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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9 06:36
당연하죠. 체감(?)키랑 측정자료랑은 당연히 틀립니다.
175정도 되는 사람들이 전부 177~178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체감수준이 올라가 버린 탓이죠. 저도 주변사람들이 제 키를 국방부 공인보다 2~3센치 크게 생각하더군요. 집단착시라 불러야 하나....
06/08/19 07:03
아침에 재면 더 오르더군요... 그래서 전 보통 아침키로 말합니다
(뭐 그렇다고 큰건 아니지만...) 지금보다 딱 3~4cm만 컸으면 좋겠는데 힘들거 같네요....
06/08/19 07:30
제 주변친구들은 다 키가 큰편이라 176인애가 최단신이라고 놀림을..-_-
그래서 그런지 제 체감으로는 평균신장이 176~7쯤 되는듯했었는데 173이군요 180이상은 자주 눈에 띄는데 173이하는 잘 못봤네요 이것도 눈에 잘 안 띄니 체감으로 느끼기엔 다 키가 큰것처럼 보인걸수도 있겠네요 전 키가 187인데 전부 180안팎으로 보더군요.(머리가 좀 컸더니 비율상 이런 낭패가..-_-)
06/08/19 07:49
키가지고 거짓말 하는 사람 정말 많죠.
제 키는 174입니다만, 사람들이 175정도로 보는데요. 어디가서 키작다는 생각 별로 안해봤습니다. 제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요새 어린 친구들 봐도 저보다 작은 친구들 엄청 많던데요. 제 생각은 180넘는 키큰 사람들은 몇 안되도 눈에 확 띄니까 전체 키가 커진 듯한 착각이 온다고 봅니다. 남자든 여자든... 작은 사람 많습니다. 단 주목을 못받는다는게 슬픈 현실이죠. 키 큰 사람만 부각되고...
06/08/19 07:53
평균이 173 이지만 그래프보면 175-185 쪽 숫자가 165-175 숫자에 밀리지 않을만큼 많던데요. 학생들 영양상태가 좋아져서 큰사람 비율이 올라간 것 같고요. 특히 번화가에서 옷차림 멋있고 키 180 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약간의 착각현상도
06/08/19 09:35
제 키가 177입니다..
사실 키가 177면 그렇게 작은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키가 173~175 정도 되시는 분들이 여자들에게 자기키를 불려서 175~177로 말해버리니까 여자분들이 177 별로 큰거 아니구나.. 이렇게 느끼는 거 같아요
06/08/19 10:00
전 제 키를 항상 당당하게 말합니다.;;;
제 키는 161입니다.ㅠ;; 아 물론 여자구요ㅋ 그런데 주위 분들은 다 제 키를 알면 놀라시더라구요. 확실히 옷차림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뭐.. 물론 요즘 사람들이 2-3정도씩 늘려 말하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구요..
06/08/19 10:24
제가 본적있는 통계로는 남자는 170~175가 제일많은 1그룹, 175~180이2그룹 165~170 3그룹 이 되더라구요.. 물론 1그룹이 좀 앞도적으로 많고, 2,3그룹은 비슷비슷 합니다.. 나머지는 소수가 되겠죠..;;
그리고 여자 같은 경우는.. 신발이 보통 굽이 높으니.. 키가 커보이죠..;; 160안되는 누나 있는데.. 신발신고 걸어다니는거 보면 160 족히 넘어보이는 착시 현상이 나더군요.. (첨엔 165정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176이 최단신 이라고 하시는분 있었는데.. 제 생각은 키큰 사람은 키큰 사람끼리 다니고, 키 작은 사람은 키 작은 사람끼리.. 한마디로 키 비슷한 애들끼리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보통 보면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176이 최단신 친구를 가졌다고 하신분은..;; 키가 좀 크셔서 비슷한 분들과 다니기에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전 좀 작은 친구들과 놉니다.ㅠㅜ)
06/08/19 10:24
//polaris27 여자분은 그렇게 키에 신경쓸 필요 없어요 161이시면 별루 작으신것도 아니고...키 작은 여자 좋아하는 남자도 많거든요
06/08/19 10:49
여자키 161이면 평균입니다;; 남잔데 170 정도의 키인 저도(85년생) 키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받지 않고 살아갑니다. 키 작아도 자기 체형에 맞게 옷 잘입고 자기가 바꿀 수 있는 부분(성형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요;;)에 대해서는 좀 더 노력하여 나아보이게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주변에 작은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남자 평균키가 173 맞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까지 모두 합해서 20세 이상 남자 평균키를 따지면 160대일텐데요.
