 일기(?)에 랭킹전 2차리그 사다리 그림(?)이 그려져 있긴 한데 컴퓨터로 그릴 수가 없네요;;
지금 그 일기를 보니까 아이티비에서 랭킹전 외에도 많은 리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4대천왕전, 6대문파전(?)같은 것이 있었던듯?) 그리고 일기(?)의 일부분을 발췌해 보면 7월 1일 일요일에 (년도는 써있지 않네요;;) 디솔레이션이라는 맵에서 김정민 랜덤테란과 최인규 랜점 프로토스의 대결이 있었네요. 최인규 선수의 빠른 다크템플러 러쉬에 김정민 선수가 scv를 많이 잃고 GG를 선언했었다고 합니다.(현재까지 스코어 2:1) 다음 경기는 스노우 바운드에서 김정민 테란 대 최인규 프로토스의 진검승부가 있었는데 최인규 선수가 다템 드랍으로 승부를 유리하게 이끈 뒤 캐리어로 전환해 GG를 받아내 랭킹전 1위를 차지 했다고 적혀 있네요. 2차리그 최종 순위는 1위 최인규, 2위 김정민, 3위 임요환, 4위 창석준, 박효민, 6위 강도경, 봉준구 선수라고도 써있군요. 참고로 최인규 선수는 랭킹전 시작할 때 7위로 시작해 1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대충 이런 부실한 자료들이 저한테 있긴 한데 정리가 전혀 안되있네요;; 이 정도 자료는 다른 분들도 많이 가지고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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