06/08/19 11:09
전 정확하게 쟤서 175인데 정확하게 175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근데 저보다 작은 애들이 175라고 했을땐 왠지 손해보는 느낌... -_-;;
06/08/19 11:11
제동생은 중3인데 키가 182입니다. 저번에 머리 깍으러 같이 갔는데 제 동생한테 저 가르키면서.. '니가 형이야?' 이러더군요;; OTL.. 얼굴로만 보면 제가 확실히 형인데 말이죠 ㅡ,.ㅡ;; 안습..
06/08/19 11:12
키 185.5인 고2입니다. 제 친구들중 몇명은 170정도인데요, 15cm 차이나지만 키 신경 안씁니다. 키가 작으신 분들 왜 민감하신지 모르겠네요. 남자끼리 다닐때는 키 전혀 상관없고요, 다만 여자가 키 큰 남자를 좀 좋아하긴 하죠. 하지만 저는 여자가 없답니다. -..-;
06/08/19 11:14
전 정확하게 재면 아침에 175 밤되면 174 인데요;
음... 딱 3cm 정도만 더 컸으면 했으나 이제 성장이 거의 다 멈췄다네요... 어쩔수 없죠 평소에는 워커 신고다녀서 실제 키 177 정도인 애들과 비슷하게 다니죠...
06/08/19 11:15
비빔면님은 키가 크셔서 모르겠지만 여자를 사귀기위해서 키를 크려는 목적도 있지만 남 앞에 있을때 꿀려보이지 않기위한것도 있습니다..
작은사람은 그게 너무 싫어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06/08/19 11:42
근데 신검받으면 원래 좀 작게 나오는 건가요??
고등학교때 잴때도 한번도 까치발하고 잰다거나 그런 치트;;를 쓴적이 없어도 신검때 더 작게 나올까요?? 9월4일날 신검인데.; 그리고 저는 진짜 체감이 평균173보다는 커보이는게 제가 대한민국 1%임에도 불구하고 친한놈들(한 예닐곱명)과 다니면 그닥 커보이지 않습니다;;;
06/08/19 11:47
죄송합니다 평균을 깍아먹는 162입니다<-
랄까, 친구중에 180짜리가 있는데 저랑 같이 다니다보니 그녀석 상대적으로 엄청 커보입니다. 이러다 보니 옆에 서기가 좀 꺼려질 때도 있지만,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다죠. 아무튼 요지는 키큰사람이 키 작은 사람과 다니는 것도 좀 더 커보이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
06/08/19 11:49
그래도 키 180 넘는 건 축복-_-
남녀공학 고등학교 다니면서 키가 신검 평균인데도 불구하고 여자애들에게 매일같이 까이는 -_- 하이힐 신으면 자기도 173은 넘는다나. 평균키 남자들은 여자들이 용납을 하지 않는데 어쩌겠어요 [....] 얼굴과 키와 재력이 고등학생 여자애들에게는 전부인 겁니까. 난감 ; 저도 뭐 얼굴이 이쁜 여자가 싫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참 .... 그냥 여자애들끼리 서로 점심 먹고 주고받는 가벼운 이야기이면 그냥 그러려니 넘기는데, 꼭 이런 이야기를 키 작은 남자들 앞에 와서 대놓고 하는 -_- 웬수진 겁니까 ; 키 작은 남자 앞에서 키 작은 남자 싫다고 하면 그 남자 키가 갑자기 확 크는 것도 아니고 괜히 불쾌하게.
06/08/19 12:13
Asiria// 하하 2-3cm정도면 약과죠. 제가 여기서 말하는 '신검키'로 78인데 원빈씨 저보다 한참 작았습니다. 제 생각엔 72안팎정도. 장동건씨가 저만한거 같구요.(남들은 다 80이라고 하지만)
위에 나다 센스님이 말하신 키는 10cm중 0cm 5cm 8cm밖에 없는거 같다 정말 개 공감 입니다. 추가하자면 3cm정도 있는것 같더군요. (170,173,175,178,180,183,185 이렇게 신발 싸이즈 처럼 한국남자 키가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06/08/19 12:15
Neuro님//키와 얼굴 능력을 다 갖춘 남자는 드물죠;; 여자들이 따지는 게 많다고 하지만 정작 그런 잘난 남자들만 여자친구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여자도 마찬가지구
06/08/19 12:16
솔직히 사람들 키 늘려서 말하긴하죠.
저같은 경우에도 소수점에서 올림해서 말해버리니깐요. 어떤경우엔 170 안되는 친구들이 173~175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도 많구요.
06/08/19 12:23
하하; 대표 사이즈가 늘어나네요. 저는 연예인들 키 중에 181을 참 많이 봤거든요. 180하기는 뭣하고 183까지는 양심이 허락치 않으니까 181~182라고 하나봐요. 전에 병원에서 확인한 키가 183이었는데 184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반올림은 참 유용하죠.
06/08/19 12:30
그래서였나요? 전 키에 신경을 안써서 신검키 그대로 말하고 다닙니다.
딱 평균키라죠 ^^; 173~4센티 (이상하게 젤때마다 다르던데요..) 그냥 귀찮아서 173이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동생들이나 누나들왈 니가 173이야?웃기네 최소 175는 넘어보이는데 이소릴 자주 들은이유가 그거로군요. 좀심하면 178봐주는경우도 있는데 이럴땐 제가 다 민망합니다.
06/08/19 13:10
고3 183 신검 181 현재 184라고 말하고 다님....
진짜 병원에서 잴때 하고 또 다르던데..신검은..신검은 왜 2cm작네 나올까
06/08/19 13:58
신검이 진짜 키인겁니다 껄껄
저도 고3때는 신검때보다 2.5센치나 더 크게 나왔었죠. Adrenalin// 예 그나이에 키가 크는 경우 있습니다.
06/08/19 14:39
여자분들 키가 커보이는건 여자분들이 굽을 신어서 그런거죠.;;
굽이 낮은게 보통 4~5cm니 뭐.....170넘는 여자들이 깔린 걸로 보이는 거죠. ^^a -그리고 키 이야기는 그만. -_- 스트레스 쌓입니다.
06/08/19 14:53
학교에서 쟀을땐 180 이었는데 건강검진가서 재보니 177 -_-; 확실히 2~3cm 는 빼고 재야 진짜 키가 나올듯...
그리고 겨털나면 키 안큰다는거 속설입니다. 저 초등학교 5학년때 겨털났는데 5년 지난 지금까지 키 쭉쭉 크고 있습니다 -_-;
06/08/19 16:26
하하...178이던 180이던 손톱하나 차이인데 사람들은 참 이상하게 숫자에 민감하죠....178이면 적당히 크네, 180이면 크네...소리 들으니...(사실 둘이 걸어가면, 신발굽, 서있는 위치에 따라서 거의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도 말입니다)
그냥 키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삽시다. 난 키가 작은대신 저놈이 없는 다른 것이 많다라고 살자구요...저요? 고3에 171입니다.
06/08/19 18:27
전 가장 최근에 잰게 163이던데...사실 친구들이랑 다니면 제가 큰 편이던데요...
160도 안되는 저보다 훨 작은 얘들도 160은 넘는다고 말하고 다니거든요..다른 분들도 그러기는 하나보군요..
06/08/19 19:57
키가 크면 좋긴 좋쳐 근데 꼭 키로 사람을 판단 하는건 아니니깐요..뭐 키작은 사람중에 매력 많은 사람도 많습니다..저도 키가 큰편은 아니지만 키 큰 사람이 부럽긴 하더군요 그렇지만 자기모습은 키가 아닌 노력에 따라 틀려 질 수 잇다는 거죠..키170초중반도 다리가 길면 작아보이진 않던대요ㅕ 180정도이신 분에 비해서..
06/08/19 20:49
학교에서 쟤서 175.1 입니다; 175라고 말하고 다니죠; 이런얘기 하긴 죄송하지만 주변 여자애들이 워낙 크고(165~170) 머리가 상당히 큰편이라.. 작다고 생각한다는..... 중3때 170으로 쑥 큰 이후엔 고1 173 고2 174 고3 175-_-;; 언제 멈출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살아갑니다;; 군대 제대하고 178까지만 컸으면 좋겠는뎀;;;
06/08/19 21:31
전 신검때 177.어쩌고 나왔고 지금 그때보다 젓가락 두께정도 컷으니 78~??정도일겁니다
글쎄요...전 26인데 요새는 애들도 나만한 사람이 너무 많던데 평균이 진짜 173인가요?
06/08/19 21:38
전 188인데(병무청 인증) 빠지니까(대략100kg->84) 다들 키가 큰 것 같다고 하더군요-_-;
병무청은 곧추서기도 전에,너무 빨리 측정해서 키가 몇센티 더 적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06/08/20 00:28
결론은 키가큰사람이 많아보인다는 이유는 작은사람은 무시하고 종종보는 키큰사람이 기억에 더남기때문에 우리가 흔히 누구와 얘기를할때는 요즘 젊은애들은 남자 180이상 여자 165이상은 수두룩해...란 얘긴가?
06/08/20 13:56
저도 170안됩니다..신발밑창에 뭐 깔면 170됩니다 -_-..
근데 여자친구가 좀더 큽니........(후우..;;힐좀 신지마)
06/08/20 13:58
제 나이는 29살.. 제 키는 177cm입니다.
고등학교때 키순으로 번호를 매겼는데.. 3년 모두 40번대 초반 번호를 받았군요. 반의 총 인원이 54명 정도 였었으니.. 180이상이 10명정는 되었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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